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랑 떡쳤던 기억

고등학교 3학년 말기였다. 수능 마치고 방학때 알 바할때인데, 그때 섹스했던 기억이 저번 썰 쓰면서 생각이 나서 여기다 풀어본다. 그땐 지옥같은 1년을 보내고 마침내 존나 자유로울때라 아주 미친듯이 거의 매일 밤마다 여친이랑 허리를 돌렸던 기억이 난다.
여친은 가슴 존나 컸었고, 나랑 만나기 전에는 경험이 그리 많지 않았던 여자라 보지도 빡빡했었다. 뭣보다도 섹스를 점점 하면서 기술이 좋았다. 많이해서 헐렁해지는데도 쪼는 기술이 장난 아니어서 느낌이 진짜 좋았었지. 섹스로 치자면 내 생애 만난 여자중에 제일 기술좋고 완벽한 여자였다. 하지만 좀 따지는 성격때문에 후반엔 섹스를 하면서도 싸우고 그랬었다. 그래도 마지막엔 좋게 헤어졌으니 남길 건 없지.
그때 데이트를 하고 섹스를 하게 되었는데, 대략 기억나는 데이트 코스는 이 정도였다 :
배고프다고 만나자마자 밥집 -> 엔제리너스 커피 -> 여의도공원 산책 -> PC방 -> 우리 집 침대
일단 동네 식당에서 배고프다고 밥부터 먹자더라. 평범한 식당을 골라 평범한 메뉴를 고르고, 그걸 또 매일 먹는 어머니 밥처럼 맛있게 먹었던 그녀는 참 소박한 여자였다. 그 외모에 남자 사겨본 경험이 없었는지는 몰라도 날 만날때마다 얼굴에 웃음을 가득 띠고 내 얼굴을 쳐다보며 손을 잡아줬던 그녀는 참 괜찮은 여자였다. 엔제리너스에서 2층 구석진 자리가서 얘기할때도 일체의 가식없이 조용히 들어주는 그 모습에 안 반할수가 없었지.
여의도공원에서 손잡고 산책도 해보고, PC방가서 같이 스타도 하고 하니 걔가 그날부터 정말 가깝게 느껴지더라. 이전에 만나서 데이트하고 할땐 시험기간이라 자유롭게 데이트도 못했는데 TV에서 봤던 연인처럼 밥집에서 밥을 먹고 커피집도 가고 산책도 해보고 PC방도 같이 가보니 정말 걔가 친구처럼 느껴졌다. 그때는 너무 좋더라. 사랑이란게 이런건가 싶기도 했었지.
PC방가서 스타 몇판하고 집에 서로 가는길이었는데 그때 눈이 우연히 맞았다. 그때는 이정도 데이트한거로도 그저 만족해서 굳이 섹스하고 싶단 생각은 접던 때였는데, 갑자기 그녀가 걸으며 수줍게 속삭이듯이, 살짝 웃으며 재밌게 데이트했으니 오늘 밤은 뜨겁게 보내보고 싶단 식으로 말하더라. 나도 물론 이전에 사귈때에도 걔랑 허리를 존나게 돌리면서 섹스를 하고싶단 생각은 여러번 했었으니 당연히 좋다고 대답했다.
그렇게 조용히 걸으며 집에 도착했는데, 현관에서 신발을 벗자마자 서로 옷을 벗기고 완전히 둘 다 나체가 된 상태로 단칸방의 침대 옆에서 진한 키스를 나눴다. 그때 키스를 하며 가슴을 어루만졌는데 약간의 신음을 내면서 키스를 하는 모습이 존나 섹시하더라. 빨리 안으로 들어가고 싶었지만, 조금 참고 일단 그녀를 침대에 눕혔다.
침대에 눕힌 다음에는 서로의 격렬한 자극이 있었다. 내가 가슴을 핥고 아랫부분을 만져주면, 걔는 내 스틱을 만지며 끝을 핥아주고, 내가 손가락을 통해서 안에 살짝 넣어주면 그녀는 내 그 곳을 가슴 사이에 끼워서 자극해주며 전희를 즐겼다. 계속 손가락을 통해서 자극을 해주니 보짓물이 엄청 나오더라. 그걸 자꾸 핥다가 넣을 타이밍이 되자 안으로 들어갔다.
내 것을 안으로 넣자마자 존나 정신적인 쾌감이 오더라. 이 년을 진짜 따먹겠구나라는 생각에 쾌감이 배가 되었는데 확실히 쪼이더라. 기술이 없는것도 아니었고, 넣을때 호응해주면서 신음을 조금씩 뱉어내는 그 모습을 보니까 진짜 미칠 것 같더라. 천사같은 여자가 다리를 벌리고 신음을 뱉으며 내 것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아직도 기억나 그 장면을 상상하며 아직도 딸을 친다. 그정도로 엄청났다.
안으로 내 스틱을 박고, 빠른 속도로 박기 시작했다. 깊숙히 박으면서 속도를 점점 올렸는데, 거의 마지막쯤에는 정말 야동에서나 보던것처럼 좋다고 신음을 내더라. 푹푹푹푹 소리를 내며 한 5분쯤 피스톤질을 하니 진짜 쌀 것 같더라. 그래서 한번 빼고 다시 한 30초 막판 스퍼트를 내다가 이성을 되찾고 밖에다 쌌다. 밖에다 싸고 보니 그날 싸도 되는 날이라고 해서 존나 아쉬웠다. 한번 더 하려고 했지만 체력이 안되서 그냥 씻고 같이 치킨 시켜먹었다. 원래 재울랬는데 뭐 내일 어디가야된다며 새벽쯤에 집으로 간다더라.
그때의 기억은 아직도 또렷했다.
재밌었는지는 몰라도 추천 쾅쾅 박고 가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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