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0일 수요일.

오늘은 컨디션이 안조아 병원가서 주사한데맞고
일찍 집으로의 귀가.
두통에 몸도 오환에 감기가오는거같다.
주차장에 들어서니 어라 낮선차량한데
아는 차량같은데 분명.
이리저리 전화번호를본다.
헉! 현준이 번호다.
그럼지금 현준이가 혹시 내동생이랑.
나한테 말도없이. 에이설마.
나는 엘베를타고 동생집층을 누르고
문앞에서서 들어갈까 말까 고민고민.
현관문 비밀번호를 누르고 중문을 살살열고
도둑처럼 살금살금 안방에서는 여자신음소리에
살부디치는소리.
잠시 호흡을하고 주방쪽으로가 동영상버튼을
누르고 안방문을 빠르게열고.
꼼짝마. 꼼짝마. 현준과 혜원이는
귀신이라도 본냥 난리도아니다. ㅋㅋㅋ
기분은 썩 좋지만은 않다.
하던것들하세요. 난올라갈테니.
난 뒤도안돌아보고 내집으로 올라온다.
뜨거운물로 샤워좀하고 침대에 누우니
인터폰이울리고 현준이다.
근처에 볼일있으서 왔다가들린거라고.
난 대수롭지않게 넘기고
현준이는 돌아간거같다.
약먹고 누웠는데 혜원이가 들어온다.ㅜㅜ
현준이한테 들었으니
오빠는 몸이안조아서 지금 약먹었으니좀
잔다고.
말을안듣는다.
내몸을 너무 잘알고있는 혜원이다.
오늘 내젖꼭지 없어질거같다.
입으로한발빼고. 진짜 좀 자야겠다.
내글을 안보신분도계실테니.
혜원. 사촌동생이다.
현준. 십수년째 알고지내는 동생.
와이프도 나랑 나눠쓰고 뭐싸이트어서알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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