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동생님들로 와이프이야기했던 글쓴이입니다 .ㅠ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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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9 18:50
어찌보면 다행일수도있고 아닐수도있지만, 일단 파토났습니다.
정말 가능성이 있어보였는데, 그친구놈이 와이프랑 나름 친해지기까지해서 같이 사진보여주다가 가족사진을 봐버려서 제 와잎인걸 알게됬고,
결국 뭐 저도 몰랐다하면서 사과받고 이렇게 마무리가됬네요. 친구놈은 헬스장 옴긴다고 미안하다고 자꾸 그러고그래서.
아무튼 참 현실적으로 어렵긴하네요.ㅎ
잠시나마 그래도 행복했습니다? ㅎ
와이프 그냥 일상영상이랑 친구놈이 몰래찍엇던거 투척하고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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