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M 일본녀썰2
“하이, 소우데스…”
역시나 그녀였어. 어디서나 보이는 평범한 차림이었지. 누가 이런 여자가 SM을 즐기는 여자로 보겠어.
우린 근처로 야키토리 집으로 이동하면서 간단하게 이야기했어.
“저기에서 걸어오는게 보여서 사짱인줄 알았어.”
“어떻게 알아봤어?”
“트위터에 옷차림 올렸잖아 ㅎㅎㅎ”
“아키라 상은 주도면밀하네.”
“오는데 시간 많이 걸렸어?”
야키토리 집으로 들어가니 시간대가 점심을 지난 이후라 그런지 사람이 우리 밖에 없었어.
사람이 없는 시간대를 고른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였지.
우린 자리를 잡고 앉아서 간단하게 야키토리, 츠쿠네, 나마비루 등 간단히 주문했어.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까지 서먹함을 없애기 위해 그녀의 말을 이끌어냈지.
“처음 보니 인상이 어때?”
“키가 커서 좀 놀랐어. 인상은 야사시이 칸지(친절한 느낌)네”
“사짱도 마찬가지야. 내 일본어 아직 미숙하지? 한국어 잘하던데 한국말로 해도 될까?”
음식이 나오고 우린 한국말로 이야기를 했어. 역시나 발음은 약간 일본인 특유의 발음이 있지만 쓰는 단어들을 보면 한국인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능숙했어.
“사짱은 한국말을 언제부터 배운거야? 한국인이라 해도 믿을 정도로 능숙한걸?”
“고마워. 중학교 때부터 한국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가 고등학교 때부터 본격적으로 공부했어. 그래서 전공도 한국어과로 간거야.”
“한국에는 종종 가봤어?”
“응, 일년에 한두번 가”
“한국가면 뭐해? 관광? 아니면…남자 만나?”
슬슬, 본격적인 이야기를 꺼냈지.
“응 만날 때도 있고, 못만날 때도 있고”
“못만난다는건 뭐야?”
“약속을 잡고 안나오는 남자들이 있어”
“쿠소야로(쓰레기같은 녀석)이군, ㅎㅎㅎ”
“맞아 ㅎㅎㅎ, 모처럼 시간내서 가는데 말이지…”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면서 그녀나 나나 목소리가 좀 잦아드는걸 느꼈어.
아무리 우리 둘만 있다고 하더라도 종업원이 있고, 둘만 있으니 가게 안이 조용해서 우리 이야기가 더 들릴 것 같았거든
그녀의 취향은 강간플과 수치플, 구속계라고 하더라.
가장 좋아하는건 자기를 묶고 못움직이게 한 다음 강간하듯이 자신을 유린하는 것에 흥분하는 취향이었어.
특히, 얼굴에 올라가 자지나 엉덩이를 비비면서 희롱하는 걸 좋아하는 하드계열이었지.
하드한 계열은 나도 별로 경험이 없었지만 그걸 말하면 더이상 못만날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
그래서 그동안의 경험을 약간 과장해서 하드한 계열도 소프트한 계열도 다 경험한 듯 이야기하니 눈이 젖어들면서 초롱해지더라.
아마도 슬슬 젖고 있는 신호였겠지.
나마비루가 한두잔 들어가면서 이야기가 진전되니 사짱이 입을 열더라.
“아키라상, 혹시 오늘 다른 일정 있어?”
“아니, 오늘은 사짱을 만나기 위해 일정 비워뒀지.”
“그럼 말이야…지금 가능할까?”
[출처] A-SM 일본녀썰2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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