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닝이썰)사업가아저씨6 (짝남과의 하룻밤)

복지사오빠랑 만나기로 한 금요일... 남자때문에 설레는 마음으로 긴장을 해본건 그때가 처음이었던거 같네요. 어떤옷을 입어야하나 고민을 거듭한 끝에 저는 최대한 ‘여성스러워보이는’ 옷을 입기로 했어요. 여자로 보이는 옷. 당시에 인터넷에 여친룩 이런것들이 돌아다니는걸 봤는데 남자들 댓글이 이런 여자면 무조건 사귄다 그런걸 보면서 웃었던게 기억나네요. 그날 입었던 옷차림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어요. 핏되는 회색니트티에 얇은 가디건, 그리고 하체라인이 잘 살아나는 붙는 슬랙스바지. 치마랑 고민을 많이 했는데 치마를 입으려면 미니스커트를 입어야 할거같다는 생각을 했다가 그건 다음에 입기로 하고 바지를 입었어요.
5시쯤에 복지사오빠를 만났을 때 오빠의 표정을 보고 오늘 옷차림이 성공적이라는걸 짐작했어요. 사실 티가 달라붙는 무지니트여서 가슴부근이 과하게 도드라져보일수도 있었는데 가디건을 걸쳐서 너무 과해보이지 않도록 보이길 원했거든요. 다소 과장된? 제 몸으로 은근슬쩍 지나가던 시선을 보면서 여자로 보이는데에는 성공했구나라는 생각을 했네요. 가끔보면 남자들이 여자몸을 훑는게 기분나쁘다는 글들이 많이 보이잖아요. 근데 저는 그런 시선자체에 큰 악감정은 안들더라구요. 어쨌든 저도 예쁘고 잘생기고 몸좋고 이런 남자들보면 시선이 가거든요. 호감이 생기고 이런개념이 아니라 예쁘고 아름다운것에 대한 본능적인 시선? 제가 그런시선을 받는 것 자체도 어찌보면 내몸이든 얼굴이든 예쁘게 보이니까 더 쳐다보고 그러는게 아닐까라는 자뻑을 하곤해요. 그래서 저는 남자든 여자든 저를 훑어보는 시선 별로 안싫어해요. 더군다나 제가 호감이 생긴 남자가 제 몸을 계속 흘끗대듯이 보는것에는 일종의 쾌감까지 느껴지더라구요. 제가 너무 노골적인가요?ㅋㅋ
저녁을 먹는데 저보고 두 번 놀랐다고 하더군요. 20대 중반은 된줄 알았는데 21살이라 놀랐고, 번호를 물어봐서 놀랐대요. 20대초반처럼 안보인다는 이야기는 그 이후에도 다른 상황, 다른 남자들한테 수도없이 들어서 지금은 별 생각이 안드네요. 성숙해보인다는 소릴 많이 들었는데 그냥 내 몸이 성숙해서 그런가보다 좋게 생각하고 있어요. 근데 그래도 제가 호감가는 남자한테 21살처럼 안보인다는 말을 들으니까 좀 침울해지긴하더라구요 ㅋㅋ 저녁먹으면서 대화는 잘 이뤄졌다고 생각해요. 이런저런 얘기잘하고 카페가서 음료수 마시면서도 즐거웠거든요.
저녁9시가 넘을무렵에 저는 선택을 해야했어요. 그냥 오늘 밤 이 남자랑 잠자리까지 가야할까 아니면 다음에 또 보자고 해야하나... 지나보면 저도 굉장히 조급했던거 같아요. 남자들과 몸과몸으로만 관계를 가진적이 많다보니 자연스레 다가가고 마음이 열리고 이런과정을 잘 몰랐거든요. 다른남자들처럼 잠자리를 가지고나면 이남자가 나를 더 좋아할거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던거 같아요. 저는 이미 호감이 커질대로 커져서 완전 그 복지사오빠를 좋아하는 상황이 되었거든요. 9시 30분쯤..? 집에 데려다준다고 하길래 일단 차에타고 집에 가는 내내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했어요. 그러다가 어케해야할지 못정하고 있는데 어느새 원룸 주차장에 도착을 하고 오빠가 잠깐 화장실 좀 쓰고가면 안되냐고 묻더라구요. 어...뭐지? 싶었던 생각이 들었는데 그냥 그러시라고 고개를 끄덕였네요.
제가 자취하던 곳 원룸이 당시에 7평정도 되는곳이었는데 사실 여자방이라고 하기에는 좀 되게 칙칙했어요. 가끔 사업가아저씨가 드나들기도 하고 제가 이거저거 사서 꾸며놓는 스타일도 아니다 보니 약간 걱정이 되더군요. 제 방을보고 실망하면 어쩌지 이런생각..? 아무튼 복지사오빠는 그렇게 제가 살던 방으로 들어왔고 들어와서 바로 화장실로 갔어요. 저는 그동안 침대 이불 정리 좀 하고 오빠한테 마실 차라도 한잔 주려고 물을끓이고 그랬죠. 그리고 결정적으로 제 몸에서 혹시 냄새가 나지 않는지 확인을 했어요. 오빠가 그냥 나를 안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오빠가 혹시 나를 안게 된다면 향기가 났으면 좋겠다 생각해서 화장대 스킨을 솜에 묻혀서 제 가슴부근이랑 목 귀 이런쪽에 향을 묻혔어요. 화장실에서 나온 오빠가 어떻게 반응할지 예상도 안되고 또 나를 덮친다면 나는 어떻게 반응해야좋을지 참 그런 사소한것들이 고민이더라구요. 이전에는 그냥 남자들이 그런가보네식으로 자연스럽게 침대로 저를 데려가서 욕구를 풀곤 했었으니 오히려 자연스러웠던거죠.
곧 오빠가 화장실에서 나와서는 저보고 방에서 좋은향이 난다면서 가보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차 한잔하고 가시라고 말했어요. 포트가 끓고있었으니까 오빠도 알겠다고하고 방바닥에 앉더군요. 마땅한 식탁같은것도 없고 손님을 제대로 초대해본적이 없다보니 그제서야 여기저기 문제가 많다는걸 느꼈네요. 방에 들어왔던 남자들은 죄다 저와의 잠자리만을 원해서 들어왔기에 제가 다른 준비를 할 것도 필요도 없었거든요. 근데 막상 진짜 제가 손님다운 손님을 초대해서 차한잔이라도 주려는데 식탁이 없어서 작은 접이식 책상을 펴서 그위에 녹차를 올렸어요. 솔직히 커피라도 좋은게 있었으면 좋았겠는데 저는 그냥 근처 카페에서 아메리카노 사먹기만했지 음료라고 할게 없었어요. 사업가아저씨가 녹차 가끔마신다고 가져다놓은게 어쨌든 차라고 올린거였죠.
근데 막상 대화가 없었어요. 밖에서는 오히려 어색한 분위기가 없었는데 단둘이 방에 있으니까 어색했어요. 내가 가디건을 벗어서 그런가 뭐 그런 이상한 생각을 하고 있는데 오빠가 저보고 그랬어요. 관리 열심히 하냐고. 제가 네? 이러니까 몸매관리 열심히 하는거 같다고 얘기하더라구요. 제가 그래서 웃으면서 저 별로 관리 잘 못해요 그랬더니 그럼 타고난건가? 농담식으로 얘길하시길래 어...음..네 조금..ㅋㅋ 그랬거든요. 그 짧은순간에 복지사오빠의 시선이 제 가슴에 잠깐 꽂히는걸 느꼈어요. 붙는니트티를 입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그래서 그냥 근데 막상 벗어보면 군살도 많아요 식으로 드립? 이라고 쳤는데 갑자기 찬물끼얹은거마냥 분위기가 가라앉았네요. 그러다 오빠의 눈을 마주쳤는데 무슨 눈빛인지 알겠더군요. 그 이전부터 저와 잠자리하던 남자들, 혹은 저에게 어떤 욕망을 가지고 있던 남자들의 눈. 욕구가 올라와서 결국 저를 눕히던 그 눈길이 그 오빠에게서 느껴졌어요. 신기하죠. 다른남자들이 절 그런눈으로 제몸을 가질 때에도 저는 흥분감이 올라왔는데 호감가는 남자가 그렇게 저를 바라보니까 무언가가 아찔하더군요.
이전에도 썼듯이 저는 사실 분위기에 취해서 잠자리를 가지는 편이고 남자가 나를 간절하게 원하고 그 욕구가 내몸으로 쏟아진다는게 느껴질 때 저는 쾌감을 느끼고 그게 제가 섹스에서 느끼는 방법이기도 했거든요. 제가 막상 벗어보면 군살도 있다는 말을 하니까 오빠가 결국 제 허리를 감고 키스를 했어요. 왼팔은 제 허리를 감고 오른손은 그대로 제 가슴을 만지면서 제 입술을 빨아대던 오빠를 보면서 저는 얕은숨소리를 일부러 내뱉었어요. 아마도 저녁부터 계속 제 가슴을 탐하고 싶었을 오빠의 거친 오른손이 굉장히 자극적으로 느껴졌어요. 움켜쥔 손에서 욕구가 그대로 전해졌어요. 키스를 하다가 제 니트밑으로 쑤욱 들어온 손이 순식간에 한쪽 브라를 내리고 맨 젖꼭지를 짓뭉개듯이 만지는데 하.... 꼭지에서 찌릿찌릿한 느낌이 제 쇄골과 목을타고 올라오는걸 저도 못참겠더라구요. 키스를 하면서 숨을 몰아쉬니까 저를 일으켜서 옆에 있던 침대로 눕히고 오빠는 그대로 제 가슴을 입으로 쪽쪽대다 정말 거칠게 빨았어요. 가슴부근에 코를묻고 숨을 들이키던 모습을 보면서 좀 전에 가슴이랑 쇄골아래 허리쪽에 스킨향이 나도록 솜을 비볐던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들이키는 숨과 터져나오는 거친 입김이 제 가슴에 닿을때마다 저는 온몸의 털이 곤두서는 느낌 때문에 신음을 참기 힘들었어요. 저도모르게 허리가 뒤로 넘어가고 골반을 움찔대니까 오빠가 제 바지를 허벅지까지 내린채로 팬티위로 손가락을 비벼댔어요.
숨을 몰아쉬어가면서 제 가슴에 얼굴을 묻고 침범벅을 만들던 오빠가 고개를 들고 제 얼굴을 보면서 군살같은거 없네 운동같은거 하냐 이런 얘기를 했어요. 제가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한쪽팔은 이마에 대고 있었는데 오빠는 그대로 바지만 내린채로 제 다리사이로 들이밀었어요. 제 팬티위에서 오빠의 그곳이 슬쩍슬쩍 왔다갔다 부벼지면서 자극을 주는데 오히려 삽입한 상태보다 더한 쾌감이 정말 짜릿하게 올라왔네요. 저도모르게 순간적으로 허리아래로 힘이들어가고 다리를 오므리게되고 발끝까지 다 이어진것처럼 간질간질한 이상한 느낌이 훅훅 올라오더라구요. 중간중간에 제가 결국 참지못하고 신음소리를 내니까 오빠는 그런 제 반응을 좀 더 즐기고 싶었는지 삽입을 바로 하지 않고 계속 팬티위에서 가랑이쪽을 비벼대는식으로 저의 온몸이 뒤틀리도록 만들었어요. 밑에서는 뭐라고 어떻게 설명이 안되는 쾌감...이면서도 뭔가 조금만 더하면 무언가가 확 터져나올거같은데 계속 약한자극이 오니까 정말 미치겠더군요. 제가 허리를 비틀고 오빠 목을 껴안고 키스를 해대면서 이쯤에서 그만 넣어줬으면 하는마음에 제 사타구니를 오빠아래에 붙이고 문질렀어요. 결국 오빠도 흥분을 더 이상 못참았는지 제 팬티를 옆으로 제낀상태에서 허리를 밀어넣더군요. 쑤욱 들어올 때... 그이전 제 아래입구에서 문질러대던 간질거리는것들이 정말 오빠의 거기가 들어오면서 다 터져버리는 느낌이 들었어요.엄청 팽팽하게 커진 풍선이 바늘만 살짝 대면 빵 터지잖아요. 오빠가 한번 쑥 들어오는데 그때 제 입에서 헛바람 소리가 나오면서 저는 허리와 골반이 정말 부르르 떨리더라구요. 오빠는 이제 관계를 시작하려는데 제가 정말로 삽입 한번에 확 느껴버리니까 오빠입장에서도 뭔가 느껴졌나봐요. 엄청나게 조인다는 말을 하면서 정말 미친 듯이 허리를 제 몸에 박아넣더라구요.
삽입과 동시에 몸이 떨릴정도의 오르가즘을 느낀상황에서 본격적으로 삽입운동이 시작되니까 제대로된 말이 잘 안나왔어요. 제가 오빠 잠깐만요라고 얘기를 하긴했는데 이미 오빠는 참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닌거같았고 저는 제가 침대에 오줌을 싼거같은 느낌? 때문에 아래가 다 젖으면 어떡하지 그런생각까지 들더라구요. 근데 오빠가 계속 몰아붙이니까 또 아래에서 근질거리는느낌이 다시 올라오면서 배꼽아래로 아까처럼 전류가 쫘악 흐르는느낌이 들었어요. 오빠는 제허리를 몰아붙이면서 제 가슴과 목부위를 정말 잡아먹을 듯이 빨아댔어요. 솔직히 더 이상 뭘 어떻게 해주길 바라기 힘들정도로 아찔한 기분이었어요. 보지 않아도 제 가슴과 꼭지는 이미 터질것처럼 부풀었다는게 느껴졌거든요. 아마 오빠가 입안에 넣고 빨아주면서 달래주지 않았다면 그대로 꼭지부분이 터져나가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그렇게 흥분에 휩싸였던적은 처음이었어요. 허리아래에서 계속 전기가 흐르는것처럼 찌르르한 감각이 몸전체를 타고 도니까 정말로 가만히 누워만있는데도 숨이 차더군요. 오빠를 꽉 껴안고 결국 신음소리를 더 참지 못하고 내뱉었던거같아요. 최대한 야릇하고 섹시해보이고 싶었는데 그런 여유를 부릴 수가 없었어요. 그냥 온몸이 날카로운 바늘 수백개가 딱 제 민감한 성감대만 계속 찔러대는 그런 쾌감에 허리와 가슴이 진동하는 것 같더라구요. 헉헉대는 오빠의 숨소리가 제 귓가로 크게 들려오니까 정신적인 만족과 쾌감에 정신을 못차리겠는거예요.
시간이 길진 않았어요. 10분정도...? 제가 흥분에 몸부림치는 와중에 안에는 하지말아달라고 하니까 오빠가 바로 몸을 아래로 뺐는데 그대로 정액이 터져나오듯이 쏟아져나와서 제 팬티와 사타구니 허벅지에 잔뜩 묻는게 느껴졌어요. 아마 조금만 늦게 뺐으면 안에 사정했을거같았어요. 정액을 쏟아내고도 제몸을 껴안고 키스를 여기저기 해주는데 여자로서 정말 이렇게 느껴도 되나 싶을정도로 흥분감에 몸이 떨렸네요. 몸매가 정말 좋다는 말이 그때만큼 기분좋게 느껴졌던적이 없었던거 같아요. 오빠의 입술이 닿는 얼굴과 제입술, 가슴과 쇄골에서 옅은 전기자극처럼 무언가가 찌르르한 느낌이 굉장히 오래가더군요. 특히 제 가슴이 정말 예쁘다면서 살살주물러주는데 음.... 한번 터지고 난 화산 같은 제 가슴끝이 아플정도로 저릿했는데 그런 가슴을 달래주는것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오빠의 손가락마디마디에 계속 걸리는 제 곤두선 젖꼭지를 다시 입안에 넣고 사탕처럼 굴렸는데 오빠의 입속이 그대로 느껴졌어요. 마치 온몸 마사지를 정말 시원하게 받은 기분...온몸이 땀범벅인데 그래서 살갗이 서로 마찰을 일으키고 찐득한 기분이 정말 야릇하더라구요. 제 허벅지사이에 잔뜩 묻은 정액이 이미 팬티를 축축하게 만든 그자체로 굉장히 야한느낌이었어요. 남자정액 때문에 내 팬티가 젖었다는게 내가 이남자한테 정말 완전하게 종속?된거같은 느낌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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