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록 - .1살 위 누나(썅년)

2. 1살 위 누나
이 에피소드는 제가 특정 지역의 사투리 + 여성분들에 대한 편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되는 내용입니다.
각설 하고 바로 시작 합니다.
8살 누나랑 쫑 내고 다시 어울리던 누나들 중 한살위 누나가 있었음.
한국사람 맞나 싶을 정도의 서구적인 외모에 금발염색 + 두꺼운 아이라인 으로 양아치 삘이 나는 누나였고 몸매는 육덕진 스탈...대충 165 / 60~62 정도..인데 가슴이 쵝오...였음. 최소D컵 이상.
외모상으로 보면 좀쎈 양아치 스탈이었으나 얘기해보면 순박한 전라도 아가씨였음.
이전에도 언급 했듯이...난 당시 가슴성애자였음....항상 가슴이 최고를 외치던....
8살 누나랑 분위기 꼴랑 할 때도 원픽은 이누나였고 정말 귀찮다 싶을 정도로 계속 달라붙어서 작업을 열심히 치기 시작했고 거의 한달정도를 계속 꼬셔서 결국 넘어왔음.
같은 회사 공순이고 집이 전라도다보니 기숙사에 살고 기숙사 통금이 있었는데 술자리를 엄청 좋아 하고 워낙 술도 잘먹다보니 술먹다 통금시간에 쫒겨 들어가기 일수라 진도 나가기가 무척 요원한 상황이었음.
심지어 앞전의 8살 누나 이후 내 이미지 때문에 비밀연애를 하다보니...티도 못내고 주변 사람들 몰래 살짝 스킨쉽 맛 만보고 기회만 엿보던 즈음에 이누나가 술이 과했는지 나랑 연애 중이라고 술자리에서 오픈하고
갑자기 술자리가 우리 연애 시작 축하 자리가 되면서 회사 형님 누나들이 주는 축하주를 한잔 두잔 받아먹다 결국 알콜 찌질이인 내가 먼저 꽐라가 되었음.
결국 술집 2층에 화장실에서 변기 붙잡고 한참 내용물 확인을 하고 있는데 이 누나가 와서 열심히 등쳐주고 하다보니 시간이 재법 많이 흘렀나봄.
술집이 12시에 문을 닫는 집이었는데 위에가 일반 사무실들이라 화장실 계단과 술집 사이에 셔터가 있었는데 내가 씨름하는사이 그누나랑 나를 두고 술집 사장이 셔터 문닫고 가버림..
그누나랑 화장실 있는계단에 갇혀서 한참을 두드리니 건물 경비아저씨가 오셔서 술집사장님한테 연락 해주셨음.
사장님 말이 지금 차돌려서 가도 1시간은 더 걸리니까 일단 기다리라는 거임.
이미 기숙사 통금도 지났고 어차피 외박 해야 하는 상황이라, 둘이 계단에 앉아서 이얘기 저얘기 하다가 서로 눈이 맞아 키스하면서 여기저기 살살 만져가고 있는데
이누나도 술좀 되다보니 꼴렸나봄 평소때는 가슴은 허락 해도 밑에는 손도 못대게 했었는데 그날도 내가 자꾸 시도 하니까 만질려면 가서 손닦고 오라고 하는거임.
가서 손 박박 딱고 치마올리고 팬티속으로 처음 입성함.
살살 클리도 굴려주고 위아래로 쓰다듬다가 촉촉해질 무렵에 손가락을 살짝 삽입 하는데 엄청 아파함.
설마 설마...가 그 설마임.
엄청 까져보이는 양아치 스탈에 처녀막은 안어울리지만, 그 누나 조개속에는 그아이가 존재 하고 있었음.
너무 아프니까 손가락 넣지는 말고 주변만 만지라고 하는데, 거의 2년만의 아다 그것도 양아치 삘 성인 연상의 아다라니, 맘이 급했음.
살짝 대가리만 넣어보겠다고 징징 거리면서 매달리니 그래도 자긴 20년간 간직한 처녀인데 계단에서는 절대로 싫다고 함.
그것도 공감되서 일단 좀만 더 참겠다고 하고 살살 굴리면서 약만 올렸음.
시간이 좀 지나서 술집사장님이 왔고 겨우 탈출 한 우리는 아무말 없이 상업지구 모텔 골목으로 입성 함.
이왕 기다린거 천천히 감상좀 해보자 싶어서 조급하게 달려들지 않고 내가 씻겨주고 싶다고 같이 샤워하자고 제안 했음.
위에서도 말했듯이 약간 살집이 있는 지금으로 치면 육덕 스탈이라 그건 절대 안된다고 거절하고 심지어 옷도 안벗고 욕실로 들어가더라.
일단 조용히 기다리고 있는데, 모텔 욕실은...반투명 유리라 옷벗는 실루엣이 대략적으로 보이더라고....어슴프레한 실루엣으로 옷을 하나씩 벗는 모습도
은근 꼴리는 포인트라는 걸 느끼면서 좀 기다리다가 샤워기 물소리 들리는 시점에 확 들어감.
놀라서 여기 저기 가리는데 그게 가려지나...ㅋㅋㅋ 역시 생각 한 대로 살집은 살짝 있지만 피부도 하얗고 가슴도 크고 급꼴림
빨리 나가라고 이미 다 씻었다고 하는데 고집부러셔 다시 비누칠 해주면서 여기 저기 살짝 살짝 만져보는데 가슴 모양이나 유두, 그리고 조개가 진짜 이쁨.
다들 아시겠지만 피부가 하야면 핑보 핑유 확율 80% 이상임.
가슴은 탱탱한 D컵에 유륜은 갓 몽우리가 잡혀서 꼭지 모양도 안잡힌 핑크색 (급식이 시절 동급생 경험 있으시면 알듯...)이었는데...가슴 보는 순간 와~나중에 파이즈리(당시엔 젖치기라고...생각) 가능하겠다 생각이 들었음.
몸매가 육덕 스탈이다보니 어쩔수 없는 애교 뱃살은 있지만 봐줄만 했는데 조개 털은 좀 많은 편이었음.
이전 8살 누나 조개는 난 경험 많은 어른 조개야 하듯 대,소음순이 펄럭까지는 아니라도 좌우로 펼쳐졌었는데 이누나는 형상만 조금 나와 있을 뿐 구멍 직관이 가능한 조개였음.
거기다 예상 했던 대로 핑크 조개,
원래 보빨을 별로 안좋아 해서 8살 누나랑 할 때도 해달라고 해야 해주고 따로 요구가 없으면 절대로 안해줬는데 이건 무조건 해줘야 할 사이즈라 나도 모르게 혀가 나가더라.
욕조에 턱에 앉혀놓고 숨어 있는 클리 찾아 열심히 빨아 재끼니 처녀라도 결국 신음 + 조갯물 터짐.
내 주니어에 눈길도 제대로 못주는 처녀한테 내것도 빨라고 시키기엔 내가 그리 독하지 못해서 일단은 스킵하고 물기만 닦고 침대고 고고
다시 목덜미부터 가슴 유두를 지나 배꼽에서 클리와 조갯구멍까지 차근차근 혀로 빨아주며 흥분감 올려놓고 구멍사이로 조갯물이 흘러나올 즈음에
엉덩이에 수건 하나 접어서 높이 맞춰 깔고(처녀는 허리를 들줄 몰라서 처음엔 수건 받혀줘야 삽입이 편함 + 피터짐 방지) 다리 벌리고 아이컨텍 하면서 천천히 삽입.
1/3 정도 들어가고 살짝 쫍아지는 느낌에 이대로 밀면 처녀상실 삘이 올때 아이컨텍 하면서 밀어넣음.
겉은 흥분해서 물이 많지만 속은 처녀지라 너무 빡빡 했는데, 어느순간 툭 하는 느낌과 함께 끝까지 들어갔음.
아프다고 빼달라고 하도 애원을 해서 일단 불발로 빼고 잠깐 휴식하면서 수건 젹셔서 피섞인 조개 애액도 닦아 주고 , 하지만 분위기 다운을 방지 하기 위해 손과 입은 절대 놀지 않음.
그런 노력 때문인지 아니면 아픔보다는 꼴림이 더했는지 이제 좀 괜찮은 것 같아 를 시전하길래 다시 처녀지 입성.
이미 첫삽입에 피가 베어나와서 처녀지는 아니지만 어쨌든 재입성 하니 훙분 시켜놓은 애액 때문에 아까보다는 수월하게 움직임.
ㅍㅍㅅㅅ 는 못하고 천천히 상하운동만 하면서 얼굴을 보니 눈에 눈물이 맺혀 있어서 입으로 눈물 닦아줌...디게 짬.
일단 막판 스퍼트를 못하니 당장 싸는건 요원해서 일단 오늘은 길만 딲자는 심정으로 스무스 하게 피스톤질만 함.
하다보니 슬슬 허리도 아프고 밑에도 말라가는지라 천천히 빼고 물수건적셔서 다시 한번 피섞인 애액 닦아줌.
어서 들었는지 남자는 사정 못하면 배 아프다며? 하고 걱정해 주길래 입이나 손으로 빼줄래? 하고 던졌는데, 해준다고 하길래 무릅 꿇리고 서서 오럴 받는데 역시 예상대로 이빨때문에 졸라 아픔...ㅠ.,ㅠ
오늘은 입으로는 안되겠으니 손으로 해달라고 하고 허벅지 배고 누워서 가슴 빨면서 대딸 받는데 몇번 동작 수정해주니 곧잘 하길래 누워서 대딸 받다가 사정 함.
첫 떡은 그렇게 끝나고, 한 1년 반정도 만났는데 열심히 조교 해주면서 파이즈리 + 똥까시 까지 교육 완료.
나중에는 모텔가면 바로 욕실부터 들어가서 한 10분간 똥까시부터 하는게 루틴이 되었고 내가 원하면 장소가 어디건 간에 다리를 벌려주거나 여의치 않으면 입이나 손으로 해주곤 했음.
회사 사람들과의 여행이나, 회사 워크샵, 혹은 야근 하다가 내차로 가서 하거나, 심지어 언니의 신혼집에서도...중간에 야간조에 투입 된 적도 있었는데, 그때는 거의 맨날 했던듯....
이것도 일종에 가스라이팅인지는 모르겠는데, 내가 하고 싶은데 본인이 생리 하는걸 정말 미안해 하더라, 그런 날은 진짜 삽입 섹스를 제외하고 모든 걸 해줬었음.
둘이 여행이라도 갈 땐 운전 하는 내내 내 손은 항상 가슴 속으로 들어가 있고 내가 항상 손을 넣으니까 나랑 여행 갈 땐 무조건 깊게 파인 티셔츠 입고 차에타서 브라 벗는게 루틴이 될 정도로 순종적이었음.
심지어 가슴만지다 좀 질려서 조개 만지려고 하면 만지기 쉽게 팬티 내리고 조수석에서 최대한 벌려주더라, 가끔 버스로 여행 갈 땐 맨뒷자리에서 계속 입에 물거나 대딸을 해줘서 이 누나 가방이나 내차 다시방에는 항상 물티슈가 필수로 넣어져 있었음.
점점 서로에게 익숙해져 갈 때쯤 내가 콘돔 쓰는걸 극도로 싫어하다 보니 조심 조심했는데 한번 실수를 하게 되었고 이후 정말 이 여자는 내가 책임지겠다는 생각으로 한 6개월간은 병역특례 끝나고 결혼해야지 하면서 진심으로 만남.
그렇게 만나면서 가끔 그누나의 술 문제로 싸우는거 말곤 별탈 없이 잘 만나다가 서로 권태기가 왔음.
어느 순간 그누나는 주말에 나와의 약속이 아닌 술약속을 우선하여 잡았고 난 주말에 당시 PC 통신 동호회에 들어가서 동호회 활동에 전념하고 일요일에만 성욕 해결을 위해 잠깐 만남.
거기에 동호회의 동생 하나랑 썸까지 타면서 점점 이 누나한테 소흘해지고 있는 상황이었음.
그러다가 크리스마스 쯤에 미리 12/24 로 모텔을 예약 했는데, 관리팀에서 훈련소 입소 날짜 통보를 받음.
이때가 이누나가 기숙사 사감이랑 한바탕 싸우고 자기 언니 집으로 들어가고 얼마 안된 시점이라 기숙사 통금 무시하고 열심히 붕가붕가 하던 시기였어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훈련소 입소 날짜가 12/21 입소임...젠장, 일단 잡아놓은 모텔이 아까워서 그누나한테 술친구들이랑 술먹고 놀다 가서 엄한데 가지 말고 들어가서 자라고 알려줌.
한겨울 양구 2사단에서 4주 훈련 받고 복귀 했는데 이누나가 너무 보고 싶었다는 말과 함께 연애 초기 처럼 엄청 챙겨주고 모든 면에서 전부(섹스 포함) 잘해주길래 이제 권태기 극복인가? 하는생각에
나도 정신 차리고 동호회 활동도 줄이고 슬슬 양다리 (다음번 얘기가 될듯..)도 정리 할까 하고 생각 했음.
한달정도 지났는데 회사 동생이 꼭 할말이 있다면서 끝나고 회사 근처 벗어나서 얘기좀 하자고 함.
그런 케릭터가 아닌 동생이 너무 진지하길래 알겠다 하고 만나서 들어보니 지난 크리스마스에 이누나가 다른 남자랑 모텔들어가는 걸 봤는데
같이 들어간 남자가 울 회사 사람이라고 함. 그 누나랑 항상 같이 죽어라 술퍼먹는 멤버들중 한명이고 나보다 2년 선배....
머리로는 설마 아니겠지 아니겠지 하면서 한편으론 나나 지나 도찐개찐 이었구나 + 동호회 / 양다리 정리...생각 했던 내 자신이 바보 같음.
일단 담담하게 모텔 내가 잡아주고 사람들이랑 놀라고 했다고 아마 술사러 들어갈때 봤겠지 하고 다른사람한테는 말하지 말고 그냥 묻으라고 시킴.
그리고 그냥 지나가는 말인척 크리스마스에 모텔 잡아놓은건 어떻게 했는지 물어봤음.
아무렇지 않게 내가 아는 애들 언급 하면서 술친구 누나 + 동생들이랑 마시고 놀다가 여자들만 내가 예약한 모텔 가서 밤새 술마셨다고 함.
같은 술친구 누나년들도 입을 맞춘건지 이구동성임.
그러냐고 누가 누나랑 남자랑 모텔촌 있는거 봤다길래 형들도 같이 있었나 했다고 직구 날렸는데 술이 무거워서 술만 들어다 주고 갔다고 당당히 말함.
증인도 증언도 있고 일단 넘어 갈수 밖에 없는 상황인지라 그렇게 넘겼음.
그뒤로 의심할 여지도 없이 계속 잘해줌, 무리한 요구(야외노출 , 야외섹스) 도 계속 받아 주고 나중에 울면서 아파서 못하겠다고 하긴 했지만 잠깐 후장도 허락 해줌.
이정도 헌신이면 믿어보자 하고 맘이 풀어질 때 쯤 토요일에 회사 끝나고 그멤버 그대로 또 술처먹으러 간다고 연락 옴.
담날이 일요일이라 아침에 만나기로 했어서 오늘은 조금만 먹고 아침에 일어나면 전화 달라고 하고 쿨하게 보내주고 나는 동호회 모임을 갔음.
일요일 아침에 나갈 준비 할까 멍 때리고 있는데 그년 언니한테 전화 옴.
혹시 같이 있냐고, 어제 마지막 통화 때 술좀 된거 같던데 니가 동생 챙겼냐고 물어보길래 또 꽐라 되서 기숙사 들어갔나보다 생각 하고 저는 아니라고 어제는 같이 안 있었다고 간단히 통화 하고 전화 끊음.
워낙 술한번 먹으면 정신줄 놓고 먹는 년이라 그때까지 진짜 아무런 의심 하나도 없이 그런갑다 하고 있었는데 한 10분쯤 지났나 도로에서 전화 하는 느낌이 팍나게 전화 옴.
그냥 이제 기숙사에서 나왔나 하고 기분 좋게 어디야? 하고 전화 받았는데 지금 일어나서 집앞 슈퍼에 우유사러 나왔다네? ㅋㅋㅋ
막 웃었음 그냥 적당히도 아니고 막 웃었는데 지도 따라 웃었음, 내가 아침부터 기분좋아 보여서 자기도 좋다네? 빨리 준비 하고 나가겠데
그래서 그랬음. 조금전에 니 언니한테 전화 왔다고 너 집에 안들어 왔는데 같이 있는지 물어보더라...당황 했는지 아무말 없길래 더 할말 없지? 끊는다? 하고 끊음.
그뒤로 일요일 내내 전화 계속 오는데 무시했음.
월요일에 출근 하는데 주차장에 나와있음.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는데 따라오면서 얘기좀 하자데? 일단 일하고 저녁에 보자 하고 뿌리치고 들어감.
퇴근 하고 항상 가던 커피숍으로 감. 또 전에 이빨 맞추던 썅년 델고 왔음.
하는말이 술을 먹다가 H 오빠 동내에 맛집 생겼다고 해서 다들 2차로 거기 가서 먹다가 그오빠 차쥐방에서 다같이 뻗었는데
내가 그런거 싫어 하니까 거짓말 했데, 하루종일 대가리 굴린게 저 대답이더라고...그래서 지금부터 내가 어디에 전화를 할껀데
니가 한마디라도 하면 그 결과가 무엇이던 너랑은 끝이다 강하게 엄포 놓고 그새끼 한테 전화 했음.
그새끼가 웃으면서 전화 받길래 다짜고짜 욕부터 했지 회사 동생 여친이랑 떡 치니까 좋냐고 개새끼 소새끼 찾아가면서 아주 걸게 욕했어.
이전에도 썻지만, 운동하던 애들이 순간 순간 성격이 좀 개같아 나도 그쪽부류였다보니 뚜껑 열리면 회사 선배고 나발이고 무조건 들이 받았거든,
내가 욕하는게 기분 X 같으면 여기로 오라고 죽여버리겠다고 했더니 그새끼 하는 말이 술먹고 일어난 딱 한번 실수 였다고 하데? ㅋㅋㅋ
이번 처음 아니자나, 작년 크리스마스 때 일은 내가 모를 줄 알았냐? 하니까 그제서야 정말 미안하다 하더라...ㅋㅋㅋㅋ
난 이제 이년 이제 질려서 필요 없으니까 니가 가져라 그리고 앞으로 회사에서 나한테 선배 대접 받을 생각은 접고 대가리 쳐박고 회사다녀라 하고 일단 끊었어.
얼굴 하얗게 질린 그년 얼굴에 음료수 부어 버리고 나왔는데 후련할 줄 알았는데 되려 씁쓸하더만...떡정이...이렇게 무서운거지...그뒤로 무지 질척 거렸는데 술꼴아서 전화 오길래 한 두세번 더 먹고 잘 될 것 처럼 희망 고문하다가 처절하게 다시 버렸음.
그뒤로 어무리 내 이상형이라고 해도, 특정지역 사투리를 쓰면 머리랑 마음이 싹 식어버리는 후유증이 아주 깊게 생겼지....
에필로그)
나중에 알고 보니 이새끼가 이 누나를 오래전부터 좋아 하고 있었고 이년 포함 다른 술 맴버들도 다들 알고 있었나뵈..결국 술멤버들이 크리스마스 술모임에서 이새끼의 고백 이벤트 비슷하게 만들어주고
모텔까지 같이 같다가 둘이 떡치라고 알아서 빠져줬나보더라고....이년은 이새끼의 순애보로 위장한 감성팔이 + 딱 한번만 하고나서 좋은 추억으로 남기고 그뒤로 맘접겠다는 이새끼 혓바닥에 다리를 벌린거고, 한번 따먹고 나니 그게 포기가 되겠나?
그뒤로도 계속 한번 달라고 들이댄 것 같더라, 이년은 이새끼가 나한테 다 터뜨린다 하니 그게 겁나서 그 뒤로 또 나 몰래 몇번 더 다리 벌려 준거고 나중에 이새끼 만나서 몇대 줘패니 술술 부는데...씁쓸하더라...
이번 회고는 끝입니다.
일단 아주 개 같았던 기억이라 내용이 전보다 좀더 기내요.
이전의 끄직여 놨던 비축분 수정 해서 올립니다.
다음 내용은 어느정도 끄적이다가 멈춰놓은거라 기억 더듬으면서 다시 써야 하는데...회사가 한가한 편은 아니라 다음번 내용은 시간이 좀 오래...걸릴지도...
그대신 이번 편이 전편 보다는 길고 절단 신공 없이 썻으니까...양해 부탁 드립니다.
부족한 이전 글 재미있게 봐주신 분들 , 댓글 올려주신 분들 감사하고...혹시나 내용이 내가 아는 그놈인 것 같은데...싶으신분들...그거 저 맞을겁니다.
제 주변 사람들은 다 아는 에피소드라...근데...저한테 아는척 하시면 이제 안올릴 겁니다. ^^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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