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밋게 읽어주는 횽들 고맙고 망고와의 이어진 2차전 썰 풀어볼게.

생각지도 못한 재능 발견에 200불까지 벌어버리니 기분이 날아갈 것 같앗지만 한편으론 이거 위험한데? 라는 생각도 햇지. 쉽게 돈버는 맛에 빠져서 이렇게 남창의 길에 들어서는 건 아니겟지 하는 맘도 들고 ㅋ 캔디한테 고맙다고 옷 한벌 사주긴 햇는데 캔디도 거보라며 내가 오빠 마사지 잘한댓지? 하면서 생색내는게 귀여웟음.

아무튼 망고한테 저번에 해피한 시간 함께 보낼 수 있어서 좋앗다. 다음에도 볼 수 잇엇으면 좋겟다 이런식으로 영업문자 하나 날리고 몇일이 지낫을까, 그녀에게 연락이 왓음.

“오빠! 이번주 토요일 오전에 마사지 받을 수 있을까? 우리 집으로 오면 되고 페이는 기본 100불에 팁 추가 하는걸로?”
“오브코스, 저번이랑 비슷한 오일마사지?”
 “응! 그런데 이번엔 탈의하고 마사지 해주는걸로 가능?”

돈을 벌면서 20대 초반 어린 태국녀의 몸을 마음껏 만질 수 있다니..이게 꿈의 직장인가? 하면서 바로 예약을 잡은 나는 전달받은 주소로 콧노래를 부르며 이동햇음.

얘가 사는 곳도 다른 마사지걸 들의 주거형태와 별반 다르지 않은 룸 쉐어의 형식이엇는데 다른 룸메들은 어제 다른 지역으로 놀러갓다며 자긴 마사지 받으려고 같이 안갓다고 자랑스레 이야기 해주는 망고. 몸매는 영 내 스타일이 아니엇지만 귀여운 맛이 잇는 이 친구는 문 열어줄때부터 속옷차림이엇음.

브라는 안해도 될것 같은데.. 라고 생각하며 일단 안내해주는 방으로 들어갓는데 그냥 간이 매트리스같은거에 얇은 요만 덮어놓은 엄청 열악한 환경이엇음. 근데 그방에서 둘이 잔다고함 ㅎㄷㄷ. 다른방에도 두명, 거실쇼파에 한명 총 5명이 투베드룸 아파트에서 쉐어하며 지낸다는데 3명이서 방 세개 쓰는 우리가 너무 사치를 부리고 잇나 싶은 생각마저 들엇음.

누구껀지 모를 속옷들이랑 지저분한 방바닥을 대충 치우고 엎드리는 망고, 씻고오지 않아도 되냐고 하니 어제 씻엇단다; 쓋.. 그래서 내가 웃으면서 이따 내가 먹어야하니 잘 씻고 왓으면 좋겟다 하니 그제서야 아! 하면서 잠시만 기다리라 하고 샤워하고 옴.

일단 약속대로 올탈 후 마사지를 저번과 크게 다르지않게 진행하되 애무의 강도를 좀더 높혀서 망고의 성감대인 허리부분을 적극 공략하고 잇엇음. 근데 갑자기 망고가 돌아 눕더니 오빠 마사지는 이제 됫고, 나 해보고 싶은게 잇는데 들어줄수잇어? 하는거임.

뭔 부탁을하려는건지 살짝 당황스러워하고 잇는데 얘가 하는소리가 가관임. “오빠 저번에 내 앞에서 자위햇던거 기억하지? 나 그거 또 보고싶어!” …이번에도 50불 주는건가 아닌가…하면서 망설이고잇자 “그땐 이미 오르가즘 느낀 후라 그런지 감흥이 약간 부족햇어! 제대로 흥분되게 한번 보여줘“ 하는거임.

그래 뭐 손님이 왕이지 하며 슬슬 자위를 시작하는데 슬림하기만 한 여중딩같은 몸매의 애기애기한 얼굴의 이녀석이 내 ㅈㅈ 코앞에서 초롱초롱하게 쳐다보고잇으니 뭔가 꼴릴듯 안꼴릴듯 애매한 거임. 그래서 뭐 자위 도와줄만한건 없어? 물어보니까 폰을 들고오더니 야동을 틀어주더라.. 졸지에 말그대로 자위쇼를 하게 생겻지만 뭐 여기까지와서 기분나쁘다고 그만둘수도없고 일단 햇지뭐.

시뻘개진 ㅈㅈ를 흔들고잇는데 내 표정, 동작 하나하나를 뚫어져라 쳐다보면서 망고도 슬슬 꼴리는지 얼굴이 상기되어가는게 느껴졋음.

막판 스퍼트를 흔들려고 신내고 잇는데 이 여자애가 갑자기 여기서부턴 자기가 하겟다며 내 손을 열중쉬어 자세로 만들더니 천천히 귀두부분을 자극하는 거 아니겟음? 형들이라면 막판스퍼트가 뭔지 잘 알겟지만 이게 갑자기 살살 자극이 약해지면 아주 죽을맛임 거의 다왓는데…거의다 왓는데 하면서 내가 얼굴을 찡그리자 재밋다는듯이 더 살살 귀두부분을 손톱으로 슬쩍슬쩍 긁어대면서 이즈 디스 굿? 이즈 디스 굿? 이러면서 가지고 놀더라.

좋긴뭐가좋아 ㅆ년아 라고 말하고싶엇지만, 정작 기분이 묘하게 흥분되면서 사정감이 올듯 말듯 올듯 말듯 애태우는게 나도 막 미치겟더라고. 결국 강제로 사정지연을 당하다가 마지막에 거의 내가 애원하듯 플리즈 플리즈 하니까 흔들어서 빼주긴 햇는데 그것도 딱 초반 찍! 할때까지만 흔들다가 정액이 팟 하고 튀니까 바로 손을 멈춰서 나머지 정액은 꿀렁꿀렁 요도에서부터 힘없이 흘러내리는 그런 상황이 됫음. 막 절정은 느꼇는데 완벽 해소는 못하고 잇고 아무튼 말로 표현할수 없이 이상한 기분이엇는데 막 엄청 괴롭다거나 그렇다기보단 이런 애기같은 애 앞에서 이러고 잇는 내자신이 뭔가 수치스러우면서도 흥분되는게 좀 묘햇음.

아무튼 한발 빼고 남은 마사지 원하냐 햇더니 됏다면서 자기가 사실 야동을 많이 보는데 그중에 edge 라는 장르? 스킬? 이런게 궁금햇대 정말 남자들이 저렇게 미칠려고 하는지. 그래서 해보고싶엇는데 상대가 없어서 호기심만 점점 커가다가 나를 알게되서 오늘 야동에 나온대로 해봣는데 너무 짜릿햇다, 다음에도 이런거 서비스로 해줄 수 잇냐 이러는거. 대신 가격은 너무 비싼것같다. 자기가 많이 불러줄테니 그냥 한번와서 1시간 놀고 가는거 전체를 100불로 딱 정하자 하길래 뭐 몇번 같이 놀아보고 아니다 싶으면 내가 시간없다 거절하면 되는거라 100불 콜 햇음

나는 현자타임도 왓겟다, 추가 마사지도 됏다하고, 얘도 재미잇어 한 것 같길래 그럼 다음에 연락 해라 하고 옷입으려는데 오빠 아직 20분도 더 남앗다고 한시간은 채우고 가야지 하는겨. 내가 노 모어 마사지래매? 햇더니 누가 마사지 해달래? 라며 다리벌리고 나한테 까딱까딱 하면서 지 아래로 기어오라는 손짓을 하는 망고년..

20분간 ㅂㅈ를 진짜 개처럼 열심히 핥아주고잇는데 이년이 자꾸 oh fucking good, fucking korean boy, you sucking my cunt! 이러면서 사람 모멸감주는 멘트를 던지는거임. 아무래도 좀 변태같은 녀석을 만난것같다 하는 생각과함께 근데 은근 그런게 의외의 매력으로 보엿다 해야하나? 아무튼 색다른 경험이라 생각하며 혀가 얼얼할 정도로 클리와 ㅂㅈ구멍까지 최선을 다해 애무해주니 20분 거의 꽉채울때쯤 머리를또 꽉 움켜쥐더니 오마이갓 아임 뻐킹 커밍! 하면서 가버렷음.

그래서 태국말로 나 가버렷다는 뭐냐 이런거 물어보고 햇더니 몰라도 된다며 갑자기 까칠하게 이제 가래. 그리고 다음에 올땐 자기가 기구를 좀 준비해놓을건데 괜찮겟냐 이러길래 딜도나 바이브가 잇나보네 생각하며 노프라블럼 하고 언제든 연락하라 햇지. 그게 망고를 위한 기구가 아니고 나에게 쓸 기구엿다는건 그땐 몰랏지…ㅅㅂ

다음편엔 남자 성감의 완성은 전립선자극? 이란 주제로 망고년에게 시달리며 외화 벌어온 이야기 썰 풀어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