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록 #7-4 슬기로운 대학생활 (부재 : 음대생 #1 / 플룻이와 후덕이)

오랫만에 글 올리네요.
이번꺼는 진짜 사설이 너무 깁니다....쓰다보니 그렇네요....내용도 길어서 두편으로 나눌 거 같고요...일단 시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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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전공 교수님과 음대 교수님이 친한 사이라 1학년 때 음대 신입생들과 우리과 신입생들간에 교류회 비슷한게 있었음.
그뒤로 몇몇 애들은 공순이들만 보다 샤방한 음대 신입생들의 섹기에 흘려서 컴퓨터 관련 교양 과목의 레포트나 과제 용도의 인맥으로 호구 잡혀 있었음.
다행히도 나는 나이 떄문인지 내 못되게 생긴 인상 때문인지 호구 잡히지 않고 내 과제 + 다방 하는 동생 과제 지원 정도만 해주면서 잘 피해갔음.
그러던 어느날 저녁에, 같은과 동생이 연락이 와서 과제 관련 뭐 좀 물어보러 가도 되냐고 연락이 왔음.
가끔 내 원룸에 놀러 오던 아이라, 그래 시간 괜찮으니 와라 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여자애랑 같이 들어왔음.
누군가 하고 보니...지난번 교류회에서 봤던 음대 신입생이더라고, 아...이 여자애가 잡은 호구는 이 동생이구나 했지.
일단 찬찬히 바라본 이 여자애의 첫인상은 동생이 호구 잡힌게 이해가 갈 정도였음, 찰랑 거리는 긴 생머리에 피부도 하얗고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로 진짜로 청순가련하게 생기고 몸매도 날씬해서 하늘하늘한 원피스가 잘 어울리고 가슴도 없고 별로더라....
물어볼게 뭔가 했더니 역시 우리과 전공과제가 아니라 교양 과제더라고, 친구들 과제 도와주는데 HTML 소스 충돌 나서 안되는데 못찾겠다고 해서 조금 봐주니까 다행히 해결 되었길래...나름 안쪽팔려서 다행이다...생각 하고 뿌듯 했지.
디버깅 해서 정상적으로 동작하는거 확인해서 과제 보내주고, 그렇게 용무가 끝났는데 애들이 배고픈데 저녁 먹고 가면 안되냐 하더라, 원래 물젖 선배랑 같이 먹기로 했었는데...일단 물젖 선배한테 우리 과 애들 와서 애들이랑 저녁 같이 먹어야 할 듯~하고 메세지 보냈더니..
자기도 같은 과니까 내려간다고 같이 먹자고 하길래 4명이서 중국집 배달 시킴, (ㅅㅂ 내돈..)
동생이나 물젖 선배랑은 편한 사이고 자주 같이 밥 먹어 봣으니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이 음대 처녀는 짬뽕도 존나 이쁘게 먹더라, 긴 생머리 한쪽 귀 옆으로 머리 살짝 잡고 고개 살짝 숙여서 조신하게 먹는데 살짝 심쿵 하더만...
게다가 목소리도 정말 나긋나긋 하고 행동들도 예의 바르고 신입생이라 파릇파릇한데다 옷도 여성여성 하게 입고 있다보니 이미 많이 합체 하고 있어 덤덤해진 물젖 선배랑 비교되더라고...
하지만 이 동생이 어떻게든 해볼라고 호구 잡혀 있으니, 맘속으로 응원 해주면서 저녁 다 먹고 이제는 물젖선배랑 떡쳐야 하는 시간이니까 빨리 보내려고 조심히 잘가라 했는데, 여자애가 시내에 레슨 받으러 가야 하는데 지하철역까지만 데려다주면 안되냐고 하더라
거절하기도 애매해서 알겠다 하고 나가려는데 물젖선배가 나 오빠 방에서 컴터 좀만 하다 올라갈꼐요~하길래 두고 나왔지, 동생이랑 음대처녀랑 둘다 태워서 동생 먼저 자취방에 내려주고 음대처녀 데려다 주러 지하철 역으로 갔음.
음대처녀가 아까 그언니랑 친하냐고 물어보더라, "물젖 무빙이 너무 맘에 들어서 주기적으로 떡치는 사이"라고 하긴 그래서, 같은과 선배님이고 같은 원룸이니 가끔 같이 밥먹는 사이라고 했지...그렇게 몇마디 나누다가 역에 내려주고 집으로 갔음.
집에 도착 하니 아니나 다를까 물젖 선배가 이 이미 다 씻고 내 티셔츠만 하나 걸치고 침대에서 기다리고 있더라, 나도 대충 딲고 바로 벗겨서 애무 좀 해주다 우선 급하게 한발 빼고 꼬추 회복 기다리면서 안고 누워서 물고 빨면서 대화를 했지.
근데 물젖 선배가 나한테 젖빨리면서 신음을 섞어가면서 음대 처녀랑 똑같이 물어보더라, 아까 그 음대년이랑 친하냐고, 그래서 오늘이 두번째 보는건데? 왜? 하니까, 그년 여우짓 존나 하니까 안넘어가게 조심하라고 하길래, 난 잘 모르겠다고 했는데, 여자들만 아는 그런게 있다고 하면서, 내 자지 잡고 쳐다보면서 혹시나 라도 그년 여우짓에 넘어가서 이거 그년한테 넣으면 다시는 안빨아줄거라고 조심하라며 깊게 쭈욱~빨아주길래 알겠음!! 했지.
아무튼 그뒤로 몇번 더 비슷한 건으로 우리집으로 찾아 오고 하다가 어느 순간 동생 재끼고 나한테 과제 도와달라는 부탁과 함께 오빠 방에 가도 되나요? 어쩌고 하길래 동생이 이부분은 더 잘하니까 물어보라면서 몇번 쳐냈지,
한동안 잠잠하다가 동생이 호구짓에 결실을 맺어서 둘이 사귀네, 조만간 동거를 하네 어쩌네 하는 소리가 들려왔음.
둘이 연인 된거 축하도 해주고 그렇게 1학기가 지나고 2학기에 물젖 선배랑 관계 정리 하고 다른 짓 안하고 학교만 열심히 다니고 있었는데 이 동생이 군대 때문에 휴학 한다고 하더라, 이미 군복무 끝난 형이 세상에서 제일 부럽다는 둥 어쩌고 하는 꼬장을 다 들어주고 토탁여 줬지, 음대처녀랑은 성격차이로 헤어졌다는 얘기만 들었고, 그뒤로는 학교내에서 공대와 음대의 생활권이 다르다보니 따로 볼일이 없어서 기억속에서 거의 잊혀져 있었음.
그러던 어느 목요일 저녁에 음대 처녀로부터 과제 해야 하는데 컴퓨터가 고장 나서 그러는데 자기 친구랑 오빠집에서 과제좀 하면 안되냐고 연락이 왔어, 그렇게 하라고 하고 좀 기다리니 아주 후덕해보이는 친구 하나랑 같이 왔더라.
(이후 음대처녀는 플룻이, 친구는 후덕이라고 하겠음)
과제 하는데...진도는 안나가고 둘이서 거의 한시간동안 이렇게 하는건가? 저렇게 하는건가? 이려면서 삽질만 계속 하고 있길래....너무 답답해서 그냥 내가 해줌.
워낙 기초 툴 사용해서 만드는 과제라 전공자 기준으로는 아주 간단한 거라서 한 30분만에 두명 꺼 대충 다 만들어줬지, 고맙다고 지들끼리 꺅꺅 거리더니 저녁 사준다 하기에 어차피 늦어서 얘들 자취방도 데려다 줘야 할 것 같아서 차에 태워 나갔음.
가면서 얘기 해보니 1학기 때는 각자 따로 살았는데 그사이 친해져서 2학기부터는 둘이서 투룸 얻어서 같이 살고 있다고 하더라, 먹자골목에 주차 어려우니까 자기들 자취방에 주차 하고 걸어가자 하길래 일단 주차 하고 식당으로 갔지, 대학교 밀집 지역의 시내라 가격이 저렴한 고깃집들이 많았어서 혹시나 내가 내더라도 부담 안되는 집으로 갔음.
가서 저녁 먹는데 술 마시자고 하길래 차 때문에 안된다고 너희들만 마시라고 했는데, 우리 방에서 좀 깨고 가시면 되자나요 어쩌고 하기에 맥주 좀 마심...얘들은 소주...잘먹더라고, 아무튼....얘들이 부어라 마셔라 하는 동안 슬슬 내 나이에 어린 애들한테 얻어먹기에는 부담되는 가격이 될 즈음 해서 애들이 진짜 막병 한다고 술 시키길래 담배 피러 가는 척 하고 몰래 미리 계산 했음.
당시 자금 사정이...감사하게도 집에서 보내주시는 용돈 + 이전 병특 때 모아놓은 돈과 여름 방학 알바 비용까지 해서 여유 없는 상황은 아니었으니 이정도 결제하는데 부담 되지는 않았음,
애들이 마지막 술병까지 끝내고 나도 맞춰서 맥주 마무리 하고 일어나는데 지들까리 테이블 밑으로 지갑 열고 너 얼마 있어, 내가 얼마 낼께 이러고 있길래 모르는 척 얘들아 잘먹었어~ 하고 밖으로 나옴.
나가서 담배 하나 피고 있는데 애들이 계산대 갔다가 이미 계산 끝났다고 얘기 들었는지 하나도 안 미안한 얼굴로 "오빵~우리가 살려고 했는데 미안하게 왜 계산 하셨어용~!! " 하길래 괜찮으니까 담엔 꼭 니들이 사라~하고 자취방으로 이동 했지.
맥주 한 3~4병 정도 마셔서 운전 하긴 좀 불안 했기에 나는 차에서 좀 쉬다 가겠다고 들어가라 했더니, 미안해서 안된다고 자기들 방에 가서 편하게 쉬다 가시라고 하더라, 몇번 거절하다가 결국 알겠다고 하니까, 후덕이가 플룻이한테 눈짓 하더니 자취방으러 먼저 뛰어 들어가고 플룻이는 우리 아침에 정신 없이 나와서 방 어지러우니까 정리 할 동안만 주차장에 있다 올라가자 하더라
그러자 하고 담배 하나 더 꺼내 피는데, 플룻이가 "오빠, 여자친구는 아직 해외에 있어요? 하더라, 그래서 아마 앞으로 2~3년은 더 있지 싶은데? 했지, 그랬더니 그럼 안 외롭냐고 하기에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다. 했지, 몸이 멀어지면 맘도 멀어진다는데...어쩌고 하기에 아직까진 애틋한데...또 모르지 둘중 하나가 지치면 어케 될지...하고 말꼬리 흐리고 말았지.
한 10분 쯤 있다가 후덕이가 올라오라고 전화가 왔어, 방에 가보니 여자애들 사는 방이라 그런지 화장품 냄새 + 향수냄새 + 여자들 살냄새라고 해야 하나? 그런 냄새가 공기중에 은은하게 나서 좋더라,
아무튼, 술 깰라면 적어도 2~3시간은 있어야 할 것 같아서 니들 컴퓨터 뭐가 망가졌는지 보자고 컴터 상태부터 봐줬지, 일단 컴터가 아예 안켜지고 부저만 울리길래, 램 인식 문제인가 보다 싶어서 본체 뜯어서 보니 일단 외관상으로는 슬롯에 정상적으로 꼽혀 있음.
일단 CPU 빼고 다 빼서 닦아보자 싶어서 분해 하면서 지우개 좀 달라고 했지, 지우개는 왜요? 하길래 일단 줘 하고 슬롯 하나씩 빼서 지우개질 하고 다시 조립 했음.
아니나 다를까 역시 지우개는 전지전능하심...바로 부팅 되길래, 기다리는데...AD ware 가 얼마나 깔려 있던지...부팅이 겁나 느려....일단 제어판 가서 쓸 때 없는 프로그램 좀 지워주고 Registry Cleaner 프로그램 깔아서 REG 청소 좀 해주고 하니까 속도가 좀 나아졌더라, 그런대도 내 예상 보다 컴터가 느려서 보니까 하드디스크 용량이 거의 없더라고,
쓸때 없이 용량 차지 하는거 지울라고 하드 까봤지, 일단 눈에 띄는 용량 차지 File 은 안보이는데...이상하게 용량이 많더라, 혹시나 해서 숨김 File 해제 하고 다운로드 폴더 확인 해서 들어갔는데....영화도 있고 드라마도 있고...근데...의미심장한 폴더 하나가 숨김 해제 되서 보이길래 까봤지....무슨 여자애들이 야동이 이렇게 많은지..ㅋㅋㅋ
나도 모르게 막 웃었지...ㅋㅋ, 애들이 놀라서 왜요?왜요? 하길래...야동 이거 누구 취향이냐? 했는데 서로 자기들이 깐거 아니라고 발뺌 하길래...주인 없으면 지운다? 하니까 살짝 눈치 보더니 지우라 하더라 ㅋ, 그래서 그냥 나중에 니들이 선별해서 꼭 소장 할 것만 빼고 좀 지워라 해주고 하드 디스크 용량 보는 법이랑 용량이 이 숫자 밑으로 떨어지면...야동 좀 지우라고 한번더 놀리고 컴터 껏음.
슬슬 술이 깨는 것 같아서 나도 이제 갈께 하니까 아직 안된다고 좀더 쉬다 가라고 하더라, 계속 말리는데 나가기도 뭐해서 좀더 앉아 있는데, 얘들이 또 술상을 보더라, "오빠도 어차피 내일부터 수업 없지 않아요? 그냥 편하게 한잔 더 먹고 자고 가라 하길래, 니들 불편해서 안돼 했는데...우린 괜찮다고 하더라
안주가 부실하다며 치킨 하나 시킨다 하길래 그러라 하고 술이 얼마 없길래, 내가 술 사온다고 하고 나가니까 플룻이가 같이 가자고 따라 나오더라,
그렇게 마트로 걸어가는데, 플룻이가 "오빠! 우리 후덕이 어때요?" 하더라, "후덕이는 가슴은 큰데 몸도 커서 별로야~" 라고 하기엔 나의 사회적 지위와 체면이 있기에, "그냥 아무생각 없는데? 애는 착해보이네. 왜?" 했지
"후덕이가 오빠한테 관심있나봐요, 오빠 걱정 해서 자고가라는 것도 후덕이 생각이에요", 하길래 "역시 착한 친구네, 근데...이성으로는 전혀 안느껴진다. ㅎㅎ" 했지, 근데, "그럼 저는 어때요?" 하구 훅 들어오더라.
속으로 과제 해줄 새로운 호구가 필요한가보다 생각이 들어서 "너는 너무 이쁘고 착해서 나 같은 나쁜놈한테는 과분해서 안됨." 하고 바로 차단 함.
뭐라고 궁시렁 대는데 일단 마트 가서 술 + 음료 좀 사서 다시 원룸으로 갔음...그렇게 술 마시다가 슬슬 술이 안 들어갈 때 쯤 플룻이가 진실게임을 제안 했음.
3명밖에 안되는데 무슨 진실게임이냐? 하고 거절 했는데 인원이 적어야 듣는사람이 한정적이라 진실게임이 더 진실해진다는 개소리에 설득 당했음.
요즘엔 어케 하는지 모르겠는데 예전엔 핸드폰 돌려서 안테나 가 향하는 방향의 가까운 쪽에 앉은 사람한테 질문 하는 식이었음.
처음 돌린 핸드폰에 플룻이가 걸리고 처음엔 가벼운 질문으로 시작해야지 하고 Q : 남자 친구 있냐? / A : 아니요 XX(동생) 이후 남자친구 없어요" 정도의 가벼운 질문을 했는데, 후덕이는 바로 매운맛 질문 하더라,
"플룻이 너 가장 마지막으로 남자랑 잔게 언제야?" 하는데, 플룻이가 당황하는 표정을 보이더니 후덕이 한번 째려보고 앞에 있는 술을 원샷 하더라, 이건 뭔가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다음부터 나는 안중에 없고 후덕이와 플룻이의 웃으면서 욕하기가 시작 됨.
점점 과열되기 시작 하니까 의미 없는 내가 하는 질문은 신경도 안쓰고 별 추임새도 없이 술 먹던지 아니면 그냥 단답 하고 각자 서로의 인신공격에 치중되어서 나는 결국 두명의 굳이 내가 알 필요가 있나 싶은 정보까지 듣게 되었음.
컴퓨터의 야동은 누구껀지, 허리 사이즈, 첫경험 언제 했는지, 잠자본 남자 수, 가슴 사이즈, 유두 색깔, 함몰 유두, 마지막에 잔 남자가 남친이 맞는지..등등...특히 후덕이가 남자 경험이 꽤 많이 있다는 거에...놀랐지...세상에는 참...다양한 성적취향이 있구나 하고...
그런데 왠지 더 놔두면 둘이 머리끄댕이라도 잡을 태세라 잠깐 브레이크 걸어야겠다 생각 해서, 실수인척 일부러 벌칙으로 세팅 된 술 엎지르고 치우면서 브레이크 걸었음.
그거 닦고 치우고 어쩌고 하면서 잠깐 휴강 상태로 빠졌어서, 다행이다 싶어서 바람 쐘겸 담배 피고 온다고 일어나니까 플룻이가 저도 이제 술 올라와서 바람 쐐러 나갈래요 오빠 하더니 쫒아 오더라
후덕이의 못마땅해 하는 눈치를 뒤로 하고 주차장으로 내려갔지, 그나마 몇번 안본 후덕이보다는..플룻이랑 좀더 자주 봤고 친했으니까..내려가서 한마디 했지..
니들 이러고 싸우면 불편해서 같이 있겠냐? 이제 들어가면 그만 좀 해라 했는데...아까의 표독스런 플룻이는 어디 가고, 다시 착한척 미안해요~오빠, 근데 쟤가 앞에서 자꾸 긁자나요. 하더라
들어가면 이제 그러지 말아라, 내가 불편해서 못있겠다, 이러면 이제 니들 집 안온다 말하고 있는데 후덕이도 밖으로 나오더라, 둘이서 할 얘기 있겠다 싶어서 둘다 머리좀 더 식히고 들어와~하고 먼저 들어갔지.
한 10분 쯤 지나서 둘이 같이 들어오는데...일단은 전혀 안풀려 보이더라, 서로 의식적으로 눈도 안마주치길래, 일단 내색은 안하고 이제 진실게임 그만 하자 했지, 그리고 나서 이런저런 얘기 하는데 후덕이가 이제서야 내가 좀 편해진건지 의외로 말이나 얘기를 재미있게 잘하더라고,
그러다가 얘기가 괴담, 공포 관련 주제로 돌아오길래 이전에 갈고 닦은 썰좀 풀어주다가 술 그만 막고 진짜 무서운 공포 영화를 보자는 의견으로 종합됨.
웹하드 들어가서 너무 고어는 싫다 하길래 다른쪽으로 찾아서 덜 잔인한 공포영화 몇개 다운로드 하고 완료 되기 전까지 마지막 술잔 돌리면서 좀더 공포 썰 관련 이빨을 털었지, 분위기 조성 되서 착 가라 않을 때 쯤, 영화 다운로드가 완료 되었음.
처음에는 침대 밑에 후덕이 , 나 플룻이 이렇게 앉아서 보는데 바닥이라 엉덩이가 배기니까 침대위에서 보자고 하고 침대위에서 셋이 등에 쿠션 대고 앉아서 영화를 봤음.
영화가 무서웠는지, 아님 날이 쌀쌀해져서인지, 춥다며 이불을 가져다 덮었는데, 그상태로 애들이 무섭다고 내 팔을 한쪽식 잡고 영화를 시청하고 있었음,
영화가 점점 클라이막스로 향해 가면서 깜짝 깜짝 놀라는 장면들이 종종 튀어 나올 때마다 내 팔을 잡으면서 가슴을 비벼주니 조금 불편하긴 해도 내 입장에서는 좋더라..ㅋㅋ
그렇게 계속 영화를 보는데 플룻이가 이불 밑으로 해서 내손을 잡더니, 손바닥을 가운데 손가락으로 살짝 긁더라, 순간 얘가 이게 뭔뜻인지 알고 하는건지...판단이 안서는데...일단은 모르는척 무시 했음.
플룻이는 내손바닥을 살짝 살짝 긁고 있고, 후덕이는 내 팔에 가슴을 계속 비비는데, 기분만 놓고 보면 후덕이 승리, 아마도 살 포함이겠지만, 느껴지는 감촉만 보면 최소 C컵 이상은 되어 보이더라,
그렇게 영화가 끝나고 한편 더볼까 하는데 애들이 술기운이 많이 올라오는지 꾸벅꾸벅 졸길래 애들 그만 자라고 하고 나는 플룻이 방으로 넘어왔음.
내방도 아니고 해서 세수만 간단히 하고 제대로 씻지도 못했고, 향긋하게 여자애 살냄새 나는 방에서 누워 있으니 기분이 싱숭생숭 해서 잠도 안오는데 다행히 후덕이 방은 컴터가 있고, 플룻이방은 티브이가 있더라, 티브이 틀어서 보고 있었음.
한 두어시간 쯤 지났나? 여전히 잠도 안오고 술도 많이 깬 것 같아서, 집가려고 방문열고 나왔는데, 후덕이 티셔츠가 위로 말려 올라가서 가슴 한쪽이 절반정도 삐져나와있더라...방이 조금만 밝았으면 좋았겟다 생각 하며 잠깐 관람 하다 뒤쳣이면서 안보이길래
침대 바깥쪽에서 자고 있는 플룻이만 살짝 깨워서 나 집에 가니까 문잠그라고 하고 말하고 조용히 밖으로 나왔지, 새벽이라 그런지 날이 많이 쌀쌀해졌더라.
차에 시동 걸고 예열 하면서 새벽 공기 맡으면서 맛나게 담배 하나 빨고 있는데 플룻이가 따라 나왔더라, 오빠 위험하게 왜 갈라고 그래요~하길래, 너희들 처럼 소주 들이 부은게 아니라 난 거의 깼다 괜찮다 안심 시켜주고 추우니까 빨리 들어가라고 했지
근데, 오빠 이번주에 집에 안가신다 하셨죠? 주말에 놀러 가도 되요? 하더라...거절 하기도 애매하고 실랑이 하기에는 애가 너무 추워보여서 "그래 알았어, 오기 전에 전화만 미리 줘" 하고 들여 보냈지.
그렇게 집에가니까 너무 피곤하길래 씻자마자 바로 잠들었음, 한참 자고 있는데 전화벨이 계속 울리더라, 받으니까 플룻이더라고, 지금 오빠방 가도 되요? 하길래...알았다 하고 일단 씻고 정리 좀 하고...
좀이따 도착해서 문 두드리길래 열어 줬는데...항상 풀매에 청초한 매력을 뽐내던 플룻이가 츄리닝에 모자 눌러 쓰고 수수하게 기초 화장만 얼굴로 서있었음, 처음 보는 모습에 얼 타고 있는데 쏙 들어오더라.
방에 들어와서, 얘기해보니...어제의 앙금이 진짜 전혀 안풀렸더라, 오늘은 후덕이랑 같은 공간에서 잠시도 같이 있고 싶지 않다고 하길래...너 편할대로 시간보내다 진정 되면 들어가라고 했지.
일단 왔으니 밥이라도 먹여야 할 것 같아서, 나가서 먹을까? 아님 시켜먹을까? 물어보니 같이 장봐서 만들어 먹자 하더라, 그러자 하고 같이 차끌고 나와서 근처 마트로 갔음.
플룻이가 요리 해준다 하길래 알아서 고르게 뒀는데 장보는 재료보니...딱봐도 카래, 뭐 카래는 실패 하기가 더 어려운 요리니까 그렇게 무난하게 만들어 먹고 내가 설거지 하는데 옆에 와서 어제 있었던 일 계속 얘기 하더라,
사실 후덕이가 오빠한테 맘이 있다 하길래 어제 내가 이성으로 안느껴진다고 말 했던 걸 오빠 담배피러 갔을 때 그대로 후덕이한테 전달 했는데 그뒤로 일부러 후덕이가 자기 맥인것 같다.
오빠 맘에 든다고 들이대면서 헛 꿈꾸는거보다는 미리 맘 정리 하게 오빠 마음 전달 해준게 잘못은 아니지 않냐...등등 거의 대화의 70~80% 가 후덕이 욕이었음.
그러면서 후덕이 가슴부터 허리까지 통짜라는 둥, 맨날 가슴 부심 부리는데, 같이 씻을 때 보면 가슴이 아니고 갑빠라는 둥, 털갈이를 하는지 털이 많이 빠지는데 잘 치우지도 않는다는 둥...계속 뒷담화하는데 아무래도 어제 후덕이가 감히 자기 가슴이나 몸매 초딩 같다고 지적 한거에 엄청 빡쳐 있던 것 같음...ㅋㅋ
어제 의미없는 진실 게임 중에 나한테 이상형 물어보길래, 이것 저것 얘기 하다가 어릴때 정 못받고 자라서 다른 것보다 가슴에 집착을 좀 많이 한다 얘기 했거든...오빠도 가슴 큰여자 좋아 한다고 했죠?? 하길래...다른곳도 다 보는데...가슴에 좀더 가산점이 있는거지...아무런 매력이 없는데 가슴크다고 좋은건 아니다...했지,
그럼 매력 있는데 가슴 작은 여자는요? 하길래, 내가 가슴쪽에 점수가 후한거지 항상 거유만 만난거 아니야, 지금 여친도 큰편 아님....근데 왜 우리의 대화의 화두가 나의 성적 취향인거지? 너도 남자 거기 큰게 좋아 작은게 좋아 물어보면 싫잖아~라고 했지,
근데, 난 지금 오빠 꺼면 좋은데요? 그럼 오빠가 내성적 취향인가? 이러더라? 그간 누적된 섹드립으로 서로간에 허물이 없어지긴 했지만....훅 들어오더라, 일단 난 여친 있어, 그러니까 그런 장난 하지마 하니까, 오빠 여친 앞으로 1년은 더 있어야 한국 온다면서요, 그럼 옆자리 비어 있는거 아닌가요? 어차피 오빠도 외롭고...하더라
그래서 물젖 선배랑 있었던 얘기를 해줬지...아 지난번 그 언니요? , 어쩐지...가슴이 크더라니...제가 보기엔 그언니 별로인데 오빠랑 엄청 친해 보여서 좀 의아 했다고 하더라고....물젖 선배도 플룻이 견제 했는데...진짜 여자들끼리는 촉 같은게 있나? 싶었음.
아무튼....물젖 선배랑 불편했던 일도 있고 해서 앞으로 애매한 관계는 안만들려고 한다고 했지,근데 물젖선배랑 자기는 결이 틀리데, 오빠 여친 존중 해주는데 나랑도 만나보자고, 여친 들어오기 전까지 오빠 마음 못돌리면 깨끗하게 포기 하겠다 하더라,
생각좀 해보자 하고 일단 즉답을 피했어, 그러니까 아~알았어요~근데 그렇다고 제가 오빠랑 가끔 노는것도 안되는 건 아니죠? 하더라, 뭐 그런건 아닌데...니가 놀러 오는거냐? 레포트나 과제 해달라고 오는거지? 했더니 혀 쏙 내밀면서 겸사겸사죠~ 하더라.
그렇게 의미 없는 시간 보내다가 후덕이랑 화해 하고 집에 들어가라 설득 했지...집에 들어가는건 어차피 자기랑 반반 내고 집 구한거니까 문제가 아닌데, 그냥 오늘은 얘랑 같이 한집에 있으면 머리끄댕이 잡고 싸울 것 같다 오늘은 안들어 갈꺼다 하길래....내가 오지랍 부려서 화해시키기도 어렵고 해서 맘대로 하라 했지...한편으론...다른 생각도 좀 했고,
일단 오늘 집에 안들어간다고 하니 애 저녁은 먹여야 할 것 같아서, 저녁먹을 겸 나가서 저녁 먹고 비디오나 빌려다 보자고 했음.
그랬더니 "그럼 오빠 영화 제가 보고 싶은거 골라도 되요?" 하더라, 니 맘대로 하세요 하고, 나가서 저녁 간단히 먹고 비디오 몇개 빌려서 집으로 왔지....
일단은 비디오 보기전에 좀 씻어야 할 것 같아서 갈아입을 옷이랑, 칫솔이랑 수건 새걸로 꺼내주고, 먼저 씻을래? 너 불편하니까 나는 나가 있을께 다 씻으면 전화 줘~하고 밖으로 나왔음. 시간좀 걸릴 것 같아서 차에 앉아 있을려고 주차장으로 갔는데...얘가 창문도 제대로 안닫고 옷을 벗고 있더라, 그냥 훔쳐볼까 잠깐 고민했는데...그사이 츄리닝 다 벗고 속옷 벗기 전이길래 바로 전화 했음.
애가 놀라서 전화 받는게 보이길래 뒤로 돌았지....내방 창문 열려있으니까 문 닫아라...하고 대답 안듣고 전화 끊었음, 한 20분쯤 있다가 오빠 들어오셔도 되요하고 전화가 왔길래 들어갔는데....머리까지 감았는지...머리가 촉촉하게 젖었더라고,
게다가 씻고 나와서인지...아니면 나한테 잠깐이지만 옷벗는걸 보여줘서 인지...얼굴이 살짝 상기되어 있더라, 모르는척 드라이기 꺼내주고 감기 걸리니까 머리 말리고 있으라고 하고....나도 씻어야겠기에 불편하지만 갈아입을 옷 다 들고 욕실로 들어가서 씻고 나왔지,
씻고 나와서 머리 털고 있는데 플룻이가 날 보더니 "오빠!! 내 앞에 앉아봐요" 하곤 내 머리를 말려주더라, 머리 말려주는 손길이 좋아서, 아...이럴줄 알았으면 머리좀 길러놓을껄이라는 생각을 잠깐 했지만, 짧은 내 머리는 드라이기의 열풍에 그리 오래 버티지 못하고 뽀송뽀송해졌음.
내 머리 다 말려주고 다시 플룻이가 머리 말리는 거 흘긋 흘긋 보고 있는데....가뜩이나 몸매도 여리여리 한 애가 남자가 입기에도 좀 박시한 티셔츠를 입고 있다보니 겨드랑이 쪽 공간이 아주 넓었는데, 팔을 들고 머리를 말릴 때마다 언뜻언뜻 플룻이의 앙증맞은 가슴과 젖꼭지가 흔들리면서 보이기 시작 했음.
다들 그렇다시피, 여자의 가슴이 작던 크던...가슴이 보이는 순간은 꼴리는 상황일 수밖에 없었고, 이 눈치 없는 꼬추 새끼는 앏은 반바지안으로 텐트를 치기 시작했음....텐트를 가라 앉힐려면 안보면 되는데...그게 되나...최대한 티 안나게 무릎을 세우고 계속 감상 했지..
어느정도 머리를 말린건지, 팔의 움직임이 작아지기 시작했고, 플룻이의 머릿결에서 촉촉함이 사라질 때 쯤 나도 눈길을 거두고 티브이에 집중 하면서 텐트 가라앉히기에 돌입 했음.
머리를 다 말렸는지 내옆으로 오면서 영화 보자 하기에 영화를 틀었지....겁도 많은 애가 영화는 또 전부 공포 , 스릴러만 골라왔길래, 일단 비디오 시청을 시작했음, 조금 있다가 무섭다고 손좀 잡아 달라 하기에 손을 내밀었는데 깍찌를 끼고 손을 자기 허벅지위에 두더니 몇번의 공포 장면이 지나고나서는 거의 사타구니 위쪽까지 손이 가있더라.
거기에 영화보면서 힘이 들어가서 사타구니쪽을 좀 누르듯 손을 잡은 상황인데다가 하필 갈아입으라고 준 반바지가 정말 앏은 제질이라...깍지 낀 내 손등에 플룻이 팬티 봉제선이 느껴질 정도였음, 손이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안될 것 같아서 티 안나데 손위치를 조금씩 옮겼는데, 공포 장면 튀어나오면 다시 제자리거나 좀더 이동된 자리였음.
결국 영화가 중반을 향해 달려갈 즈음엔 내 손등이 플룻이 조개 둔턱을 지긋이 누르는 듯이 올라간 상황이었고,내 느낌일 수도 있겠지만...팬티가 얇아서 뭉쳐있는 조개털의 촉감? 까지 느껴질 정도 였음.
결국 눈치 없는 꼬추 새끼가 다시 벌떡 일어나기 시작 했고, 그냥 둘다 침대 밑에서 침대 프레임에 등 기대고 다리 쭉 뻣고 영화 보던 상황이라 숨기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음.
침대에서 이불을 내려 덮기에도 어려워서 엉덩이가 배긴다는 핑게로 일어나면서 슬쩍 손 놓고 침대위로 올라가서 등에 쿠션을 대고 텐트를 가리기 위해 하체는 이불을 둘렀지, 플룻이가 엉덩이 아프면 나도 데리고 가야지 치사하게 혼자 올라가냐고, 하면서 침대로 올라와서 내옆으로 앉더니다시 내손을 잡아서 이불속으로 넣더라,
결국 다시 손은 조개둔턱위로 이동 되었지,이건 이제 일부러 그러는 거라는 느낌이 확 오길래, 시험삼아 손가락 깍지 낀 상태로 손위치를 살짝 내려서 손등의 가운데 손가락 시작 관절 튀어나온 부위로 조개 개곡을 지긋이 눌렀음.
잠깐 흠칫 하더니 가만히 있길래, 살짝 살짝 움직이면서 꾹꾹 눌러주는데, 눈 감고 가만히 있더니 살짝 얋게 비음? 신음을 내더라,침대로 천천히 눕히고 입술을 덮었는데, 혀가 쏙 들어오길래 키스하면서 티셔츠 밑으로 손 넣어서 등허리 부터 살짝 어루만지는데 어려서 그런지 피부가 참 좋더라고,계속 키스하고 입술깨물고 귀볼빨아주면서 가슴쪽으로 손을 올렸지
예상했던 대로 가슴은 작았는데, 탱탱한 맛은 있더라, 젖꼭지도 잔뜩 꼴려서 서있길래, 젖꼭지 손가락 사이에 끼우고 살살 돌려주다가 티셔츠 위로 올리고 실 가슴 영접했지, 작긴 해도 앙증 맞고 탱탱해서 보기에 나쁘진 않았어, 젖꼭지랑 같이 입에 배어물고 혀로 살짝 굴려주면서 빨아주니까 신음 소리가 커지기 시작함.
어느정도 흥분되었다 싶은 시점에 팬티속으로 손을 넣었는데 후끈하더라, 전체적으로는 털이 별로 없었데 계곡 위쪽에는 빽빽하게 모여있는 느낌? 이더라, 아까 느껴진 털의 감촉이 이거였나? 생각 하고 계곡사이로 손가락이 들어갔는데 클리주변까지 조갯물이 흘러넘칠 정도로 많이 젖어있더라고, 아까 느낌상 클리쪽 자극을 좋아 하는 듯 해서 클리를 집중 공략 했지
나이와는 다르게 클리가 이미 돌출 되어 있어서,성경험이 아주 많거나, 아님 급식이 시절부터 자위 횟수가 많았거나 둘중하나 일것 같긴 한데...이전에 들었던 진실게임의 TMI 를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자위를 많이 했나 생각이 들었음.
아무튼....키스하면서 한손은 젖꼭지 자극하고 남은 한손으로 클리 위주로 계속 자극하니까 입에 배게 물고 참으면서 거의 울듯이 신음내길래 팬티랑 반바지 잡고 내리니까 엉덩이 살짝 들어주더라,다리 완전히 벌려놓고 가운데 손가락으로는 조개구멍 찔러주고 엄지손가락으로 클리 자극 해주니까 거의 실신할 듯 흐느끼는 신음으로 바뀔 때 쯤, 내 바지도 내리고 손에 쥐어줬지
능숙하진 않은데 그래도 만질줄은 알길래, 손길 좀 느끼다가 옆으로 자세 바꿔서 한쪽 다리 들고 클리 빨아주면서 손가락으로 찔러대면서 자지를 입에 가져다 댔는데 흥분해서 정신이 없는지 빨 생각을 안하길래, 입술에 비벼주니까 그제가 입에 물고 빨더라, 근데 오랄은 경험이 별로 없는지...그냥 자지에 침묻히는 수준? 이더라고, 이빨에 안걸리는 걸 다행이라 생각 하면서 일단 윤활유도 잔뜩 나왔겠다
다리 벌리고 삽입 했지, 애가 체구가 작아서 그런지 물이 잔뜩 나왔는데도 안이 뻑뻑하고 좁더라,정상위로 박아대는데 나랑 아이컨텍 하면서 입술 내밀길래 키스하면서 허리만 움직여서 박아댔지,이제는 신음 참을 생각도 안하고 비명에 가까운 신음소리를 내다가 오선생이 오신듯...움찔움찔 하길래 나도 자세 고쳐 잡고 다리 완전히 벌려서 손으로 누른 상태로 펌핑시작했음.
사정감이 올라와서 빼내고 입쪽으로 가져다대는데 안빨고 멀뚱멀뚱 있길래 더 못참고 얼굴에 싸버렸음.얼굴에 정액 튈 때마다 움찔움찔 하면서 놀라는데 놀라는 얼굴이 귀엽길래....이거 버릇 되겠따 싶었음.
너무 좋아서 못참았어, 미안해~해주고 닦아주고 꼭 안아줬지....그렇게 다시 안고 얘기 하는데, 자기 정말 이렇게 기분 좋았던 적 처음이라고 하더라,오빠도 좋았어요? 하길래 나도 좋았으니까 못참고 얼굴에 쌌지..했는데, 그럼 다행이라고 하면서,그동안 남친이 콘돔에다 하는 것만 봐서...이런건 처음이라 놀랐다 하더라...
그렇게 얘기 하다가 정액이 마르면서 얼굴이 땡긴다 하길래 둘이 씻으러 들어갔음, 밝은데서 보니까...진짜...급식이 몸매더라...발육 덜된...고딩 느낌? 여기저기가 다 조막만해...가슴도 글코 엉덩이나...조개도...대충 감상 하면서 만져주다 씻고 나와서 침대에 누웠음.
팔배게 해주고 누워서 젖꼭지 돌리면서 이런 저런 얘기 했는데, 이전에 사귀었던 남자들이 대부분 조루였나보더라...거의 대부분 길어야 5분 미만이었고 애들끼리만 했으니 애무 스킬도 그저 그랬고, 이렇게 길게 한 것도 처음이고 이렇게 기분 좋았던 것도 처음이라....다리도 풀리고 좀 힘들다 하길래....나랑 하면 매번 이럴텐데 어쩌니? 했더니...수줍게 그래도 좋아요~ 하더라, 뿌듯했음.
얘기하다가, 클리 생각이 나서 슬쩍 물어봤지...혹시 이전 남친들한테 오랄 많이 받았냐고...거의 안해봤다 하길래...기분안나쁘게 장난 쳐주면서 그럼 손장난을 많이 해봤구만...했더니...애가 막 당황 하면서 아니라 하더라...그래 알았어 알았어...근데 이제 내가 해줄께 손장난 그만 해~하니까 부끄러운지 찡얼 거리더라
조금이따가...진짜로 많이는 아니고 첫경험 해보기 전에 아주 가끔 자위 해봤는데...어케 아셨냐? 하길래....클리 얘기 해줬더니 창피해서 울려고 하길래 달래줬음,그러면서 내 관점에서는 섹스 경험 많은 거 보단....자위 경험 많은게 났다고 했지, 나중에 자위 하는거 한번 보여달라는 말과 함께..ㅋㅋ
젖꼭지 만지면서 얘기 하는데 애가 슬슬 또 흥분이 되는건지...밑으로 손내려서 내 자지를 잡고 만지더라, 왜? 한번 더 해? 하니까 오늘은 진짜 너무 힘든데...그냥 오빠꺼 만져보고 싶다 하더라, 그래서 이왕 만져줄거면 잘 만져줘 하고 교정 좀 해줬지..
손으로 좀 흔드는데...윤활유가 없으니까 좀 뻑뻑하길래, 침묻혀 달라하니까 입으로 해주길래....그것도 좀더 교정 해줬음....입안을 진공상태로 만들듯이 쭉쭉 빨아라 등등...ㅋㅋ
그렇게 계속 자극 받다보니 슬슬 사정감이 오길래...싸고 싶다고 했더니...애가 어디에 받아야 하나 당황하는 눈치길래....입안에 싸고 싶다고 했더니 입으로 물어주길래 사정 했음...
사정하고 나서도 마무리 할 줄을 모르니까 가만히 입에 물고만 있길래....입에서 빼주니까 화장실가서 밷고 오더라, 그날은 그렇게 안고 자다가 아침에 모닝섹스 한번더 하고 일어났음.
아침겸 점심 챙겨 먹고, 슬슬 후덕이랑 화해 해야 하지 않겠냐고 계속 안마주칠 순 없지 않겠냐며 넌지시 말을 꺼냈지. 계속 싫다고, 시간 지나편 풀리겠죠 하고 거부하다가 갑자기 그냥 자기랑 같이 집에 가면 안되냐고 하더라, 오빠 있으면 그래도 서로 막말은 안하지 않겠냐고,
후덕이한테는 나중에 오빠가 자기도 전화 해서 부른것 처럼 말해 달라 하길래 알았다고 하고 일단 후덕이한테 전화했어, 다행히 반갑게 전화 받길래 간단히 안부인사 하고 혹시 시간되면 이따가 같이 저녁이나 먹자고 했어, 그러니까 조금 고민 하더니 저녁에 자기 집으로 오라고 하더라고, 알겠다고 하고 시간 좀 보내다가 플룻이랑 같이 집앞으로 갔지
플룻이가 오빠랑 같이 들어가면 좀 그러니까 자기는 차안에서 좀 있다가 올라가겠다고,오빠 먼저 가라고 해서 일단 나혼자 올라갔어...근데, 분명히 후덕이가 집에만 있었을텐데도 풀메이크업 하고...정말 보기에도 부담되는 딱 달라붙어서 가슴만 유독 부곽되는 불편해보이는 쫄티셔츠를 입고 있더라, 본판이 어디 가는건 아니지만 꾸며놓으니 그래도 그냥저냥 봐줄만은 했어....좀 부담되서 그렇지....
거기에 직접 요리 한건지...누가 봐도 술상으로 보이는 조합의 저녁을 준비 하고 있더라고, 거의 다 했으니 조금 기다리시라고 콧소리 섞어 말을 하길래, 천천히 하라고...플룻이도 전화 했더니 근처라고 하더라 했지. 후덕이가 흠칫 놀라는 듯 했는데 일단 무시 했어.
그리고 한 10분 정도 있다가 플룻이가 들어왔는데, 플룻이도 후덕이 보더니 흠칫 놀라더라...항상 풀메 하고 다니던 플룻이는 츄리닝에 모자 눌러쓰고 있고, 꾸밀줄은 아나? 싶게 대충 하고 다니던 후덕이는 풀메에 옷 갖춰 입고 있는 모습을 보니 특이하긴 하더라...
아무튼...그렇게 어색한 침묵이 흐르는데....플룻이가...오빠 저녁 메뉴가 너무 좋은데 우리 술좀 사다 주시면 안되냐고 하더라...자기는 어제 못 씻어서(?) 오빠 없을 때 좀 씻고 있겠다고...둘이 대화를 하려나 싶어서 알겠다고 하고 밖으로 나왔지.
마트에서 애들 먹을 소주 좀 사고....나 먹을 맥주도 좀 사고....마른 안줏거리도 대충 집어서 원룸앞으로 왔는데...들어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되더라...들어 갔는데 둘이 맞짱이라도 뜨고 있으면 심판을 봐야 하나...말려야 하나 하는 쓸때 없는 고민과 함께....
그때 플룻이한테 문자가 왔음....오빠 미안한데 조금만 있다가 들어와 달라고, 문자 보낼 정신이면 다행히 머리끄댕이까지는 아닌가보다 싶어서 안심 하면서 기다렸음.
한 10분쯤 지났나? 플룻이한테 다시 문자가 왔음...올라와도 된다고, 올라가서 보니 둘다 얼굴이 빨간게 한바탕 울었나 싶긴 했는데 표정은 편해진 같아 안심 했음.
후덕이가 준비한 식사를 안주로 내가 사온 술을 마시면서 후덕이한테 요리 잘한다 나중에 사랑받겠다 치켜세워주고 최대한 분위기 다운 안되게 조심 했지.
술좀 들어가고 알딸딸해 질 떄쯤...후덕이가 우울한 얼굴로 갑자기, 오빠!! 내가 오빠 관심있다고 한거 플룻이한테 들었죠? 오늘 플룻이 없었으면 오늘 내가 오빠 덮쳤을지도 몰라요~근데 이젠 난 포기...플룻이가 오빠 많이 좋아한다니까 얘한테 잘해줘요~하더라?
뭔소린가? 하고 플룻이 쳐다보는데 몰래 살짝 윙크 하더니...고마워 후덕아~넌역시 좋은 친구야~내가 미안해 어쩌고 저쩌고~이러면서 둘이 부둥켜 않고 즙짜더라...이게 뭔 신파극인가 싶었는데 암말 안하고 조용히 있었지...
애들이 술을 급하게 마시더니 금방 꽐라 되더라...몸이 앞뒤로 흔들흔들 하던 후덕이가 잔뜩 풀린 혀로 오빠조심해서 가시라고, 저는 이제 안되겠어요~하더니 먼저 침대로 올라가더니 대짜로 뻗었음.
플룻이 상 치우는거 도와주고, 후덕이 안깨게 조심해서 플룻이랑 방으로 왔지,키스하면서 얼마 없는 가슴 모으고 모아서 만지다가,팬티로 손 넣는데 오빠 오늘은 후덕이 때문에 끝까지는 안되요 하더라...알겠다고 하고 손가락 장난 좀 치다가 자지 손에 쥐어주고 대딸을 받는데...후덕이 깰까봐 옷도 못벗으니 불편하고 결정적으로 아직 대딸 스킬이 딸리고 얘가 팔에 근력도 없다보니 자꾸 맥이 끊겨서...포기했지
그냥 키스 하면서 조금 안고 있는데 밖에서 엄청 부시럭 거리는 소리가 나더라, 바로 떨어져서 뭔소린가 하고 나가봤는데...ㅋㅋ
후덕이가 침대에서 잠결인지 술때문에 불편했는지...이미 잠옷 바지는 벗엇고 팬티만 입고 위에 쫄티셔츠를 벗을려고 끙끙 대면서 올리고 있더라 이미 브라 후크는 풀었는지 브라도 반쯤 풀려서 가슴아랫부분이랑 젖꼭지까지 언듯언듯 보이는데....크긴 크더라...ㅎㅎㅎ
이미 볼건 다 봤지만 놀란 척 뒤로 돌았고, 플룻이는 후덕이한테 달려가서 옷 내려주고 이불 덮어주는데 덮다면서 이불 계속 차내고...일단....잠깐 진정 된 사이 애 술 많이 된 것 같으니 잘 재워라, 난 이제 갈께 하고 짐 챙겨서 밖으로 나왔지
차에 시동 걸고 담배 하나 피고 있는데...플룻이가 나오더라....오빠집에 가서 자고 싶은데...아쉽다 하면서 안기길래...앞으로 자주 볼껀데 뭐...하고 키스 하고 토닥여 주고 집으로 왔음.
그리고 얼마 지나서 갑자기 여자친구(현 와이프) 가 우리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하더라...일단 알겠다...그래도 아주 가끔 한번씩은 연락 하자 하고, 해외 같은 지역에 있는 여친이랑 나랑 같이 아는 여자 사람 친구있어서 혹시 다른 남자 생긴건지 슬쩍 물어봤는데...그건 절대 아니라고 하길래...이상한넘 안꼬이게 관리 잘 해달라고 대신 한국에서 파는거 중에 필요한거 알려주면 주기적으로 보내주겠다고 딜을 했지...
나중에 알고보니...얹혀 사는 숙모님이랑 갈등이 심각 한 상황이었다고 하더라고...
암튼 여자친구랑 소원해지면서 플룻이랑 후덕이랑 자주 놀았음...같이 놀라고 의도 한건 아니고...나랑 만나거나 혹은 자고 집에 들어가면...후덕이가 그날은 하루 종일 플룻이한테 날이 서있어서, 가끔 한번씩 만날때 끼워줬는데...나중엔 지가 하고 싶은 다양한 스케쥴을 만들어서 우릴 끼워 넣더라고...
이게 반복 되다보니...나는 후덕이가 몸이 후덕해서 그렇지 얼굴이 그리 못난 외모는 아닌데다, 어디 갈때마다 자연스레 플룻이와 반대쪽에서 팔짱끼면서 가슴비벼주니...그렇게 불편하지만은 않았는데...플룻이는 자기 남친(?)을 후덕이랑 공유 해야 하는게 좀 짜증이 났나보더라..
점점 후덕이가 만드는 스케쥴을 쳐내고 우리 둘만 만나는 횟수를 늘이고 우리집에서 자고 가는 빈도수도 많아지면서 나날이 섹스 스킬도 늘어났음...문제는 후덕이도 독기가 차오른건지 우리 둘이 만나고 있을 때는 거의 집착...? 수준으로 연락이 오더라...플룻이가 안받으면 나한테 하고 다시 플룻이한테 전화 하고....문자 하고...
그러던 어느날 플룻이랑 둘이 영화 보러 갔는데...각자 거의 부재중 전화가 한 20통 가까이?? 오는거야...급한 일이니까 연락좀 달라는 문자도 함께...일단 다 무시하고 영화 끝나고 전화 했는데....급한 일이라는게 마트에 장 보러 가니까 오늘 같이 저녁 먹자? 이딴...소리...오늘은 안될 것 같다 거절 하고 전화 끊었지, 데이트 하고 저녁에 우리집에 와서 플룻이랑 같이 샤워 하면서 한참 물고 빨고 꽁냥 거리고 있는데 누가 문을 두드리더라.
처음엔 무시 했는데, 계속 두드리길래, 플룻이 마져 씻으라 하고 몸 닦고 옷입고 문을 열었어,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후덕이더라, 양손에 지가 장본거랑 술을 바리바리 싸가지고 왔더라고, 왜 이렇게 문을 늦게 여냐고 핀잔 주면서 쑥 들어오는데 나가라 하기에도 그렇고 해서 일단 들여보냈음.
플룻이는 어디 있냐고 하기에 씻고 있다고 했는데...내가 대충 몸 닦고 나오느라 머리가 젖어 있으니까...설마 둘이 같이 씻고 있었어요? 벌써 그런 사이 된거에요? 이지랄...일단...플룻이랑 둘다 벗고 들어간거라 플룻이 갈아 입을 옷도 없어서 플룻이가 내집에 가져다 놨던 옷 챙겨서 문앞에 놔뒀지...그거보더니...뭐야? 풀룻이 옷이네? 갈아입을 옷도 집에 있어요? 하더니 작게 혼잣말 하듯이...둥이 동거 하는것도 아니고 어쩌고 하더라...
결국 내가 표정관리가 안되서 기분 나쁜 표정 지으니까....좀 당황하더니...나도 오늘 오빠집에서 자고 가도 되죠? 저 플룻이랑 씻을께요 하고 욕실로 들어가더라...그리고 샤워기 물소리 때문에 자세히 들리지는 않는데 둘이서 말싸움 하는 소리가 들림...
플룻이가 욕실에서 먼저 나와서, 오빠 미안해요...근데 후덕이 진짜 미친년 같아...하더라...왜? 하고 물어보니...플룻이한테 사귄지 얼마나 되따고 벌써 오빠랑 자고다니냐고, 그래서 집에도 잘 안들어오냐고 계속 지랄지랄 하길래, 니입으로 포기하고 응원해준다 했으면 방해좀 하지 말라, 너 이런 행동들도 오빠한테 민폐야! 하고 나왔다고 하더라...
그러더니...오빠, 쟤가 오빠 옷 입는거 진짜 싫으니까 빌려줄만한 옷 없다고 해요, 하더라..아니나 다를까, 욕실 문 열고 고개 내밀면서 오빠 갈아입을만한 옷 있어요? 하길래...미안한데 이번주에 바빠서 빨래를 못했어...지금 빌려줄 만한 옷이 없다 했지...근데...실제로 빨래 못해서 진짜 난방 같은거 말곤 빌려줄만한 티셔츠가 반팔 말곤 없긴 했음...ㅋㅋ
조금 이따가 지가 입고 왔던 티셔츠 다시 입고 나오더라, 후덕이가 사온것들로 급하게 이것 저것 만들고 차려서 또 술을 푸기 시작 함....근데...후덕이 옷이 좀 어두운 계열의 티셔츠라 처음엔 잘 몰랐는데...자세히 보니까...애가 브라를 안하고 나온듯...티셔츠가 앏아서 젖꼭지가 너무 도드라져 있더라...
플룻이도 눈치 챘는지...야~후덕, 너 브라 안했어? 오빠 있는데 뭐하는거야!! 하니까...존나 당당하게 아까 씻을라고 옷 벗어놨다가 브라 떨어져서 젖었는데 그럼 어떻게 해? 젖은거 입어? 어차피 오빠는 나 여자로 안본다며~그럼 상관 없지 않나? , 왜요? 오빠 신경쓰여요? 하더라...
오늘은 이년이 시비걸라고 작정 했나 싶어서 아냐~니 말대로 나 괜찮으니까 니 편한대로 해....하고 말았지, 근데 그뒤로 플룻이한테 계속 살짝살짝 시비 걸더라...내입장에서는 생판 남인 가슴만 큰 후덕이보다는 한참 몸섞고 있는 플룻이한테 맘이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니...나도 모르게 플룻이 편을 좀 들었나봐
결국 애가 표정관리가 안되다시피 붉으라푸르락 하더니 자기 술 너무 많이 먹었다고 바람좀 쐐고 온다고 하곤 휙 나가더라,후덕이가 나가자 마자...플룻이는 후덕이 욕 시작...자기 아까 욕실에서 후덕이한테 걸레 소리까지 들었다고, 지가 더 걸레면서 누굴보고 어쩌고 저쩌고 하는거야.
잉? 그게 무슨소리야? 하니까...너 오빠한테 몸 너무 빨리 줘서 오빠가 너 걸레인 줄 알고 앞으로 점점 쉽게 대할거다, 내가 그거 조율 해줄라고 둘사이에 껴 있던 건데 이젠 모르겠다, 남자는 다 똑같으니 앞으로 두고봐라 계속 악담을 하더래, 그러면서 후덕이 쟤 1학년때 동기 남자 애들이랑 거의 맨날 혼숙 하고 자고 다녔다고, 과 동기 애들 중에 쟤랑 안잔 애가 거의 없을꺼라고 하더라...
1학기 때 자기 행동을 후회 하는건지 갑자기 자기랑 투룸 구해서 같이 살자고, 그래야 자기가 딴짓 안할것 같다고 방학 내내 찡얼 대서 친했으니까 그러자 하고 같이 살았는데 초반에는 잠잠하다 다시 다른데서 술쳐먹고 과 동기 남자애들 자주 자취방에 들여서 자고 했었다고 하더라, 아침에 화장실 갈라고 나왔다가 놀란것도 몇번이고 동기 하나가 술쳐먹고 자기 방에 들어와서 엄한 짓 할려고 한 것도 몇번 된다더라, 나중에 플룻이가 이런 부분 때문에 더이상 너랑 못살겠다고 지랄을 한번 하고 나서는 그런일은 없었는데...그 이후 플룻이가 학교 동기던 선배던 남자를 만나는 것 같으면 꼭 따라나와야 직성이 풀리고, 만나면 은근히 자기를 까내리는 걸 느꼈다고 하더라...
오빠 진짜 자존심 상해서 그러는데 제가 후덕이랑 경쟁해야 할 급이에요? 하길래...절대 아니라고 급 안맞으니까 그런 생각 하지마 하고 토닥여줬지, 실제로...플룻이가 외적인 부분은 후덕이 대비 많이 우월하기도 했고....
그런데 시간이 한참 된 것 같은데 애가 안들어오더라, 겉옷도 안가져가고 뛰쳐나간거라 금방 들어올거라 생각 했는데...안오길래...플룻이랑 후덕이 찾으러 밖으로 나왔음.
원룸 주변으로 여기저기 찾아 다니는데 안보이고 전화도 안받아서, 플룻이한테 일단 너는 집에 들어가고, 나는 좀더 멀리 찾아볼테니까 혹시나 애 들어오면 전화 달라 했지, 여기저기 찾아보다...도저히 안되겠어서...그러면 안되지만...기동성을 위해서 차를 끌고 찾아봐야겠다 싶어서 주차장으로 갔음.
차문 열고 차에 탔는데 조수석 문이 벌컥 열리더니 후덕이가 차에 타더라...너 어디 있었냐고 좀 짜증 내면서 물어보니까 계속 주차장에 있었데, 근데 아까 처음에 플룻이랑 분명히 주차장도 찾아봤는데 없었거든...아까 주차장도 다 찾아봤는데 너 없었다 거짓말 하지마! 하니까 우리 나온거 보고 일부러 숨었데..
존나 짜증 나더라고...일단 후덕이 찾았다고 얘기 할라고 플룻이한테 전화 하는데 전화기 뺏더니 그냥 자기랑 조금만 얘기 하고 들어가면 안되냐고 하더라, 알았으니까 얘기 해보라 했지,
얘기 하다 감정이 격해진건지 펑펑 울면서 구구절절히 얘기 했는데,결론은 오빠가 맘에 없다 해서 포기한다 했지만...그래도 자기한테 배려좀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 내 입장에서는 실연 당한건데 둘이만 좋아서 데이트 한다고 나 따돌리고 만나고, 오빠 플룻이 연락 안 된다고 전화 한거 말고 나한테 개인적으로 전화 한적 있냐? 하면서 개논리를 펼치는데 좀 어이 없긴 했는데....거기다 대고 내가 너랑 연락을 왜 주고 받냐고 말해 봤자 어차피 말도 안통할꺼고....밀폐 된 차 안에서 말섞으면서 둘이 있는 것도 그닥...내키지 않아서...그냥 달래주려고 니가 그렇게 생각 했으면 미안하다, 우리가 내가 배려가 좀 없었네...하고 어께를 토닥여 줬음.
근데 운전석 과 조수석이라 중간에 기어 박스, 콘솔박스 있어서 자세도 존나 불편할텐데 굳이 울면서 몸을 뻗어서 안기더라, 살짝 티 안나게 밀어내면서 그만 울고 진정하고 들어가자 하고 계속 달래주는데 내 손을 덥썩 잡더니, 자기 가슴에 올리더라...놀라서 손 땟지...왜이러니...나중에 후회 할 짓 하지마라 하면서...
자기 진짜 플룻이한테 암말 안할꺼니까 괜찮다, 오빠 어차피 여친이랑 정리 안하고 플룻이 만나는거 아니냐..하는데 더이상 차에 같이 있으면 안되겠더라...가뜩이나 작은 플룻이 가슴덕에 거유에 목말라 있는 나를 내가 절대 못믿으니까...차 시동 끄고, 추운데 밖에서 떨지말고 진정 시키고 올라와라 하고 대답 안 듣고 내려서 올라갔음.
플룻이가 후덕이는요? 하길래, 애 찾았는데 계속 울어서 차에 앉혀두고 진정 되면 올라오라고 했다 했지, 자기가 내려간다 하길래...혹시나 또 이상하게 말할까 싶어서 후덕이랑 있었던 일을 얘기 했어, 본의 아니게 가슴 만졌는데, 더 같이 있으면 안될 것 같아서 그냥 두고 올라왔다고...이 XX년이..진짜 어쩌고 하길래...혹시나 내려 가서 내색 하지 말고, 후덕이가 또 이상하게 말 할까봐 안숨기고 말해주는거야 하니까 알겠다고 하고 내려가더라.
한 20~30분 쯤 기다리니까 둘이 올라오는데...뭐...진정은 된 것 같은데....표정은 잘 모르겠더라, 어색한 침묵이 흐르다가 그만 자자고 하길래 둘이 침대에서 자라고 하고 바닥에 여분 이불을 깔고 누웠지...다행히 후덕이가 벽쪽으로 자고 플룻이가 침대 바깥쪽에 누웠길래 자기전까지 아이컨텍 하고 손잡고 하다 잠들었음...
아침에 내가 애들보다 먼저 깨서, 모닝 담배나 피러 갈까 하고 일어났는데...후덕이는 자면서 옷 올려 까는게 버릇인가봐...또 옷이 가슴위로 올라가서 가슴이 적나라 하게 보이더라...지난번엔 스치듯 본거고...이번엔 애들 자니까 좀더 진득하게 감상 했지..물젖 선배 만큼은 아닌데 크긴 하더라...가슴도 크고 뱃살도..ㅋㅋ, 방에 불이 안켜져서 커텐 사이 햇빛만으로 보이는거라 젖꼭지 색깔까지 판별 하긴 어려웠는데 진짜 경혐이 좀 있는건지....좀 많이 빨려본 꼭지 사이즈...더라, 암튼...조금 질리기 전까지 보다가...플룻이만 살짝 깨웠지, 저것좀 가리라고...플룻이가 보고 놀라서 이불 덮어 버리길래...나 나가서 담배 피고 올 태니까 애 옷좀 정리 해줘...했음...아침에 뭐 해먹기도 귀찮아서 차타고 나가서 감자탕 하나 포장해서 집으로 왔는데 침대고...어제 먹은 거고...전부 깨끗하게 치워져 있더라...후덕이도 술이 깨서 민망해서 그런건지...내가 가슴을 본걸 얘기 들어서 그런건지..내눈을 못마주치길래, 감자탕 댑혀서 먹고 대충 씻고 애들 데려다 줄겸 같이 나왔지...도착해서 후덕이한테 플룻이가 너 먼저 올라가, 오빠랑 얘기좀 하고 갈께 하더라.
후덕이 올라가니까...오빠, 우리 그냥 오빠집 다시 갈까요? 하길래...오늘은 일단...후덕이랑 같이 있어라...니들도 사이가 다시 좋아져야 같이 사는거 편하지...했음.
그러니까 우리 그럼 조용한데 가서 차세우고 조금만 더 얘기 하다 헤어져요~하길래, 근처에 있는 한적한 곳으로 이동 했음.
으슥한데 차세우고 나니까 플룻이가, 오빠 어제 후덕이 가슴 만지고, 오늘은 생가슴 보기까지 하고, 진짜 너무 기분 나쁘다면서 안겨서 앙탈 부리더라, 니가 내입장이면 그게 좋겠니? 너 후덕이랑 샤워 자주 같이 한다며....후덕이 가슴이 이쁘디? 했지...그래도 오빠가 지금은 내껀데...다른 여자꺼 보고 만졌다니까 진짜 싫어요~하길래...그럼 니가 기억에서 지워주면 되지 하고 티셔츠 속으로 손 넣어서 가슴 만졌음.
손이 차가웠는지 흠칫 놀라길래...손이 차? 빼줄까 하니까 아니요~하더니 키스 해주더라...그렇게 만지면서 키스하다 보니 슬슬 꼴리길래 플룻이 데리고 뒷자석으로 넘어갔음.
당시에 차에 틴팅이 투톤이 유행이라 아주 짙게 해놔서 밖에서 보면 거의 거울인데다 차를 구석쪽에 전진 주차 해놨으니 밖에서 보일 위험은 전혀 없고 움직임만 조심하면 되니까, 안심하고 본게임에 들어갔지.
앞좌석은 전부 앞으로 쭉 밀고 플룻이 무릅에 안혀서 브라만 풀어서 벗기고, 티셔츠 안으로 가슴 만지고 빨다가, 내 바지랑 속옷 벗고 다리 사이에 플룻이 앉혀서 입에 물려줬음...
이제 어느정도 스킬이 올라와서 곧잘 기둥이며 알이며 알아서 잘 빨아주더라,한참 애무 받다가 플룻이 뒷자석에 눕히고 바지랑 팬티 벗기고 다리 벌려서 클리 빨아주면서 조개구멍을 손가락으로 찔러줬는데 야외에서 하는 스릴 때문인지...애가 불안해 하면서도 많이 흥분했는지 애액이 조개구멍사이로 흘려 내릴정도로 많이 나왔음.
내가 다시 않고 플룻이를 위에 앉혀서 삽입했음...아직 위에서 하는 스킬은 부족했지만...플룻이가 여리여리 하다보니 가벼워서 내가 엉덩이 잡고 펌핑 하니까 그닥 자세가 불편하진 않았음.
젖꼭지 입에 물고 빨면서 계속 펌핑 하니까 애액이 줄줄 흘러서 알을 타고 시트부분까지 흐를 정도였고...계속 애무하면서 박아주다가 오선생이 왔다 싶은 반응이 보이길래 바로 눞혀서 한쪽다리 세우고 정상위로 막판 스퍼트 했음....사정감이 와서...빼내고 입에 물려주니까...가르쳐준대로 마무리까지 완벽했어...뱉을때가 없으니까 시키지도 않았는데 정액 삼키더라..
뒷정리 좀 하고 물티슈로 닦아주고...조금 안고 있다가 플룻이 들여보내고 집에 왔음.
그 이후 후덕이가 지랄 하지 않을 정도 선에서 데이트 3~4번 중에 1번 정도는 끼워줬음...그 마저도 불만을 토로 하긴 했는데, 나중에 "냉정하게...너는 내 여친의 지인이지 나의 지인이 아니다, 이마저도 배려가 없다고 생각 한다면 그냥 아예 배려 없겠다. 라고 선을 쌔게 그엇더니 빈도가 좀 줄었고 그뒤 얼마 지나지 않아 취향이 독특한 꼬꼬마 동기생과 연애를 시작하면서 잠잠해졌음.
내가 플룻이한테 익숙해지고 플룻이의 스킬이 나날이 발전 할 때쯤, 슬슬 플룻이랑 일반적인 성생활에 재미가 떨어지기 시작했음.
그래서 여러가지로 변화를 시도를 하던 어느날, 원룸에서 멀지 않은 지방에 있는 놀이동산 + 관광지에 데이트를 하러 가서 진짜 아침부터 빡세게 돌아 다녔음.
관광지다보니 모텔 값이 너무 비싸서 저녁에 차끌구 다시 좀더 떨어진 도시로 넘어와서 방을 잡았음.
지방의 모텔이라 기대는 안했는데....새로 리모델링을 한건지...시설도 좋고 특히 욕실의 반정도가 버블 욕조(?)로 되어 있더라 잘 되었다 싶어서 피로를 풀려고, 욕조에 물 받아 놓고 입욕제도 좀 풀고 둘이 들어가서 꽁냥꽁냥 하고 있었지.
여기저기 애무 해주다 보니 플룻이는 흥분이 많이 되었는데, 나는 피곤해서 그런건지 한 60~70%? 정도에서 더이상 안올라오더라, 욕조에 반쯤 누워서 내몸 위에 플룻이를 눕히고 뒤에서 애무하다가 완전히 다리 벌리고 클리를 비벼주고 있는데 애가 거의 미칠 정도로 좋아하더라, 밑을 슬쩍보니...벌려진 계곡 사이에서 클리가 고개를 바짝 내밀고있더라, 순간적으로 처음 플룻이를 벗겻을 때도 클리가 까져 있던거랑, 예전에 자위 해봤다는 말이 생각이 났어.일단 물기 닦고 침대에 눕혔지, 그간의 경험으로 인한 당연한 수순으로 내꺼 입에 물려도 하더라고, 그래서 오늘은 조금만 더 색다르게 해보고 싶다고 하면서 플룻이가 자기위로 하는걸 보고싶다고 했어.
처음엔 미쳤냐고 절대 안한다고 펄쩍 뛰더라고, 갖은 감언이설을 섞어가면서 설득을 했지, 만약 부끄러우면 이불 덮고 시작해도 된다, 나는 직접 보고 싶은 것도 있지만 그 분위기만이라도 느껴보고 싶다
나도 너 앞에서 할꺼다....너혼자 하고 나는 관전하는게 아니라 서로 사랑을 나누는 방법중에 하나일뿐이다 등등...
결국 마지못해 허락을 받았는데....우선은 이불 덮고 할꺼고..한 10~20분 정도 해보고 서로 분위기 안잡히면 그만 하자고 정해놓고 시작했음.
이미 볼곳 못볼곳 다본 사이고 방금전까지도 다 벗고 서로 애무해주던 상황이었음에도 불구 하고 침대에서 이불 덮고 얼굴이랑 어께만 내밀고 있는 모습을 보는데...은근한 꼴림이 있었음.
나도 화장대 의자 끌어다 침대 옆에 놓고 앉아서 천천히 주무르기 시작했지, 이불이 두꺼움에도 불구 하고 플룻이의 손 움직임은 보이니까 지금 어떤 상황으로 자위를 하고 있는지 상상이 되어서 슬슬 흥분이 올라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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