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불명의 사람이랑 했던 썰

정체불명의 사람이랑 했던 썰
프롤로그
이때 회사에서 한참 존나털리고 있던 시기였음
거기다 회사 격리가 성희롱 개오짐
3살 누나였는데 회식때 술만 들어가면 ㅅㅂ 팔짱끼고
부비부비 존나함
이때 솔로라 마음에 들었음 뭔일 있었을수도 있었는데
평소 성깔도 더러운데다
포켓몬스터 마임맨 암? 그거닮음
근데 존나 자괴감드는게
그래도 여자라고 계속
부비부비 하니까 내 의지완 상관없이
꼬추가 반응하기 시작하더라구
심지어 술 존나먹은날은
사리분별이 안되니까 넘어갈뻔하다가
아 이건 아니지 정신 번쩍들고 ㅅㅂ
다음날 회사에서 몬스터볼에서 탈출한듯한
마임맨이 여기저기 휘젓고 다니는거 보면
선지켜서 다행이다 이생각들고
그렇게 일하다 업무 실수해서 또 존나깨지고
참 좆같은 기간이였음
게다가 야근을 밥먹듯이 해서 항상 어두컴컴한
공단길을 쓸쓸히 걸어갔다
여기 버스가 거의 한 시간에 두대? 이거라
존나 오래기달려야됨 그래도 심심치는 않았던게
버스정류장 바로 뒤에있는 편의점에서
맥주 한캔 사서 버스정류장에
탁 앉아서 위를 바라보면 어두운 밤 나홀로 있는
가로등에 무당거미 존나큰거 한마리 살거든
그 거미를 한참 보고있었음
날벌래 달려들면 거미줄로 둘둘 마는데
그거 다큐보는거같아서
맥주 홀짝 홀짝 마시면서 참재밌게 봤음
암튼 버스타고가면 내가 머물렀던 모텔이 보임
버스정류장이 애매한곳에 있어서
거기서 좀더 지나가서 내려야됨
여기 술집 개 많았는데
할배 할매가 대부분인 시골동네라
가게 지나갈때마다 뽕짝만 존나나옴
아직도 뽕짝 들으면서 모텔 들어가던게 생생함
여기에 장기투숙객이 나 말고 몇명 있었는데
그중 한명이였던 정체불명의 여자에 대한 이야기를 쓰겠음
챕터1 무당거미 데려옴
버스정류장이였다
나뭇가지 존나긴거 하나 줏어서
거미 사냥하고있었음
내가 제일싫어하는게 모기거든
근데 내가 머무는 모텔 방충망이 있는데
구멍존나 뻥뻥뚫려잇어서 무용지물이였다
그래서 이거 잡아서
방충망으로 쓰면 좋겠다는 병신같은
생각을 함
그렇게 나뭇가지로 거미줄 빙빙 돌리니까
지가 알아서 나뭇가지에 붙더라
그거 아이스아메리카노 먹던컵에 담아서
버스탐
모텔 들어가는데
장기 투숙객이라 주인 아주머니랑 존나친했음
문제는 엘레베이터 없는 모텔인데
꼭대기층에 있었음 꼭대기래 봤자 4층이라 힘들진 않음
이 시기엔 삶이 존나재미가 없었음
여기 컴퓨터는 무슨 팬티엄있지? 그거임 ㅅㅂ
팬티엄 까지는 에반가 암튼 존나 오래된컴퓨터라
고전게임만 돌릴수있고
그래도 티비는 성인채널이나 영화채널 유료가입은 되있어서
그것만 존나봄
서울 한가운데 있는 모텔이였음 신음소리 듣는맛도 있는데
여긴 그것도 없음 ㄹㅇ 잘곳이 필요해서 오는사람만 오는거같음
아니면 죄다 장기투숙객이던가
그래서 맨날 영화보다가 중간에 멍때리는 타임에
창밖열고 맥주마시는게 낙이였다
간판이 옥상에 달려있는 모텔있지?
그거라 불빛색이 좀 재밌었음
이때 방충망 닫고 거미 풀고 중간유리 말고 제일 안쪽유리만 닫아서
안에 가둠 이러면 거미줄 치겠지 하는 생각에
사실 방충효과 기대도 안했고
걍 재미로 해보는거였음
이름도 지어줌 이 방 컴퓨터 고전게임중
천지창조란게임이 있단말야?
어릴때 추억생각나서 했는데 거기 npc중 이름이
요미란 애가 있었음
그래서 아무생각없이 요미라고 지어줌
근데 다음날 사라짐
덩치가 존나커서 못 빠져 나갈줄 알았는데
좀 아쉬워서 아줌마한테 물어보니까
모텔은 침구류 빨래해주고 청소해주고 그러잖아
그때 창문을 연대 ㅋㅋ 그때 도망갔을거라고함
그렇게 슬픈 이별을함
챕터2 정체불명의 여자
금요일 저녁 쯤 이었다.
퇴근후 샤워하고 나왔는데
주인 아줌마가 전화함
"404호 아가씨가 엄청큰 거미가 창문 바깥에 있다고
잡아달라는데 저번에 말한 그 거미아냐? 말해뒀으니까 가봐"
내 옆방이였음
갔는데 검붉은색으로 염색한 머리에
눈화장 개 찐하고 베이지색 가디건을 입은 여자가
술에 완전 떡이된채
"홋홋홋 거미키우는 분이세요? 홋홋홋홋홋"
이러면서 미친년처럼 웃는데 첫인상은 정말 괴랄했다
"방 창문 밖 윗쪽이요"
봤는데
창문 윗쪽에 뭔 턱같은거 있는건물 있잖아 튀어나온거
거기에 존나큰 무당거미 있음 근데
솔직히 무당거미 걍 다똑같이 생겼는데
크기가 존나크잖아 이런 크기는 얼마없어서 맞겠거니 하고
잡으려는데 이 여자가 왜 못잡았는지 알겠음
거미줄을 존나 길쭉하게 쳐놔서 잡으려고 하면 튀어나온곳 위로 도망감
"난 키가 안되서 안되요"
"저도 키가 안되네요"
했는데 방에있는 협탁 놓더니 올라가보라함
올라가니까 균형 존나 안맞아서 개 흔들거림
"잡아줄게요"
"네"
솔직히 무서웠음 떨어지면 뒤지는거라
근데 존나 여자앞이라 덜덜떨고 찐따마냥굴면 가오상하잖아
존나 아무렇치 않은척 함
유리창 끼우는 아저씨들이 그날따라 존나
존경스럽게 느껴졌음
거미줄 빗자루로 오지게 헤쳤는데
애초에 데려온것도 반 재미였고
이새끼 빗자루에 올릴라면 한나절 걸릴거같고
사실 가져가고싶지도 않고
무엇보다 이 상황을 빨리 해결하고 싶고 해서
거미줄 다 개박살 내놔서 떨궜음
"떨어졌어요"
"헐 키우는거라매요"
"어쩔수 없죠"
그렇게 아래보고 내려오는데
이때 그 여자가 가디건을 벗어놨거든
안에는 가슴골 조금 보이는 티를 입었는데
가슴 ㄹㅇ 존나큰데다가 개 탱탱한거임
그걸 보면서 내려오는데 꼬추가 풀 발기된거야
근데 협탁 계속 흔들려서
중심잡느라 가릴수도 없고
그 여자는 잡아주면서도 흔들리니까
젖통도 같이 흔들리고
문제는 그 여자애
눈 높이 근처에 내 개 씹 풀발 자지가 위치해 있다는 거였음
이땐정말
수치 방치플 당하는것같았음
"수고했어요"
"네 ㅎㅎ 가볼께요"
하면서 꼬추 풀발기된거
가랭이쪽으로 밀어넣고 부자연스러운
걸음걸이로 나가려는데 갑자기 나 부름
"잠깐만여"
"네?"
"머리에 뭐 묻었어요 일로와봐요"
거울보니까 ㄹㅇ 개 더러움
거미 잡을때 존나 털었는데 거기
먼지같은것들이 머리에 존나 떨어졌던거였음
내 머리 숙이게 하면서
스윽 보더니
"거미줄이네"
이럼
이러면 내 시선이 어디있겠음
걍 가슴에 집중되있는거임
숨이 너무거칠게 나와서
이거 느낄까봐 숨참았음
그 여자가 물티슈로 스윽 스윽 닦아주는데
팔이 아픈지
"조금만 내려봐요"
하면서 날 침대에 앉힘
이렇게 되니까 닿을랑 말랑한 거리에 있음
나는 숨이 터질것 같아서 결국 쉬어버림
"파하~"
"??"
살짝 올려다봤는데
존나 웃참하고 있음
"편하게 있어요 ㅋㅋ"
"하하.. 네"
근데 사실 향수 지독한거에 술 얼마나 마셨는지 알콜냄새도 섞여있어서
좀 독한냄새라 참은것도 있음
근데 이 여자는 조심성이 없는건지 아니면 위험한 여자인지
아니면 술이 꼴아서 사리분별이 안되는지
머리 뒷부분 닦을때 머리 뒤로 돌리고 닦는게 아니라
지 가슴을 쿠션처럼 받치고 닦아줌
지금이면 위험한 여자다 하고 도망갔을텐데
이때는 조금이라도 어렸을때라 머리에 혈액이도는게 아니라
정액이 돌고있을 나이여서 가만히 있었음
이렇게 가까이서 닦아주는데 그 잠깐 사이에
스킨쉽 시그널이 몇차례 있었던거같음
남녀 스킨쉽 사이의 허용막이 있잖아
내 기준에선 얘가 그 막을 뚫고 들어온 시그널이 존나 많았는데
내 착각일지 모르잖아 그래서 가만히 있었음
그러다 내가 목이 아파서 머리방향을 틀었다
그러니까 이건 불편해서 머리를움직인거야
그래서 그저 머리가 살짝 젖가슴에 비벼진것뿐이지
어떻게 비비지 않고 움직이겠어
암튼 얘가 이때
받치고있는 가슴을 떨어트리는게 아니라.
"으응~ 가만히 있어봐요"
그러니까 그냥 하는말이아니라
신음 비슷하게 내는 애교섞인 콧소리로
살짝 내머리를 자기 가슴에 고정하는척 비비는 그런느낌
내가 보기엔 선을 넘어 들어왔다 누가봐도 초록불이 켜진거같다
근데 난 쫄보라 망설였다
누가봐도 닦던데 또닦고 또닦고 이거였다
그럼 일부러 시간끌고 있는거라는 생각이 들때쯤
그 애가
"다닦았다~" 함
내가 거울을 보진 않았지만 표정이 몽롱했을꺼임
나는 이미 존나 시퍼런 초록불이다 하는 표정이였을꺼임
하지만 나는 개 쫄보라
"이제 가볼께요"
"잠시만요"
"네?"
그냥 반사적으로 나왔는지
이때 좀 멍때리다가 얘가 눈알 굴리면서
"아 내가 무슨말을 하려고했지?ㅎㅎ;;"
이랬음
나는 상황을 최대한 객관적으로 판단하기위해
일부러 심각한 생각을 하고있었음
그러다 얘가
"아 맞다! 빈손으로 보내기 뭐해서 ㅎㅎ
맥주 하나가져갈래요? 벌래 치워준 선물"
평소라면 괜찮아요 하고 쨀텐데
더 많은 시그널교환을 하고싶어서
"네" 이럼
걔가 그 쪼그만 탁상형 냉장고 뒤지다가
맥주한캔 쥐어줌
근데 갑자기 걔가
"바로 옆방아니예요?"
"네 맞아요 ㅎㅎ"
"그럼 내가 닦아준댔을때 바로 샤워하러 갈수 있었을텐데... ㅎㅎ"
와 이때 무슨말이 하고싶은거지 취해서 걍 막던지는건가
나는 여기서 무슨말을 해야되지 이랬음
나도 걍 막던지자 이런 마인드로
"그러게요 ㅎㅎ 뭔가 아쉬웠나봐요 ㅎㅎ"
"한잔할래요?"
여기서 내 마음은 두갈래로 찢어짐
두려움을 무시하고 쾌락을 택하느냐
아니면 두려움을 믿고 째느냐
그거 생각하면서 정신차려보니
이미 앉아서 맥주 들이키고 있음
뭘 자꾸 물어봐서 대답은 해주는데
피가 자꾸 아랫쪽으로 쏠려서
내가 말하면서도 무슨말 하는지도 모르겠고
근데 갑자기 걔가 내 목쪽 만지만서
"여기도 묻었다."
"뭐가요?"
"거미줄이랑 먼지"
"닦아야겠네요 ㅎㅎ 물티슈좀 쓸게요"
"씻는게 낫지 않겠어요? ㅎㅎ"
"네.. ㅎㅎ 그렇죠.."
정적 흐르다가
"안씻으러 가요?"
"아 제 방가서 씻고 올게요"
"방금 여기서 씻을생각 했죠?"
"ㅋㅋㅋ 아니예요 ㅋㅋㅋ"
"에이 표정보니까 맞는데?"
이런식으로 놀렸음
"다녀올게요"
"괜찮아 여기서 씻어도 되요"
이러면서 진지한 표정함
정적 흐르니까
갑자기 웃음참다가 터졌는지 "풋" 하더니
내 얼굴 가르키면서
"걸렸다 걸렸다 ㅋㅋ 농담!"
이지랄 존나함
키득키득 거리면서
"뭔생각했는데 그런 표정 지어요?
무슨생각 했을까나?"
하면서 지혼자 까르르르 하면서
넘어갈려고 하고
대화한건
이날이 처음이였거든
그전에는 스치듯 본적 그리고
씻을때 이 여자 씻는소리 가끔들림
이정도였지 막 인사하고 지내던 사이도 아니였음
암튼 아무말이나 막던지는거임
나는 걍
심하게 취해서 이랫겠거니 생각했음
"ㅎㅎ 얼른 씻으러 다녀올께요"
하고 문앞에가니까 문 못열게 막으면서
"농담아니예요 진짜 괜찮아요"
이래서 내가 그냥 농담 안넘어갈라고
"안속아요"
이런식으로 하는데 갑자기
"거기서 씻으면 옷갈아입어야 되잖아요?
여기서 씻으면 갈아입을필요 없는데"
이러는데 이상한 망상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면서
얼굴이 너무 화끈거리고 당황스러워서
"하하... 농담하지 말아요.."
하니까 고개 흔들면서 웃음기 참는 표정으로
"아니야 진짜"
나는 애써 억지 웃음 지으려 노력하는데
졸라 흥분되서 안면근육은 계속
진지한 표정으로 돌아가려고 난리고
근데 걔가 갑자기
"그럼 제가 먼저 샤워할게요"
이럼 또 진지한 표정지으면
장난인데 걸렸다 이지랄 할줄 알았는데
진짜 들어가더니
물떨어지는 소리 들림 이때부터
난 침대에 앉아서 온갖 야한상상 하고있었음
그 존나큰 가슴 상상하면서
"아 옷 안가져왔어"
해서 내가 가운 널부러져 있길래 가져다줬는데
더러워서 안입을래 그러면서 문 열고 들어오라고함
와 왔다 올것이 왔구나 이생각으로 웃통 벗으니까
눈 가리면서
"아 무슨생각 하는거야 "
하고 문 뒤로 숨더니
"들어와서 눈감아요"
이럼
들어가서 눈감으니까
"눈뜨지 말아요"
이러더니 나가는소리 나더니
"눈떠요" 이러고 문닫음
시발 뭔가 가지고논다는 생각이듬
나가지고 장난치는건가
이생각이 들수밖에 없는게
이때 젤많이 들은 단어가
"농담,장난,속았죠?" 이런거
그리고 존나 비누칠하면서 이상한 망상
존나하니까 좀 오래씻게 되더라고
그래서 좀 행구는데 왠지 나가기가 무서운거임
뭐 어떻게 해야되지 이생각이 나서.
그런데 갑자기 걔가 문 두드리더니
"아 시발 쌀거같애 빨리요"
"장난 치지 말아요"
이랬다가
그래도 진짜일 수 있으니까
문 살짝 열었는데 얼굴만 빼꼼 내밀더니
"그쪽 몸 안볼테니까 걱정말고 몸 가려요"
이럼
존나 취해서 풀린 목소리로
"안봐 안봐~~ 안봐"
이말만 수십번은 하고있음
아무리 취했어도 오늘 처음 말섞은 남자 옆에서
어떻게 오줌을 눌수 있는건지 이해가 존나 안됬고 장난일까?
이생각 하는순간 쪼르르르 소리 들림
양치기소년처럼 이것마저 장난인거 같았음
세면대에 물떠서 쪼르르 소리 내는거 아닐까?
이때는 그런생각 했음
"괜찮아요 나도 알몸이야"
문 바로옆이 변기고 중간이 세면대
가장 안쪽이 욕조라 나는 뒤돌아서 있는데
바로 뒤에 그 몸매쩌는 여자가 나체로 있다는 생각에 꼴리는데
갑자기 키득키득소리 존나들림 그러다 뭔가 욱하기 시작했음
도저히 내 두뇌론 이해할수 없는 행동만 존나하고
뭔가 장난감 된 기분이라 걔가 악마로 느껴지면서
목소리도 악마의 목소리처럼 느껴지고 살짝 좆같았는데 갑자기
뒤에서 손이 허리춤을 감싸더니 손으로 허벅지를 쓸어내림
이때 소맥을 먹긴했는데 손이 닿으니까 술이 확깸
그러더니 뭐라 취한 목소리로 웅얼웅얼 거리는데
살이 닿으니까 너무 황홀해서 순식간에 악마의 목소리에서
천사의 목소리로 느껴짐 걔가
"어디있을까나..~?"
이러면서 일부러 꼬추 주변만 손으로 쓰다듬으면서
욕조로 들어오더니 몸을 밀착하는데
젖통이 등에 닿는게 느껴지는데 쿠퍼액이 찔끔 나올정도로
말캉한게 느껴지면서 흥분이 존나됨
근데 뭔가 처음겪는 촉감임 뭔가 땡땡한 느낌이라 해야되나 암튼
나는 얼어서 가만히 있고 걔는 허벅지랑 복근주변 더듬으면서
일부러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손날이 꼬추를 살짝 스쳐지나갔음
걔가 "요기있네~"
하더니 자지를 확 움켜쥐었는데 이쯤나갔으면
무조건 섹스잖음 그래서
걔 알몸이 너무 궁금해서 돌아보려고 하는데
걔도 같이돔 ㅋㅋ 끝까지 장난질 하면서 키득대는데
그래도 살 닿았다고 그새 걔에대한 이미지가 바꼈는지 전혀 화나진 않았음
그리고 머리 빼꼼 내밀면서 술에 꼴아 촛점없는 눈동자 들이밀더니
"삐졌어?" 이러더니 내앞으로 샥 왔음
그렇게 알몸을 딱 봤는데 걔 머리가 바로 내 꼬추쪽으로 가서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식이였는데
가슴이 졸라크긴한데 수술임.... ㅋㅋ
수술 가슴을 처음보긴하는데 당연한 소리긴한데
수술 가슴은 존나 빵빵한 모양이더라구
사실 살짝 쳐진게 꼴림 포인트긴한데 암튼
걔가 입으로 가져가더니 빨아줌 근데 ㄹㅇ
내가 겪은 애무중 원탑임 혀가 존나 부드러움
이게 혀에 힘 빼는 스킬이 있나봐 여지껏
받아본거랑 완전 다름 엄청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움
그리고 입에서 자지 빼더니
그대로 자지 밑둥으로 혀 가져가서 쓸어올리면서
자지 지나고 배꼽을지나서 가슴사이를지나 목훑은 담에 입으로
키스 하려고 하는데 이때 칫솔인가 뭔 뚜껑인가 떨어져서
탁 소리 났는데 걔가 그쪽을 봤는지
갑자기 "어머" 하더니 변기물내림
오줌누고 안내리고 온거
조금 흥이 깨졌는지 에구구 ㅎㅎ 하더니
"침대에서 기다릴께~"
하면서 B급 에로영화 대사치는것처럼 말한다음 나갔음
욕조에서서 멍때렸는데 술다깨고
벌래잡으러 왔다가 어쩌다 이지경까지 온거지
되뇌이다가 바로 씻고 나감
나가니까
걔 티비앞 선반에 올려둔 짐같은거 뒤적거리고 있었음
"침대에 먼저 누워있어 나 뭐좀 찾고"
"응"
누워서 걔 보는데
종아리쪽에 뭔 이상한 꽃 문신이 있더라
이거 기억남 암튼 침대에 있는데
걔가 내 위로 올라오더니 바로 키스 박아줌
존나 야들야들하고 연체동물처럼 이리저리
훑어서 나도 모르게 걔 엉덩이 움켜쥠
키스를 진짜 졸라잘했다
초특급 한우 먹으면 입에서 살살 녹는것처럼
야들야들해서 혀가 녹아 사라지는 느낌
그리고 아마 목이나 그런데 애무해주다가
걔가 먼저69하자고 제안함
보빨 경험이 없는건 아닌데 하기전엔 살짝 무섭거든
이게 냄새가 날때가 있고 아닐때가 있어서 사람에따라도 다르고
그날 그날에 따라도 다르고 암튼 내가 밑에 들어가고
걔가 위에서 해줌 근데 하니까 너무좋아서 이리저리 움직이다
옆으로 넘어가고 서로 옆으로 누운채로 69존나 했을거다 아마
한쪽 허벅지 베게삼아 베고 한쪽 허벅지는 걔가 기분좋은지
존나 높게 쳐들고 있어서 나도 들어줌 근데 좀 버티기 힘들어서 바로내림
챕터3 본게임
이때 좀 오랜만에 하는거라 넣을때 기대를 엄청했음
그렇게 아흥 하더니 쑤욱 들어갔는데 이게 하다가보니
콘돔을 안낀걸 그제서야 인지함 내가 끼자고 하니까
"나올것같을때 말해" 이랬음
너무 오랜만에 하는거라 금방 쌀거같은거임
그래서 자세를 계속 바꿈
결국 마지막에 정자세로 박았는데
쌀거같다고 했는데 걔가 내 엉덩이잡고
자기 엉덩이 밀어넣으면서 괜찮다고 안에 싸달라함
이땐 ㄹㅇ 짐승이였는지 괜찮다니까 괜찮겠지
하고 질사를 부왘 했는데 싸자마자 갑자기
무서워지면서 개 후회함
내 표정을 읽었는지
"묶었어 괜찮아" 이러더라고
묶었다고 했나? 찝었다고했나?
암튼 대충 피임하는 수술했구나 이렇게 알아들음
가려는데 "여기서 자" 이랬음
이때가 새벽3~4시 쯤 이였는데 그래서 그런지
잠이 좀 빨리 왔던거 같음
그리고 새벽 6시인가 7시쯤에 잠깐깸
근데 얘가 안자고 있더라
이때 뭐 예능 다시보기 같은거 켜놓고
그거 보고 있더라고
이때도 우린 아무것도 안입고 있어서
가슴을 조물딱조물딱 만졌음
확실히 살 만지는거 같지가 않음 뭔가 탱탱한데
자연산이랑 느낌이 다름 그렇다고 고무공같지는 않고
질감이 살이랑 인공물 중간 그 어디쯤같음 촉감은 그래도 피부가 있으니까
사람 신체 만지는거같긴함 그냥 질감만 좀
비정상적으로 탱탱해서 자연산이 아니구나 이런 추즉만 할수있을 정도
그러더니 얘가 갑자기 깻어? 이러더니 키스하는데
뭔 밥풀이 돌아다녀 보니까 삼각김밥 먹고있었음
지도 뭔가 좀 그랬는지 "아 미안"
이러더니 가글 가져와서 존나 입행구는데
나도 달라해서 행굼
사실 난 별 느낌없었음 예전에 하두
난잡하고 지저분한 섹스를 한 경험이 있어서 암튼
그리고 2차전 들어갔다 이번엔 애무하기 좀 그런지
얘가 날 않히더니 내 허벅지에 자기 보지를 졸라비빔
그러고나서
"이제 됐다"
하더니 삽입함
두번째는 존나 오래했음 이때 땀 존나흘렸다
"아 더워 더워 잠깐"
이러더니 에어콘틀고 다시 시작했음
뭔가 묶었다 하니까 존나 짐승처럼 참지않고
자동으로 사정하게 되더라 근데 사실
말로 그렇다니까 맞겠지 이런 무책임한 생각이였음
암튼 씻고 다시 자고 일어났는데 얘 그때까지 자고있음
이땐 번호를 차마 못물어봤지만 어차피 옆방인데
다음에 물어보면 되지 하고 그냥 나갔던거같음
그렇게 초여름부터 그 다음해 1월쯤까지 얘한테 신세 존나졌었음
얘가 왜 정체불명이였냐면
그래도 몇개월동안 수십번은 떡을쳤는데 이름도 제대로 몰랐음
물론 자기 이름이 뭔지 말해줬는데 이름이 3번정도 바뀌었음
짧은 시간에 3번을 개명한건 아닐꺼 아냐
인격이 3개있는건 아닐테고 이걸 어떻게 알았냐면
얘랑 섹스만 한게 아니라 그래도 어딜 다니긴 했거든
얘를 아는사람이 있는데 부르는 이름이 틀림
나한텐 너한테 말한게 본명이라고 하는데 아마
그 사람한테도 지가 말한게 본명이라 하겠지
한번은 어케 알았냐면 주인 아주머님한테 캐물어서
들었는데 내가 알고있는 이름이랑 다름
근데 이거 나한테 구라친거
다음에 물어봤을때 이름이 또 다름
결국 얘가 심리적인 문제로
지 이름 말하고 다니는거 싫어한다는식으로
얼버부림
더이상 캐묻기는 좀그랬던게
얘랑 안사겼음 나중엔 사귀는거 비슷하게는 갔는데
뭔가 흐지부지 했고 솔직히 사귀기 껄끄러웠음
그러니까 뭔가 이상했음
술취해서 그런게 아니라 평소에도 좀 이상하고
뭔가 쎄한게 있었음 정신상태도 오락가락 존나했었고
사고방식이 존나 희안했음
한번은
운전면허증을 얼핏 한번 본적이 있는데
진짜 스치듯 봐서 제대로 기억은 안나는데 확실한건
언급된 이름중 3개랑은 완전 다른형태의 이름임
실명의 일부분이라 거론하긴 좀 그렇고 중간이름이
음표중 명칭중 하나임
한번 얘랑 섹스하고 지갑을 걍 탁자에 놔뒀길래
신분증 보고싶었는데 이유가 어쨋든간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지갑에 손을댄다는 자체가 좀 그래서
생각만 하고 말음
추가로 또 기억나는게 있는데
나랑 얘랑 고향이 같았음
어릴때 살았던곳 얘기가 나왔는데
내가 xx동에 태어났고 그동네 어디서 살았다 하니까 겁나 당황함
내가 아주 어린 초등 저학년때까지만 살고 이사갔다고 하니까 그제서야
지도 거기 살았었다고 말했음 그리고 동네 이야기하는데
거기 살았던건 확실했던게 내가 어릴적 살았을때
xx슈퍼 어딧었고 오락실 어딨었고 비디오 대여점 있었는데
구조가 어쨋고 주인이 어떤 아저씨였고
거기 공원에 뭐가 있었다가 사라졌다는 그런 디테일 한걸 알더라
그리고 얘랑 연락하던 폰이 서브폰임 그러니까
폰이 여러개임 ㅅㅂ 마지막도 인사없이 사라졌는데
더 웃긴건 내가 거기 더 살다가 이사갔는데
얘 이사가고 난 후에 어떤 아저씨들이 찾아와서
안부 뭍던데 그아저씨도
얘 이름을 모름
왜찾냐고 나도 궁금한 여자라고 물어봤는데
자기도 모른데 모르는 사람을 왜찾냐고 하니까
표정 살짝 썩으면서
손 휘져으면서 말하기 싫다는듯 사라짐
[초대박]핫썰닷컴 여성회원 인증 게시판 그랜드오픈!!
[재오픈 공지]출석체크 게시판 1년만에 재오픈!! 지금 출석세요!
[EVENT]06월 한정 자유게시판 글쓰기 포인트 3배!
-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