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어느 디그레이더의 추억 3부

03. D+17 - D+42일째의 추억_SCENE2-2
"10분 후에 전화한다고 해요."
필사적으로 고개를 흔드는 R.
R이 보는 앞에서 전화를 받아 건넨다.
[응. 오빠]
[오늘 보강있어]
이제는 낯선 원래 R의 목소리.
눈을 감고 입술을 깨문채 아무 내색을 하지 않으려 애쓰는 R의 모습.
수화기 너머 목소리는 잘 들리지 않는다.
애인과 통화중인 20대 어린 여자가 앞치마만 입은채 내 ㅈㅈ 위에 올라타 있다.
굳이 R을 자극 할 생각은 없었지만, 엄청난 정복감이 몰려오며 ㅈㅈ가 꿈틀거린다.
R이 필사적으로 입술을 깨문다.
[미....미안......얘기 한 줄 알았어....]
살짝 떨리는 R의 목소리.
질에서는 애액이 폭발적으로 뿜어 나오며 주인의 ㅈㅈ를 쥐어짠다.
조심히 손을 뻗어 R의 양 허리를 잡는다.
휴대폰을 들지 않은 손으로 내 손을 간절히 부여잡는다.
[10분 있다가 다시 전화할께. 응....이따봐 오빠..응...]
통화종료
"ㅇㅇ쌤. 애인이랑 통화하면서 밑은 왜 그렇게 쪼여요?"
"........."
R의 손에서 휴대폰을 빼낸다.
직장상사의 ㅈㅈ위에 꽃힌 채로 고개를 푹 숙이는 R.
이윽고 훌쩍이기 시작한다.
"10분 이따 내가 걸어줄께요. 그 전에 물 빼봐요...ㅎㅎㅎ"
"....훌쩍....네....훌쩍....."
스탑워치를 10에 맞춘다.
가녀린 허리가 조금씩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잠시후.
"아....하아....아흣......아...."
조금씩 경련하지만 허리를 멈추지 않는 착한 장난감이다.
"ㅇㅇ쌤"
"하아.....네....네...원장님...."
"보통 서비스 좋은 업소년들이 시간안에 익명 물 빼주려고 노력은 하거든요?"
"네.....네....아윽....."
"근데....ㅇㅇ쌤만큼 열심히 하는 년은 없어요ㅎㅎㅎ"
"아윽....!..네......네.....원...원장님....."
"아....비교가 안돼는구나.....ㅇㅇ쌤은 노콘인데....ㅎㅎㅎ"
"....훌쩍....네.....네.....아....윽...."
"2분 남았어요. 애인한테 전화해줘야죠"
휴대폰 통화 목록을 열어 보여준다.
"제.....제발......"
"직장상사한테 빨리 질내사정해달라고 비는 이런년을 여친이라고......ㅎㅎㅎ"
"어윽.....!...하아......"
자극적인 말에 R이 경련한다.
"ㅎㅎㅎ싸줄테니까 1분안에 숨이나 골라요ㅎㅎㅎ"
"아윽......네...네...감사.....합니다...원....하윽......장님...."
또 한 번 질속에 뿌려지는 정액.
잠시후.
R은 질속에 정액을 한 가득 담은채 앞으로 고꾸라져 내게 안겨있다.
아직 조금씩 움찔거리지만 호흡이 안정을 찾아간다.
휴대폰을 집어들어 전화를 걸어 건넨다.
[응]
[아니]
[이따가 끝나면 내가 연락할께]
[그건 잘 모르겠어]
여자의 연기력이란 놀랍다.
조금씩 밑이 움찔거리면서도 목소리에는 거의 티를 내지 않는다.
[아니 괜찮아]
[응]
수화기 너머 낯선 남자의 목소리가 들린다.
정복감이 폭발하며 R의 질 속에서 다시 ㅈㅈ가 발기한다.
[....응.....이따...이따 내가 연락할께]
통화종료.
"ㅇㅇ쌤"
"네......원장님...."
"아까 빨리 싸달라 해서 좀 아쉬웠어요...."
"죄...죄송합니다...."
"처음부터 다시 흔들어요."
"네......원장님...."
두손을 R의 골반에 올린채 눈을 지긋이 감고 편하게 눕는다.
서서히 다시 움직이는 골반을 느낀다.
PS. 일상적으로 자주 하던 플레이들이라 디테일은 기억이 잘 안나네요^^ 조금씩만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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