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 마사지녀 썰

몇년 전 일이었다
나는 그당시 20대 중후반이었고
사회초년생이었다
연애경험은 그닥 많은편은 아니었지만
오픈카톡으로 그래도 하타치 여자들은
몇몇 만난상태였다
그러다 슬슬 주위에선 결혼도하고
진지한 연애들도 하다보니
다음 연애에 대한 두려움이 많아
오히려 소개팅이든 헌팅이든 어플이든
다 멀리하고 그냥 일때매 피곤한 몸을
풀기위해 가성비 좋은
건전 태국 마사지 위주로 다녔는데
딱히 잘한다 싶은데는 못찾아서
계속 새로운 곳만 다녔다
그러다 3만원에 1시간짜리 타이를 받으러갔는데
진짜 마르고 어리고 동남아 느낌 덜나는
진짜 이쁜 여자가 들어왔다
어차피 건전이라 그냥 이쁘다는 거에 만족하고
마사지를 받는데
어려서 그런가 하나도 안시원해서
낙락인가? 낙낙인가? 좀더 쌔게 해달라는
태국어로 요청을 하니
팔로는 힘들다고 발로 눌러도 되냐
묻고는 발로해주는데
진짜 가벼워서 내가 조금만 움직여도 휘청이고
발로 누르는데 뼈소리가 나더라
안쓰럽기도 하고 이쁘다보니
그냥 잠시 앉아보라하고 내가 그여자 팔이랑 다리를
살짝 주물러주고
말은 잘 안통해서 대충 일이 힘든지 몇살인지
위주로 물어보고 다리쪽은 내가 덜 뭉쳐서
그쪽 위주로 받고 끝내는데 뭔가 아쉬워서
이름을 물어보고 다음에 다시 지명하겠다 하고 헤어졌다
그뒤로 거의 이틀에 한번 꼴로 방문하면서
한 한달간을 다녔고
그러다보니 그 이후엔 그냥 내가 오면
서로 살짝살짝 팔다리 주물러 주다 내 팔배고 누워서
그쪽은 서투른 영어
나는 서투른 영어와 태국 단어 몇개 말하면서
쉬다가게 되었고
라인으로 연락 주고 받다
드디어 휴무에 데이트를 하게 되었음
그여자 일이 생각보다 빡새서
일주일에 하루 쉬고
그것도 자기 개인 시간 보내다 보면 끝나서
시간 난다는 날에 내가 연차 맞춰서 쓰게 되었음
그렇게 첫 데이트를 시작하는데
그 다음 내용은 일좀 마무리하고 좀따 다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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