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부인으로40_다시 시작? 새로운 시작?

여친이 부인으로40_다시 시작? 새로운 시작?
유라는 술이 떡이되어 나는 일단 유라의 몸을 대충 비누칠하고 씻겼다.
특히 보지는 손가락을 넣어서 안쪽까지 깨끗하게 씻어냈다.
몸에는 특별히 이상한게 보이지 않았는데 오로지 보지에서만 흔적을 볼 수 있었다.
나는 축 쳐진 유라를 깨우고 일어나라 이야길 햇다.
유라는 아이가 있는 우리가 늘 자는 방으로 갈순 없었고.
나는 아이방으로 유라를 인도했다. 화장실 바로 옆방이라서 데려가기가 수월했기 때문이다.
유라는 아이침대에 쓰러지듯 누웠고.
나는 유라의 속옷을 가져와 팬티를 입히고 실내복 바지를 입혔다.
술 취한 사람을 다루려니 너무 힘들었지만 나의 정신은 너무 맑았다.
이미 아까 확인한 그것으로 인해 일단 유라를 누여놓고 생각을 해봐야했다.
유라는 이불을 덮어주니 금방 다시 잠이 들었고
나는 잠시간 앉아서 고민을 하다가 유라의 핸드폰을 가지고 왔다.
우리는 서로의 핸드폰을 보지 않는다 과거에도 내가 외국에 있을때
유라가 내 메신져를 몰래 봤다가 바람핀걸 알아버렸던 그래서 사달이나고..
그래서 나가서 떡치나 치라는 내 막말에 나가서 시작된게 원식의 일 아니었는가.
그래서 더더욱 서로 그런 부분을 건드리거나 궁금해하지 않았다.
부부/애인 이라고해도 모든걸 알 필요는 없으니 말이다.
심장이 두근 두근 거렸다..
이미 자정을 넘어서서 나는 다음날 출근을 해야했는데.. 이미 수면은 큰 중요한 문제가 아니게 되었다.
내 아이의 엄마의 보지에서 내 것이 아닌 정액이 발견되었는데 지금 잠이 오겠는가..
나는 화가났던 것은 아니고 잊고 살았던 흥분감이 올라와 아랫도리가 다시 묵직해졌다..
다 잊고 살고 있다 생각했는데...
다시금 수년전의 일들이 떠오르고 이사까지 감행했던 그 모든 일들이 떠올랐다.
나는 당시에 그런 것들이 싫었던 것이 아니었다.
무언가 우리가 늘 가는 편의점 그리고 동네에서의 배달원등.. 우리의 생활자체가 위협받는다고 느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무섭고 두려웠던 것이었다.
애초에 섹스...유라의 그런 행위들은 내가 자초했고 원했던것이었으나
내가 견딜 수 있는? 허용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을 넘어섰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아무도 모르게 나만의 비밀로 그렇게 변태짓을 하는건 내 성향이니 인정이 되었지만
타인에게 알려질 수 있다는 두려움이 생기자 덜컥 겁부터 났던 것 같다.
그렇게 나는 유라의 휴대전화를 가지고와서 자고 있는 유라의 엄지에 댔다.
화면이 잠금이 풀리고..
난 제일먼저 카카오톡을 먼저 열어봤다.
암호가 걸려있었다 -_-) 젠장
다시 방으로 들어가서 유라의 손을 조심히 잡고 엄지를 가져다 댔다.
카카오톡도 열렸다.
두근거리는 가슴을 잡고...
카카오톡의 채팅창을 스크롤했다. 읽을 수 는 없었다....1이 사라지면 유라는 내가 봤다는걸 알테니까..
내가 보낸 메세지도 보였다.
그리고 내가 보낸 메시지의 바로 위칸의 채팅창..(아마도 가장 최근에 대화했던 창이었으리라)
읽지 않은 메시지가 있었고 대화상대는
[칭구칭구]
누구지? 대화명만 봐서는 누군지 알 수가 없었다.
읽지 않아 빨간 아이콘이 떠있는 대화방의 한줄의 메세지는
[잘 들어갔니?]
회사 회식을 했는데 칭구..라는 친구에게 잘들어갔냐는 메시지..
회식이 아니었던건가..? 회식이라 거짓말했나?
머릿속이 복잡했다.
누군지도 거짓말은 확실한데 어느부분이 거짓이었는지도 확실하지 않았으니 말이다.
일단은 나도 잠을 자야했다.
더 깨어있는다고 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도 없었으니 말이다.
그렇게 나는 억지로 잠을 청했고 아침에 일어나서 부장님에게 문자를 보냈다.
[부장님 아침부터 죄송합니다. 제가 몸이 안좋아서 오늘 출근이 어려울 것 같아 연차를 좀 쓰려고 합니다.
당일에 말씀드려 죄송합니다.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일단 회사에는 문자를 보내두었고..
유라는 아직도 꿈나라였다. 난 직장이 좀 멀어서 회사 업무시작시간이 이르다보니 먼저 일어난것이고
유라는 9시 출근 6시 퇴근 업무이고 집에서 회사까지 얼마 걸리지 않는 거리였기에 대부분 딱 맞춰서
갔다. 아이를 데리고 가는길에 등원을 시키고 바로 회사를 가는 그런 루틴 말이다.
나는 유라를 깨웠다.
"자기야 일어나 회사 가야지"
"아 머리 아파 나 죽을거 같앙 ㅠㅠ"
"아니 술을 뭘 그렇게 많이 마셨어..."
"나 어떻게 들어왔어? 나 씻었어?"
"응 들어와서 취했는데도 씻으러 가더라"
"나 몇시에 들어왔는데??"
"한 11시 넘어서?"
"아 머리 아파 기억이 안나요.."
"어쩌니 일어나 출근해야지. 나 오늘 연차썼으니 아기는 내가 데리고 있을게 자기는
얼른 일어나서 씻고 출근 준비해"
"어 일어날게 ㅠㅠ 으..속 안좋아 머리 아파.."
"얼른 일어나 늦겠다."
"응 지금 일어날게요"
유라는 아무일 없었다는 듯 일어나서 화장실로 걸어들어갔다.
이내 들리는 샤워소리..
정신이 났는지 씻고 나온 유라는 좀 나아보였다.
유라는 욕실에서 발가벗은 몸으로 걸어나와 주섬 주섬 드레스룸에가서 속옷을 챙겨 입고
반쯤 감은 눈으로 옷을 챙겨 입은뒤 화장을 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유라는 금방 출근하기 위해 나갔고 나는 아직 자고 있는 아기와 함께 집에 덩그러니 남겨졌다.
일단 아이를 얼른 등원을 시켜야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데리고 있겠다 했지만
그냥 등원을 시켜버렸다.
등원 시키고 나니..오전 10시가 좀 넘었다..
아무래도 유라를 떠봐야하겠지 싶었다.
[자기야 속은 좀 어때? 우리 점심 같이 먹자 나 연차쓴김에 어때?]
톡을 보냈다.
[그럴까? 나 속이 너무 안좋아 그럼 시간 맞춰서 와요]
나는 점심시간 30분전에 맞춰서 유라의 회사를 갔다.
나와 화상채팅을 하면서 뒹굴고 야밤에 사장님 방에 들어가서 회의탁자를 침대삼아
섹스했던 그 사무실..그 건물.. 참 오랜만이었다.
"어 자기 왔어?"
"어 좀 어때?"
"죽겠어.. 오랜만에 술마셔서 그런가봐"
"아니 자기는 이런데 자기네 회사 사람들은 괜찮아?"
"어 다들 멀쩡하던데? 나만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가봐"
"아 그렇구나.. 자기 어제 기억 안나?"
"왜? 내가 뭐 잘못한거있어?"
"아니 그런건 아니구 엄청 마셔서 내가 거의 끌고오다시피 했거든"
"자기 힘들었겠다 미안해 ㅠㅠ"
"아냐 자기도 어쩌다 마신건데 그럴 수 있지"
"이제 술 안마셔야지..ㅠㅠ"
"어제 우리 섹스하려고 했는데 기억 안나겠네?"
"어?? 그 와중에 섹스할랬다구 우리가? 내가 하쟀어??"
"아니 내가 자기 간만에 보니까 하고싶어서..들이댔지.."
"우리 했어??"
"아니 뭐..못하긴했는데.. 비슷하게 하다 말았어"
"뭘 했는데 우리?"
"그냥 같이 씻구...내가 자기 만져주고 뭐 그랬는데 자기가 취해서 아예 자는 수준이라..못했어 재미도 없구"
"어..다른건 없었구?"
"응 뭐 없지. 오늘 하자 어제 못했더니 나 좀 그러네."
"어..어 그래요 내가 퇴근하고 자기 어제 고생했으니까 사랑해주껭 ㅋㅋ"
"근데 자기야."
"어 왜?"
"근데 어제 자기 회식하구 다른거 또 뭐 했어?"
"?? 무슨 소리야? 뭘 또 해?"
"아니 너무 늦고 연락도 안되구.."
"나도 기억은 안나는데.. 그렇잖아두 아침에 언니한테도 물어봤거든? 나 언제 갔냐구"
"어 뭐래?"
"아니 모 삼겹살먹구 내가 집에 간다고 하고 갔다던데?"
"몇시쯤에?"
"그건 안물어봤지. 뭐 10시정도까지 먹지 않았겠어"
"그랬구나. 자기만 괜찮으면 된거지뭐"
"해장하자ㅠㅠ 뭐라도 먹어야겠어."
"그래 일단 밥이나 먹자. 자기 해장해야지."
유라랑 이야길 했지만 특별한 부분을 알 순 없었다.
[내 걱정이었나...]
하지만 그건 분명히 정액이 맞았다. 내가 정액을 모르겠는가??
회식은 한게 맞는거 같고 유라도 말하는거보면 별 문제 없는거같은데..
나는 유라와 식사를 마치고 유라는 사무실로 올라가고 나는 집으로 향했다.
[지잉]
핸드폰의 진동이 울렸다. 카톡이었다.
[잘지냈냐?]
심장이 철렁 내려앉았다.
[주병이]
그렇게 핸드폰에 알람이 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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