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섹에서 관전까지 (2)

1편에서 얘기한 선배와의 카섹으로 난 카섹 매니아가 되었다.
어딜 갈 때도, 좀 외진 괜찮은 장소를 발견하면 기억해두고,
다음 기회 생기면 이곳 저곳 장소 찾아 헤맬 필요 없이 가까운 곳 결정하여 가서 화끈한 시간을 보내곤 했다.
물론 그 선배 결혼 후에는 다른 여자들과도...
여기서 카섹 장소 팁 하나 소개하면, 시내라고 해도 마음 놓고 즐길 장소는 있다.
평일은 유료주차장이 있는 조금 큰 빌딩의 지하주차장, 좀 귀찮기는 하지만 밑으로 내려갈수록
사람도 없고... 기둥이나 벽면 옆에 붙여 세우면 둘만의 색스러운 장소가 된다.
물론 주차료가 나오기는 하지만, 뭐 모텔비 보다는 싸니까...
결혼한지 20년 조금 넘는 동안 마누라와도 정말 숱하게 많이 카섹을 즐긴 것 같다.
마누라도 신혼 때는 카섹이 불안하기도 하고 불편하기도 해서 별로 원하지 않았었는데,
이제는 불안감이 주는 묘한 스릴을 즐길 정도로 카섹을 좋아하게 되었다.
---------------------------------------------------------------------------------
각설하고,
2년 전 여름 쯤, 오늘은 뭔가 색스러운 일이 안생기나 하다가...
덥고 잠도 오지 않고... 마누라와 드라이브 가자고 목적지도 정하지 않고 무작정 나선 길에서
횡재를 만났다.
그냥 적당한 장소 나오면 적당히 마누라와 즐기다 오려고, 마누라는 통 넓은 치마에 노팬티,
나는 헐렁한 트레이닝복 반바지... 그렇게 집을 나서서 올림픽도로로... 다리 건너 강변도로로...
에라... 이촌지구 고수부지로 들어가니... 차들이 드문드문 주차되어 있고,
나도 다른 차들과는 거리를 두고 주차하고,(카섹 매너 중에 하나... 거리두고 주차,
그런데 이 매너를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이날 알았다.)
마누라는 가져간 캔맥주를 나는 콜라를 마시면서
마누라 치마를 슬슬 걷어 올려 뽀얀 허벅지를 슬슬 만지고, 마누라는 껄떡대는 내 자지를 옷 위로 쓰다듬고...
색스런 분위기가 점점 올라가고 있었다.
어차피 노팬티니 마누라 엉덩이에 수건 깔고 사타구니, 대음순, 소음순, 클리, 질 입구 등등
쓰다듬고, 불편한 자세지만 가끔씩 빨고 핥아주고... 마누라 보지물이 줄줄... ㅎㅎㅎ
(카섹에는 필수 준비물들이 있습니다. 잘 알겠지만,
- 물티슈
- 때로는 콘돔(정액 처리가 간편)
- 좀 큰 수건(여자가 흘리는 물이 가죽 카시트 작은 구멍에 배이면 곤란)
- 성인용품(진동 딜도, 우머나이저, 오나홀, 이 세개는 우리 부부 필수템)
마누라도 내 자지를 바지에서 꺼내 흔들다 쭉쭉 빨아주기도 하고...
야경도 감상하면서 느긋하게 즐겼다.
물론 다른 차들의 눈치 보느라 뒷좌석으로 가지는 못하고.
(앞 좌석에서 뒷좌석으로 가면 다른차들이 아! 저건 카섹이다 눈치챌테니...)
차 뒷 좌석과 뒷유리의 선 쉐이드는 올려놓고 서로의 손과 입만으로 서두를 것 없이 천천히 즐기다가...
우리 부부의 비장의 무기... 콘솔박스에서 딜도와 오나홀을 꺼내
나는 딜도를, 마누라는 오나홀을 잡고 서로를 만족시켜 주고,
그날따라 마누라 필이 꽂혀 딜도로만 2번 느끼고 난 한번 사정하고...
오르가즘과 사정 후의 나른함을 즐기고 있는데...
바로 옆자리로 K9이 주차를 하는 것이 아닌가...
쓰펄... 분위기 되면 한번 더 할려고 했는데... 쓰펄 쓰펄 거리면서... 잠시 있으니...
두차 모두 선팅으로 옆차 안이 잘 보이지는 않지만, 가로등으로 사람 형체는 알아볼 수 있었는데
조금 지나니 옆차 운전석 문이 스르륵 내려가면서... 옆차 운적석의 여자가 조수석의 남자 자지를 빨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로또 1등 당첨된 기분이지 뭐!
마누라도 고개 돌려 빤히 쳐다보고 있고, 나는 상체를 조수석으로 조금 넘겨 열심히 열심히 봐줬지 뭐...ㅎㅎㅎ
5~10분 정도 봤나... 마누라가 내 자지를 슬며시 잡고 흔들면서, 내 손을 잡아 자기 보지로 당겨 만져달라고 하네...
중지로 질 입구에 슬쩍 넣어보니 마누라 보지 완전 홍수... 마누라 왈 당신 자지 넣고 싶다고...
이런 횡재를 빨리 끝내고 싶은 바보는 이 세상에 없겠지?, 마누라에게 천천히 즐기자고 얘기하고,
마누라는 내 손가락 터치와 손바닥 문지름으로, 나는 마누라의 손의 빠르고 느린 피스톤을 즐겼어.
어... 옆차 조수석 남자가 좌석을 뒤로 눞히더니, 운전석 여자가 남자 위를 덮어 삽입하네...
불빛에 얼핏 비친 여자 얼굴을 보니 50대 초, 중반 우리 또래로 보였어.
젊은 애들 카섹은 종종 봤지만, 중년의 우리 또래가 이렇게 과감하게 노출섹을 하다니... 마누라도 나도 흥분이 하늘을 찔렀지.
옆차 여자는 다리 벌린 상태에서 남자 위에 포개 엎드려만 있고, 남자가 밑에서 척척척 척척척 피스톤을 하는데...
우와 이건 완전히 남자가 스킬이 대단했어.
눈에 들어오는 광경을 놓칠세라... 우리는 서로의 손으로만 쓰다듬고 후비고 만져주고 있었어.
드디어 옆차 여자 오르가즘이 오는지 남자 머리를 꽉안고... 몸이 뻣뻣해지네. ㅎㅎㅎ
1~2분 정도였나, 남자가 허리를 조금씩 돌리며 여자에게 오름가즘 뒤의 여운을 느끼게 해주더니,
여자가 운전석으로 넘어오고 운전석 창문이 스르르 닫혔어.
그리고 뒷처리를 하는지 조금 있다가... 차를 빼서 나갔어.
옆차가 빠지고, 우리 부부 서로 눈이 마주쳐서 한참을 키득거리면서 웃었어.
마누라가 "빨리 집에가자... 편하게 이 자지 넣고 싶다"해서 우리도 부리나케 집으로 돌아와...
침대위에서 마누라 다리 벌려 보지를 보니 그때까지 보지물이 줄줄... ㅋㅋㅋ
물론 집에 오는 도중에도 마누라는 내 자지를 흔들고, 나도 가끔씩 마누라 보지를 쓰다듬긴 했지만,
이렇게 마누라 보지물이 흘러내리는 것은 결혼 20년 넘는 동안 처음 봤어.
전희고 뭐고 냅다 삽입해서 속도 조절 없이 냅다 박아줬지... 시원하게 사정하고 마누라도 끅끅 넘어가면서 오르가즘 쌔게 느끼고...
옆차 동지들(?) 덕분에 눈 호강, 자지 호강, 보지 호강한 아주 특별한 밤이었어.
-----------------------------------------------------------------------------
이 경험이 우리 부부에게 색다른 섹스의 세계를 알려주는 첫 기회였어.
그렇다고 스와핑이나 초대 이런건 아니지만, 관음(?)이라는 흥분제를 알게 되었지.
(혹시 우리 부부와 편하게 교류할 50대 부부 있으면 쪽지 주시길 바랍니다.
꼭 부부이면 좋겠습니다. 뭐, 커플이 부부라고 속여도 밝혀낼 방법은 없지만... 부부이면 좋겠습니다.)
[출처] 카섹에서 관전까지 (2)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https://hotssul.com/bbs/board.php?bo_table=ssul19&page=18&wr_id=789105
[이벤트]이용후기 게시판 오픈! 1줄만 남겨도 1,000포인트 증정!!
[재오픈 공지]출석체크 게시판 1년만에 재오픈!! 지금 출석세요!
[EVENT]06월 한정 자유게시판 글쓰기 포인트 3배!
이 썰의 시리즈 | ||
---|---|---|
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5.05.09 | 현재글 카섹에서 관전까지 (2) (10) |
2 | 2025.05.02 | 카섹에서 관전까지 (1) (14) |
-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