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과 남자애가 모텔에갈때마다 그녀석에게서 들었긴 하지만

여친이 직접 말해주지 않는이상 그 관계에 대해서 여친에게 추궁하지 않고 모른척했다.

상확극조차도 내 성향으로 시작한 것이고 수차례 머릿속으로 해왔던 상상이었기에

실제로 벌어진 상황에 당황스럽기 보다는 흥미로웠다.

다만 내가 보지 못하니 둘사이의 일에 대한 궁금증에 대한건 남자애를 통해 이야기로 들을수 밖에 없다는게 아쉬웠다.

여친이 과연 진짜 그랬을까 싶은 이야기들을 들을때마다 신선하게 다가왔다. 

첫 여자가 내 여친이 그녀석 또한  해보고 싶은게 많았을터였고 여친한테 요구할때마다 흔쾌히 들어줬다고 했다.

그녀석의 취향은 주로 원하는 복장을 입어주는 거라고 했고 나의 상황극은 상대 남자들이 바뀌는거였다고 하면

그녀석의 상황극 플레이는 여친에게 입힌 복장에 맞춰 여친의 역활이 바뀌는 거였다. 

그리고 어느순간부터는 남자애가 내가 요청하지도 않은 사진이나 영상도 보내주기도 했다.

사진과 영상속 여친은 수많은 옷들 ,, 홀복,원피스,수영복,섹시란제리,스타킹,교복, 구속플 등 다양했고 

영상속에서는 둘이 나눈 대화내용도 들을수 있었다. 

그중에서도 꼴리던건 홀복입은 영상이었는데 장소는 노래방이었고 둘만 있을줄 알았던 공간에는 

중년으로 보이는 다른 남자 두명도 함께 있었다. 

나는 영상을 보다 말고 남자애한테 그사람들이 누구냐고 물어봤었는데 보통 여친과 남자애가 섹스하고 나서

다음에 해볼껄 서로 이야기한다고 했고 서로 밤문화에 대해 알지 못하는것 같아서 그 녀석이 알만한 사람을 불러볼까라고 이야기 꺼냈던게

그렇게 이어지게 됬다고 했다. 

자기가 일했던 곳 노래방 사장님한테 일에 관심 있어하는 여자애가 있다고 이야기 했고 와보라고 해서 여친과 가게 됬고

평일이라 한가해 보이는 노래방에 들어서니 다른가게 사장님이라며 자기도 모르는 분이 같이 들어왔다고 했다. 

영상속 여친은 거기서 일하는 누나가 데리고 갔다왔다 했는데  내가 못알아 볼 정도로 화장부터 발끝까지 정말 화류계 여성 같았다.

여친은 중년 남자 둘 사이에 앉은채 노래하고 술잔이 오가는 모습들이었는데 그녀석도 사장님에게 소개할때 

여자애가 아직 이쪽일을 많이 안해봤다고 소개를 했다고 했다.

영상은 반대편 자리에서 그 남자애가 몰래 찍는듯 앵글이 자주 바뀌었다. 

그러다 반주만 흘러나오고 조명이 어두워지자 한사람은 여친의 가슴속에 한사람은 여친의 팬티속에 손을 넣었고 

여친이 남자들의 손을 다급하게 잡자 한 남자가 여친에게 귓속말로 머라고 말하는 모습이 보였다. 

반주 소리때문에 무슨 이야기가 오갔는지는 모르겠지만 남자들의 손을 막으려던 여친은 자신의 손을 내려놓았다. 

그렇게 반주 메들리가 이어지고 여친은 커다란 가슴을 옷밖으로 내놓은채 양쪽 남자들에게 한쪽씩 물고 빨리며 주물러졌고 

팬티속에 넣은 손고 둘이 교대로 쑤시고 있었다. 

여친은 표정을 숨기려는듯 양손으로 얼굴을 가리긴 했지만 쑤셔지는 내내 들썩거리는 떨림은 감출수가 없었다. 

한참을 그렇게 가지고 놀던 한 남자의 손에 이끌려 여친은 테이블 밑으로 모습을 감췄다.

그리고 테이블 밑에서 옷쪼가리를 건내 받아 테이블위애 올려두었다.

자세히 보니 방금까지 여친이 입고 있던 홀복과 팬티였다.

이윽고 남자의 표정과 제스쳐로 테이블 밑의 여친이 무얼하고 있는지 알수 있었다. 

또 몇분간 그렇게 지나자 한명이 눈을 감고 가만히 있더니 테이블 위의 종이컵을 테이블 밑으로 건냈다.

다시 테이블위로 건네받은 종이컵을 올려놓고 나갔고 이제 옆사람 차례인듯 아직도 여친은 테이블 밑에서 나오지 않았다.

남자는  만족한 표정을 짓더니 바지를 추스리고는 밖으로 나갔다.

그제서야 테이블 밑에서 알몸으로 나온 여친은 종이컵을 입에대고 하얀액체를 내뱉었다.

영상은 거기에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