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전 직장동료 먹었음

아이디파서 글쓰기는 첨이네
얼마전에 나보다 두살 어린 전 직장동료를 만났음 물론 친구처럼 지내서 서로 반말하고 함
그만둔지는 3년 반쯤 됐고 1년에 한번정도 만나는데
얼마전에 보니 가슴수술을 한거야
원래 좀 여리여리한 몸에 힙은 오리궁뎅이라 좀 꼴리긴 했는데 가슴이 전형적인 한국a컵이었음
근데 수술하고 왔는데 c컵 정도는 되보이는데 진짜 꼴릿했어
전 직장동료들하고 엄청 친하게 지낼때도 연애얘기, 섹드립 이런거 일절 안했는데
이번에는 만나자말자 가슴보고
"가슴수술 함?" 이라고 말했어
그러니까 이런걸 대놓고 말하냐고 하는데 생각보다 기분나빠하진 않더라
밥먹고, 칵테일바에서 술마시면서(걔는 술 못마셔서 논알콜) 그동안 살아온 얘기하고 하다가
가슴수술 얘기 좀 듣고 하다가 얘기가 야리꾸리하게 좀 흘러갔음. 그러다가
성적으로 끌린다고 말했음
그랬더니 걔가 "이제와서?" 이러더라
이전 직장 다닐때 맨날 붙어다니고 싸우기도 많이하고 이래저래 하면서 고운정 미운정 많이 들었고
주변에서도 맨날 둘이 사귀는거 아니냐고 하고 그랬고, 약간 오'피스 와이프, 오'피스 허스밴드 느낌이었는데
나도 여친있을때가 있었고, 걔도 남자친구는 끊임없이 있었기도 했고
결혼관 같은거 얘기하면 난 비혼주의, 걔는 꼭 결혼해야한다는 생각이기도 해서 얘랑은 못사귀겠다고 생각하기도 했고...
그렇게 3년정도 시간 흘러가다가 둘이 같이 퇴사했는데
이전에는 성적끌림보다는 인간적으로 잘맞고 좋다는 생각이었는데
가슴수술한거 보니까 성적으로 엄청 끌렸음
지금과 다르게 전직장 다닐때는 대놓고 색골짓 안했는데 이번엔 너무 꼴려서
섹스한번 하자는 식으로 설득했음. 솔직히 얘랑 절연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했는데 얘도 나이먹고 해서 그런지 부정적이지가 않더라
좀 고민하더니 무언의 수락같이 했음
집 바로 근처에(둘이 걸어서 10분거리에 삼) 모텔로 갔는데
난 원래 텔 들어가자 마자 바로 조지는 스타일인데
얘는 꼭 씻어야한다고 하더라 콘돔도 꼭 껴야한다고
그리고 내가 씻고 나오고 얘가 씻으러 들어갔는데
샤워실 유리창에 비치는 몸매 실루엣이 진짜 꼴릿하더라
빈유인 애가 거유같이 되니까 원래 괜찮았던 힙이랑 같이 엄청 이뻐보였음
얘 나오자 말자 바로 키스하고 애무하는데 아직까지 가슴 쎄게 만지면 아프니까 쎄게만지지 말라고 하더라
난 얘 옷입고 있을때 수술했다고 하니까 약간 밥그릇 같이 생기지 않았을까 했는데 진짜 이쁘게 잘됐음. 근데 누우면 확실히 티가 나긴 하더라
그리고 본격적으로 꽂았음.
내가 그렇게 길게하지는 않는데
너무 짧게 하면 담에 또 못할까봐 술도 마셨겠다 진짜 오랬동안 했다
그리고 보통 섹파나 원나잇 상대말고, 여친이랑 할때는 좀 부드럽게 시작하는데
얘는 섹파랑 하듯이 파워풀하게 시작했음
얜 아프다고 천천히하라고 소리지르는데
귀에 대고 "그건 니 남친하고 해라" 라고 하고 졸라 박았다
그렇게 말하니까 얘도 별 말 없이 느끼기만 하더라
삽입만 10분 넘게 하고 싸고나서 끼운채로 껴앉는데
얘 지쳐서 널부러져 있는 모습이 진짜 꼴릿함
사람들 모아서 돌려먹고 얼굴이랑 ㅂㅈ에 정액 뿌려져 있으면 엄청 꼴릴꺼같은 표정이었음
그렇게 안고 있다가 "다음에 또 할꺼제?" 하고 물어보니까
졸라 진지해지더라 남친한테 미안해서 생각해봐야겠다고 하더라
섹스는 좋지 않았냐고 물어보니 너무 길어서 힘들다고 원래 이렇게 길게하냐고 하길래 술 마셔서 그렇고 평소에는 이정도는 아니라고 대답하고
그리고 씻고 그날은 헤어졌는데
뭔가 다시 연락하기 좀 그래서 연락은 못하고 있는데
근래에는 섹파가 없었어가지고 얘랑 쭉 섹파로 지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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