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탐 당하는거 즐겼던 썰
고2 때 일이야
우리집은 1층 빌라 였는데, 바로 옆 빌라와 작은 통로를 사이에 두고 있었어
내 방 창문은 그 통로에 있었지
그래서 밤에 좀 무섭기도 했엉
부모님은 일 문제로 종종 집을 비우셨어
친오빠는 군대 갔을때라 엄마아빠가 나가면 집은 내 사정이었지
난 그 때마다 프리를 외치며 다벗고 있었어
발랑까졌었거든
그날도 집에서 혼자있다가 자려고 불끄고 누웠는데 옆 빌라 2층 창문에 사람 실루엣이 보이는거야
옆건물 2층 창문에서 딱 내방 침대에 보이는 구조였는데 그 날은 여름이라서 팬티랑 브라만 입고 창문은 연채로 자고 있었거든(방범창이 있었어)
자세히보니 이 쪽을 보고 있는것 같길래 놀라서 창문 닫고 이불로 몸가렸어
근데 그 옆 빌라에 꽤 잘생긴 오빠가 있었거든?
나보다 3, 4살 많았던걸로 기억해
다음날 학교 갔다오다 마주쳐서 인사했는데 표정이 쎄한거야
왜저러나하면서 집에 들어와서 금방 잊어먹고 드라마 봄
그리고 밤 11시가 넘어서 침대에 누워있다가 우연히 창밖을 봤는데 어제 그 실루엣이 그대로 있는거야
저 쪽은 불을 안켜서 사람 얼굴은 안보이고 실루엣만 보였었는데 실루엣이 그 오빠랑 닮았더라구
설마 그 오빠가 날 훔쳐보는건가 생각이 들면서
내가 티 한장만 입고 있다는게 생각나서 하체를 내려다봤어
나는 검은색 팬티를 드러낸채 다리를 벌리고 있었어
꺅 소리 내면서 티셔츠를 당겨 팬티를 가리면서 침대에서 내려옴
창문 닫고 멘붕와서 바닥에 앉아있다가 진정이 되서 기분전환 하려고 인터넷 서핑을 했어(스마트폰도 없던 시절)
발랑까진 영혼이어서 엄마 아이디로 성인사이트도 보고 그랬었음
근데 어떤 성인 카페에 내 사진이 올라와 있는거야
팬티랑 브라만 입고 침대에 누워서 폰만지는 사진이었어
혹시나해서 찾아보니 내사진이 두장 더있더라
팬티랑 브라만 입고 자고 있는 사진하고 옷 갈아입는 사진
다행히 양심이 있는지 얼굴은 모자이크해놨는데 구도가 딱봐도 옆빌라 2층에서 찍은 거드라
순간 소름끼치면서 무서워서 눈물이 났는데 나란 년은 답없는 암캐였나봐
잘생긴 오빠가 내 몸을 보고 흥분해서 인터넷에 올렸다?
머릿속에 그 오빠가 날 상상하면서 사정하는 그림이 그려지면서 엄청 흥분되는거야
난 다시 사진들을 살폈어
얼굴 안나왔고 건물 구조 외엔 특정할만한게 없었지
스크롤을 내려서 덧글도 봤는데 온갖 음담패설로 가득한거야
내 몸이 이정도로 이뻤나 싶어서 흐뭇하더라고
그러면서 저 오빠를 좀 더 꼴리게 해보고 싶었어
스텐드 전등만 켜놓고 창문을 열고 팬티와 브라 차림으로 침대에 누워서 문자하는척 했어
아직도 그 오빠(로 추정되는 사람)가 창문에 서있더라
난 뒤척이는척하면서 엎드린 자세로 바꾸고
가슴은 시트에 대고 엉덩이만 높게 들어 스트레칭 하는척을 했어
그 오빠에게 내 엉덩이를 제대로 보여줄생각이었지
그 자세로 좌우로 몇번 흔들다가 바로 누워서 V자로 벌리고 옆으로 돌리고 야해보이는 자세는 생각나는 대로 다했어
그러다보니 나도 팬티가 젖어오더라
그땐 욕정 땜에 뇌가 망가진건지 이참에 자위도 해보려고 했어
그래봤자 클리자위였지만
그 오빠한테 가랑이가 제대로 보이도록 다리를 벌리고 팬티 위로 클리를 자극했어
쿡쿡찌르고 문지르면서 창문 너머를 봤는데 오빠의 실루엣이 폰을 든 상태로 몸이 흔들리는것같이 보이드라구
잠깐 문지르다 멈추려고 했는데 내 몸은 생각보다 예민했지
너무 흥분되서 멈추지못하고 신음소리까지 냈어
몇분 후에 갑자기 난 절정을 느끼면서 속칭 시오후키까지 했어
꽤 많은 분비물이 팬티를 뚫고 허벅지와 시트를 적시고 있었지
순간 수치심이 확들어서 창문을 닫아버렸지
근데 기분이 엄청 좋고 허벅지 떨림이 멈추지 않는거야
과연 오빠가 무슨 생각을 했을까 궁금해하며 다음날 낮에 카페에 들어갔어
역시 어제 찍은 사진이 올라와있었어
엉덩이 들이민 사진하고 자위 끝난 직후의 사진 두장
그리고 그 밑에 ' 이년 지 찍는거 눈치챘는데 스스로 다 벗고 자위하는거까지 보여준다
심지어 분수도 뿜었다 '
라며 읽기도 남사스럽게 써놨드라
덧글엔 더 불쾌한 성희롱 멘트가 있었구
그 중에 생각나는건 ' 저 고딩 년 따먹어주길 바라는거 아니냐? 가서 먹어봐라 '
' 찍다보면 팬티도 다 벗어줄거 같은데? '
이정도
근데 속옷 벗는건 못하겠드라 ㅋㅋㅋ
읽다보니 또 흥분해서 화장실가서 자위한건 비밀이얌
그 날밤 자려는데 문득 그 오빠가 혹시나 찾아올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팬티랑 브라만 입고 창문 열어놓은채 누웠어
나도 미쳤었지
12시 쯤 되었을 때 누가 초인종을 누르는거야
부모님은 하루 뒤에나 오시니까 올 사람이 없는데 그 오빠가 진짜 온건가 했어
낮에는 그 오빠가 찾아와서 섹스해줬으면 하는 생각까지 했었는데 진짜 찾아오니까 겁이 나는거야
그래서 가만히 있었는데 십분 뒤에 창문 쪽에서 인기척이 느껴졌어
실눈뜨고 봤더니 그 오빠가 창문 앞에 앉아있는거야
순간 온몸이 굳어서 자는 척을 했어
그 오빤은 숨을 거칠게 쉬면서 떨고 있었구
그렇게 몇분동안 있더니 갑자기
" 야 "
하고 나지막하게 부르는거야
" 야, 너 안자고 있는거 다 알아? 문 좀 열어봐 "
라고 말하는데 개 무서워서 속으로 벌벌 떨었어
얼굴만 보고 모르는 남자한테 벗은 몸 보여준 내가 미친년이지 하며 속으로 자책하고 있었는데
그 오빠가 야, 진짜 자냐고 하더니 갑자기 창살을 잡고 흔드는거야
속으로 엄마를 찾으면서 진짜 강간당하는건가 싶었어
아무리 발랑까졌어도 난 고2 여고생이었다구!
다행히 윗집에서 시끄럽다고 소리치더라구
오빠는 행동을 멈추고 작게 짜증을 냈고 난 한시름 놨지
근데 오빠가 무릎꿇고 앉더니 바지를 내리고 자지를 꺼내는거야
어두워서 보이진않았지만 딱봐도 그거였어
그러고는 자위를 하기 시작했어
하긴 고2 여고생이 흰색 속옷만 입고 발라당 누워있는데 혈기왕성만 남자가 그냥 갈리가 있겠어?
그 오빠는 씨발 씨발 거리면서 점점 빠르게 흔들다가 사정을 했고 한참을 내쪽을 바라보다가 떠나버렸어
난 그때까지도 굳어서 못움직이다가 용기내어 일어나서 창문을 잠그고 불을 켰어
시간은 새벽 2시가 넘어있었구 창틀엔 그 오빠 정액이 묻어있드라
그 후로 그 오빠가 보이지 않았는데 한달 후 우연히 군대 갔다는 소식만 들었어
그리고 친오빠가 제대 하자마자 우리는 다른 동네로 이사갔고 그 카페는 2년 후에 사라졌드라구
만약 그 오빠가 방에 들어오거나 내가 문을 열어줬으면 분명 나를 강간했겠지?
지금도 막상 그 오빠한테 박히고 흥분해서 매달리지않았을까 싶기도 해
또 그때 카카오톡 같은게 있었으면 사진으로 협박해서 성착취했을거같아서 소름끼치기도 해
근데 피쳐폰 시절이라 뿌릴 방법이 없었나봄
혹시나 사진 퍼졌을까 해서 구글링해본적 있는데 안나오드라구
또 당시에 엄마가 저걸 알았으면 난 뒤지게 맞았겠지
TMI로 난 20살에 남친과 첫경험을 했구
섹스보다 남자가 벗은 몸을 봐주는게 더 좋아서 남친이 내 몸 관람하는 중에 흥분해서 먼저 달려들고 그랬어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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