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난 마누라 복수한 썰 1

현재 내 나이 32살
27살에 소개팅으로 25살 마누라를만나 1년 조금넘게 연애를하고 결혼을했다
결혼후 얼만안되 아이를 가지게되었고 정말 행복한 결혼생활을 했다
결혼후에도 내 직업이 자영업이라 시간적 여유가 많아 다른부부들과는 달리 연애할때처럼 정말 행복한 부부생활을 하였고
이때까지만해도 서로 싸움도 거의 안했다
그리고 3년이 지나 내가 하던 일이 잘되지않았고 어쩔수없이 그만두게 되었다
그만두기전 친구가 내 사정을알고서 자기랑 같이 일해보지 않겠냐고했고
생각끝에 친구가 하는 정비소에서 일하게되었다
(다들 여기서 여태 모은 돈으로 다른거하면 되지않냐?는 생각을 하겠지만 2014년 9월달에 집을사게 되면서 모은 돈이 없었다)
정비소에서 일하니 솔직히 월급이 쥐꼬리만하다
그러다보니 이것만으로는 안되겠다 싶어 대리운전까지했고
마누라와 딸을위해서 라면만 먹고 잠을 아껴서라도 열심히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
힘들지만 행복했다. 집에서 항상 날 응원해주는 마누라와 딸이있기에...
항상 일 끝나고 집에오면 새벽3시~4시
항상 자고있는 모습만보고 7시에 일어나 8시에 나가게된다
가족들과 함께 밥한끼 먹어본 기억도 그후로 없었다
정말 난 마누라와 딸을위해 열심히했다
그러던 어느날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이 친구는 고등학교 동창임)
친구가 다급하게 빨리오라는 거다.
그래서 물었다 무슨일이냐 나 지금 일하는중이라 못간다 라고 말했고
친구가 oo씨 지금 어떤 새끼랑 모텔에 들어간거같다고...
그 말을들은 순간 믿지않았다
왜냐하면 4살된 딸을 혼자 집에두고 나갔을리 없었기때문이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맘으로 마누라에게 전화를해봤다.
2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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