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많은 그녀와 계단에서

반응이 미덥지근해서.. 제 글들이 잘 읽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11월의 어느 차가운 겨울날 밤, 지혜의 입을 정액으로 가득히 채우고 1주일이나 지났을까요…. 그녀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성민(가명, 본인)오빠 왜 연락이 없어”
그녀의 목소리에는 짜증과 불평이 가득 차 있더군요.
“응.. 지혜야 잘 지냈어..? 나는 학업때문에 정신이 없었고. 그날 이후로 너가 날 만나고 싶어 하는지 몰라서..”
“아니..! 오빠.. 오빠가 내 마음에 안들었으면 그렇게 같이 밤을 보냈겠어.?”
지혜는 울먹거리며 마치 저에게 책임을 지라는듯한 뉘앙스로 통화를 이어갔고, 저는 지혜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하며 금요일 저녁에 그녀의 집에서 같이 저녁을 먹자고 약속을 잡았습니다.
정신없이 강의를 들으며 과제에 치여 살던 저는 금요일 오후에 지혜에게 전화를 다시 받고 나서야 약속을 기억하여 급하게 준비를 하고 택시를 불러 그녀의 아파트로 향했습니다.
오후 3-4시만 되어도 해가 졌기에 그날도 무척 쌀쌀하였고 저는 옷을 두껍게 입고 지혜의 아파트에 도착했습니다. 출발전 지혜에게 도착 예정 시간을 알려주었는데 도착해 보니 지혜가 아파트 앞에서 저를 기달리고 있더군요.
택시에서 내려 지혜에게 인사를 하자 그녀는 저에게 수줍게 인사를 하며 밖은 추우니 집으로 빨리 올라가자고 하더군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둘. 엘리베이터의 출입구 쪽으로 지혜가 앞에 서 있어고 저는 지혜혜 뒤에 서서 그녀의 탐스러운 엉덩이를 탐구하였습니다.. 1 주일 전 보았던 그녀의 하얀 몸과 탄탄한 골반라인이 머리에서 잊혀지지 않더군요. 머릿속으로는 저는 그녀를 그 좁은 공간 안에서 힘껏 유린하고 있었습니다.
지혜가 사는 층에 도착하자 저는 저의 야릇한 망상속에서 빠져나와 그녀와 함께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맛있는 냄새가 나더군요. 지혜는 저를 위해 국과 고기를 준비해 놓았고 저는 그녀와 함께 정신없이 밥을 먹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지혜가 저에게 묻더군요..
“오빠 우리는 이제 무슨 사이야”
순간 벙쪄 있던 저는 지혜와 아직 사귈 마음이 없었지만 그녀를 또 한번 맛 보고 싶었기에 마음에도 없는 답을 하였습니다.
“음… 나는 너만 좋다면 진진하게 너와 만나보고 싶어”
그녀를 저의 대답을 듣고 화색을 하며 무척 기뻐 보였습니다.
저녁을 다 먹고 난뒤 저희 둘은 소파에 앉아 와인을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 분위기가 무르익지 지혜는 저에게 더욱 가까이 앉으면 한쪽 손을 제 허벅지에 올리며 몸을 살포시 저에게 기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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