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지는 모르겠는데 언젠가부터 귀저기가 차고싶어졌어

그래서 막 알아보다가 여자들 생리대 중에 팬티형 생리대라는게 있더라고

그래서 처음에는 그걸로 시작했지. 

처음에는 집에서만 입다가, 좀 대범해져서 학교 갈 때도 입고 다니고 

그러다가 진짜 귀저기가 차고싶은거야. 그래서 abdl 관련된 커뮤니티 이런데를 막 찾아봄.

성인 남자가 입기엔 웬만한 유아용 귀저기는 다 작은 것 같더라고.. 그러다가 굿나이트 대형은 남자도 입을 수 있는걸 알게 됨

엄청 고민하다가 결국 지르고 입어봤는데, 와 이건 생리대랑은 느낌이 아예 달라

처음 몇번은 그냥 입고만 다니다가 집에서 오줌도 몇번 싸보고 하니까 더 대범해져서 밖에서도 몇번 싸봄.

근데 쫄려서 집 돌아오는 길에 집 앞 횡단보도에서 신호 기다리면서 싸거나 이정도까지 밖에 못해봤어.

혹시라도 세거나 하면 진짜.. 

반응 좋으면 또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