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해보면 아찔했던 추억2

꼬맹이한테 잼있어?? 혼자머해??등 애기하면서 볼일 볼려고 화장실 문을 열고 볼일을 보고 있었음
참고로 화장실이 문하나 열면 바로 푸세식 변기칸 있는 단조로운 화장실이였음..
나도 그때까지 나만 화장실을 쓴다고 생각해서 미쳐 생각을 못했는데
화장실문이 한 5센치 정도 공간이 떠있음..워낙 안에가 좁아서 누가 맘만 먹고 밑으로 훔쳐보면
아주 적나라한~~아주~~안에 앉아서 볼일 보고 있으면 누가 훔쳐 보는지도 모를 그런 구조임~
암튼 볼일보는데 꼬맹이가 그 틈으로 누나~~~~~메롱~~~하면서 그 틈으로 꼬맹이 고개가 보일듯 말듯 했음...
순간 너무 놀래서 말이 안나왔음 ~ 야 너 모해???어머 너 미쳤어??아~~아~
언넝 마무리를 하고 나와서 꼬맹이 볼일 꼬집었음~ 그리곤 안정을 되찾고 담부터 그러면 안되는 거야 라고 훈계를 하니깐
막 울기 시작함~
서럽게 울기시작함~ 누나 놀리고 싶다고!1 또 할고야!! 막 때를 쓰기 시작함!~
5살짜리가 멀 알겠습니까~ 여자의 몸을 보고 싶은게 아니고 나를 깜짝 놀래키고 싶은 단순히 그거 하나였겠죠!!
근데 갑자기 아들 우는 소리를 들었는지 멸치가 나옴~
왜 우냐고~~
난 꼬맹이가 무슨말을 할지 몰라 언능 꼬맹이 입을 막고
알았어!알았어~다음에 또 누나 놀려두되~~라는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면서 누나 사무실 가서 맛있는 거 먹고 놀자고 꼬맹이를 델고 옴
그렇게 그날 일은 일단락 됬음..
그리고 화장실 갈때는 통로에 꼬맹이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고 갔음!~ㅋㅋ
통로에 꼬맹이가 있으면 재래시장 공용 화장실로 갔음ㅋㅋㅋ
그렇게 몇일이 지나고 통로에 꼬맹이가 자동차 놀이 하고 있어서 평상시처럼 재래시장으로 향하는데
당분간 재래시장 화장실 리모델링으로 인해 사용중지 인거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장 남문쪽에 임시화장실을 마련했다고 당분간 거길 이용하라고 적혀져 있는데
거기가 어딘지도 모르겠고 귀찬아서
어쩔수 없이 꼬맹이가 신경 쓰였지만 우리상가 화장실로 들어갔음~
근데 번뜩 생각나는게 내가 먼저 꼬맹이를 놀래 켜야 겠다는 생각이 든거야~ 그럼 무서워서 으악~~ 괴물이다~하고~도망가겠지 라는 생각??
종종 둘이 그러고 잘 놀았음~~항상 둘이 상황극 할때 난 괴물 아님 악당이였음~ ㅋㅋㅋ
애써 태연한척 화장실 문을 열고 들어갔음~~그리고 화장신 문틈을 주시 하는데 이 꼬맹이 녀석 또 문틈으로 지난번 처럼 놀릴려고 슬슬
오는게 문 너머로 느껴짐~~
근데`~진짜 놀래 킬라면 소리소문 없이 지난번 처럼 해야 놀라지~하필 그날은 신발도 한걸음 한걸음 걸을때 뽁뽁이 소리나는 신발 신고
뽁뽁 거리면서 이미 나한테 다 들킨 상태 일텐데 그러는 모습이 좀 귀여웠음~~
근데 문 밑에 틈을 보니깐 문앞에 꼬맹이가 준비 하고 있다는게 느껴 지더라구요~ 약간 땅바닦에 검은 그림자가 생기더군요..
그때 제가 먼저 어흥~~하고 문틈으로 손가락을 펴서 내보였습니다..
역시나 엄청 꼬맹이 엄청 놀란듯 으아~~~괴물이다 하면서 뾱뾱 대면서 막 어디로 뛰어 가더군요~~
그때 언능 볼일 보고 나왔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날마다 전쟁 아닌 전쟁으로 화장실을 이용 했네요..2층 주인집에 갈까도 생각 해봤지만 그런 아닌 것 같드라구요 ㅎㅎ
그렇게 몇번을 내가 먼저 놀래켜서 꼬맹이가 놀라 도망가게 하는 것도 한두 번이지...
매번 타이밍 맞쳐서 지켜봤다가 놀래키는 것도 귀찬더라구요~
전에 한번은 아무도 없을때 저도 먼가에 흘렸는지 무슨 생각이였는지.. 그냥 문틈으로 보면 진짜 보이겠나??싶어서
땅에 손을 짚고 허리를 숙여 문틈을 한번 봤는데 이건 뭐..그냥 바로 컴터 모니터 화면 보듯이 눈앞에 바로 직빵으로 보이겠더라구요~~
암튼 그렇게 그 후로도 꼬맹이랑 007 작전을 펼치며 볼일을 보던 나날이 흐른 가운데
명절전이라 바쁜시기 였는데 순간 방심한 사이 볼일 보는데 지난번 처럼 꼬맹이가 문밑에 틈으로 머리를 디밀고 갑자기 나타나서 누나 어흥~~~~~~~~~
하고 놀래키드라구요 순간 놀랬지만...계속 놀라주고 상대해주면 한도 끝도 없겠구나 생각이 드는 겁니다..
저는 꼬맹이가 훔쳐보든지 말든지 그냥 아무런 액션도 안해주었습니다.. 그리고 핸드폰 화면만 쳐다보면서 볼일을 봤습니다.
내가 액션이 없어서 그런지 어흥 했다가~ 조금 있다가 다시 누나~~누나`~어흥~~메롱~~이런 식이 였습니다..
저는 핸폰으로 업무를 보고 꼬맹이한텐 아무 액션도 안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볼일 다 보고 나와서 꼬맹이 머리한번 쓰담어주고 그냥 제 사무실로 가서 열일 햇지요..
그렇게 몇번을 꼬맹이가 문밑으로 나를 놀래켜 줄라고 하는 행동은 계속 되었고 그때마다 저는 놀란척도 안해주고 어떠한 호응도 안해주었습니다..
근데 생리날에 화장실을 이용 할때는 암만 꼬맹이여도 좀 그렇더라구요..좀 여자로서의..안보여야 하는 모습까지...,꼬맹이가 봐도 먼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한두번이 아니니깐 그냥 담담 하드라구요 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뭐 첨부터 끝까지 문 밑으로 저의 음부를 지켜보는게 아니고 순간 순간 어흥~메롱 할때만 밑으로 보고 내 호응이 없으면 어디론가 사라지곤 합니다.
꼬맹이를 몇달 정도 겪고 확실히 느낀거지만 꼬맹이 행동은 여자몸이 궁금해서 날 훔쳐본게 아니고 애정결핍??그런 것 같았어요..관심 받고 싶은거..
멸치 하는 거 보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그렇게 호응과 엑션을 안해주니 역시나 꼬맹이도 점차 그 행동 하는 횟수가 현저히 줄더군요...
아주 가끔씩? 하는 정도인데.. 그정도야 뭐 ~애교로 봐주죠...
이녀석 때문에 하도 화장실 문밑에 틈을 신경 썼더니 이젠 노이로제가 걸려서
조금만 그림자 같은거나 생겨도 밖은 안보이지만 100프로 꼬맹이가 장난칠려고 하는 것을 알 수 있었음~
그때마다 꼬맹이 이름이 철수라고 가정하면
철수! 안돼!~이제 재미 없어..~누나 그럼 슬플거야~~흑흑 ~연기를 하면
밖에서 누나 알았엉 울지마~~하고 자동차를 가지고 놀던 자기네 가게로 가든 그렇게 넘어 갑니다..
그렇게 몇일을 평온하게 지내는 어느날 그때도 바빴지만 하필 생리날이였음~ 난 약간 생리통이 있음
그날도 화장실을 가서 핸폰을 보면서 볼일을 보는데 문틈에 약간 그림자가 생기는 거임
난 꼬맹인줄 알고 대수롭지 안게 철수야 누나 그럼 또 슬퍼할 것 같은데 어떻하지?? 흑흑 연기하면서
두 눈은 물량이 많은 바쁜시기라 핸폰으로 업무를 보고 있었습니다..
보통 그렇게 말하면 철수는 알았엉 누나~ 하면서 자리를 피했습니다..
정신 없이 오랫동안 생리현상을 보고 핸폰에 열중하고 있는데 문틈에 아직도 그림자 같은게 안없어지고 있드라구요..
순간 내가 이젠 잘못보나??아님 철수가 아직도 있나?? 그러고 보니깐 아까 철수가 알았어 누나??라고 한걸 못 들은 것 같기도 하고..
철수야~~밖에 있어??철수양~~~ 불러봤습니다.. 밖엔 역시 묵묵부답~
볼일 다 마치고 옷을 추스리고 나왔는데 쫌 찝찝한 기분이 들었음~
그 후에도 화장실에 볼일 볼때 몇번 이러한 일들이 반복 됬음~
난 철수가 작전을 바꿨나??그냥 신경 안쓰고 일에 집중 했음~~
그리고 2틀인가 흘렀음~ 철수가 울 가게에 놀러와서 철수랑 둘이 아이스크림 먹고 있는데
내가 철수한테 물어봤음~
철수 너 어제 화장실서 또 누나 놀래킬라고 할때 누나가 막 또 누나 놀래키면 누나 속상 할 것 같다고 막 그랬는데 왜 말도 없이 갔어??
철수는 어제?? 어제 나 할머니네집 가서 잤는데??
순간 먹던 아이스크림을 떨어 뜨릴뻔 했음~~
철수한테 어제가 확실히 맞는지 막 손발이 떨릴듯이 다시금 물어 봐도~
철수는 응 나도 알어~~어제도 알고 그저께도 알어~~어제 아침부터 할머니랑 어디어디 가고 장난감 머 사고 하룻밤 자고 오늘 아침에 왔다는 겁니다..
근데 철수가 의미심장하게 말을 내 뱉습니다..
누나 ~누나~ 그럼~~~우리 아빠가 누나 놀래킬 라고 햇겠지~~~~~~~~~~~
순간 정신이 번쩍들고 무슨 말인지 철수를 다그쳤음~
철수는 얼마전에 아빠가 저녁에 너 왜 화장실 문 밑으로 보면서 누구랑 대화하는 거냐고 물었더랍니다..
철수는 옆집 누나랑 대화 하는 거였고 저를 놀래 킬라고 자기가 그랫다고 이때껏 모든 사실들을 전부 애기 했답니다..
이이서 이 개자식 멸치놈이 지 아들 철수한테 누나 오줌 쏴는거 봤어??어디서 오줌이 나와?? 몇분 봤어??몇번 봤어?? 무슨 색깔 같어??
누나 거기에 머리카락 많아???기타 등등
아주 기가 찼습니다.. 철수는 오줌 쏴는건 봤는데 기억 안난다고 했다고 하더군요.. 보털 머리카락은 있는데 아빠꺼보다 많이 없다고 말했다고 하고~
색깔은 그냥 살색이라고 했다 하고 저한테도 아주 상세하게 애기를 해주더군요..
철수는 자기가 말하는게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그냥 묻는 말에 전부 거짓없이 애기하더군요~
마지막으로 제가 철수한테..
철수야 그럼 누나 볼일 볼때 아빠가 누나 놀래킬려고 하는 거 본적 있어?? 물어 봣습니다..
철수는 당연히 큰소리로 웅~~3번??4번 ???
가슴이 쿵 하고 주저 않졌습니다..아직 시집도 안가고 꽃다운 20대 처녀에 학교다닐때나 사회생활 할때도 날 노리는 남자들은 많았으나
친 오빠가 두명 있어서 그런지 이성에 관심이 많이 없었음..그리고 남친를 사귀어도 그닥~~머 관심 없었음~ 그냥 놀고 먹고 옷??사업??이런거 관심 있었음
암튼 철수 애기는 이랬음~~철수가 날 놀래 킬려고 나랑 애기하는게 들리면 지네 가게 뒷문으로 언능 나와서
멸치가 그 광경을 보고 손짓으로 철수를 부른 답니다..그러곤 아빠가 누나 놀래 킬 테니깐 철수 과자 사와라~아이스크림 사와라~~
심부름 시킨 다는 겁니다..
그럼 이 멸치새끼는 그 화장실 문틈으로 철수 인 척 하면서 나의 치부를 몇번이고 훔쳐 본 거죠~
글을 쓰다보니 화가 갑자기 치밀어 오르네요 ㅋㅋ넘 억울행 ㅠㅠ
신고를 할까?? 어떻할까??오만 가지 생각이 들었음~
결론은 철수가 불쌍했음~~ 그리고 처녀인데 소문이라도 나는게 가장 두려웠음~
그래서 어차피 사업도 슬슬 접을거~ 그동안 사업 재미도 봤고
이젠 접을때라 생각 했음~~
언능 정리하고 빨리 이 가게를 뜨고 싶었음~~몇일에 걸려 막 가게 정리도 마무리 댈쯤~
그땐 철수가 지아빠 멸치 한테 누나도 모든 사실을 안다고 애기를 한 것인지 아님~다른 애기를 했는진 몰라도
통로가 고요했음~철수도 잘 안보였음~열쇠 가게 뒷문도 닫혀져 있음~
그리고 마지막 날 다 끝내고 빠진게 없나~한번더 훍어보고 별생각 없이 화장실 갔음
근데 대박~내가 화장실 간거를 어떻해 알았는지 화장실문 아래틈으로 그림자가 보이는 거임~
그땐 몰랐는데 철수 그림자랑 크기가 틀림~~그걸 마지막날에 알았다니 ㅋㅋㅋㅋㅋ
막 오줌 나온지 얼마 안되서 끊을 수가 없었음~~아~~미치겠더라구요~~이걸 가려야하나??
다리를 오므려야하나??소리를 질러야하나??
되려 내가 눈치챈 행동을 하면 저사람도 눈치채겠지?? 어떻하지 정말~????
그때 따라 빨리 쏴고 끊어야 하는데 커피를 많이 마셨는지 마음이 급해져서 그런건지 그럴수록 오줌이 많이 나왔음~~ㅠㅠㅠㅠㅠㅠㅠㅠ
이멸치생키 사람 갈때까지 아주~~사람 미치게 만듬~
분명 멸치도 철수한테 물어보고 들어서 내가 모든 사실을 알고 있다는걸 알텐데 마지막까지 이리 행동 하는 거 보면 참 대단했음
불과 문 앞에서 나의 지금 그곳을 몰래 훔쳐 보고 있으면서 저생키는 과연 무슨 생각을 할까??
문득 멸치가 불쌍해보였음~~얼마나 외롭고 그러면 이렇게 할까???
지금 누가 누굴 걱정할 때인데..나도 미쳤지..ㅋㅋ 암튼 이게 자꾸 반복되니깐 사람 이란게 무더지더군요~~~ㅋㅋㅋㅋ
또 한편으론 잘 생기거나 근사한 남자 였다면 그 상황서 기겁을 했을텐데..멸치 같이 볼 거 1도 없는 남자라서 그나마 다행이였음~
그리고 약간은 나의 그곳을 바로 문 앞에서 훔쳐 보고 있다는 생각이 아주 쪼금 무흣한 생각도 들었음~
또 한 멸치가 나 같이 어여쁜 여자의 몸을 언제 구경이나 해보겠습니까?ㅋㅋ
난 큰맘 먹고 이제 다신 안 볼 멸치 생키한테 선물 하나 주기로 함~
난 볼일을 다보고 가지고 온 물티슈를 꺼내서 멸치가 아주 나에 그곳을 구석 구석 잘 볼 수 있게
멸치가 들리게끔 아으~~다리야~하면서 양다리를 더 벌려줬음~~그날은 마침 저녁약속 있어서 투피스에 힐 신고 있었음~
그리고 ~ 왼손으로 나의 날개를 잡고 활짝 벌려서 오른손으로 물티슈를 들고 구석구석 닦는 시늉도 하고 털도 쓰다듬어 보고
클리도 잡아서 세심하게 닦는 시늉을 막 했음~ 그리고 두 손가락으로 나의 그곳을 벌렸다 닫았다 하면서 닦는 시늉하고 몇번을 반복해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혹시 몰라 닦았던 물티슈는 그냥 휴지통에 버려줬음~~
혹시 나 가고 그 휴지통에 가서 나의 체취를 맡으며 물한번 빼라고 특별히 배려해줬음~ 이런거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고 들었음
맘같아선 신고 있던스타킹도 주고 싶었지만 너무 티나서 그건 그만 뒀음 ㅋㅋ
화장실을 나서면서 열쇠집 뒷문을 보니 아까 내가 화장실 들어올땐 분명 닫혀져 있었는데 지금은
문이 완전 닫겨 있지 안고 걸쳐 닫혀 있음~~
역시 1000000000000% 멸치놈이 이때 껏 날 훔쳐봤음 개생키~~
암튼 이썰은 끝입니다~~
근데 다만 걱정되는게 철수가 그때 5살인데 지금 중1이나 됬을 것 같은데 그런일 들을 기억 할런지??부디 기억 안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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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썰의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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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3.09.17 | 현재글 지금 생각해보면 아찔했던 추억2 (28) |
2 | 2023.09.17 | 지금 생각해보면 아찔했던 추억~ (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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