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하는년 사귀지마라.ssul
몸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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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5 19:46
미리보기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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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직접 통수 맞아본건 아니지만 주위에 많아서 써본다
첫번째 썰
내 제일 친한 친구가 직접 당한 얘기다
여느때와 같이 존나 나른한 오후를 겜방에서 보내고 있었다
톡하면서 인던 돌라고 팟원 모집하던중에 목소리 ㅆㅅㅌㅊ 년이 들어왔다
이년이 자꾸 애교떨고 아양떨어서 돈좀 되는 잡템들 다 달라고 앵앵대더라 난 보슬극혐이라 존나 머라햇다
근데 친구가 보빨은 아니고 그냥 모든 사람들한테 미움받는거 싫어하는 새끼라서 그냥 야유기여어 하면서 다 퍼줬음
그리고 같이 쟁하다가 내 친구랑 좀 친해짐 나중에 또뵈여 하고 친추하고 나가더라고
그리고 내가 시골 내려갈일 있어서 한 삼일정도 시골에 있었는데 돌아오는날에 친구가 전화를 하더라
접때 그팟 그 보슬년이랑 걔 친구 한명이랑 술먹기로했다고 나보고 오란다 그래서 난 술 얻어 먹을 생각으로 갔는데
이게 왠걸? 얼굴도 몸매도 ㅅㅌㅊ인 두년이 내친구랑 앉아있는거
술자리는 무르익어가고 술겜하면서 각각 눈맞아서 모텔로 직행했다
그리고 난 걔랑 연락처 주고받고 빠이빠이 했는데
내 친군 그 보슬년이랑 자고 다음날 오후에 같이 겜방을 갔대
잠깐 화장실 갔다온 사이에 걔 게임 머니+지갑 들고 사라짐 연락도 안받고 게임 케릭터는 계속 접속 안하다가 섭이전함
그 친구란년 연락처 받은걸로 연락해보니까 자기도 겜에서 만난 애라고 그날 술취해서 몰랐는데 지도 그날 걔가 시계 갖고 도망갔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두번째 썰
이건 내가 겪은 얘긴데 암튼
내가 막 군대 전역하고 처음 접한 게임이 아이온인데
처음엔 혼자 게임하느라 존나 힘들었다
어느날 혼자 겜방에서 게임하면서 일퀘를 하고있는데
내 옆에 앉은년이 나한테 무슨섭이냐고 묻대?
그래서 스캔 해보니까 ㅍㅌㅊ한 얼굴에 몸매는 꾀 ㅅㅌㅊ
그래서 대충 섭 알려주고 서로 게임얘기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좀 친해졌다
그래서 겜방와서 만나면 수다도 자주 떨고 서로 음료도 사는 사이가 됐음
그러다 나보고 섭에 아는사람 있냐고 묻길레 없다고했지
그러면 자기네 섭으로 옮겨서 같이 게임하재 서버이전비용 대주겠다고
그래서 난 아는사람 있는 섭이면 좋지 생각하고 그섭 따라갓다
그리고 맨날 같이 연락해서 겜방가고 그러다보니 점점 가까워졌음
어느날 겜하는데 너무 게임이 안되고 컨디션이 넘 안좋은거야 그래서 내가 술한잔 하러갈래요? 그랬더니 좋다고 따라오더라? 암튼 그러다가 지 얘기를 막 하대? 스물두살인데 원래 남자친구랑 같이 겜하다가 남자친구 군대가서 지금 혼자 게임하고있다고
나도 그따 스물두살이여서 아 그러냐고 그러면서 몇잔 마시니까 얘가 취한거야
그땐 시발 모텔비도 없지 집엔 부모님 다 계시지 얘는 집 가고싶다고 존나 쫄라대서 하는수 없이 집으로 대려다 줬음
근데 원룸에 혼자사는겨
이 기회를 놓칠순 없지 어찌저찌 안으로 들어가서 ㅍㅍㅅㅅ를 시전하고 걘 재우고 난 나와서 집가서 잠
다음날 이년이 아무렇지않게 연락와서 겜방가자길래
기억이 안나진 않을테고 낯짝이 두꺼운가 생각하고 같이 겜방에 갔음
근데 존나 연인처럼 막 나 게임하는데 옆에서 뽀뽀하고 껴안고 그래서 그땐 나도 좋앗지 그래서 사귀기로 했어
근데 몇일 지나니까 좀 아닌거 같은거야
나도 군대에 있을때 여자친구 고무신 거꾸로 신어서 많이 슬팠거든 ㅅㅂ... 그래서 너 남자친구는 어떻게해? 너가 기다리는줄 믿고있을거 아니야? 그렇게 물었더니 샹년이 한다는말이 기다려주길 바라는건 이기적이지 않냐고 그지랄 하더라
그때 이후로 점점 정도 떨어지고 섻스도 질리고 그래서 헤어지자고 하고 난 딴섭으로 옮기고 겜방도 옮겨서 게임함
근데 몇일뒤에 중학교때 친구가 연락이 오더라 생전 연락도 안하던앤데 지 같이 놀던 친구들 다 군대에 있고 지 혼자 휴가나와서 놀사람이 없다는거야
나 일찍 전역했다는 소리 듣고 나한테 연락 해본거라고
그래서 술한잔 해주고 있는데 여자친구 얘길 막 하더라?
지 이제 전역 150일 남았다고 여자친구 아직까지 자기 기다려주고 있더라고 그러면서 자랑을 막 해
그래서 얼굴좀 보자고 부르라고 했더니 지금은 안된다면서 사진을 보여줬는데 그년임 시발 ㅋㅋㅋㅋ 그새끼 여자친구 존나 믿길래 그냥 말 안하고 혼자 간직했다
결론 3줄요약
1. 아이온 하는년
2. 만나지마라
3. 통수갑 시발년
첫번째 썰
내 제일 친한 친구가 직접 당한 얘기다
여느때와 같이 존나 나른한 오후를 겜방에서 보내고 있었다
톡하면서 인던 돌라고 팟원 모집하던중에 목소리 ㅆㅅㅌㅊ 년이 들어왔다
이년이 자꾸 애교떨고 아양떨어서 돈좀 되는 잡템들 다 달라고 앵앵대더라 난 보슬극혐이라 존나 머라햇다
근데 친구가 보빨은 아니고 그냥 모든 사람들한테 미움받는거 싫어하는 새끼라서 그냥 야유기여어 하면서 다 퍼줬음
그리고 같이 쟁하다가 내 친구랑 좀 친해짐 나중에 또뵈여 하고 친추하고 나가더라고
그리고 내가 시골 내려갈일 있어서 한 삼일정도 시골에 있었는데 돌아오는날에 친구가 전화를 하더라
접때 그팟 그 보슬년이랑 걔 친구 한명이랑 술먹기로했다고 나보고 오란다 그래서 난 술 얻어 먹을 생각으로 갔는데
이게 왠걸? 얼굴도 몸매도 ㅅㅌㅊ인 두년이 내친구랑 앉아있는거
술자리는 무르익어가고 술겜하면서 각각 눈맞아서 모텔로 직행했다
그리고 난 걔랑 연락처 주고받고 빠이빠이 했는데
내 친군 그 보슬년이랑 자고 다음날 오후에 같이 겜방을 갔대
잠깐 화장실 갔다온 사이에 걔 게임 머니+지갑 들고 사라짐 연락도 안받고 게임 케릭터는 계속 접속 안하다가 섭이전함
그 친구란년 연락처 받은걸로 연락해보니까 자기도 겜에서 만난 애라고 그날 술취해서 몰랐는데 지도 그날 걔가 시계 갖고 도망갔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두번째 썰
이건 내가 겪은 얘긴데 암튼
내가 막 군대 전역하고 처음 접한 게임이 아이온인데
처음엔 혼자 게임하느라 존나 힘들었다
어느날 혼자 겜방에서 게임하면서 일퀘를 하고있는데
내 옆에 앉은년이 나한테 무슨섭이냐고 묻대?
그래서 스캔 해보니까 ㅍㅌㅊ한 얼굴에 몸매는 꾀 ㅅㅌㅊ
그래서 대충 섭 알려주고 서로 게임얘기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좀 친해졌다
그래서 겜방와서 만나면 수다도 자주 떨고 서로 음료도 사는 사이가 됐음
그러다 나보고 섭에 아는사람 있냐고 묻길레 없다고했지
그러면 자기네 섭으로 옮겨서 같이 게임하재 서버이전비용 대주겠다고
그래서 난 아는사람 있는 섭이면 좋지 생각하고 그섭 따라갓다
그리고 맨날 같이 연락해서 겜방가고 그러다보니 점점 가까워졌음
어느날 겜하는데 너무 게임이 안되고 컨디션이 넘 안좋은거야 그래서 내가 술한잔 하러갈래요? 그랬더니 좋다고 따라오더라? 암튼 그러다가 지 얘기를 막 하대? 스물두살인데 원래 남자친구랑 같이 겜하다가 남자친구 군대가서 지금 혼자 게임하고있다고
나도 그따 스물두살이여서 아 그러냐고 그러면서 몇잔 마시니까 얘가 취한거야
그땐 시발 모텔비도 없지 집엔 부모님 다 계시지 얘는 집 가고싶다고 존나 쫄라대서 하는수 없이 집으로 대려다 줬음
근데 원룸에 혼자사는겨
이 기회를 놓칠순 없지 어찌저찌 안으로 들어가서 ㅍㅍㅅㅅ를 시전하고 걘 재우고 난 나와서 집가서 잠
다음날 이년이 아무렇지않게 연락와서 겜방가자길래
기억이 안나진 않을테고 낯짝이 두꺼운가 생각하고 같이 겜방에 갔음
근데 존나 연인처럼 막 나 게임하는데 옆에서 뽀뽀하고 껴안고 그래서 그땐 나도 좋앗지 그래서 사귀기로 했어
근데 몇일 지나니까 좀 아닌거 같은거야
나도 군대에 있을때 여자친구 고무신 거꾸로 신어서 많이 슬팠거든 ㅅㅂ... 그래서 너 남자친구는 어떻게해? 너가 기다리는줄 믿고있을거 아니야? 그렇게 물었더니 샹년이 한다는말이 기다려주길 바라는건 이기적이지 않냐고 그지랄 하더라
그때 이후로 점점 정도 떨어지고 섻스도 질리고 그래서 헤어지자고 하고 난 딴섭으로 옮기고 겜방도 옮겨서 게임함
근데 몇일뒤에 중학교때 친구가 연락이 오더라 생전 연락도 안하던앤데 지 같이 놀던 친구들 다 군대에 있고 지 혼자 휴가나와서 놀사람이 없다는거야
나 일찍 전역했다는 소리 듣고 나한테 연락 해본거라고
그래서 술한잔 해주고 있는데 여자친구 얘길 막 하더라?
지 이제 전역 150일 남았다고 여자친구 아직까지 자기 기다려주고 있더라고 그러면서 자랑을 막 해
그래서 얼굴좀 보자고 부르라고 했더니 지금은 안된다면서 사진을 보여줬는데 그년임 시발 ㅋㅋㅋㅋ 그새끼 여자친구 존나 믿길래 그냥 말 안하고 혼자 간직했다
결론 3줄요약
1. 아이온 하는년
2. 만나지마라
3. 통수갑 시발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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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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