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바바리맨 본 썰(1)

어제 저녁 당*에서 폰 직거래 하느라 저녁에 나갔다 왔음
난 시력도 안좋아서 원래는 안경을 끼는데 요즘 마스크 때문에 운전하거나 특별히 누구 만나거나 하는 일 없음 안경을 안 끼고 나간단 말야
빌라촌이라 어둑어둑한데 9시가 다 된 시간이라 엄청 어두웠지
집에서 약속장소 가는데 언덕을 두개를 오르내리락 해야 해서 생각보다 빡센 길이라 씨불씨불거리며 갔다가 무사히 직거래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이었어
첫번째 언덕 꼭대기에 가로등이 있는데 그 아래 두명이 서있는게 흐릿하게 보였어
그냥 그런가부다 하고 언덕을 열심히 오르고 있는데 꼭대기에 거의 다 갔는데 갑자기 150 정도 된 사람이 가로등에서 길 한복판으로 팟! 나오더라
남색 트렌치 코트를 입고 있는데, 저건 좀 춥지 않나 혼자 생각하는데 갑자기 그 여자가 양 옆을 잡고 확~~~~ 오픈 하는거여!
가슴이 큰건 아닌데 암튼 맨 가슴이 두개가 덜렁 드러나고, 아래도 털이 확 보이는거야...
순간 "헛"소리 내면서 길 구석으로 물러섰어. 요즘 세상이 무섭잖아..
그랬더니 가냘픈 목소리로 여자애가 "여기 좀 봐주세요 여기요 여기" 하면서 털 부분을 막 문질문질 하더라
와 씨.. 순간 열라 고민됐는데 문득 아까 분명 가로등 밑에 사람 그림자가 둘이던게 기억났어
혹시 모르잖아 무서운 남자가 뒤에 대기하고 있을지..
흘끔흘끔 보면서 "안경 안써서 안보여요~~~" 하면서 반대로 도망갔어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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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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