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r성향을 일깨워준 첫사랑 -4

시간에 딱 맞춰 강의실에 도착한 나는 일단 오이부터 찾았다.
오이는 시험 준비 때문인지 책을 보고있어 나를 아직 보지 못했다.
내가 도착하자마자 시험이 시작됐고 시험 문제가 눈에 들어올리 없는 나는 5분만에 대충 마무리하고 강의실을 나와 오이를 기다렸다.
‘이 개새끼.... 어떻게 조지지....“
나는 온 몸이 떨려왔다.
11:30 이 지나자 한두명씩 나오기 시작했고, 오이도 잠시후 싱글벙글 웃으며 강의실에서 나왔다.
강의실 앞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 나는 멀찍이 오이가 나가는 것을 따라갔다. 오이가 건물밖으로 나오자 마자 나는 오이에게 뛰어가 어깨동무를 했다
”따라와 이 개새끼야....“ 오이를 똑바로 쳐다보며 말했다.
오이는 내가 무언가를 알고있다는 것을 눈치챈 듯 얼굴이 하얗게 질린 상태로 따라왔다.
나는 오이를 학교 재활용센터 뒤 후미진 곳으로 끌고갔다. 나는 곧바로 오이의 얼굴을 주먹으로 후려갈기고 발로 찼다. 오이는 바닥에 넘어져 두려운 눈빛으로 나를 보고있었다.
”무릎꿇어 이 개자식아“
오이는 곧바로 무릎을 꿇고 말했다
”미안해 태현아!! 미안해!!“
나는 오이의 따귀를 연속해서 2번 때렸다
”뭐가 미안해 이 개자식아 “
오이는 계속 해서 미안하다는 말만 반복했다
”미안해... 진짜 미안해.... 잘못했어... “
나는 다시한번 따귀를 2번 때리며 말했다
”뭐가 미안한지 말할때까지 계속 때릴거야 이 개자식아“
오이는 내눈을 마주치지 못한 상태에서 울면서 말했다
”미안해... 화나게 해서... 잘못했어..“
나는 오이에게 말했다
”어제 밤에 니가 세희 성폭행한거 아니까 일단 나한테 좀 맞고 경찰서 가자 이 개새끼야“
오이는 화들짝 놀란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며 말했다
”성폭행?? 태현아 무슨말이야?? 아니야.. 정말 아니야...“
나는 오이의 얼굴을 발로 찼고 오이는 뒤로 넘어졌다
”무릎꿇어 이 개자식아!!!”
오이는 재빠르게 다시 무릎을 꿇었다
“내가 넘겨짚는거 같아? 어제 술취한 세희 데리고 모텔가서 있었던일 아침에 세희한테 모든 얘기 다 듣고왔어 ㅅㅂ새끼야”
오이는 대답했다
“세희가 성폭행 당했다고 해? 아니야 태현아! 내가 다 얘기할게... 증명할 수 있어.. 진짜야..믿어줘”
나는 오이를 노려보며 물었다.
"니가 뭘 어떻게 증명할건데..??"
오이는 대답을 망설이는듯 우물쭈물했다.
나는
"이 ㄱㅅㄲ야 장난해??"
하며 무차별적으로 오이를 밟았다.
"악... 윽.... 그만.. 그만.. 녹음!! 녹음한게 있어!! 제발..억.. 제발 그만 때려..." 오이는 입술에 피를 흘리며 애원했다.
"뭐? 녹음?........ 무슨 녹음이..."
나는 어이가 없어 할말을 잃었다.
오이는 울듯한 표정으로 말했다.
"나도 이런 오해를 받을까 불안해서... 나쁜 의도로 모텔에 간것도 녹음 한것도 아니야.. 믿어줘...."
오이를 죽이고 싶었지만 죽도록 팰 기회는 아직 많이있었다. 정확히 있었던 상황을 듣고 녹음한 것을 얻는것이 더 급하다고 생각됐다.
나는 주변에 있던 플라스틱 우유박스를 갖고와 그 위에 앉아 담배를 꺼내 물으며 말했다
"후.... 녹음 한거 갖고와봐"
"아.. 지금은 없어... 집에 있어.. 지금 바로 갖고와서 들려줄게..."
나는 나도 모르게 너무 화가나서 주먹으로 오이의 머리를 있는 힘껏 때렸다.
"이 새끼가.. 도망 갈라고?? 핸드폰하고 가방 줘 봐"
나는 오이의 가방과 핸드폰을 뒤졌지만 나오는게 없었다.
"그게 왜 집에있어.. 똑바로 말해.."
오이는 핸드폰에 그런 파일을 갖고있기가 불안해 집에있는 랩탑에 복사해둔 후 폰에서는 지웠다고했다.
"일단 알았어.. 좀 이따 가서 들어보고 성폭행인지 아닌지 보자고.."
"태현아 진짜 아니야.. 흑흑.. 이따 확인시켜줄게..."
나는 오이의 머리채를 잡고 말했다
“너... 지금 내가 너를 죽이고싶은데 참고있는거야.. 지금부터 어제있었던 일을 싹다 말해.. 내가 알고있는 것과 다른얘기를 하거나, 내가 아는 얘기를 빼먹고 말하면 진짜 죽여버릴거야.... 대신 무슨 얘기를 하던 솔직하게만 말하면.... 지금은 안죽일게... 알아들었지?”
오이는 두려운 표정으로 대답했다
“어!! 알았어... 말할게...”
겁먹은 표정으로 무릎을 꿇고 애원하는 오이의 모습은 정말 찌질하고 병신같았다.
'아.. ㅅㅂ 도대체 왜 세희가 왜 저런 병신새끼랑....'
나는 알아야만했다.. 내가 미치지 않기 위해서..
나는 씁쓸하게 담배연기를 내뿜으며 말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상황을 빼놓지 말고 말해.... 다시 말하지만 솔직하게 모든걸 말한다면, 말하는 동안은 때리지 않을거야...”
오이는 세희가 주점에서 파도타기로 술에취한것부터 주점 건물 계단에서 자고있었던 것 등 순서대로 상황을 설명하게했다
오이가 말하는 중간 중간 마다 모텔 이름 등 내가 아는 정보를 적절히 던지고 뭔가 앞뒤가 안맞으면 때릴듯 겁을 주며 내가 모든 것을 알고있는 것처럼 인식하게했다.
세희와 모텔에 들어간 오이는 혹시나 하는 마음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세희에게 강제로 관계를 시도할 생각은 없었다고 했다.
세희를 잠시 모텔 카운터 앞 소파에 앉혀두고 모텔 체크인을하는 사이 세희는 소파에 쓰러지듯 누워있었다.
오이는 세희는 몸을 잘 가누지 못하자 양 겨드랑이를 잡고 일으켰다.
눈을 살짝 뜬 세희는 "아.. 잠..들뻔 했..다" 하고 혀꼬인 소리른 하며 헤헤 웃었다.
세희는 일어서서도 잠이든듯 잘 걷지 못했다.
오이는 세희를 양쪽으로 흔들어 깨워봤지만 "헤헤"하고 웃을뿐 깨어날 기미가 보이지않았다.
땀을 흘리며 낑낑대고 엘리베이터에 탄 오이는 흔들어 깨우는 듯 좀더 과감하게 세희의한쪽 가슴을 만졌다.
"세희야.. 일어나.. 괜찮아??"
세희는 오이가 흔들 때마다 희미하게 눈을 뜨고 "괜..찮아.. 괜찮..지 헤헤"라는 대답을 반복할 뿐이었다.
겨우겨우 방에 들어온 오이는 세희를 침대에 눕혔고 잠시 땀을 닦고 발기한 성기가 튀어나오지 않게 정리하기위해 화장실로 갔다.
'아...진짜 ㅈㄴ 따먹고싶다.. 근데 안되겠지?? 감옥가기 싫으면 정신 차리자..'
오이는 마음을 다잡고 세수를 몇번 한뒤 혹시나 성범죄에 연루될까 걱정되는 마음에 핸드폰 녹음을 틀었다고 했다.
오이는 정신을 차리고 화장실에서 나왔다.
세희는 잠에서 깼는지 침대에 앉은상태로 눈을 감고 웃으며 있었고, 화장실에서 나오는 오이를 보고,
“앗!! 넌 누구냐!! 헤헤..."
완전히 혀꼬인 소리로 말하며 일어나 비틀 거리며 일어났다.
오이는 당황했다..
"어.. 어 세희야 괜찮아??" 하며 세희 곁으로 빠르게 이동해서 양쪽 어깨를 부축했다.
세희는 완전히 풀려버린 눈으로 오이쪽을 지긋이 바라봤다. 자신의 눈을 보는건지 이마를 보는건지 구분이 안될 정도였다.
오이는 가까이서 세희와 눈을 쳐다보니 얼굴이 빨개지고 가슴이 튀어나올듯 두근 거렸다.
세희는 빙그래 웃는 표정으로 오이의 앞머리를 쓰다듬으며,
"뭐야 너...헤헤... ㅎㅎ"
하며 다리에 힘이 풀린듯 주져앉으려했다.
오이는 재빠르게 세희를 끌어안아 일으켰다.
세희는 취기가 완전히 올라와 자신도 알아보지 못하는건가 싶었다고했다.
세희를 안아서 일으킨 오이는 세희의 가슴이 자신의 몸에 밀착되고 이미 성 날데로 성난 성기가 세희의 몸에 밀착된 상태였다.
오이는 술냄새와 함께 풍기는 세희의 달콤하고 산뜻한 향기에
'아.. 세희는 딴 세상 사람인가... 같은 공간에서 술을 마셨는데 어떻게 이런 냄새가 날까... '하며 세희에 대한 환상이 더 깊어졌다.
오이는 세희가 제정신이었다면 언른 몸을 떼었겠지만, 세희의 눈치를보니 눈이 풀린 상태로 허공을 응시하고있어, 오이는 잠시 그대로 있었다고 한다.
"아.. 세희야 괜찮아??.. 나 용희야 용희~! 아까 회식 끝나고 나랑 여기로 왔잖아 기억나??"
세희는 오이의 품에서 살짝 떨어지며 말했다.
"아... 너..무 취했..어.. 헤헤.. 내가 여..길 왜..왔지
..여기 어..디야..? 헤헤"
오이는 뭐라고 답할지 고민하다가 녹음이 되고있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유도질문 같은 것을 했다.
"여기 ㄱㅇ동이야 ㄱㅇ동! 아까 편의점에서 너가 맥주 사오라고했는데, 좀 쉬면서 먹어야 할 것 같다고 여기 방잡아서 들어온 거잖아~! 기억나?? "
세희는
"아ㅎㅎ 선..배.. 누군지 알..았다.. 헤헤... 나... 오늘 우..리.. 오빠 생일..이라 일..찍 가야되요... 나.. 발표..자료도.. 정리..해야되... 앞..으로.. 갈..게요..ㅎㅎ"
세희는 횡설수설했다.
평소같으면 세희에게 아무 소리 못했을 오이는 성욕이 이성을 뛰어넘은걸까, 세희에 짜증스럽게 대답했다.
"야..나랑 장난치는거야 뭐야... 집에 가라고 했더니 맥주사오라고해서 맥주사고 방까지 잡았는데..."
세희는 헤헤 웃으며 두리번 거렸다.
"아ㅎㅎ 그치..그..치 약..속 지켜야..지.. 헤헤.. 맥..주.. 맥.주 사온...거! 빨리.. 먹고 나가자! ..헤헤.. 맥주 어딨어!!”
오이는 안도하며
"어..어 그래그래... 세희야 안주 배달 시킬까??”
세희는 여전히 눈을 감은 듯 뜬 듯 웃는 표정으로
“아니아니ㅎㅎ 살...쪄.. 살쪄..!!.. 그리..고.. 나 빨..리빨리 들.. 어가야..해..ㅎㅎ 나.. 11시.. 전에는 출..발할..거야..ㅎㅎ 근...데 여기 좀 더운.. 데 에어..컨 에어컨!! 헤헤.."
오이는 세희를 의자에 앉히려했으나, 너무 비틀거려 바닥에 떨어질것 같아 침대 가장자리에 앉히고, 급히 리모컨을 찾아 에어컨을 최대로 틀어줬다.
세희는 겨우 몸을 지탱하고 앉아 있었다.
오이는 맥주 한캔을 따서 건내며,
"세희야 맥주.. 여깄어..."
자신도 옆에 앉아 맥주를 한캔 땄다.
세희는 앉아서 비틀거리며, "짠~~" 하고 맥주캔을 내밀었고, 오이와 맥주 캔을 부딪혔다.
몇 모금 맥주를 마신 오이가 세희 쪽을 바라보니, 맥주는 침대 위에 넘어져 맥주가 흐르고 있고 세희는 눈을 감고있었다.
오이는 맥주캔을 치우고 세희를 깨웠다.
"세희야 자?? 졸려?"
세희는 눈을 슬며시 뜨고 오이를 보며,
"헤헤... 안..자... 맥주.. 맥..주 어딨..어?.. 빨..리 마시..고 가야..지!!"
오이는 일어나서 세희가 아까 마셨던 커피 병뚜껑을 열어 건내며, "세희야 안되겠다.. 일단 커피좀 마셔..응??"하고 세희에게 커피를 건낸 후 쏟아진 맥주를 닦기위해 화장실에서 수건을 갖고나왔다.
화장실에서 나온 오이는 깜짝 놀랐다.
커피를 흘린건지 쏟은건지 세희의 가슴과 사타구니 쪽에 꽤 많은 양의 커피가 흘러있었다.
"아.. 세희야! 다 쏟으면 어떡해~"
오이는 세희의 손에서 커피를 빼앗아들고 수건으로 세희의 가슴과 사타구니의 커피를 닦아줬다.
세희는 "아~이 뭐...야 ㅎㅎㅎ"하며 얼룩진 자켓과 흰 원피스를 쳐다봤다. 라떼의 진한 황토색이 흰 원피스의 가운데를 가로지러 베어있었다
오이는 세희가 거부하지않자 가슴쪽을 수건으로 닦는듯 문지르고 누르고를 반복했고, 완전히 발기된 오이의 성기는 보기 흉하게 튀어나와있었다.
갑자기 세희는 웃음기가 사라지고 울상이 됐다. "이 옷.. 이거 더러..워 지면 안되..는데.. 이거 입..고 들어 가야..되..는데.. " 하더니 이내 자켓을 벗고 비틀비틀 화장실 쪽으로 걸어갔다.
오이는 따라가야하나 싶었지만 화장실까지 따라기기는 좀 그래서 그대로 기다리기로 했다.
처음에는 옷을 물에 빠는지 철퍽철퍽 소리가 났지만, 이후에는 한참을 물흐르는 소리만 나고 인기척이 없어졌다.
5분.. 10분.. 15분이 흐르자 걱정이된 오이는 세희를 여러차례 불렀으나 대답이 없었다.
오이는 어쩔수없이 문을 살짝 열어보고는 화들짝 놀랐다.
"하악.. 세.. 세희야!!"
세희가 찬물에 옷이 다 젖은 상태로 바닥에 옆으로 쪼그려 누은 상태로 자고있었고, 세면대에는 수도꼭지에서 물이 계속 나와 물이 바닥으로 흐르고있었다.
오이는 너무 놀라 세희가 숨을 쉬는지 확인한 후 들쳐안고 침대에 눕혔다. 몸이 차가웠다.
"세희야! 정신 좀 차려봐! 세희야!!" 오이는 세희를 흔들어 깨웠다.
세희는 살짝 눈을 뜨고는
"아.. 추..워.. 춥다..ㅎㅎ" 하고 다시 눈을 감았다.
오이는 에어컨을 끄고 잠시 고민하다가
"세희야 너 옷 젖어서 감기 걸려!! 일단 이거 내가 빨아줄테니 벗자!! 너 집에도 가야 하잖아.."
세희는 "아.. 내가 빨..려고 했..는데... 이옷 입
.고 가야하..는데.. 헤헤" 하며 다시 눈을 감았다.
오이는 세희가 거절하지않자 동의한 것으로 보고 옷을 벗길 수 있다는 것에 엄청 흥분되고 두근거렸지만, 세희를 진심으로 좋아했기때문에 그 순간만큼은 세희가 잘못될까 걱정되기도했고다고 했다
오이는 세희를 똑바로 눕힌 뒤 원피스 치마를 들어올려 머리 위로 벗겼다. 세희도 특별한 거부없이 그대로 누워있었다.
'아..세희가 속옷만 입고... 이것도 벗길까... 아니야.. 정신차리자!!..' 오이는 잠시 고민했지만, 세희에게 이불을 덮어주고 수건을 건내며 말했다.
"세희야 옷은 입고 돌아가야하니, 내가 빨아줄게!
속옷도 젖어서 감기걸리니까 수건으로 물기 좀 없애고 누워있어~! 알았지??"
세희는 반쯤 뜬 눈으로 "추..워.. ㅎㅎ" 하며 수건을 받았다.
오이는 화장실에서 원피스의 커피 자국을 되는대로 없애고 꽉꽉 짜서 드라이어로 어느정도 말린 후 옷걸이로 에어컨에 걸어 널었두고 옷을 말리기 위해 에어컨을 다시 틀었다
세희는 잠이들어있었다. 뒤척였는지 이불 밖으로 종아리가 살짝 드러나있었지만 이불을 폭 뒤집어쓰고 옆으로 누워 잠이든 세희를 본 오이는 오랫동안 짝사랑했던 세희가 속옷만입고 자고있다는 상상과 단둘이 모텔에있는 상황에 성욕을 주체하기 어려웠다.
몇 분 더 세희를 지켜보다가 움직임이 없자,
다시는 이런 기회가 오지않을 것이라 생각이든 오이는 자위라도 해야겠다 싶었다고 한다.
오이는 세희가 눈을 뜨더라도 보이지 않게 세희의 등쪽 침대 측면에 앉아 바지를 조금 내렸다.
그리고 세희의 다리와 엉덩이를 훔쳐보기 위해 이불을 살짝들었다
"어?? 어.. 뭐.. 뭐지??" 오이는 깜짝 놀랐다.
세희가 팬티를 안입고 있었던 것이다. 주변을 둘러보니, 침대 머리맡에 세희가 속옷을 벗어 아까 오이가 건낸 수건에 말아둔 것 같았다.
아마 오한이 들어 무의식적으로 젖은 속옷을 벗어둔것 같았다.
오이는 세희 하체부분의 이불을 제껴놓고 헐벗은 세희의 엉덩이와 다리를 뚫어져라 쳐다봤다.
"와... ㅅㅂ 진짜 졸라 예쁘다... 와..."
오이는 세희의 뒷모습을 보고 성기를 흔들다가 너무 흥분된 나머지 바지를 좀 더 내린 뒤 세희의 뒤에 누워 다시 성기를 흔들어댓다. 너무 빠르게 흔들어대서 침대가 약간 울렁거렸다.
'아..ㅅㅂ 깨는건 아니겠지??'
하고 생각하던 그때 갑자기 세희가 벌떡 일어나 앉았다.
오이는 깜짝놀라 성기를 제대로 가리지도 못하고 몸이 굳은채로 세희를 쳐다봤다.
세희는 고개를 천천히 들고 눈을 감은 상태로 눈웃음을 짓고있다가..
갑자기 양손을 머리위로 하트를 만들어 양쪽으로 몸을 번갈아 기울이며 "사랑해~사랑해~사랑해" 하고 말한 뒤 다시 옆으로 쓰러져 누웠다.
그러다 잠시 후 다시 같은 행동을 반복하고 다시 쓰러져 누웠다.
나는 이 얘기를 듣고 충격에 빠졌다... 이후 들은 녹음 파일에도 세희의 이 목소리가 또렷이 들렸다.
'아.. 이건 세희가 술취하면 항상 나에게 해줬던 제스처인데... '
머리가 돌아버릴것 같았다. 이로서 오이의 설명이 신빙성이 있어보였고 성폭행이 아닐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였을것이다...
오이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과 동시에 안도했고, 세희가 양손을 올려 하트를 만들 때 드러난 투명하게 희고 탐스러운 가슴을 보고 이성을 잃었다.
나에게는 너무 사랑스러웠던 그 모습이, 오이에게는 단지 먹잇감이 무방비 상태로 자신에게서 도망칠 생각이 없다는 것을 확인시켜준 성적 제스처로 받아들여진 것이다.
성욕이 이성을 지배한 오이는 옷을 모두 벗고 세희의 뒤에 누웠다. 그리고 양손으로 세희의 가슴을 주무르려 했지만 세희가 양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가렸다
오이는 거침없이 손을 엉덩이 쪽으로 옮겼다. 양손으로 세희의 엉덩이를 주무르던 오이의 성기 끝에는 쿠퍼액이 흘러내렸다.
'아.. 엉덩이 진짜 귀엽고 예쁘네ㅎㅎ'
오이는 손길을 멈추고 세희의 엉덩이에 자신의 성기를 밀착시키고 뒤에서 세희의 허리를 끌어안았다.
세희가 거부하지않자
오이는 옆으로 누운 세희의 한쪽다리를 세워 가랑이가 벌어지게 한 뒤 ㅂㅈ에 손을 댓다. 약간 안쪽까지 만져보니 미끌거리는 것이 느껴졌다.
세희는 가랑이 오므리려 했지만 오이도 양보하지 않고 완력으로 벌려 계속 ㅂㅈ를 만졌다.
"너 왜 젖었어?? ㅎㅎㅎㅎ "
세희는 아무 대답이 없었다.
오이는 조금 더 자신감이 생겨 손가락을 한개 넣어봤다.
'으.. 으윽.. 하읏... ' 오이가 손가락을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니 세희가 작은소리로 신음했다.
오이는 마음이 급했다. 지금은 허락된 기회고, 상황은 갑자기 어떻게 바뀔지 몰랐다.
오이는 세희를 바로 눕히고 다리를 벌려 삽입을 시도했다.
세희는 이렇게 큰 ㅈㅈ를 받아들여본적이 없었고, 오이는 여자 경험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잘 들어가지 않았다.
오이는 집중해서 젖어있는 세희ㅂㅈ에 귀두를 밀어넣었다. 그리고 귀두 부분만 살짝 위아래로 움직이며 넣었다 뺐다를 반복했다.
'흑....아흐.....'
세희가 작게 반응했다
오이는 천천히 점점 깊게 삽입했고, 3분의 1정도가 들어갔을때 잠시 멈췄다가 한번에 '쑤욱'하고 넣었다. 이미 흥건히 젖어있던 세희의 ㅂㅈ가 꽉끼는 오이의 ㅈㅈ가 완전히 삽입된 것이었다.
세희는 눈을 크게 뜨고 "하악"하고 큰소리로 신음했다.
오이는 세희를 쳐다봤다. 풀린 눈으로 허공을 보고있었지만 아까보다는 정신이 돌아온듯 했다.
오이는 천천히 피스톤질을 했고, 세희는 눈을 질끈 감고 고개를 돌렸다.
"으... 으윽.. 하아... 흐으....." 세희는 신음소리를 최대한 참았지만 그렇게 큰 ㅈㅈ를 받아본 적이 없는 세희의 입에서는 신음이 흘러나왔다.
오이는 미칠듯한 흥분감에 몇분간 강하게 피스톤질을 했고,
세희는 고통?흥분? 때문일까 잠시 삽입을 멈춘 사이 숨을 거칠게 몰아쉬었다
"하아..하아...하아.. 하아.."
볼이 빨갛게 상기되어 풀린 눈으로 옆을 보고 있는 세희에게 오이가 물었다.
"세희야 괜찮아??...."
오이의 물음에 세희는 고개를 돌리고 숨을 몰아쉬며 대답하지 않았다.
오이는 다시 삽입을 시작했고 세희는 눈을 감고 미간에 인상을 쓴채 거친 호흡으로 오이의 ㅈㅈ를 받아냈다.
오이는 불과 몇분만에 사정할것같았다
"윽..윽.. 세희야 나 쌀 것같아.."
세희는 눈을 감은 상태로
'오빠.... 자..잠깐... 밖에., 밖...에다가...'
오이는 ㅈㅈ를 빼자마자 울컥울컥 세희의 음모쪽에 사정이 됐다.
세희는 눈을감고 거친숨을 몰아쉬며 아무말 없이 누워있었다..
"세희야 괜찮아??"
오이는 다시한번 물었지만 대답은 없었다...
오이는 미소를 지은 채 세희 옆에 누웠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갑자기 옛날생각에 꽂혀서 이걸 써보려고 사이트 검색해서 가입하고 글을 올려봤는데 생각보다 시간도 많이 뺏기고, 다른 글들에 비해 반응도 별로네요..
너무 길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이번 모텔 내용이 두편 정도는 더 써야 마무리가 될것같은데 더 쓸지 말지를 고민 좀 해보겠습니다. 혹시나 너무 기다리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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