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쓰는 재주는 없어서 다들 만족시켜줄지는 모르겠는데 글좀 끄적여봄
사진은 아쉽게도 없음

나는 살면서 한국인보다 외국인을 더 많이 만나봤음
비율로따지면 한국인1대 외국인3?
특히 일본 사람을 많이 만나봤는데 그중에서 잊지 못할 3명에 대해서 써봄

첫번째는 군전역후 한교다닐때 만난 일본인 6살연상 누나임

전역후 이렇다한 인연없이 그냥 그냥 학교를 다니고 있었는데 어느날 과 후배가 카톡으로 일본인이랑 대화중인걸 봤음
후배한테 물어보고 사이트에 가입하니 그당시 한국에 일본인들이 많이 올때라 가이드 해줄사람을 찾는경우가 많았음

그당시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였는지 중2병같은 사진에도 많은 분들과 대화를 했었는데 내가 일본말을 못하니 오래 대화를 못했음 대화는 그냥 내가 번역기돌리면서 말했거든

그러다 붉은색의 옷에 하얀피부른 가진 누나를 발견하고 대화를 걸었음 그당시는 메일로 서로 대화를 주고받는거라 너무 느렸지 누나는 답답했는지 나에게 톡아이디를 알려주고 대화를 시작했음 저녁 7시쯤한대화는 아침 7시까지 이어졌거 그렇게 서로 무슨할말이 많은지 답장이 끊어짐 없이 계속 이어지다가 나는 수업들으러간다고 하고 누나는 빠칭코 하러간다고했음

그날저녁도 서로 대화하다가 누나가 갑자기 2주뒤에 시간있냐고 물어봄
-왜 나보러 한국이라도 올려고?
-친구보러가는데 겸사겸사 너도 볼까하고

누나의 말에 내가슴속에 뭔가 살짝 불이 지펴짐 누나가 오기전까지 정말많은 대화랑 보이스톡을 했음 서로뭔가 끌렸던건지 썸같은 분위기였는데 누나가 한국올때 나보고 마중나와달라고했었음 나는 그당시 차가없어가지고 차없는데 괜찮냐하니 괜찮다고하네

그러고 한국오기전날 내목소리듣고싶다해서 보이스톡하는데 무의식적으로 사랑한다고말했는데 누나가 그건 직접보고말하라 하는거임 그러면서 누나도내가 맘에 있구나하고 내가 누나맘에들면 포옹하고 뽀뽀하고 고백할거라 말했는데 그냥 웃기만 하더라

다음날 공항을 가니 붉은머리에 하얀피부를 가진 누나가 선그라스끼고 나오더라고 누나는 몸매는av배우중에 julia를 닮았음 얼굴은 약간 어린느낌인데 키가172정도여서 그런지 모델느낌도났어 서로 눈이 마주친 순가 누가먼저라고할것도없이 달려와 포옹했음 그러고 잠시 떨어지는데 누나가 뽀뽀랑 고백은? 하는거임 그래서 나는 그건 나중에 했지 ㅋㅋ
원래 누나랑은 5일 일정중 첫날은 삼겹살집가고 카페간뒤 헤어졌음 헤어질때 포옹하고 뽀뽀하면서 고백하는데 내일 친구보기로했는데 6시이후에 보자고하더라
그러고 다음날 누나는 하얀원피스에 가죽잠바을 입고왔음 포옹할때 느낀거지만 가슴이 참 크다고 느꼈는데 가죽잠바가 작은게 묘하게 누나의 감슴을 모아준다고해야하나? 그러다보니 더커보이더라
산낙지와 육회를 꼭먹고싶다고한 누나와 같이 밥먹는데 세상행복했음 잠시 화장실에 다녀온 누나는 내가 머리묶은게 이쁘다해서 그런지 머리를 묶고왔더라고 그러고 소주를 시켜 안주와 함께 소주잔을 비우니 갑자기 누나가 옛날에 어학당 다녔던곳을 가고싶다고 하더라 그래서 어학당을 가서 둘이 돌아다니다보니 10시였음 누나한테 나 막차 끝나간다하니 최대한 더있자고하면서 좋은거해줄게하면서 귓속말로 속삭였음
그러고 내손을 이끌더니 으쓱한곳으로 데리고가서 나를 벽에밀치고 벽꿍을 하더니 말하는 거임
- 오늘 집에가지마
- 누...
나는 말을 하려고 했지만 누나의 입이 나의 입을 막았음
입술이 말랑하고 달다 생각한순가 누나의 혀가 내안으로 들어왔음 누나의 현란한 혀는 내입안을 휘젓고 그때문에 나의 아랫쪽이 부풀었음 나의 부푼곳이 누나의 하반신에 닿는게 느껴진건지 누나는 더 격렬하게 키스하고 살짝살짝 몸을 비벼줬음 그러고 한참 키스를 하다가 누나의 입술이 떨어지고 나를 보는데 불빛에 비친 그모습이 너무 섹시했음
-누나...
-나이가 몇인데 키스를 이렇게못해 설마 내가 처음은 아니지?
-누나가 처음은 아닌데 이런경험은 처음이에요

누나는 내말에 웃더니 아까부터 가슴 보던데 만지고싶어? 하면서 내손을 잡고 옷안으로 넣었어 그러고 다시 키스를 했지
누나의 가슴은 속옷위로도 상당했고 짧은 키스를 마치자 귓속말로 나에게 말했음
-나 지금 노팬티인데 어디가서 확인해볼래?
그렇게 말하고는 내손을 잡고 앞장서는 누나의 묶음머리에 천같은 걸록 묶은걸 나는 알게되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