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좋은 결과는 아니다 

몇군데 물어보고

채팅으로 이런거 묻는건 아니라고 생각하면서도

대세에는 크게 지장이 없다고 생각이 되어 

내 생각을 차분하게 전달을 했다

5번 정도 만났지만 나를 사귈 대상으로 보는지 안보는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 

사람마다 속도는 다른것 아는데

사귈만한 마음이 있는지 없는지는 속도와 관계없이 잇고 없고는 처음 만남때 결정이 된다

당신의 생각은 어떠신가 물엇더니

대답이 좀 얄미운데

처음에도 말했다시피 다른 남자분들도 그렇게 떠나간 분이 많앗고 어떤 생각을 하신다고 해도 이해해요

라고 하길래

정말 얄밉지만 

좀 섭섭하다고 이해한다는 말은 그냥 내가 연락 안해도 이해한단 말인지 아니면

내가 조급한게 이해가 가는건지 

(내가 겸손하게 고구마 먹는 소릴함. 사실 저렇게 말하면 연락안해도 이해한다로 들리지 않냐?)

그런게 아니라 이렇게 말하는게 이해된다며

이제껏 자기가 연락해왓던 남자들 케이스를 쭈욱 나열하더라고

솔직히 나에게 이런 남자들이 잇엇고 다들 지쳐서 떠나갓다고 말하는건

나도 다를거 없을테니까 내가 뭐 어떻든 상관없단거잖아?

진짜 이글 쓰면서 나한테 어떻게 이렇게 말할수 있느냐고 진심으로 대햇는데 라고 말하고 싶지만

입장 바꿔서 생각하면 진짜 추할것 같다

그리고 난 이제 2번째 여자에게 갈란다.

2번째 여자 루트가 잇엇기에 내가 이렇게 1번 초등교사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말할수 있엇던거 같다

기나긴 호구가 될뻔한거

이번기회에 청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