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야기

때는 바야흐로 수 개월 전
여느 때와 다름 없이 개같이 핫산처럼 구르다 집에 들어와 꽈추를 긁으며 뻘글을 싸지르려던 씹창 씨
하지만 그날만큼은 달랐다
갑자기 현타가 온 것이다
아... 시발 내가 무슨 부커영화를 누리겠다고 여기서 자꾸 똥글을 싸고 있는 걸까
그런 생각이 전두엽을 강간했고 그는 결국 대충 10줄 정도 썼던 글을 모두 지워버린 후 소환사의 협곡으로 떠나고 말았던 거시다...
라는 게 대략적인 이야기임
사실 좆도 없는 이야기긴 한데 뭔가 이전에는 막 일기 쓰듯이 싸지르다 보니까 나도 별 생각 없이 재밌게 썼던 거 같은데
학생이었던 때와는 달리 일을 하다 보니까 와 귀차니즘이 그냥 준나게 폭발하더라고 ㅋㅋㅋㅋ
뭐랄까 의무는 아닌데 괜히 써야는 할 거 같고 그렇다고 또 존나 피곤하니까 쓰기는 귀찮고
무한 굴레에 갇혀버려 버틸 수가 없다! 상태가 되어버렸다는 이 말이야~
그러다 보니까 엄마랑도 관계가 많이 줄어들고 이제는 하다하다 마카, 아연 이딴 거 처먹고 있는 내 인생이 레전드 ㅋㅋㅋㅋ
이전에는 진짜 시도때도없이 엄마랑 떡쳤는데 지금은 일주일에 2번 정도 치는 거 같음
엄마도 많이 힘들다 그러고 나도 억지로해서 서로 피곤하느니 차라리 괜찮다 싶을 때만 짧고 굵게 서로 합의 순애 섹스 한다 이거 아입니까 ㅋㅋ
그만큼 엄마랑 나도 할 때는 이전만큼은 아니더라도 찐하게 사랑하는데 엄마가 이제는 대놓고
임신 시켜달라, 임신 할 때까지 싸달라
이런 소리까지 해주니까 나는 좋다고 또 폭풍 섹스하고서 밀착 질싸 하는 거지 ㅋㅋㅋ
이번에 영상 싸지른 건 그냥 이전에 모텔 가서 맘누라랑 떡치고 질싸한 거인데 대화하는 데에서 너무 민감쓰한 부분이 많다 보니까 소리는 지움 ㅋ
나중에 또 생각나면 올릴까 고민하는 즁
그럼 시간 되면 또 올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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