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록 - #4 슬기로운 회사생활(회사 생활 총정리)

안녕하세요. 까야제맛 입니다.
댓글로 잘 썼다고 칭찬 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기분이 좋네요.
다들 이맛에 게시글 올리시나 봅니다.
이번 글은 그냥 회사 다니면서 있었던 잡다한 일들 단편 , 중편 모음이라 재미 없고 그냥 썰로 받아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글 올리는 목적은 정리 해보고자 하는 목적 이었으나, 왠지 반응도 신경이쓰여서...^^;;
첫 회사다니면서 발생 했었던 에피소드들을 묶어서 올려봅니다.
한번더 말씀 드리지만...이번엔 잡설이 많아서 재미 없을 수도 있습니다....그렇다고 회고록에 허구를 섞을 수는 없으니....ㅜ,.ㅜ
그래도 내용은 깁니다...ㅎㅎㅎ
4-1 배경 설명 사우회의 위험(?)한 게임.
첫 회고에서 언급하긴 했는데 병역특례 회사이다 보니 사우회가 있는데, 병역특례 들어가서부터 가입하는 것으로 합의 함.
회사다니고 한 1년 반쯤 지나 내차례로 TO 가 들어옴.
사우회 가입하고 보니 뭐...모임에서 술쳐먹고 개로 변신하는 몇몇 선배들 외에는 괜찮은거 같음.
그러다 회사에서 해외물량이 늘어나면서 Line 확장을 하고 사람들을 엄청 많이 채용하게되면서
기숙사를 추가 증설 해야 할 정도로 미혼 여직원들이 많이 입사 하기 시작함.
그러던 중 사우회 윗기수 들중 몇몇이 회비 외에 한달에 만원씩 더 걷고 입사하는 신입 여직원 먼저 따먹는 사람이 가져가는 계모임을 제안함.
대신 물증 필수 제시 해야 하고 다들 수긍할만한 물증일 경우로 한정 함.
이때가 전여친(1살 연상누나 샹뇬) 이랑 쫑나고 전여친이랑 그선배 쉑히를 회사에서 바보 만든지 얼마 안된 시점이라 딱히 불편할 일도 없어서 그러려니 했음
하여튼 그때부터 사우회 계모임 회원들의 여직원들에 대한 매너의 끝을 보게됨.
친절해도 그렇게 친절할 수가 없음. 한달만 쌓여도 월급에 근접하게 쌓이니 눈이 돌아갈만 하긴 했음.
암튼 나도 몇번 시도해봤는데 다들 당시 막내 말곤 다들 누나들이라 잘 안넘어오고 잘 넘어오다가도 기숙사에서 나랑 전여친 얘기를 듣게 되면
그뒤로 반응이 차갑길래 시원 찮아서 상금은 포기하고 계모임 빠질 눈치만 보다가 금액이 두달치가 Save 되니 욕심이 생겨서 막내한테 비밀로 한번 먹음.
막내는 신입은 아니었지만 이제 막 민자를 넘어서 다들 인정해줬음...다행히....막내한테 단둘이 여행가서 맛난것도 먹고 놀다 오자고 하고 꼬셔서 같이 남이섬으로 갔음.
막내랑 남이섬 돌아다니는데 그땐 남이섬이 진짜 별거 없었음. 겨울연가 하기도 전이니 당연할 수도 있긴 하지만 그냥 불륜 아자씨 아줌마들 온상임.
가서 남이섬 구경 다니다가 모텔(그때는...남이섬에 숙박시설이...쫙...깔려 있었음..) 잡고 오랄 + 대딸 열심히 받음, 역시 막내가 몸매는 최고임. 엉덩이도 탱탱하고 가슴도 말할것 없음.
처음에 이런 애가 처녀일거란 생각을 했던 내가 바보일정도로...ㅋㅋㅋ
아무튼 이제 증거가 필요 한데..알몸을 찍어서 증명 하기엔 일단 막내한테 너무 미안했음.
그래서 남이섬으로 이동하는 차안에서 둘이 사진 찍고, 남이섬 선착장에서 하나더 찍고, 모텔 들어가서 막내가 벗어놓은 옷 침대위에 놓고 하나 더 찍음.
일부러 막내 사워하러 갈때 오늘 입은 옷이 잘보이게 깔고 그위에 속옷 올려놓고 찍음.
나중에 증거 보여주면서 임원진 선배들한테 우리 전여친 때문에 비밀로 하고 사귈꺼니까 소문내지 말고 찝적대지 말아 달라고 엄포 놓음.
그때 한 100만원 조금 더 받아서 막내한테 선물로 18k 목걸이 귀걸이 Set 로 앵겨줬는데 막내가 감동해서 행복하다고 막 우는데 좀 미안했음. (그럼 주던가....ㅡㅡ)
암튼 우리 사우회 선배들 중에 진짜 넌씨눈이 하나 있었음.
동기 선배들 사이에서는 찐따 취급 받고 아랫 기수들한테는 선배 대접 못받는 그런 아싸 선배였는데, 이선배가 사고를 오지게 침.
자기 부서 누나들 + 아줌마들이랑 회식가서 술쳐먹다가 잼있는 얘기라고 사우회 계모임 얘기를 해버렸음.
아줌마들도 이 선배가 찐따라는건 알고 있으니 내색 안하고 잼있다고 부추겨서 누가 주최자인지 누구 누구가 걸려들었는지 정보를 모았다가 다음날 단체로 회사 관리팀 가서 이것들 짤라버리라고 찔러버림.
그뒤로 사우회 멤버들은 회사에서 특히 여직원들 사이에서 사우회 사람들 전부 쓰레기 취급 받고 회사 명령으로 사우회는 해체 되고 주최자들 일부는 퇴사 일부는 감봉 + 젤 힘든 부서(원자재 가공팀) 로
이동 조치 되면서 끝남...넌씨눈 새끼는 회사에서 따돌림 + 괴롭힘 당하다 회사 때려치고 군대 감...
이상 배경 설명입니다...재미 없다고 미리 말씀 드렸어요 ㅠ,.ㅠ
4-2 베트남 아저씨 나빠요.
위에 사건 때문에 하도 아줌마들이나 그외 여직원들이 눈치를 줘서 돈이나 벌겸 야간으로 옮겼음.
야간은 보통 야근자들 외에는 거의 대부분이 베트남 아지씨들 or 조선족 아가씨들 or 아줌마 들이라 한 부서당 한명씩 한국사람이 투입되서 외노자들 관리를 했음.
내업무는 야간에 외노자들 관리 및 야근자 & 외국인 근로자 들이 생산한 제품에 Marking 하기전에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 Sampling Test 하는 업무였음.
Test 는 두가지였는데 장비하나는 연구소에 있었고 나머지 하나는 자재창고 안에 있었음. (약품 때문에...)
암튼 연구소 장비에 한번 넣어놓으면 한시간 정도 지나서 뺀다음 자재창고에 가서 Test 를 해야 하기 때문에 야간에는 귀찮아서 자재창고를 그냥 열어놓음.
하루는 연구소장비에 Aging 걸고 졸려서 한숨 자고 일어났는데 깨보니 이미 장비는 다 돌아간지 오래임.
놀라서 급하게 빼고 자재창고로 내려갔는데 문이 잠겨있음. 계속 손잡이를 잡고 흔드는데 안열림.
아까 나오다가 잠궜나 싶어서 열쇠를 가지러 회사로 가려는데 안에서 끙끙 대는 소리가 들림.
왠지 느낌이 이상해서 사무실로 뛰어 올라가서 열쇠가지고 와서 문을 따고 들어 갔음.
회사 조선족 중에 선화 였나 설화였나 암튼 나랑 비슷한 조선족 여자애가 하나 있었는데 창고 안에서 베트남 아저씨가 그여자애 조개에 자지 꼽은 상태로 날 처다보고 있음.
둘이 나이차이도 많이 나고 그 여자애 윗옷은 작업복은 어디로 갔는지 없고 브라 다 늘어나서는 위로 말려 올라가 있고 바지랑 팬티는 한쪽 다리에만 걸려 있는데 다 늘어나다 못해 찢긴듯한 몰골인걸로 봐서 딱봐도 강간임.
일단 소리지르면서 가서 둘이 뜯어놓고 욕 섞어 가면서 베트남 아저씨를 구석으로 몰아붙임.
나중에 조선족 애 한테 물어보니 간식 시간(야간조는 한국사람은 12시에 외노자들은 2시쯤 간식시간이 있음.)이라 기숙사에 간식 들고 들어가다 이 아저씨한테 잡혀서 창고로 끌려 들어갔다고 함.
이 여자에 옷이 걸레 짝이 되서 입어도 의미가 없는데 여름이라 나도 따로 덮어줄만한 옷이 없어서 본의 아니게 다 보이는데 가슴도 제법 크고, (근데 갈두...)조개 수풀도 무성함.
내가 보니까 열심히 가리려고 하는데 고맙게도 이미 볼것 다 봐버렸습니다..제눈은 손보다 빠르니까요....일단 이새끼 넘기고 덮을것 좀 찾아서 가져온다고 조금 기다려라 하고 이 아저씨는 멱살 잡고 끌고 나와서 경비 아저씨한테 좀 잡아놓으라고 하고 내차에 가서 뭐있나 찾아보는데 무릅담요밖에 없음.
혹시나 해서 이거라도 덮으라고 주려고, 놀랄까봐 살며시 창고 문열고 들어갔는데 강간 당하면서 작업복 상의가 선반 뒤로 넘어 갔는지 무릎 꿃고 선반 밑으로 손을 넣고 있어서 와 고양이 자세이다보니....늘어난 팬티 사이로 살짝 벌려진 조개 구멍이 보임.
눈에 가득 담고 나서 인기척내니까 애가 놀라서 주저 앉는데 이젠 정면도...^^;; 아무튼 일단 이거라도 덮으라고 무릎담요 던져 주고 뒤돌아서 기숙사에서 곤히 자고 있는 막내한테 전화 했음.
몇번 전화 거니까 겨우 받길래 간단히 자초지종 설명 하고 일단 니옷이라도 좀 가지고 오라고 시켰음.
선화한테는 너는 오늘 일 하지 말고 그냥 들어가라고 조선족 기숙사로 들여보내고 베트남 아자씨 보러 경비실로 감.
난 뺑이 치고 왔는데 졸라 평온한 얼굴로 의자에 앉아서 쳐 자고 있길래 대가리 한대 때리고 경비아저씨한테 이새끼 사고쳤으니까 도망 못가게 잘 잡아두라 하고 사고 보고서 작성해서 관리팀 대리 책상에 올려놓고 대충 업무 마무리 하고 관리팀 출근 할때까지 기다렸다 넘김. (잔업 수당 개꿀...)
그 후 이 아저씨 산업연수생 자격 박탈 되고 베트남으로 쫒겨났음....베트남에서 한국 올라고 돈 많이 썼을 텐데 한편으론 짠한거 없음...개새끼..
그뒤로 선화랑 조금 친해졌고 가슴이 먹음직 하길래 얘랑 어케 해볼라 작업 좀 쳤었는데...대부분의 반반한 조선족 애들이 그렇듯이....회사에서 6개월 안채우고 아반도주 했음...추노 하고 싶더라...
끄읕~
4-3 미친 여자 사람
일단 베트남 아저씨가 여자애 강간하는거 내가 막고 수습 했다는 소문이 회사내에 쫙 퍼지면서 아줌마들이랑 여직원들의 나에대한 인식과 개새끼 보듯 쳐다보는 눈초리가 좀 사그러들었음.
뭐 그래도 일단 야간조로 올라온거라 앞으로 몇개월은 무조건 야간조라 계속 똑같은 일상을 보냄.
물론 가끔 막내 새벽에 몰래 불러서 차안에서 만지고 대딸, 입싸는 계속 했음. (이쯤 되면 좀 줘라....이년아....)
하여튼 우리 옆 부서에 야간조에 누나 하나가 올라왔는데 얼굴은 고만고만 한데 키도 작고 마르고 가슴도 없어서 내 기준으로 매력 하나도 없었고 일단 전체 회식때 한번 격어보니 주둥이엔 걸레를 물고 있고 똘끼가 좀 보여서 적당히 거리 두는 누나 였음.
이누나도 예전 사우회 계모임때 걸려들었던 누나였는데 나중에 넌씨눈 새끼 때문에 소문 퍼지고 나서 자기가 그 용도로 당했다는거 알고 나서도 그 선배한태 존나 메달리다 결국엔 까이고 쪽 팔려서 야간조 올라왔다고 함.
당시에 선배가 말은 안하고 진짜 또라이 같은 뇬이라고 절대 가까지 하지 말라고 신신당부 했음.
초반엔 나도 거리 두고 대했는데 야간조에 유관부서 한국 사람이 둘뿐이라 같이 저녁도 먹고 간식 타임때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 보니 조금 친해졌음.
나중엔 나 TEST 하는 동안 자재창고에서 같이 간식 먹으면서 이빨 까고 놀곤 했는데 그때도 가끔 얘기 하다가 순간 급발진에 똘끼가 한번씩 튀어나와서 흠칫 하긴 했지만 별 문제 없이 지나갔음.
똘끼도 충만 하지만 사상이 존나 개방적이라 야한 농담도 지가 먼저 꺼내고 내가 치는 섹드립도 잘 받아주니 살짝 꼴릿 하다 가슴에 평면 TV 보고 꼬무룩 해지면서 나름 재미있게 지냈었음.
다만 서로 야한 농담던지다가 조금이라도 지 빈정이 상하면 바로 정색 하고 쌍욕 박고 옆에서 지랄 지랄을 해서 내가 좆같아서 대면 대면 하면 또 살살거리면서 와서 들이대곤 했음.
그날도 간식시간에 이누나랑 간식 들고 자재창고로 가려고 제전복 벗고 나와서 여자 탈의실 앞에서 기다리는데 이누나가 통바지를 입고 왔음.
간식 먹으면서 가뜩이나 마른 사람이 통바지를 입으니까 남에 옷 빌려 입은 것 같다 이거 입지마 안어울려 이딴 드립을 던졌는데 이 미친년이 눈깔에 또 똘기가 차오르더니 이건 통바지가 아니라 일자바지인데 자기가 날씬해서 통바지처럼 보인다고 통바지 아니라고 앵앵거림.
또 급발진 + 개지랄 할까봐 누가 봐도 통바지인데 뭔 개소리야!! 소리가 목구녕에서 튀어나오는 걸 꾹 참고 그런가 보다, 누나가 너무 날씬한가봐, 하고 대충 대답 하고 화제 전환 하는데 뭐가 맘에 안든건지 왜 비꼬냐고 존나 틱틱거리는 거임.
비꼰거 아니다 누나 말이 다 맞다 했는데 자기 바지 위를 재껴서 굳이...바지 칫수를 보여는데 팬티가 살짝 보여서 좀 꼴릿 해짐.
그러네 맞네 누나말이 맞아 맞장구 쳐주는데 이건 통바지가 아니라서 니가 자기 바지 발 밑으로 손을 넣으면 종아리 이상은 더 못올라 간다 하는데....그냥 수긍 하면 되는데 나도 모르게 난 허벅지까진 올라갈껏 같은데? 했음.
그랬더니 갑자기 발 밑에 손 넣어보래, 자기가 이기면 나보고 내일 아침에 퇴근 해서 감자탕 쏘고 내가 이기면 자기가 쏜다네?
생각해보니 이기던 지던 여자 맨다리 만져보는 거라 큰 손해는 아니다 싶어서 바로 Call 했음.
다리 힘주지 말고 쭉피라고 하고 손을 넣어보니 종아리 지나서 무릎까지는 그냥 쑥 들어감.
그래서 거봐 내가 이겼지 하는데 아직 허벅지가 아니니까 니가 이긴게 아니래, 그래서 조금씩 손을 더 올리는데, 이미 허벅지 중간쯤까지 올라갔는데 아직 아니라고 자극하는거임.
이누나 키가 작아서(대략 150 중반쯤 일듯..) 일단 내 팔이 누나 다리보단 기니까 (나 키 181cm 임.) 분명히 더 손을 넣으면 조개 쪽까지 손이 닿을텐데도 계속 자극 하길래
짜증나서 쑥 밀어넣음, 극도의 인내심으로 팬티 바로 밑까지 손이 올라갔는데 눈도 하나 깜짝 안하고 그냥 있음.
허벅지 지났으니까 되찌? 하는데 아닌데? 아직 안지났는데? 왜? 더 못하겠어? 자극함...이때는 성욕보다는 짜증이 좀더 났던거 같음. 그얘기 듣자마자 좀더 손 넣어서 딱 조개 구멍 위치쯤에 손가락으로 살짝 찔렀는데 후끈 + 축축한 느낌임.
아....이제 이 미친년 또 지랄 하겠지? 생각 하고 맘에 준비 하는데 그냥 눈 감고 가만히 있네? 만지라는건가? 싶어서 팬티 옆으로 재낄려고 하니까 그건 또 못하게 하네.
팬티위로 더듬으면 그건또 가만히 있고, 그냥 팬티위로 손가락을 더 뻗어서 클리를 살살 긁었는데 슬슬 달아오르는지 내 머리 붙잡고 신음소리를 내길래 이제 만져 달라는건가? 하고 팬티 재낄라고 하면
또 못하게 하고...첨엔 촉각만으로도 꼴렸는데 시각적으로 안보이니...또 꼬무룩...그러다가 간식시간 30분이 지나버렸음.
정말 이도 저도 아니라 꼴리다 만 기분에 찝찝한데 시간대가 애매해서 만내 불러서 물도 못 뺄 시간이라 짜증은 났는데 미친년이라 기분 나쁜 내색은 안하고 이따 감자탕 사줘 하고 대답도 안듣고 바지에서 손 빼고 다시 Line 으로 들어감.
새벽에 일끝나고 작업일지 정리하고 옷갈아 입고 내려갔는데 이 누나가 없음, 아...미친년 감자탕 사주기 싫어서 도망갔나 하고 차끌고 회사에서 나가는데 이누나한테 전화 옴.
전화 받아보니 자기는 택시타고 먼저 가고 있다고 감자탕집 위치 알려주고 끊음.
누가 똘아이 아니랄까봐 차타고 편하게 가지 지혼자 먼저가나 싶었는데 혼자 가니까 담배피기 편해서 그냥 차 몰고 감자탕 집으로 감.
갔더니 아침이라 사람도 없는데 젤 구석탱이에 자리잡고 혼자 소주 까고 있음.
가서 앉았는데 눈초리가 또 똘끼 부리기 직전 광년이 눈깔임.
이년이 왜 또 지랄인가 싶긴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너 아까 왜 내 조개 만졌어? 이지랄...
이년이 이제 슬슬 미쳐가나 싶어서 멍 때리고 쳐다보다, 누나가 더 위로 넣어보라며? 내가 해본다고 했어? 했더니 나는 다리만 허락 했는데 니가 보지 만졌자나!! 함...(그것도 좀 큰소리로....아...미친년...)
주방 아줌마들 눈 똥그래져서 쳐다보는데...아...역시 똘아이랑은 엮이는게 아닌데 감자탕 따위에 넘어간 나를 속으로 졸라 원망 했음.
그런데 계속 지랄 지랄을 하면서도 또 감자탕에서 뼈집어서 그릇에 올려주고 술 따라 주고 할 것 다하니 어이가 없더라.
여튼 지혼자 소주 한병 쯤 다비우더니 왜 술 안먹냐네?
차 있는데 어떻게 술 먹냐니까 또 니가 성추행 해서 기분 나쁜데 내가 술을 안 먹으니까 더 열이 받는다고 지랄함.
짜증나서 어떻게 되겠지 하고 그냥 술 마심.
많이는 안먹고 맥주 시켜서 홀짝홀짝 조금씩 마시고 있는데 갑자기 내옆으로 슥 오더니 열받아서 안되겠다고 꼬집고 때리고 하는데 첨엔 괜찮았는데 이년이 손이 매워서 아프네?
때리는거 막을라고 손 잡을라다가 별로 있어보이지도 않는 평면 가슴을 스쳤는데 이것보라고 너는 그냥 손 버릇이 안좋다고 지랄지랄 함. (나...가슴 좋아한다고!!!!!!!!)
암튼 겨우 진정시키고 다시 얘기하는데, 결론은 내가 자기꺼 만져서 열받으니 나보고 보상을 해줘야한다임.
뭘로 보상해줄까? 내가 감자탕 사면돼? 했는데 중요부위를 성추행 당했는데 그걸로 퉁치냐고 자기 보지가(진짜 이렇게 말함) 감자탕정도 밖에 안되냐고 또 지랄.
그럼 뭐 어떻게해? 그랬더니 앞으로 1주일동안 자기가 하는말에 전부 복종하래. 그래서 뭔 헛소리야? 차라리 그냥 누나도 내거 만져 이래 버림.
남자랑 여자랑 똑같냐는 개소리 작열...팬티 위로 클리 몇번 만져보고 완전 똥 밟은 느낌....ㅅㅂ
일단 말로 주고 받다가 다 먹고 나왔는데(근데 계산은 지가 함), 그럼 지가 명령 하면 내가 들어줄 수 있는거만 들어달래, 그래서 그건 생각 해보겠다고 함.
잘 들어가라고 하고 헤어지려고 하는데 자기 술마니 먹어서 못가겠다고 집에 데려다 달래, 보통 같으면 아...한번 준다는 뜻이구나 하는데 이 누나는 똘끼충만 + 미친년이라 의도 파악이 안됨.
집앞에 가서 들어오라고 하는지 아닌지 볼라고 일단 차 태워서 그 누나 집앞으로 가서 일부러 차에서 안내리고 이따 밤에 봐~ 하는데 그래 이따 보자 이러고 원룸 건물로 쏙 들어감.
개 @#@@#$ 그럼 그렇지 하고 차 돌려서 집으로 가고 있는데 전화 옴.
슈퍼에서 소주랑 맥주좀 사가지고 주고 가래? 짜증나서 진작 말하지 왜 가고 있는데 잡냐고 하니까 약속 했는데 이정도 명령도 안들어주는거냐고 또 지랄 지랄함.
일단 슈퍼에서 소주랑 맥주 좀 사서 집앞으로 가서 전화 하니까 몇호라고 무거우니까 들고 올라오래 ㅡㅡ;;
4층인데 엘베 없음. 니기미 XXXX. 올라가서 초인종 누르는데 안나옴.
손잡이 돌려보니 문이 열리네? 들어가서 보니 씻고 있나 봄. 일단 문 잠구고 들어가서 나왔다고 하니까 잠깐 있으래.
혹시나 샤워하고 타올 감고 나오나 기대 하고 있는데, 그냥 옷만 편한걸로 갈아입고 세수만 하고 머리 위로 올릴때 쓰는 헤어 밴드 같은거 하고 나옴.
그래놓고 사워할라고 했는데 니가 너무 일찍 와서 못씻었다고 또 지랄지랄...하도 어이가 없어서 누난 사워하는데 문도 안잠그고 하냐고 하니까 니가 못들어 올까봐 배려 해준거래.
똘아이는 어쩔수 없는 똘아이 인가 싶어서 알았다고 간다고 하니까 어차피 집에 가면 잠이나 잘꺼면서 뭐가 그렇게 급하냐네?
그러면서 지랑 좀 놀다가 지 잠들때 가래 이거 명령이야 이러면서...다시 샤워 하러 감
암튼 그렇게 방에 앉아서 누나는 소주 먹고 나는 이따 운전해야 하니까 맥주 한캔으로 다시 홀짝홀짝 먹으면서 TV 틀고
얘기 하면서 있었는데 초 가을쯤 이었는데 10시 넘어가니까 좀 덥더라고, 누나한테 에어컨좀 키자고 하는데 씻으면 괜찮다고 정 더우면 씻으래.
갈아입을 옷도 없어서 싫다고 할라다가 혹시나 싶어서 알았다고 하고 씻으러 들어감.
이때 느꼈음. 기분이 좋건 나쁘건 본인의 성향이 거유 던 빈유던 남자는 꼽을 수 있으면 웬만하면 감수 하는구나....하여튼 욕실 들어가서 일부러 훌훌 벗어서 욕실 문앞으로 던지고 씻기 시작했음.
일부러 문을 다 안닫고 씻고 있는데 문이 쓱 열리더니 이 누나가 너는 만져 봤으니 자기는 봐야겠다면서 쑥 들어오길래 순간 놀랐는데 일부러 당당하게 돌아섰음.
문제는 더워서 찬물이고 아직 안꼴린 상황이라 쪼그라져 있으니까 이 누나가 보더니 뭐야 볼것도 없네 하면서 쳐 웃는거임.
순간 빡침 + 민망해서 이누나한테 여자도 추우면 젖꼭지 들어가잖아 하면서 샤워기로 물뿌려 버림.
꼬라지 부릴 줄 알았는데 옷 다젖었다고 앙탈만 부리네? 가서 안고 키스 하면서 주니어 비벼 대는데 이누나는 옷 입고 있으니까 느낌이 안남.
위에 티셔츠부터 벗겨버리고 브라 벗기려는데 이럼 안되는데 어쩌고 하더니 가만있길래 바로 후크 풀고 벗겼음.
어차피 가슴 작은거 알고 있어서 기대 하나도 안했는데 그래도 아주 살짝 만질만큼은 되는데, 가슴사이즈에 비해 꼭지가 존나 큰게 많이 빨려본듯함.
암튼 꼭지 손가락 사이에 끼고 돌리면서 나머지 한쪽 빨아주니 아흑 하고 살짝 신음 흘림, 기회다 싶어서 반바지로 손을 넣었는데, 조개털이 아예 안걸리고 바로 클리와 만남..
제모 한 느낌이 아니라 아예 빽조개 인듯 한데 이래서 팬티속으로 손 못 넣게 했나 생각 하면서 클리 살살 굴리는데 숨이 깔딱 깔딱 넘어가면서 내 몸을 꽉 잡더니 물기 닦고 침대로 가자고 함.
씻던건 마져 씻어야지 하니까 자긴 나 나가면 씻는다고 먼저 헹구고 나가라는데 아무래도 조개 털 때문인것 같아서 먼저 나와서 침대 누워서 기다림.
잠깐 꼴릿 했어서 이미 내 분신은 분기탱천 + 기세등등 함 가릴까 어쩔까 하다가 일단 그냥 두고 침대에 누웠음.
조금있다가 씻고 나오는데 타올로 감고 있길래 침대로 확 잡아끌면서 타올 벗겼는데 위에 속옷은 벗은상태 그대로 인데 팬티는 새걸로 갈아 입음.
웃으면서 어차피 벗길껀데 뭐할라고 또 입었어 하는데 정색 하더니 웃지 말고 싫어할꺼면 아예 시작도 하지 말래.
대충 뭔소린지 이해는 했는데 내가 왜 싫겠어 하면서 바로 팬티 내려버림. 예상했던 대로 깨끗한 빽조개 였음.
그동안 급식이들 어려서 조금밖에 안난건 봤는데 20대 중반 성인이 아예 없는건 처음보는데 깍은게 아니라 원래부터 없는거라 그런지 조개 둔턱이 우둘투둘 하지 않고 매끈함.
너무 밝아서 창피하다고 몸 뒤틀길래 다리 못 움직이게 잡고 어차피 씻었겠다 바로 벌리고 빨아주면서 털 없으니까 입에 안끼고 좋네 누나꺼 이뻐 하고 립서비스 해줌.
한참 빨아 대는데 졸졸 흐르던 시냇물이 호수로 바뀌어감.
입은 빨면서 몸돌려서 누나 입쪽으로 내 분신들이대는데 그냥 만지기만 하고 안해줌.
하다 말고 처다보니까 그제서야 입에 넣고 빠는데 이 누나가 키가 작아서 대가리만 겨우 입에 들어감.
내가 누워서 누나를 내위에 올리서 엉덩이를 내쪽으로 돌려버리고 배게를 목뒤에 대고 각 올려서 계속 빨아줌.
그제서야 내껄 빨아주는데 그냥 살살 핣는게 아니라 힘줘서 쭉쭉 빨아 대는데 경험과 관록이 느껴지고 기분이 재법 괜찮음.
대충 준비 된것 같아서 입에서 빼고 위에서 삽입 해서 움직이는데 처음엔 더쌔게 해달라고 하더니 나중엔 욕을 해달라네.
첨엔 적응 안되다가 일단 원하는대로 욕해줌.
이럴라고 내기 하자그랬냐 XXX년아 부터 해서 젖을 얼마나 빨렸길래 꼭지가 이렇게 커 XX년아 등등...
별의별 욕을 다한것 같음.
한참 하다가 지가 올라온다길래 올렸더니 이젠 지가 욕을 하네.
회사에서 내 ㅂㅈ 만지니까 꼴리니? XX놈아 부터 해서 나는 개도 되따가 씹도 됬다가 정신 없었음.
암튼...그렇게 자세 바꿔가면서 하다가 슬슬 쌀때가 된거 같아서 어디다싸냐고 했는데 그냥 안에 해 XX새끼야 하더라?
근데 예전 8살 많은 누나 이후로 나이많은 사람이랑 붕가붕가 할땐 절대 안에 안했거든.
그래서 바로 빼서 빨어 XX년아 하면서 입에 물리고 발사~!!
다 싸고 나서 입에서 빼려고 하길래 삼키라고 할라다가 그냥 빼줌.
휴지에 뱉고 나서 입 행구고 온다고 욕실 가길래 나도 들어가서 딱아달라고 함.
비누 묻혀서 정성스럽게 닦아주길래 기분좋게 나와서 침대에 누웠음.
다시 나오는데 언제 챙겨 갔는지 또 팬티 입고 나옴.
왜 자꾸 입어? 하니까 털이 없어서 창피하대, 그래서 난 없는게 좋으니까 벗으라고 하고 다시 좀 안고 있었음.
안고서 가슴 살살 만지면서 어제 내기 왜 하자고 했냐고 물어봤는데 처음엔 내가 통바지라고 촌스럽다고 놀리니까 화가 나서 그랬는데
무릅 지나서 허벅지까지 손이 오니까 흥분되더라고 함, 그래서 일부러 자극했는데 팬티위로 만질때 너무 흥분 되는데 팬티 재낄려고 하니까 털 때문에 막은거라고 함..
나랑 그러고 나서 자기는 흥분 안가라 앉아서 일도 재대로 못하고 있었는데 나는 지할거 다하는거 같아서 좀 짜증 났었다고 하길래 나름 귀여웠음.
그래서 나도 누나가 약만 올리고 팬티 속으로 못하게 해서 화나서 일한거라고 하니까 그건 내가 미안해 이지랄...
그렇게 도란도란 얘기하면서 여기저기 만져대고 있는데 섹스 얘기 하다보니 예전에 만난 남자친구가 좀 또라이였는지 욕하면서 좀 가학적으로 관계를 가졌었다고 함.
거기다가 나중엔 빽ㅂㅈ 라 안꼴려서 못하겠다고 후장섹스까지 요구 했었다고 처음엔 너무 아팠다고 하더라고.
앞으로 안고 서 가슴만지다가 "처음엔 아팠으면 지금은 괜찮아? "하면서 엉덩이골로 손을 넣었는데 잠깐 움찔하더니 가만히 있네?
항문을 만져보는데 ㅂㅈ 물이 살짝 흘러서 미끌미끌하긴 한데 콘돔없이 하긴 좀 그래서 손가락만 이따 빡빡 딲자 하고 ㅂㅈ에서 물 축여서 살살 항문에 바르고 넣다 뺏다 했음.
또 혼자 깔딱깔딱 흥분 하길래, 콘돔만 있음 한번 넣어보는건데 하니까 콘돔은 있는데 너무 아파서 안된다는거야.
그래서 머리만 넣어보고 아프면 바로 빼준다고 하고 다시 입으로 빨아 세우고 콘돔씌워서 베이비 오일 졸라 떡칠하고 일단 대가리만 넣음.
예상외로 쑥들어가길래 니누나 얼굴을 보는데 너무 오랜만이라 좀 아프다길래 몇번 깊게 넣어보고 그냥 빼줌.
잔여물질이 있을까봐 그런건지 내가 빼니까 바로 콘돔 벗겨서 버리고 옴.
일단 꼴린건 내려달라고 해서 손으로 해준다고 하길래 대딸 손가락으로 조개 쑤시면서 대딸 받음.
그래놓고 다시 씻으래서 씻고 저녁에 같이 출근 하자고 하고 잠들었음.
일어나서 출근할라고 옷 입고 같이 나왔는데 회사 근처 거의 다 가니까 자긴 내려서 걸어간다고 한불럭 전에 세워달라함.
또 왜이러나 싶긴 했는데 알았다고 하고 먼저 차타고 들어왔음.
그뒤로 이누나 야간조에서 내려가기 전까지 회사에서도 심심하면 만지고 가끔 자재창고 문 잠그고 떡도 한번씩 치고 그뒤로 2~3번 정도 그누나 집에 가서 자고 출근 하고 하다가
가슴도 너무 작고 해서 슬슬 싫증 날때 쯤 나는 야간조 연장 했는데 이누나는 연장 않하고 주간으로 내려가면서 서서히 어색해지고 정리 됨.
끄읕!!
4-4 제주도 밤바다
배경 설명
회사에서 보통 병역 특례가 끝날쯤이면 한 6개월에서 3개월 정도 남은 쯔음에 끝나고 나갈건지 아니면 회사 다닐건지 의사 타진하고 개중에 일좀 하는 직원들한테는 직급 승진 (그래봐야 주임) 및 급여 인상등등을 해줌.
당시에는 나가서 할 것도 없고 딱히 계획도 없던 터라 회사에서 제안 온거 받아서 그냥 연장 해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4년제 대학교 갓 졸업한 신입 (당연 나보다는 나이가 많음) 이 입사 했음.
그냥 저냥한 4년제 지방대 나와서 갈 때 없으니 지방에 있는 회사 취직한 케이스 였음.
당시 연구소를 제외한 관리자들의 상당수의 Spec 이 2년제 전문대 졸업 정도여서 회사 입장에서는 간만에 들어온 엘리트였음.
이사람이 우리 부서로 OJT 배정 되어 내가 한두달 정도 회사 시스템이나 업무등등 Training 을 해줬는데, OJT 끝나고 인사발령이 내 위로 났음.
어이 털려서 관리팀 쫒아 가서 이건 뭐라고 받아들여야 하냐고 따졌는데, (왜냐면 내가 연장 하면 그자리 그직급이 내거였으니까...) 아마도 니가 다른 부서로 가겠지?
신입이는 대학 나왔자나! 회사입장에선 이게 최선이다...등등 개소리를 하더라...그 얘기 듣고 나도 급발진 해서 알았다 나 연장 안하고 특례 끝나는 날 퇴사 할꺼니까 사직서 달라 하고
그 뒤로 몇번의 만류가 있었지만 내가 진짜 더러워서 대학 간다 하고 그냥 때려치고 나왔음.
그때 내가 퇴사 사유에 대학진학으로 썻거든...아직도 관리부 대리의 니가 감히 대학을? 하면서 쳐 웃던게 아직도 생각 남...
암튼...나중에 추가로 후술 할지 모르겠지만, 대학도 갔고 그뒤로도 잘풀려서 외국계 회사 들어와서 좋은 조건에 잘 살고 있으니 난 그 신입이한테...고마워 해야 함..ㅋㅋㅋ
회사에 병특 끝나고 정직원 전환한 형님이랑 회사 누나가 눈 맞아서 오랬동안 동거 하는 커플이 있었음.
이 누나가 형님보다 한 세살 정도 많았는데 이 누나 30살 전에 결혼 해야 한다고 고집 부려서 급하게 식 잡고 결혼식 준비를 함.
이 시점이 내가 회사 때려치고 대학 갈 준비 하면서 알바 알아보던 시점이었는데, 이형님한테 전화가 왔음.
요즘 회사가 바빠서 결혼 준비로 휴가쓰는 것도 눈치 보이고 누나가 운전도 못하니까 니가 좀 도와주면 안되겠냐고, 대신 도와 주는 날마다 일당으로 알바비를 준다 하더라...
(이 누나 주인공 아님....얼굴이...진짜 가발쓰면 내가 더 이쁨....심지어 가슴도...없음....나한테는 그냥 여자 사람임)
나야 어차피 당장 뭔가를 해야 하는 건 아니었고, 친한 형님이었기레 봉사하자는 심정으로 일당을 낮춰서 기름값 빼면 담뱃값이나 좀 남을까 싶을 정도로 염가에 봉사 했음.
이 형님도 사람이 좋았지만 이 누나가 외모를 떠나서...진짜 사람이 진국이라 주변에 사람들이 많았고, 회사 다니다가 나보다 먼저 퇴사한 나랑 동갑 여자애(강원도 아이니까 이후 강원이로 하겠음) 가 자청 해서 이 누나 가방순이 + 헬퍼를 하고 있었음.
나는 이형이 해야 할 것, 봐야 할 것들 (신혼집 도배 , 가전 , 드레스 , 예식장 등등등...) 같이 봐주고 사진찍어서 그날 일들 누나 편으로 디카 메모리 카드 보내주고 이형이 퇴근해서 보고 누나편으로 의견과 함께 메모리 카드 돌려주고....하면서
세명이서 붙어 다니다 보니 엄청 친해졌는데 회사 다닐 땐 관련 부서가 아니라서 대면대면 했던 강원이랑 특히 많이 친해졌음.
가끔은 저녁에 이형님 퇴근하면 만나서 술 한잔 하고 둘이 동거하는 집에 가서 4명이 한방에서 자고 할 정도로 친해졌는데, 이형님이 결혼식날 공항까지만 태워달라고...웨딩카를 부탁 함.
그간 쌓인 정도 있고 해서 알겠다고 했는데 누나가 갑자기, 그냥 니네도 신혼여행 같이 갈래? 하는거임.
제목에 써있듯이 신혼여행은 제주도 였고, 둘이 거의 3~4년 동거 했다보니 신혼여행이라고 둘이 가도 재미 있지도 않을꺼고 여행 겸 해서 같이 가자고 함.
그동안 도와줬으니 경비는 본인들이 다 내주겠다고...나는 시간 괜찮다고 했고 강원이도 고민 좀 하긴 했는데 알았다고 하면서 얼떨결에 4박5일 신혼여행을 4명이서 출발했음.
문제는 호텔에 도착해서 벌어졌음
분명히 호텔룸을 큰거로 잡아서 너희들 잘 방 충분 할거다 했는데 결혼식 끝나고 제주도 도착해서 호텔로 가보니, 그냥 중간에 통로겸 입구 겸 작은 응접실..있고 양쪽으로 방두개만 있네?
다행히 샤워실은 방마다 있기는 했는데....암튼 당황 + 4박5일동안 존나 불편하겠따 생각 했음.
이 단순한 부부가 예전에도 같이 한방에서 잤는데 뭐가 불편하겠냐...생각해서인지...둘다 아무런 문제 없다는 듯이 너희들이 저방 써~ 이러더라..
어버버 하는 사이 빨리 저녁 먹으러 가자고 옷갈아 입고 나오라네...
방이 작긴 한데 침대 옆으로 욕실 가기전에 공간이 사람 하나 정도 누울 정도는 되어서 이따 저녁 먹고 들어오면서 침구 하나 추가 해서 내가 바닥에서 잘께 불편해도 형 누나 한테 불편한 내색 하지 말고 조금만 참자 하고 강원이한테 말했음.
강원이도 내가 바닥에서 잔다고 먼저 선수치고 얘기 하니까 불편하지 않겠냐는 마음에도 없는 걱정을 하면서 알았다고 걱정 말라고 함.
나가서 저녁 먹고 들어오면서 카운터에 추가 침구비용 지불 하고 침구 도착 전까지 씻고 나와서 맥주 한잔하자는 부부의 제안에 강원이 먼저 씻으라고 하고 응접실에 앉아 있는데 부부방에서 둘이 같이 씻으면서 떠드는 소리가 들림...ㅎㅎ
트윈룸이라 역시 방음이..별로구나 생각 하던 찰나에 강원이가 다씻었다며 머리에 수건 두르고 나오길래 나도 씻고 나와서 부부방 (그방이 우리 방보다 한 1.5배 정도 큼) 에서 정말 간단히 맥주 한잔 하고 첫날밤 뜨거우시라는 인사와 함께 강원이랑 우리 방으로 넘어옴
일단 방으로 넘어오긴 왔는데 둘이서만, 그것도 호텔에서...는 처음인지라 정말 어색하긴 했는데, 그래도 강원이는 침대에 앉고 난 바닥에 앉아서 이런 저런 얘기 (주로 회사에서 있었던 일들...) 얘기 하고 있는데, 작게 소리가 들림.
동거를 아무리 오래 했더라도, 신혼 첫날밤은 첫날밤이었음, 숨죽여서 하는 듯 하기는 했는데 두분이 사랑을 나누기 시작한 듯한 사운드...(누나의 숨죽인 신음소리와...침대 삐걱 대는 소리등등.) 가 들려왔음.
괜한 민망함이 몰려오길래, 못들은 척 산책 할 겸 담배 피고 온다고 서둘러서 나왔음.
호텔 입구로 나와서 혼자서 천천히 호텔 주변을 걸으면서 담배하나 피고 있는데 혼자 방안에서 사랑 나누는 소리 듣고 있기가 그랬는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강원이도 따라 나왔더라,
너도 민망했구만 ㅎㅎ 신혼 첫날밤이니 넓은 아량으로 우리가 이해 하자 하고 둘이서 호텔 주변으로 산책하는데, 강원이가 갑자기 피식 거리면서 웃더라.
왜그러는지 물어 봤는데 내가 나가고 강원이는 가만히 숨죽이고 조용히 있었는데 조금 있다가 우리 둘다 나갔다고 생각 했는지 갑자기 사랑 하는 소리가 너무 격렬해 졌길래 조용히 문열고 나왔다고 하면서 웃는데 살짝 심쿵함.
강원이는 얼굴은 살짝 촌티 나지만 나름 귀염상인데 얼굴과는 다르게...키가 크고(거의 170 정도?) 상체는 날씬한 편인데 하체가 아주 튼실한 편이라 여성스러운 옷 보다는 주로 힙한 박스티에 통바지만 입고 다녀서 그닥 이성적 관심은 없었는데 밤에 바닷가에 알콜이 더해지니 살짝 땡기기 시작 했음.
다만, 막 들이 댓다가 까이면 남은 3박4일이 정말 어색하겠다 싶어서 꾹꾹 참고 어떻게 꼬셔볼까 고민 하고 있는데 한참을 걷다가 보니 호텔 주변에서 거리나 떨어져서 그런지 주변이 좀 많이 어두워 졌음.
강원이가 쫄렸는데 자기 무서운데 손좀 잡아주면 안되냐 하길래, 니가 원하면 다른 것도 잡아 줄수 있다는 헛소리 하면서 손잡고 서로 아무말 없이 걷다가 한시간 쯤 지나서 다시 호텔로 들어가는데 방앞에 갈 때까지 서로 계속 손 잡고 있었음.
다행히 신혼 거사는 이미 끝난듯 했고 우리는 아무말 없이 들어가서 나는 바닥에, 강원이는 침대에서 잠들었음.
다음날 일어나서 조식 먹고 제주도 관광 (이라고 쓰고 신혼 부부 찍새 및 가방순이) 하러 렌트카 가지러 가는데 형님이 담배 필 겸 같이 가자 하더라.
담배 하나 피는데 주어 없이 어제 했냐? 하고 물어보네, 그래서 뭔소리야~하니까 너 답지 않게 멍석 깔아줘도 못먹었냐고 뭐라 하더라.
그러면서 누나한테 살짝 떠봤는데 강원이도 너한테 맘이 없는 건 아닌 것 같다 잘 좀 해봐 하길래 아~몰라 그런 배려 할꺼면 에초에 방을 따로 잡아 주던지 아님 방음이나 잘되는 방 주던가~하니까 어제 들리디? 하더라 ㅋㅋ
그래서 신혼이니까 부디 남은 3박도 열심히 하시고 분위기 깨지게 숨죽이지 말고 그냥 맘 놓고 하시라고 했음.
제주도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맛집 투어도 하고 사진도 찍고 중간 중간 강원이랑 손도 잡고 팔짱도 끼고 하면서 반 연인 처럼 재미 있게 놀다 호텔로 복귀 했음.
호텔방에 딱 들어 갔는데....내가 깔고 덮고 자던 침구가 없음....하우스키핑 하면서 다시 가져갔나 싶어서 호텔 카운터에 전화 했는데....매일 따로 침구 비용을 차지 해야 한다고 함...ㅎㅎㅎ
옆에서 통화를 듣고 있던 강원이가 그럼 그냥 추가 하지 말고 침대에서 자래, 친구끼리 뭐 어때 하면서...나야 고맙지 하고 알겠다고 했음.
형님네 부부가 간단히 씻고 옷만 갈아 입고 오늘은 나가서 한잔 하자 하길래 알겠다고 강원이 보고 먼저 씻고 옷 갈아 입고 나오라고 하고 응접실로 나가려고 하는데 그냥 방에서 있으라고 좁은데 가서 궁상떨지 말라고...
강원이가 씻으로 들어가서 욕실 불을 켰는데...욕실 문이 불투명 유리이긴 한데...어슴프레한 실루엣은 보이자나, 유리문을 의식 했는지 최대한 안쪽으로 붙어서 옷을 벗긴 하는데 그래도 실루엣에 벗은 몸이 비치니까 꼴리기 시작함.
진짜 문열고 들어가고 싶은 거 꾹 참고 눈은 티브이로 향해 있지만 귀로는 씻는 소리에 집중 하고 있는데 씻구 나오는데, 왠일로 앞쪽이 트인 롱 원피스를 입고 나오더라, 거의 매일 박스티 + 통바지만 보다가 윈피스 입으니 신선했음.
여름 원피스라 재질도 앏고 앞에서 좀 파인 옷이었는데, 안에 케미숄? 이라도 하나...그걸 입고 입어서...꼴림 포인트는 없었지만...날씬한 상체에 강원이 컴플렉스인 하체가 원피스치마에 가려지니 봐줄만 하더라
너는 이렇게 이쁘게 입을 수 있으면서 맨날 박시한 옷만 입었냐고 이제 앞으로 이런 스탈 옷만 입어라 진짜 잘 어울려 등등 립서비스 하고 갈아입을 옷 챙겨서 욕실로 들어감.
옷을 벗을려다 아까 유리문에 강원이 실루엣 비치던게 생각나서 일부러 유리문 정가운데서 옷을 벗었음 좀 꼴려 있던 상황이라 다 벗고 자지 잡고 손으로 한번 훑고 씻고 옷 갈아 입고 나왔는데 왜인지 강원이 얼굴이 빨게 진듯함...
그렇게 나가서 한잔 하고 신혼 부부들 맘 편히 사랑 하시라고 호텔에 올려보내고 우린 좀더 산책하자고 강원이 데리고 나옴.
어제와 다르게 이번엔 밝은 쪽으로 걸어 가면서 강원이 손을 잡았는데 가만히 있더라, 음료수 하나씩 사서 도란도란 얘기 하면서 호텔 근처 해변 쪽으로 갔는데 듬성 듬성 커플들이 해변에 앉아 있는게 보이길래 우리도 저거 하자 하고 자리에 앉았음.
둘이서 이런 저런 얘기 하다가 살살 작업멘트 날리면서 어께를 감싸 안았는데 가만히 있길래, 이마에 살짝 입맞추는데 눈감고 있길래 키스 하고 살짝 안아줬음. (나도 오늘 첫날밤~야호!!)
그뒤로 둘이 얘기하다 키스하다 하면서 분위기 무르익을 때 쯤 호텔로 돌아갔음.
시간이 생각 보다 많이 지나서 부부는 거사를 격하게 치른건지 코고는 소리가 나길래 조용히 방으로 들어 갔음.
초여름이이긴 했지만 제주도의 습기와 바다 짠내 때문에 씻어야 할 것 같아서 일단 씻고 침대에 누웠음.
옷 벗는 실루엣도 한번 더 봤는데 이번엔 실물이 보고 싶단 생각에 큰 흥미를 끌지는 못했음.
둘이 침대에 누워서 다시 키스하다가 티셔츠를 벗기려는데 강원이가 갑자기 내 손을 잡음.
나도 너가 좋고 너랑 하고 싶지만, 언니부부가 있어서 신경쓰이기도 하고 언니한테 미안 하고 민망해질 것 같아서 오늘은 여기까지만 했으면 좋겠다...이해 해달라는 말을 아주 길게 하더라
(이제부터 제 나름의 꿀팁...제가 결혼 전에 만나던 애들에게 정말 잘 써먹던 멘트인데...이런 상황에서 정말 잘먹힙니다....성공률로 보면 90% 이상...별건 아니지만 아마도 여자들의 모성본능 때문인 듯합니다...)
그래서 나도 너가 좋고 이 기분을 계속 유지 하고 싶어서 너랑 무척 하고 싶지만 내 욕구를 채우려고 강제로 널 안고 싶지는 않다. 니가 허락 하지 않으면 오늘은 절대 하지 않겠다.
다만, 내가 아주 어릴적부터 부모님이 너무 바쁘셔서 여기 저기 친척집에서 1년 2년씩 돌아가면서 키워주셨는데 그때 엄마에게 정을 많이 못받은 영향 때문인지...가슴에 대한 집착이 좀 심하다.
내가 너를 강제로 안지 않을 자신은 있지만 너가 옆에 누워 있는 이상 네 가슴을 안 만질 자신은 없다. 이것조차 이해 할 수 없고 너가 불편하다면 난 나가서 자겠다.
딱 저렇게 말 했는데, 내 머리 잡고 가슴에 묻으면서 꼭 안아주더라, 어릴 때 고생 많았다고, 그정도는 이해 해줄수 있다면서...^^;;;
그리고 브라 풀고누워서 나한테 팔배게 해주고 나는 티셔츠 올리고 가슴이랑 아이컨텍 하면서 물고 빨기 시작.
대충...원피스 안에 케미숄 사이로 살짝 가슴골이 생기길래 가슴이 아주 작진 않겠다고 생각은 했는데...크진 않지만 의외로 가슴이 있더라 꽉찬 A 에서 B 정도?
뭐...경험은 좀 있는지 꼭지는 적당히 컷음, 딱 물고 빨기 좋은 사이즈...
어차피 시간은 내편이라는 생각이 아프지 않게 천천히 애무했는데 그대신 끊기지 않게 가슴 전체적으로 지속적으로 자극을 주기 시작 했음.
고르고 평안했던 숨소리가 조금 거칠게 변하고 숨소리가 비음섞인 신음으로 바뀌는데까진 그리 오래 걸리진 않았음.
하지만 난 약속을 지키는 남자니까 절대로 밑으로 손 내리지 않고 가슴만 계속 공략 했는데, 슬슬 오선생이 오시는지 반바지를 입은 상태로 조개를 내 몸에 강하게 비비기 시작 했음.
이러다 오선생이 오면 그 이후 강원이가 현타가 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템포를 줄이되 젖꼭지는 살짝살짝 자극 하면서 많이 불편하냐고, 그만할까 물어봤는데 그건 아니라고 하더라
그래서 니 가슴이 너무 이뻐서 나도 모르게 너무 심하게 했나봐 하고 립서비스 하는데 갑자기 키스 하더니 내 팬티속으로 손 넣어서 만져주더라
귀두에 쿠퍼액 문질문질 하면서 너도 흥분되서 많이 불편하지? 하길래 아니야 가슴 허락 해준것만으로도 고마워 내가 참아 볼께 하고 마음에 없는 소리 하니까 한숨을 살짝 쉬더니 내 위로 올라오더라
언니 오빠 깨면 안되니까 자기가 위에서 해준다고 하더니 바지랑 팬티 벗고 삽입 하는데 이미 조갯물이 홍수 수준임.
위에서 아이컨텍 하면서 천천히 움직이는데 방아찍기가 아니라 꼽은 상태로 앞뒤로 비비는 여성상위라 조금 아쉽긴 하지만 큰 문제는 없었음.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기 위해서 최고의 섹스를 해줘야 겠다는 생각에 내손과 입은 절대로 놀지 않고 가슴은 물론 등과 목덜미 등등 쉴세없이 움직이면서 자극 했음.
그러다가 이불이 흘러 내려가면서 강원이 하체가 보이기 시작했는데, 왜 이걸 컴플렉스라고 생각 할까 싶을 정도로 이쁘더라, 물론허벅지가 조금 두껍긴 한데 살이 쪄서 두꺼운게 아니라 탄탄한 허벅지였고 엉덩이도 탱탱할 정도로 탄력이 있더라
엉덩이 촉감이 너무 좋아서 입으로는 젖꼭지 빨고 손은 엉덩이 살짝 벌려서 항문 주변으로 살짝 살짝 자극하는데, 언니한테 들키면 민망하다던 애가 어느틈엔가 제대로 신음을 내기 시작 함.
이미 신음도 제어 안되겠다 싶어서 정상위로 자세 바꾸고 양손으로 젖꼭지 비비면서 템포를 올렸음.
슬슬 사정감이 오길래 쌀 것 같다고 얘기 하니가 괜찮으니까 그냥 안에 싸라더라, 그대로 질싸 하고 포개져서 키스하면서 여운 좀 즐기다가 자지 빼고 티슈로 잠깐 막고 있으라고 한다음 욕실가서 수건 적셔다가 닦아줬음.
서로 진정좀 되고나서 같이 씻자고 하고 욕실에 들어갔는데 밝은데서 보니...몸매가 좋더라 엉덩이랑 허벅지가 튼실하다 보니 허리가 더 잘록한 느낌이더라고, 조개털은 많이 무성한 편...
엉덩이가 감촉이 너무 좋아서 씻겨주면서 엉덩이 계속 만지는데 너 진짜 가슴 집착하는거 맞냐길래 눈감고 만지면 가슴이랑 비슷하다고 했다가 한대 맞음.
누워서 얘기 하다가 갑자기 너 안에다 했는데 만약 나 애 생기면 어쩔래? 하길래 움찔 하긴 했는데 대학 포기 하고 너 책임져야지 했더니 좋아 하더만...
그리고 나서 얘기 하는데 고등학교 때 난소에 혹이 크게 생겨서 나팔관 한쪽을 잘라 냈다고 하더라고, 남은 한쪽도 너무 약해서 병원에서도 자연임신은 힘들꺼라고 했다면서...걱정말라 하더라
원래 처음이 힘들지 한번 개통하면 그뒤로는 일사천리라, 나머지 이틀동안은 밤마다 두번씩 한것 같음.
신혼여행 다녀와서 그뒤로 대학 준비 하면서 가끔 만나다가 다른 공단쪽으로 취직 해서 그쪽 기숙사 들어간다고 하면서 흐지부지 됨....
이상, 입니다.
오랜만에 온거 치곤 내용이 좀 심심하죠?
그래도 회사 편은 대충 마무리 된 것 같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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