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따먹은 썰 모음집

제가 살면서 주변에 스쳐지나갔거나 머무르는 여자들은 누구나 그렇겠지만 세 부류입니다.
1. 따먹은 여자
2. 따먹다 만 여자
3. 아예 아무런 사이도 아닌여자
이러한데...
이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건 2번...
따먹다 만 여자...들에 대한 썰을 잠깐 풀어볼까 합니다.
몇 케이스 있는지라 번호 메겨가며 간단하게 썰 풀어볼까 합니다.
1. 친구 여동생
개새끼라고 욕하셔도 됩니다, 오래 전 일이니.
20대였습니다. 누구나 그랬듯이 한창 놀 나이고 자주 술 마시러 다니고 나이트 다니고 했었고 항상 함께하던 친구가 있었음, 둘 다 노는 것도 좋아하고 나름 와꾸도 나쁘지 않았어서 나이트 가서 홈런타율 좋았고 2:2로 한 모텔방에서 바꿔하기도 해보고 하던 돈독한(?) 사이였습니다.
이 놈 여동생이 하나 있었는데...눈빛이 진짜 뭔가 눈만 보고 있어도 사정까지 가능할 거 같은 요염한 눈빛이었음. 집에 놀러가서도 보고 밖에서 놀다가도 자리 합석하고 하면서 자연스레 친해졌었음.
하루는 친구놈이 여자친구랑 여행을 가고 나는 간만에 집에서 정리도 하고 청소하고 쉬고 있는데 이 여동생 전화와서 돈 좀 빌려달라는 겁니다.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친구들이랑 술 먹고 삘 받아서 나이트에서 술을 예산보다 더 마셨는데 술값이 모자란다...그래서 '근처에 ATM기 있냐, 폰뱅킹으로 쏴주겠다' 라고 얘기하다가 시간도 늦었고 멀지 않고 해서 내가 가서 계산을 해주겠다 그러고 그 술집으로 달려갔습니다, 내심 뭔가 기대하는 것도 있었죠.
그렇게 그 술집으로 가니 친구 여동생과 여동생 친구들까지 3명이 거의 꽐라가 되어 있는 겁니다. 그래서 대충 정리하고 계산해주고 친구 집도 제가 사는 곳 근처라 데려다 줄테니 나가자 이래서 나가는데 시간이 2시였나 그랬을 겁니다. 당시에 저는 직업도 있었고 독립해서 혼자 오피스텔에 살았고 그 친구는 부모님과 같이 살았었는데 이 여동생도 집에 함께 살았었습니다. 근데 아버지가 좀...엄하다기보단...약간 망나니(친구 표현에 의하면)여서 이 시간에 들어가면 개맞듯이 맞는다고 오빠 집에 하루만 재워주면 안되냐고 하는 겁니다. 그때부터 내적갈등이 어마무시하게 몰려왔습니다. 집에 데려가면...뭔가 이뤄지나? 그럼 내 친구랑은 어떻게 되는 건가...누구보다 여자 많이 만나고 더럽게 놀고 여자 사귀고 헤어지고를 밥 먹듯이 하는 걸 내 친구가 뻔히 아는데 괜찮을까...등등
그래도 뭐 당시 살던 오피스텔이 방이 따로 있고 거실이 있는 구조여서 '내가 거실에 자고 얘를 내 방에 재우지 뭐' 하고 부축해서 데리고 갔습니다. 그러고 집에 들어서는 순간 갑자기 얘가 저한테 폭풍키스를 퍼붓는 겁니다. 전 정신이 말짱한 상태였고 얘는 술에 엄청 취했었는데 제가 두어번 얼굴을 떼내면서 '정신차려 나 OO이 친구 XX오빠야' 그랬는데 자기는 예전부터 저 좋아했다면서 오늘 아무도 모를테니 괜찮다라며 엄청 들이댔습니다.
아까도 말했듯이 그 눈빛+취기+거실스탠드 하나 켜진 몽롱한 분위기가 짬뽕돼서 저도 에라모르겠다를 시전하면서 받아주고 입구에서 옷을 벗기고 둘 다 팬티만 걸친 상태가 돼서 거실 쇼파에 널부러져서 약간 미친년놈처럼 키스하고 온몸 구석구석을 빨아대기 시작했습니다. 가슴도 봉긋한데다 유륜과 유두 모두 이상적인 모양이었고 허리가 잘록하게 들어간 몸매에 저는 이미 이성을 잃었었죠.
그렇게 친구 여동생은 제 가슴을 애무하기 시작해서 점점 아래로 내려가 제 걸 입에 물고 세상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빨듯이 쪽쪽 빨아대고 핥아댔습니다. 저도 한 손을 쭉 뻗어 친구 여동생의 가슴과 젖꽂지를 마음껏 만져대다가 입에 손가락 두개를 넣어서 혀를 가지고 장난치듯 만지고 손가락을 볼 안에 걸어 제 쪽으로 당겨 다시 키스를 하고 제 성감대인 가슴을 더 애무하게 만들었었습니다.
그렇게 애무를 하면서 친구 여동생은 '오빠, 너무 사랑해. 예전부터 이렇게 오빠랑 야하게 하고 싶었어' 등의 자극적인 말을 내뱉으면서 분위기가 고조되고 이제 곧 대망의 쎅쓰!의 순간이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다시 제 곧휴로 내려간 친구 여동생은 또 열정적으로 오랄섹스를 하다가 뭔가 더 격렬하고 싶었는지 제법 긴 제 곧휴를 입에 쑥 집어넣는 겁니다.
네...그렇습니다. 술을 그렇게 마시고 목젖을 건드리는 커다란 물체는 친구 여동생의 입에서 무지개...(뭔지 알죠?)를 뿜어내게 만들었고 순간 제 하반신과 거실 바닥에 닿은 제 발에 체온보다 좀 더 높은 온도가 느껴지는 액체와 고체가 뒤섞인 물체의 느낌이 전해졌습니다...순간 정적...
친구 여동생은 순간 울먹이면서 일어나 화장실로 가려다가 그대로 미끄러지면서 진짜 아랫집에서 자다 깰 정도로 큰 '쿵' 소리를 내며 거실 바닥에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그래도 고통보다 쪽팔림이 더 심했는지 벌떡 일어나서 기계처럼 물로 몸에 뭍은 토를 씻어내고 옷도 안 입은채로 수건들을 들고 나와서 바닥을 치우고 다시 수건을 빨고 몇차례하는 동안 저도 허망하게 있다 정신 차리고 몸을 씻고 뒤처리를 하고는 친구 여동생한테 오늘은 더 못할 컨디션 같으니까 그냥 자고 내일 아침에 보자 그러고는 쇼파에 누웠는데...냄새가 자꾸 올라와서 둘이 같이 침대에서 자고 아침에 일어나니 전날 기억은 났는지 쪽팔려서 먼저 간다는 쪽지를 남기고는 사라졌더군요.
그 이후로 뭔가 분위기도 자리도 만들어지지 않아서 기회가 없었습니다.
오바이트 이전까지의 그 섹시했던 분위기...그 대화, 그 느낌 전부 아주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있네요...오바이트 마저도...
2. 친구 언니
이 것도 20대 때의 추억입니다.
20대 때 일하면서 만나 친해진 여사친이 있었습니다. 여러모로 제 스타일이 아니지만 와꾸는 나쁘지 않았어서 자주 어울려서 같이 놀고 그 여사친의 친구들도 자리 함께 하면서 친해진 애들도 따먹고 여러모로 좋은 친구였습니다. 이 친구가 연년생 언니가 하나 있었는데...앞에 말한 친구 여동생보다 더 요염한 눈빛...글을 쓰다 보니 전 눈빛에 많이 끌리나 보네요...어쨋든 여사친 언니와도 친해졌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여사친 언니한테 연락이 와서 시간되면 자기 지금 있는대로 놀러오라고 하는 겁니다.
가서 보니, 마당에 잔디 깔려있고 연못도 있는 겁나 좋은 작은 저택같은 주택이었습니다. 쭈뼛거리면서 들어갔는데 여사친 언니와 그 언니의 선후배 여자 2명, 그리고 그 여자 2명의 남친 또는 파트너로 보이는 남자 2명 이렇게 총 5명이 있었습니다. 여사친 언니는 인기도 많고 남자도 많았지만 그날따라 왜때문인지 저를 불렀고 저는 원래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성격있어서 형누나하면서 금방 친해지고 그렇게 집에서 술판을 벌였습니다. 술 마시고 왔다갔다 하다가 본 건데 그 집 주인은 판사...ㄷㄷㄷ 그 여사친 언니의 선배는 판사집 딸이었던 겁니다...그래서 집이 그렇게 좋았구나 하면서 살짝 쫄았...다행히 부모님은 여행을 가셨다고 해서 맘 편안히 있었습니다.
그렇게 6명이서 둘러앉아 술 마시다 빠질 수 없는 술게임. 아주 옛날이니 369, 베스킨라빈스 이딴 거 하다가 결국 대망의 왕게임.
6명이 빙 둘러앉아있다보니 '남여남(나)여(여사친 언니)남여' 이렇게 앉아있었고 왕게임 시작하자마자 아쉽게도(?) 저와 제 옆에 앉은 다른 누나가 걸렸고 왕이 된 형님이 그 누나의 남친...근데 이 미친놈이 자기 여친이랑 나랑 둘이 키스를 외치는 겁니다...이게 무슨...하면서 흑기사를 외쳤고 당연히 그 형님이 받을 줄 알았는데 여사친 언니가 갑자기 나! 하고 외치더니 벌떡 일어나서 제 옆에 앉은 누나에게 키스를 퍼붓는 겁니다...겁나 벙쪄서 멍때리고 있는데 다들 반응이 쟤네 또 저러네 이러면서 뭔가 익숙하다는 반응에 또 멘붕...
그렇게 흑기사로 대신 술을 마시는 게 아니라 레즈플을 시전하고 갑자기 흑기사 소원으로 '자지 한 번 만져보자'라고 하는 겁니다...순간 귀를 의심...네??? 하는데 다들 웃고 난리가 난 상황에 빼면 분위기 개망일까봐 가만히 있었는데 바지 안으로 손이 쑥...내 걸 확 움켜쥐는데 순간 3초만에 풀발...이 누나는 만지면서 '오오, 커진다, 커진다'를 외침...그 순간 나도 모르게 눈을 지그시 감았는데 이 누나는 제 걸 쥐고 위 아래로 흔들기 시작하는 게 아니겠습니까...이 무슨 수치플인가 싶었지만 거부할 수 없는 손길을 느끼는데 갑자기 앞에 두 커플이 그걸 보면서 서로 키스하면서 가슴을 만지고 단체로 앉아서 각자 시동을 거는 겁니다.
살면서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멘붕에 멘붕에 멘붕을 거듭하고 있는데 갑자기 제 바지를 확 내리더니(여름이라 츄리닝 같은 바지 입고 있었음) 그대로 제 걸 입에 넣고 빨기 시작하는 겁니다, 그에 맞춰서 앞에 앉은 커플들의 누나들도 자기 남친걸 빠는 겁니다...항상 그래왔던 것처럼 아주 익숙하게...그러다 한 커플은 손 잡고 방으로 들어가버리고 그 집 주인 누나커플과 저희 커플(?)은 거실에 남아서 5분쯤 그러다가 저도 정신차리고 제 걸 빨고 있는 그 누나 머리를 잡고 키스를 퍼부었습니다. 방으로 간 커플은 방문을 열어놓고 남녀의 신음소리를 내뱉고 있었고 거실의 4명은 옷을 반만 걸친 채로 키스하고 서로 물고 빨고 난리를 치던 와중에 밖에서 선명하게 들리는 대문 소리...
순간 1초 정적, 그리고는 다들 후다닥 그 커플들이 있던 방(알고보니 그 집 주인 누나의 방이었습니다)으로 뛰어 들어가니 두 커플은 이미 전라...
방문을 닫진 않고 걸쳐놓은 상태로 숨 죽이고 있는데 그 집 엄마와 아빠가 서로 티격태격 하면서 들어오는 겁니다, 그리고 거실을 보고는 그 집 엄마가 '야 이년아!!!'하고 소리 지름...ㄷㄷㄷ
그리고는 그 누나는 2층 부모님 방에 끌려가서 혼나고 그 사이 우리는 거실에 널부러진 옷들을 대충 챙겨입고 후다닥 정리하고 튀튀...
그 이후로도 그 누나를 만났지만 그런 자리는 없었고 그냥 그냥 친한 사이로 아직까지 연락하고 가끔 만나고 지냅니다.
가끔 만나서 그 때 얘기하면 자기는 그 날 절 따먹을려고 부른거고, 자기네는 주로 그렇게 그 집에서 그런 짓들을 많이 했었다고 하드라구요...ㄷㄷㄷ 무서운 누나...
아 글이 깁니다,
더 많지만 다음에 또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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