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컵과 함께한 첫 원나잇 썰

글 재주가 있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재밌었던 원나잇썰을 풀어볼까합니다~
24살
대학교를 졸업하고
이미 취업할 곳과 시기가 정해져있던터라
12월에 종강하고나서 4월달까지 알바를 열심히하고 돈을 모았지 (2월에 졸업)
그러고나서 일을 시작하고나면 놀 스케쥴만들기도 힘들다는 선배 권유에
한번도 해보지 않은 혼자서 하는 여행을 하기로 마음먹고 옷과 속옷 대여섯벌만 배낭에 챙겨서
무계획으로 부산으로 출발했어
남포동도 가보고 광안리, 해운대, 이름이 생각안나는 해안가에 있는 절도 가면서
뭐랄까 마음이 평온해지는 걸 느끼는 와중에 뭔가 공~~~허~~~~한게 느껴지는데
이제 혼자하는 여행은 지겹다 라는 생각이 들어버렸어 ㅋㅋㅋㅋ
그러고는 여행고수 친구에게 자문을 구하니 바로 게스트하우스를 추천해주더라구
"통영에 있는 00게스트하우스로가"
이말만 듣고 바로 통영행 버스 타고 게스트하우스로 갔는데
세상에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 사장님이 기가막히신 분인것 같아
정말 싫은거 아니면 꼭 저녁 술자리에 참석을 하라는거야
남여 모두 ㅋㅋㅋㅋ
친구하나 잘뒀구나! 하는 생각에 둘러 앉아서 술판을 벌이는데
오래전 기억이라 사람숫자는 다를수있겠지만
여자 6명 남자 5명정도? 여자가 숫자가 더많았어
여자는
사진작가, 친구1,친구2, 간호사 그외등등
남자는
회사원,여행에환장한형,대학생1,대학생2(둘이친구),그리고 나
그런데 사진작가 누나랑 그외등등들은 그때당시 30대정도 되서 아예 관심도 없었고
이제 술이 오르면서 그룹그룹 술마시면서 떠들게 됐는데
남자는 회사원이 28? 대학생1,2는 25살 복학생 형들이였고 (나는 운동하다 다쳐서 면제b)
여자는 친구1,2가 26?정도 간호사가24살였어
그렇게 젊은? 그룹이 만들어지고 진짜 술마시고 놀고 떠드는게 너무 재밌는거야!
이 때 까지만해도 노는게 재밌는데 '여자랑 원나잇을 해야지! 꼬셔야지!' 이건 진짜 없었어
그리고 술취해서 담배피러나가는데 대학생1,2가 따라나왔는데 ㅋㅋㅋ
이 대학생 1,2가 진짜 병x찐따같은게 간호사여자애를 부산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나가지고 여기까지 따라온거더라고 ㅋㅋㅋㅋ
그러면서 나한테
"야 너 00이 꼬셔갈생각하지마라 우리 쟤먹을라고 부산부터 따라왔다" 이러는데 ㅋㅋㅋㅋㅋ
세상 한심해보였어 ㅋㅋㅋㅋ 그래서 "그러세요"하고 말았지 ㅋㅋㅋ
근데 거기 사장님이 사고안나게 끝까지 자리정리하고 다들 만취라 그날 밤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못했어
그 대학생1,2 멸치두마리는 진즉에 술에 뻗어서 자느라 간호사는 나랑 놀았지 ㅋㅋㅋ
다음날 아침되니까 대학생1,2는 기차시간 때문에 가버리고
여행에환장한형이 "우리 일정맞추는거 어때?"하는 바람에
내가 "네!"하고 좋다고 대답하고나서 간호사도 "그래요~"하고 따라왔는데 나중에 하는말이 나 병X인줄 알았다고 하더라고 ㅋㅋㅋㅋ
그렇게 같이 떠난게 통영에 한 섬이었고 등산을 해야되더라 ㅋㅋㅋㅋ
근데 같은 20대라 하더라도 24살이면 진짜 에너지가 남아돌아서 나랑 간호사만 쭉쭉올라가는데 나중에 얘가 힘들다고 도와달라그러는데
팔짱을 끼면서 가슴을 들이대더라고 난 이때 딱 필이왔지!!!!!!!!
'나 원나잇할 수 있겠다!!!!!' 하면서 이따 섬나가서 뭐라고하고 오늘 같이 방을 잡을까하고 짱구를 겁내 돌렸어 ㅋㅋㅋ
섬에서 나오고는 혼자서는 먹을 수 없는 굴정식을 다함께 술한잔과 먹고
인사를 하고 번호도 교환하고 헤어지는 차에 간호사한테
"우린 내일 일정도 같이할래?"하고 물꼬는 틀라고했는데
"그러게 오늘 섬을 왜들어갔어 나 내일 오전출근이야"하는데....
진짜... 동글동글 귀여운 외모에 터질듯한 가슴.... 와 그게 왜 섬에가서야 눈에 들어왔는지 너무 후회가 되더라고
그런데 "나 다음주말에 오프야 그때 따로보자"하는데 속으로 아싸를 몇번 외쳤는지 몰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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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무심하신게 내가 원래 6월 입사예정이었단 말이지
근데 갑자기 공석이 하나 생기는 바람에 빨리 입사하라고 연락이오고
그 일주일을 못기다려서 입사를 하는바람에 그주말에 못만나게 됐고
이후에 그여자애한테 먼저 만나자고 하기도 뻘쭘하고 뭔가 용기가 안나서 이대로 묻혀지는 듯했어
그러고나서 두세달지났나 여행에환장한형(이후환장형)한테 연락이온거야 그때 통영멤버랑 한번보자고 너무 재밌었다면서!!
그래서 바로 누구오는지 물어봄 ㅋㅋㅋ 근데 누가봐도 여자어케해볼라했던 대학생1,2는 아예 번호도 없고 간호사는 부른거야
진짜 속으로 환호를 하고 간호사한테 연락했지 "다음주말에보자~"
그러니까 "그랭"하면서 카톡이 오는데 그얼굴과 가슴이 딱떠오르더라 ㅋㅋㅋ
약속장소는 홍대 파티룸으로잡고 또 부어라 마셔라했지
멤버는 환장형, 회사원, 나, 간호사, 친구1,친구2 해서 3:3 맞췄더라고 ㅋㅋㅋ
양주까지 형들이가져와서 세네시간만에 다취해서 인사불성되고 어느새 친구1,2누나들은 가고
환장형, 회사원, 나랑 간호사 넷이 남아 잠들었는데
술먹고 살짝정신든게 새벽1,2시쯤??
간호사가 어느새 나한테 안겨서 자고있더라
술김에 안겨있는 가슴을 움켜쥐는데 진짜...와.......와.............
대학때 A,B(생리때C) 만나봤는데 얘는 그정도가 아니었어
손에들어온것보다 남은게 더많은거같더라 진짜 ㅋㅋㅋㅋ
근데 작은 신음을 내더니
돌아누워서 키스를 하는데 정작 나는 못만지고 있는데 얘는 손을 아래로해서
내껄 쓰다듬고 나는 엉덩이만 움켜쥐고 있는데 진짜 안달나더라 ㅋㅋㅋㅋㅋ
둘이 열심히 애무하고 키스하고 빨아대고있는데 환장이형이 술이 조금깻는지 나한테 그만하라고 뭐라하대
그래서 그여자애한테 "야 일어나봐 우리나가자"
하니까 "어딜?"하면서 웃는데 ㅋㅋㅋㅋ 다 알면서 장난치듯 묻더라고 ㅋㅋㅋ
"마저하러가자"하고 데리고나와서 택시타고 당당히 모텔촌으로 가주세요!
하고는 택시에서도 키스하고 손은 서로가랭이에서 떨어지지 않았어 (택시기사님께 죄송....)
모텔에 들어가서는 진짜 짐승두마리가 엉켜서 애무하는데
와 얘 팬티는 그냥 싼것마냥 젖었고 나도 쿠퍼액때문에 팬티가 찝찝하더라 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내 인생 가장 적극적인 여자였어
날 침대로 밀치고 팬티를 벗기더니 빠는데 와 진짜 너무 좋은데 술기운때문에 사정감은 금방안오더라고(다행)
그러더니 "뭐해 벗겨"하면서 속옷차림으로 앞에서는데 가슴이.... 브라에서 흘러나올거같더라
브라를 벗기고 팬티도 벗기고 이번엔 내가 한손으론 가슴을 움켜쥐고 한손을 ㅋㄹ랑 ㅂㅈ를 연신 애무하는데
가슴이 너무큰거야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와중에 장난기가 발동해서 양손으로 한쪽가슴을 잡는데
이제야 다잡히더라고 그걸보면서 "크냐?"하면서 묻길래 끄덕이니까
"누워봐"하더니 가슴으로 파이즈리해주는데
솔직히 손이나 입 ㅂㅈ보단 좋은건 모르겠어 ㅋㅋㅋㅋ
근데 신기하더라 ㅋㅋㅋ
그러고는 콘돔끼고 두세번 연달아 달렸는데
둘다 젊잖아? 다시 금방서더라고 ㅋㅋㅋ
콘돔이 떨어져서 어카지... 하는데 걔가 "나피임약먹어 그냥해"하는데 와 존나멋있어 ㅋㅋㅋ 완전 땡큐했지 지금생각하면 아찔하다
얘가 올라타서 여성상위를 하는데 진짜 입이 떡벌어져
그 큰가슴이 위아래로 진자운동으로 하는데
나도 모르게 손이 가더라 ㅋㅋㅋㅋ 걔는 위에서 살짝 뭐랄까 썩소? 미소같은걸 짓고 열심히 하면서
안에 다가 한발 싸버리고 둘다 스르르 잠들었다가
서로 뒤쳑이면서 새우깡마냥 손이가고 한번더
나중에 퇴실전화가 울리고 나가기전에 아쉬움에 한번더하는데 이젠 사정감은 있는데 나오는게 없더라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내인생 첫 원나잇이 끝났고
그날 파티룸에서 같이 술먹은 환장형은 기억이 안나는지 "잘들어갔냐?"라는 연락을 끝으로 다시 연락하는 일은 없었고
간호사랑도 조금더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그때 섬에 안갔으면 나랑 모텔에 가려고 했다는 말에 한번더 아쉬워하면서
자연스레 잊혀져갔지 언제한번 카톡프로필보는데 아들낳고 결혼하고 잘사는거 같더라고 ㅋㅋㅋ
여기까지
D?E?컵과 함께한 첫 원나잇 썰읽어줘서 고맙고 반응 좋으면
다음 썰 풀어볼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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