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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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형들 ㅋㅋ 맨날 눈팅만 하던 아이인데 회사인데 심심해서 처음으로 글 써봐..

처음 써보는거라 필력 후지니까 이해해줘..  다른 형들 썰 보구 나도 소소하게 하나 쓸려고 ㅋㅋ

3개월 전 앤X라는 클럽을 아는 형이랑 갔음(앤써는 항상 평타 이상쳐 신기하게 ㅋㅋ)

나는 트리플 에이형이라 여자한테 먼저 말을 잘 못걸고 있는데 

나랑 같이 간 형은 개고수임 전투민족이지 ㅇㅇ . 그래서 난 춤추고 술먹으면서 놀구 있는데  형은 쉴새없이 여자들에게 뻐꾸기를 

날리더니 갑자기 "형 나간다 임마" 이러더니 여자 손목을 붙잡고 나가더군.. 그럴때 항상 후회하긴해 ㅋㅋ 나도 말이라도 걸어볼

껄 ... 근데 ㅅㅂ 트리플 에이형으로 태어난 걸 어떡하냐 ㅋㅋ 그냥 집에가서 ㅈ잡고 자야지

아무튼 그래서 난 그냥 춤추고 맥주나 좀 빨다가 집가야지 하고 혼자 춤추고 노는데 옆에 여자 2명이 춤을 추고 있더라고

한명은 노란머리에 반팔 입었는데 올드스쿨 문신이 여러개 있었고, 나머지 한명은 딱 성형녀 처럼 생겼는데 키도 크고 몸매도 상타 치더라고 

아무튼 괜찮구나 라고 속으로만 생각하고 춤추는데 상타치가 나한테 말을 걸더라구 웃는게 이쁘다고 번호 따도 되냐고 ㅋㅋㅋㅋ

내가 키 186이구 얼굴은 보통인데 웃으면 좀 호감하게 생겼어..  뭐 클럽에서 키 크면 장땡이지.. 

아무튼 그래서 번호 주고 이런 저런 얘기하고 난 집왔음.. 집와서 집에 잘 들어갔냐 뭐하냐.. 등등 이런저런 호구조사 하구 

카톡 좀 주고 받았지 그리고 평일에는 바빠서 약속 못잡구 2주 뒤에 보기로 하였음..

써보니 졸라 김빠진 맥주 느낌이네 ㅋㅋㅋㅋ 반응 보고 바로 2부 써줄게 ㅋㅋ 2부는 ㅅㅅ 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