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쟁이 될뻔 한 썰 - 번외편

나중에 바보형님에게 들었던 뽕맞고 섹했던 썰임
나도 전해들은거니까 진위는 모르겠고 보는 분들이 알아서 판단하기 바람
원활한 흐름을 위해서 1인칭으로 쓰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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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후배들과 당구치고 어울리지만 나에게 거리두기 하는게 느껴진다.
삼겹살집 후배, 당구장 후배 모두 언젠가 부터 나에게 밥먹자, 술먹자 라는 말이 사라졌다
내가 산다고 해도 동참을 안한지 꽤 되었다.
같이 어울리다가도 슬슬 눈치보면서 지들끼리 움직이는게 이젠 익숙하다.
오늘도 후배들과 4시간 넘게 당구를 쳤지만 지들끼리 노래방 내기 치고 나가는걸 보고 혼자 당구장을 나섰다
뭘할까 하다가 오늘은 여자랑 술먹고 놀고 싶어서 지난달에 깬 적금 잔액을 확인하고 룸빵으로 향했다
이 동네에서 나를 반겨주는건 룸빵 실장 밖에 없네...
아가씨가 4명 들어왔지만 모두 맘에 들지 않는다
그중에 그나마 나은 한명을 초이스 하고 내 옆에 앉혔다
손을 잡거나 허벅지 터치외에는 허락하지 않는다.
술이 들어오고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양주병은 바닥을 보인다
그만 먹고 싶은데 아가씨가 한병만 더 먹자고 하면서 내 동의는 받지도 않고 웨이터를 부른다.
그냥 먹었다....
2차를 나간다.
요즘 발기가 잘 안되지만 웨이터가 미리 챙겨준 시알리스를 믿고 당당하게 텔로 입성한다.
샤워를 하고 누웠는데 아가씨가 말을 건넨다.
" 오빠 나한테 좋은거 있는데.."
" 뭔데?"
" 최음제..이거 먹고 하면 오빠 홍콩 수천번 왔다 갔다 할수 있어"
" 이거 뭐 중독되고 그런거 아니야? 마약 같은거?"
" 에이 그런거 아니야. 잠깐만 기다려봐"
아가씨가 맥주에 뭔가를 탄다. 찜찜했지만 아가씨가 천국을 보여준다는 말에 같이 건배를 하고 그냥 원샷을 했다.
잠시후 머리가 아파오고 속이 미슥거린다.
" 좀 이상한데...."
" 쫌만 기다려봐"
갑자기 힘이 솟는다.
뇌에서 도파민이 뿜어져 나와 온몸을 휘감는 느낌이 든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아가씨의 보지에 시알리스의 버프로 심하게 단단해져 있는 자지를 밀어넣는다.
아가씨의 괴성과 함께 내 허리는 뇌의 지시와 관계없이 기계적으로 빠른 속도로 절구질을 한다.
시간의 흐름도 잊고 내 눈에는 몸부림치는 아가씨외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근데 이상하다.
분명히 오르가즘에 거의 도달했는데 사정이 되지 않는다.
미친놈처럼 나도 괴성을 지르며 거의 고통의 수준에 가까운 쾌감을 느낀다
잠시후 어마어마한 양의 정액을 아가씨의 배위에 쏟아내었다.
살면서 이렇게 많이 사정한적은 처음이다.
아가씨가 가쁜 숨을 돌리며 청소오랄을 해준다.
그런데 내 자지는 전혀 흐트러짐이 없다.
또 그녀의 보지에 내 자지를 꽂는다.
아가씨는 알아들을수 없는 방언을 내뱉으며 내 등에 손톱자국을 남긴다.
이젠 내가 섹스를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아가씨는 나에게 쌍욕을 하며 더 박아달라고 요구한다.
스스로 가슴을 쥐어짜고 보지안에 있는 자지를 허겁지겁 빼더니 빨아대기 시작한다.
이번에는 입에 싸기로 했다.
뒤치기를 하는데 아가씨의 몸이 보였다 안보였다 한다.
그냥 들락날락 하는 느낌만 있을뿐이다.
이번에도 역시 오르가즘에 도달햇고 내 입에서는 괴성이 나오기 시작했지만 사정은 되지 않는다.
그 상태로 시간이 얼마나 지나는지 모르겠다.
정말 약의 효과가 대단한것 같다.
이번에는 사정을 위하여 아가씨의 입에 자지를 물렸다
빨리 싸달라고 애원하는 아가씨의 입에 거의 뿜듯이 정액을 쏟아낸다.
아가씨의 콧구멍 까지 정액이 튀었으나 개의치 않고 게걸스럽게 내 정액을 빨아 먹는다.
그렇게 기억이 아스라해 지면서 침대안으로 무너져 내린다.
잠시후 정신을 차려보니 2번의 섹스를 거의 다섯시간을 넘게 했다.
나중에는 아가씨 친구들, 언니들까지 불렀고 2대1, 3대1도 해보았다.
내가 할렘의 왕이 되었고 그들의 지배자가 되었다.
그런데 자꾸 약이 필요하다.
나중에 알았다. 마약이라는걸...
이젠 주사기를 사용해야 효과가 빠른것 같다.
그만 끊어야 하는데 이게 없으면 나의 존재가치가 없는것 같다.
돈도 다 떨어져 가는데.....
모르겠다. 어차피 망가진 인생 이렇게 살다가 어떻게든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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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이 들려준 내용은 충격적 이었고 형님은 마약소지로 기소되어 조사를 받는 중임
다행히 약에 손댄 사람중에 내 지인은 없었음
결론...
마약은 절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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