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네토1

경험담이니 쓰기 편하게 반말로 할게. 아재라서 오래 전 일이라 기억이 희미한 부분도 있고, 소설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판단은 각자 알아서 하시길...
이걸 쓰는 이유는, 일단 여전히 나에게는 영원한 딸감이기 때문에 공유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
또 한편으로는 지금 한창 익을 대로 익어서 박음직스러운 몸뚱이를 하고 있는 엄마를 가지고 여러가지 MTR 놀이를 즐기고 있는 후배들에게, MTR은 그냥 망상으로만 즐기고 지나치게 과감한 행동으로 옮기지는 말라는 충고를 하고 싶은 이유도 있어.
내가 그러다가 우리 집안이 아작이 났거든.
내가 MTR 성향을 갖게 된 건 중학교 때부터였어.
그 전에도 근친 성향은 있었고 엄마 속옷으로 자위도 많이 했지만, 그 전까지는 NTR은 전혀 몰랐어. 사실 그때는 그런 용어도 없었고...
읽는 이들의 상상을 위해 당시 엄마에 대한 소개를 좀 하자면,
내가 중학생, 14~16살 때니까 엄마는 39~41살이었을 거야(한국 나이로). 나를 26살에 낳았거든.
연예인급으로 이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나름대로 이쁜 아줌마에 속했어. 적어도 내 친구 엄마들 중에서는 자타공인 제일 이뻤지.
얼굴은 코가 오똑하고 피부가 하얘서 전체적으로 단정하고 깨끗하다는 느낌이고,
특별히 운동을 하거나 관리를 하는 건 아니지만 선천적으로 살이 잘 안 찌는 체질이야.
가슴은 크진 않아도 적당히 만질 거 있는 수준인데, 엉덩이가 전체적인 체형에 비해 유난히 빵빵해. 예전에는 오리 궁뎅이라고 그랬지.
내가 NTR에 눈 뜨게 된 것도 그 엉덩이 때문이었어.
정확히 언제였는지, 어디였는지는 기억이 안 나.
엄마랑 시내에서 둘이 저녁을 먹고 엄마가 계산하는 동안 나는 먼저 가게 밖으로 나왔어.
가게 문이 유리문이라 밖에서 안을 보고 있었는데, 카운터에 먼저 계산하는 사람이 있어서 엄마는 그 뒤에 서서 기다리고 있더라구.
근데 다른 남자 두 명이(아마 엄마 앞에서 계산하고 있던 남자의 일행이었을거야) 가게를 나오다가 그 중에 한 명이 엄마랑 몸이 스쳤어. 통로가 좁아서 충분히 닿을만한 공간이기는 했지만, 손바닥을 엄마 쪽으로 한 채로 슬쩍 엉덩이를 만지는 걸 분명히 봤어.
엄마가 움찔하면서 뒤돌아보니까 그냥 뒤통수 긁적이면서 사과를 하더라. 엄마도 마지못해 그냥 어색하게 웃으면서 고개만 꾸벅였고.
그런 시대였어 그 때는.
두 놈은 가게에서 나오자마자 뭐가 좋은지 낄낄대면서 내 옆에 서서는 담배를 피더라고.
담배 피면서 둘이 했던 말이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대충 이런 식이었어.
"어땠냐?"
"탱탱하던데? ㅋㅋ"
"손바닥으로 만졌냐?"
"당연하지. 손바닥 펴서 스윽 문지르고 지나가니까 엉덩이 두 짝이 손에 착착 달라붙더라."
"아, 씨발년 존나 맛있게 생겼네."
그 때 내가 느꼈던 흥분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어.
아마 다들 경험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
그냥 단순히 야한 걸 볼 때 흥분되는 그런 느낌이 아니라, 정말로 누군가 심장을 쥐어짜는 것 같이 온몸이 부들부들 떨려오는 기분.
대부분의 남자라면 거기서 분노를 느꼈겠지만, 나는 좀 달랐던 거지.
엄마랑 집에 오는 차 안에서도 심장이 뛰는 게 멈추질 않았어. 엄마는 운전하느라 못봤겠지만 내 얼굴은 벌개져 있었을 거야.
어려서 처음으로 포르노를 봤을 때, 그리고 그 더러운 짓을 나의 엄마 역시 아빠와 했다는 걸 알게 되었을 때 엄청난 충격을 느꼈던 기억이 있는데, 왠지 아빠 외에 다른 남자가 엄마를 성욕의 대상으로 바라본다는 건 한번도 생각해 보질 않았거든.
근데 그날, 내가 다른 여자들을 보는 것과 똑같은 시선으로 다른 남자들은 우리 엄마를 본다는 걸 알게 된 거야.
엄마는 꽤나 괜찮은 여자였고, 남자들은 엄마의 얼굴과 가슴과 엉덩이를 보면서 등급을 매기고,
각자 자신의 취향에 따라 온갖 방법으로 엄마의 몸을 즐기는 상상을 머릿속으로 하는 거지.
나를 낳은 자궁과 질이 다른 남자들에겐 그냥 보지일 뿐이고, 나에게 젖을 먹인 유방이 다른 남자들에겐 빨통일 뿐이고,
나에겐 '엄마'지만 다른 남자들에겐 그냥 품질 좋은 '좆물받이'였던 거야.
그후로 나는 거의 날이면 날마다 다른 남자들이 엄마를 따먹는 상상을 하면서 딸을 쳐댔어.
전에는 몰랐는데, 엄마랑 같이 다니다 보면 남자들이 엄마의 몸을 힐끔거리며 훔쳐보는 경우가 많더라.
그러다 나랑 눈이 마주치면 다른 데 쳐다보면서 안 본 척 하고.
그런 날이면 난 그 남자가 엄마를 어디론가 끌고 가서 옷을 다 찢어버리고,
울면서 발버둥치는 엄마의 보지 속에 자지를 쑤셔넣고 개처럼 박아대다가
엄마의 뱃속에 좆물을 쏟아내는 상상을 하면서 열심히 딸을 쳤지.
엄마가 누군가의 자지에 미쳐서 가족도 아들도 다 버리는 상상을 하는 사람들이 많고 그런 작품들도 많지만,
내 상상 속의 엄마는 언제나 끝까지 저항하지만 철저히 짓밟혀.
바람이 나서 타락하는 게 아니라 따먹히고 능욕당해.
그러다가 난 고등학교에 들어갔고, 전업주부였던 엄마는 일을 시작했어.
아빠의 벌이는 갈수록 신통찮았고, 내 대학 등록금도 모아야 했으니까.
엄마는 동네 학원의 상담실에서 일했어.
그 학원 원장이 엄마랑 아는 사이이기도 했고, 대학을 다니다 말아서 교사가 되지는 못했지만 엄마가 나름 교대 출신이었거든.
어느 날, 아마도 토요일이었던 거 같은데, 집에 있는데 엄마한테 전화가 와서 집에 뭘 놓고 왔다고 학원으로 갖다달라고 했어.
혼자 투덜대면서 물건 챙겨서 엄마 학원 앞으로 갔더니 엄마가 시간 맞춰서 나와 있었어.
밖에서 일하는 모습의 엄마를 보니까 유난히 이쁘더라.
원래 가슴 근처까지 내려오는 생머리인데 뒤로 깔끔하게 묶고, 하얀 블라우스에 회색 치마를 입고 있었어.
엄마는 고맙다면서 막 끌어안고 볼에다 뽀뽀도 해주고는 이따 퇴근하고 맛있는 거 해준다면서 급하게 학원으로 들어갔어.
난 마침 똥이 마렵길래 그 건물 1층에 있는 화장실로 들어가서 똥을 누고 있는데,
바깥이 시끌시끌하더니 애들이 학원에서 우르르 내려오는 소리가 들리더라.
화장실로도 몇 명이 우르르 들어왔고, 난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앉아 있었는데,
"야, 나 아까 상담실 이XX(엄마 이름) 빤스 봤다."
이런 소리가 들리는 거야.
갑자기 엄마 이름이 튀어나와서 난 순식간에 흥분 모드가 됐지.
"진짜? 어떻게?"
"그냥 내 앞에서 계단 올라가길래 약간 속도 늦추고 아래쪽에서 올려다보니까 보이던데?"
"무슨 색 입었냐? ㅋㅋ"
"하얀색인 거 같던데. 엉덩이살 접히는 거 존나 꼴리더라."
둘이 잠깐 말이 없더니,
"그 아줌마 쌔끈하지."
"솔직히 그 정도면 아줌마라도 주면 먹지."
이야기를 하는 건 그 두 명뿐이었지만, 화장실에는 다른 애들도 있었어. 그 둘이 하는 이야기를 걔들도 듣고 있었던 거지.
중학생이었는지, 고등학생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랑 비슷한 또래의 남자애들이 화장실에서 우리 엄마의 팬티를 봤다는 음담패설을 하고 있었던 거야.
이 아이들에게도 우리 엄마는 그저 좋은 암컷에 불과했어.
난 곧바로 집으로 와서 세탁기에 있는 엄마 팬티랑 브라를 꺼내놓고 냄새를 맡으면서 몇 번이나 딸을 쳤어.
상상 속에서 엄마는 교복 입은 남학생들한테 화장실로 끌려와서 윤간당하고 있었어.
아이들은 엄마를 소변기에 쭈그려 앉혀놓고는 돌아가면서 엄마의 입 안에 자지를 쑤시고, 좆물과 오줌을 뿌렸어.
그리고 좌변기 물 속에 엄마의 얼굴을 쳐박고 엉덩이만 들어올려서 후장이랑 보지를 번갈아가며 박아댔지.
그날 이후로 야자가 끝나면 거의 매일같이 그 화장실에 들렸어.
혹시라도 또 우리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지 않을까 하고.
근데 아쉽게도 그런 일은 없었고, 결국 내가 행동에 나서기로 했지.
화장실 벽에다가 싸인펜으로
"상담실 이XX, 존나 맛있게 생기지 않았냐?"
라고 써놨어.
바로 다음날 보니까 밑에 댓글이 달려 있더라.
"그년 여기서 소문난 개걸레. 여기서 그년 못 따먹어봤으면 병신"
물론 되도 않는 소리였지만, 난 누군가 우리 엄마에 대해 반응을 보였다는 것만으로 꼴렸어.
"난 못 먹어봤는데 어떻게 따먹었는지 썰 좀 풀어봐"
이렇게 달아놨더니 그후로 그 밑에 온갖 잡설들이 달렸어.
교실로 불러서 매일 돌려먹는다느니, 지금 우리 엄마가 자기 다리 사이에 쭈그리고 앉아서 자지를 빨고 있다느니, 상상 속의 순애보를 길게 적어놓은 녀석도 있었고, 뒤로 박히고 있는 엄마의 모습을 꽤 훌륭한 퀄리티로 그려놓은 놈도 있었어.
한동안 난 너무 황홀하게 그 짓을 즐겼는데, 얼마 후에 보니까 낙서들이 전부 지워져 있고
화장실 입구에 낙서를 금지한다는 경고문이 붙어 있더라.
학생들 말고도 다른 사람들까지 엄마의 실명이 거론된 그 더러운 낙서들을 봤을 거라고 생각하니 흥분도 됐지만,
왠지 일이 너무 커지는 거 같아서 들킬까하는 마음에 그 후로는 거기에 가지 않았어.
난 거기 다니는 학생도 아니었고, 매일 드나드는 걸 누가 보면 의심할 거 같았거든.
그리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재수생이 돼버린 나는 소라넷을 알게 되는데...힘들어서 그 이야기는 나중에 이어서 쓸게.
이걸 쓰는 이유는, 일단 여전히 나에게는 영원한 딸감이기 때문에 공유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
또 한편으로는 지금 한창 익을 대로 익어서 박음직스러운 몸뚱이를 하고 있는 엄마를 가지고 여러가지 MTR 놀이를 즐기고 있는 후배들에게, MTR은 그냥 망상으로만 즐기고 지나치게 과감한 행동으로 옮기지는 말라는 충고를 하고 싶은 이유도 있어.
내가 그러다가 우리 집안이 아작이 났거든.
내가 MTR 성향을 갖게 된 건 중학교 때부터였어.
그 전에도 근친 성향은 있었고 엄마 속옷으로 자위도 많이 했지만, 그 전까지는 NTR은 전혀 몰랐어. 사실 그때는 그런 용어도 없었고...
읽는 이들의 상상을 위해 당시 엄마에 대한 소개를 좀 하자면,
내가 중학생, 14~16살 때니까 엄마는 39~41살이었을 거야(한국 나이로). 나를 26살에 낳았거든.
연예인급으로 이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나름대로 이쁜 아줌마에 속했어. 적어도 내 친구 엄마들 중에서는 자타공인 제일 이뻤지.
얼굴은 코가 오똑하고 피부가 하얘서 전체적으로 단정하고 깨끗하다는 느낌이고,
특별히 운동을 하거나 관리를 하는 건 아니지만 선천적으로 살이 잘 안 찌는 체질이야.
가슴은 크진 않아도 적당히 만질 거 있는 수준인데, 엉덩이가 전체적인 체형에 비해 유난히 빵빵해. 예전에는 오리 궁뎅이라고 그랬지.
내가 NTR에 눈 뜨게 된 것도 그 엉덩이 때문이었어.
정확히 언제였는지, 어디였는지는 기억이 안 나.
엄마랑 시내에서 둘이 저녁을 먹고 엄마가 계산하는 동안 나는 먼저 가게 밖으로 나왔어.
가게 문이 유리문이라 밖에서 안을 보고 있었는데, 카운터에 먼저 계산하는 사람이 있어서 엄마는 그 뒤에 서서 기다리고 있더라구.
근데 다른 남자 두 명이(아마 엄마 앞에서 계산하고 있던 남자의 일행이었을거야) 가게를 나오다가 그 중에 한 명이 엄마랑 몸이 스쳤어. 통로가 좁아서 충분히 닿을만한 공간이기는 했지만, 손바닥을 엄마 쪽으로 한 채로 슬쩍 엉덩이를 만지는 걸 분명히 봤어.
엄마가 움찔하면서 뒤돌아보니까 그냥 뒤통수 긁적이면서 사과를 하더라. 엄마도 마지못해 그냥 어색하게 웃으면서 고개만 꾸벅였고.
그런 시대였어 그 때는.
두 놈은 가게에서 나오자마자 뭐가 좋은지 낄낄대면서 내 옆에 서서는 담배를 피더라고.
담배 피면서 둘이 했던 말이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대충 이런 식이었어.
"어땠냐?"
"탱탱하던데? ㅋㅋ"
"손바닥으로 만졌냐?"
"당연하지. 손바닥 펴서 스윽 문지르고 지나가니까 엉덩이 두 짝이 손에 착착 달라붙더라."
"아, 씨발년 존나 맛있게 생겼네."
그 때 내가 느꼈던 흥분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어.
아마 다들 경험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
그냥 단순히 야한 걸 볼 때 흥분되는 그런 느낌이 아니라, 정말로 누군가 심장을 쥐어짜는 것 같이 온몸이 부들부들 떨려오는 기분.
대부분의 남자라면 거기서 분노를 느꼈겠지만, 나는 좀 달랐던 거지.
엄마랑 집에 오는 차 안에서도 심장이 뛰는 게 멈추질 않았어. 엄마는 운전하느라 못봤겠지만 내 얼굴은 벌개져 있었을 거야.
어려서 처음으로 포르노를 봤을 때, 그리고 그 더러운 짓을 나의 엄마 역시 아빠와 했다는 걸 알게 되었을 때 엄청난 충격을 느꼈던 기억이 있는데, 왠지 아빠 외에 다른 남자가 엄마를 성욕의 대상으로 바라본다는 건 한번도 생각해 보질 않았거든.
근데 그날, 내가 다른 여자들을 보는 것과 똑같은 시선으로 다른 남자들은 우리 엄마를 본다는 걸 알게 된 거야.
엄마는 꽤나 괜찮은 여자였고, 남자들은 엄마의 얼굴과 가슴과 엉덩이를 보면서 등급을 매기고,
각자 자신의 취향에 따라 온갖 방법으로 엄마의 몸을 즐기는 상상을 머릿속으로 하는 거지.
나를 낳은 자궁과 질이 다른 남자들에겐 그냥 보지일 뿐이고, 나에게 젖을 먹인 유방이 다른 남자들에겐 빨통일 뿐이고,
나에겐 '엄마'지만 다른 남자들에겐 그냥 품질 좋은 '좆물받이'였던 거야.
그후로 나는 거의 날이면 날마다 다른 남자들이 엄마를 따먹는 상상을 하면서 딸을 쳐댔어.
전에는 몰랐는데, 엄마랑 같이 다니다 보면 남자들이 엄마의 몸을 힐끔거리며 훔쳐보는 경우가 많더라.
그러다 나랑 눈이 마주치면 다른 데 쳐다보면서 안 본 척 하고.
그런 날이면 난 그 남자가 엄마를 어디론가 끌고 가서 옷을 다 찢어버리고,
울면서 발버둥치는 엄마의 보지 속에 자지를 쑤셔넣고 개처럼 박아대다가
엄마의 뱃속에 좆물을 쏟아내는 상상을 하면서 열심히 딸을 쳤지.
엄마가 누군가의 자지에 미쳐서 가족도 아들도 다 버리는 상상을 하는 사람들이 많고 그런 작품들도 많지만,
내 상상 속의 엄마는 언제나 끝까지 저항하지만 철저히 짓밟혀.
바람이 나서 타락하는 게 아니라 따먹히고 능욕당해.
그러다가 난 고등학교에 들어갔고, 전업주부였던 엄마는 일을 시작했어.
아빠의 벌이는 갈수록 신통찮았고, 내 대학 등록금도 모아야 했으니까.
엄마는 동네 학원의 상담실에서 일했어.
그 학원 원장이 엄마랑 아는 사이이기도 했고, 대학을 다니다 말아서 교사가 되지는 못했지만 엄마가 나름 교대 출신이었거든.
어느 날, 아마도 토요일이었던 거 같은데, 집에 있는데 엄마한테 전화가 와서 집에 뭘 놓고 왔다고 학원으로 갖다달라고 했어.
혼자 투덜대면서 물건 챙겨서 엄마 학원 앞으로 갔더니 엄마가 시간 맞춰서 나와 있었어.
밖에서 일하는 모습의 엄마를 보니까 유난히 이쁘더라.
원래 가슴 근처까지 내려오는 생머리인데 뒤로 깔끔하게 묶고, 하얀 블라우스에 회색 치마를 입고 있었어.
엄마는 고맙다면서 막 끌어안고 볼에다 뽀뽀도 해주고는 이따 퇴근하고 맛있는 거 해준다면서 급하게 학원으로 들어갔어.
난 마침 똥이 마렵길래 그 건물 1층에 있는 화장실로 들어가서 똥을 누고 있는데,
바깥이 시끌시끌하더니 애들이 학원에서 우르르 내려오는 소리가 들리더라.
화장실로도 몇 명이 우르르 들어왔고, 난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앉아 있었는데,
"야, 나 아까 상담실 이XX(엄마 이름) 빤스 봤다."
이런 소리가 들리는 거야.
갑자기 엄마 이름이 튀어나와서 난 순식간에 흥분 모드가 됐지.
"진짜? 어떻게?"
"그냥 내 앞에서 계단 올라가길래 약간 속도 늦추고 아래쪽에서 올려다보니까 보이던데?"
"무슨 색 입었냐? ㅋㅋ"
"하얀색인 거 같던데. 엉덩이살 접히는 거 존나 꼴리더라."
둘이 잠깐 말이 없더니,
"그 아줌마 쌔끈하지."
"솔직히 그 정도면 아줌마라도 주면 먹지."
이야기를 하는 건 그 두 명뿐이었지만, 화장실에는 다른 애들도 있었어. 그 둘이 하는 이야기를 걔들도 듣고 있었던 거지.
중학생이었는지, 고등학생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랑 비슷한 또래의 남자애들이 화장실에서 우리 엄마의 팬티를 봤다는 음담패설을 하고 있었던 거야.
이 아이들에게도 우리 엄마는 그저 좋은 암컷에 불과했어.
난 곧바로 집으로 와서 세탁기에 있는 엄마 팬티랑 브라를 꺼내놓고 냄새를 맡으면서 몇 번이나 딸을 쳤어.
상상 속에서 엄마는 교복 입은 남학생들한테 화장실로 끌려와서 윤간당하고 있었어.
아이들은 엄마를 소변기에 쭈그려 앉혀놓고는 돌아가면서 엄마의 입 안에 자지를 쑤시고, 좆물과 오줌을 뿌렸어.
그리고 좌변기 물 속에 엄마의 얼굴을 쳐박고 엉덩이만 들어올려서 후장이랑 보지를 번갈아가며 박아댔지.
그날 이후로 야자가 끝나면 거의 매일같이 그 화장실에 들렸어.
혹시라도 또 우리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지 않을까 하고.
근데 아쉽게도 그런 일은 없었고, 결국 내가 행동에 나서기로 했지.
화장실 벽에다가 싸인펜으로
"상담실 이XX, 존나 맛있게 생기지 않았냐?"
라고 써놨어.
바로 다음날 보니까 밑에 댓글이 달려 있더라.
"그년 여기서 소문난 개걸레. 여기서 그년 못 따먹어봤으면 병신"
물론 되도 않는 소리였지만, 난 누군가 우리 엄마에 대해 반응을 보였다는 것만으로 꼴렸어.
"난 못 먹어봤는데 어떻게 따먹었는지 썰 좀 풀어봐"
이렇게 달아놨더니 그후로 그 밑에 온갖 잡설들이 달렸어.
교실로 불러서 매일 돌려먹는다느니, 지금 우리 엄마가 자기 다리 사이에 쭈그리고 앉아서 자지를 빨고 있다느니, 상상 속의 순애보를 길게 적어놓은 녀석도 있었고, 뒤로 박히고 있는 엄마의 모습을 꽤 훌륭한 퀄리티로 그려놓은 놈도 있었어.
한동안 난 너무 황홀하게 그 짓을 즐겼는데, 얼마 후에 보니까 낙서들이 전부 지워져 있고
화장실 입구에 낙서를 금지한다는 경고문이 붙어 있더라.
학생들 말고도 다른 사람들까지 엄마의 실명이 거론된 그 더러운 낙서들을 봤을 거라고 생각하니 흥분도 됐지만,
왠지 일이 너무 커지는 거 같아서 들킬까하는 마음에 그 후로는 거기에 가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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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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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 갑니다. 다음편이 궁금해지는 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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