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씽있는 여자와 펜션 간 썰
무갉아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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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0 00:42
조낸 호감 있는 여자와 한달동안 작업하구
드디어 여름 휴가 맞춰 1박2일 놀러가기로 했음
레알 흥분해서 초박형ㅋㄷ 구입하고 저녁에 쳐묵쳐묵할 고기랑 야채랑 와인이랑 소주랑 다 사들고
차량도 친구한테 굽신굽신 거리며 기름 만땅 채워주는 조건으로 (시바 k7 주유등 부터 만땅까지 12만원 들어가더라 -_- 시바 개 같은 놈 -_-)
빌리고
팬션도 나름 고급팬션 으로 예약 잡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놀러감
이때 쓴돈만 팬션 20만원 기름비 20만원 이것저것 구입비 20만원 토탈 60만원 들어감 ㅠ-ㅠ
썸씽녀한테는 다음날 점심이나 거하게 사라하고 출발했는데
이뇬이 ㅅ비ㅏㄴ어라ㅣ;ㅓㅈ시ㅓㅏㅂ지ㅏ런미아ㅓㄹ 밥쳐묵는 도중 화장실 갔다오고 조낸 미안한 표정으로 ㅅㄹ왔다 그럼
나 이때 처음 알았다 -_- ㅅㄹ는 잠자는 도중에 오는거 아님???
ㅅㅂ 뇬이 무슨 예측일도 몰라 저번달 보다 좀 빠르다고 조낸 미안하다고 하는데
거기다 대고 머라 그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낸 쿨하게 아니야 무슨 상관인데 ^^ 애초에 손만 잡고 잘꺼였어 라는 개드립 날리고
그뇬 재우고 혼자 깡소주 마심
ps. 다음날 기름 만땅 채워주고 친구한테 키 주는데 친구놈이 조낸 쪼개는데 죽빵 갈길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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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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