방금있었던 좇같은 썰

겉치레인 인사는 생략함
그 시발 오늘 12시쯤인가
누나년의 심부름으로 어디갓다 오는길인데 왠 모르는놈한테서 전화가 오는거임
혹시나해서 안 받았지
근데 사무실와서 직원들하고 얘기하니까 이런걸로 사기친대네?
그래서 그런가보다하고 넘겼지
근데 시발 문자가 하나왔는데 고모라네? 내이름도 알고 그래서 뭐지? 하면서
진짜 고모인가 싶나 문자보낼려했는데 직원이 말하기를 요새 이름도 알고 있다고 그러더라고
그래서 시발 이새끼가 진짜 날 엿처먹일려고 그런가보다하고 내가 빡쳐서 문자로 조까는소리하고 앉았네 라고 보냈어
근데 시발 전화가옴 안 받긴했는데 뭔가 이상한거야
누나한테 전화를 걸었지 이 번호 누구냐고
둘 째 고 모 랜다.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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