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일때 한달에 7~8번은 갔었다

한시간에 7만원인데 누가보면 호구아니냐 할수있지만

난 가서 홈런 못친적이 거의 없음

외모도 키도 스타일도 그냥 평타인데

왜 그렇게 잘먹혔는지 생각해보면

나는 일반익명 들이랑 다르단걸 인식시켜줬음

얘네들이 일하면서 힘들어하는 이유가

진상이 제일큰데 어떤진상들 이냐면

어거지로 애무하고 삽입할려는 애들

아니면 진짜 냄새나는 사람들

저런 진상들 반대로만 행동하고

말빨만 조금 좋으면 홈런은 무조건 친다고봄

여기까진 내 자랑이고 그 와중에 젤 예쁜애 썰 풀어줌

그당시 그 업소에서 가장 유명한 애였는데

어느정도 였나면 저녁에 전화해서는 예약을 할수가 없었음

점심쯤 업소가 문열었는데 그때 전화해서 새벽2시로 예약하고

만발의 준비를 하고 보러갔다 

처음봤을때 든 생각이 예약이 힘든 이유가 있구나 라고 느낌

비유하자면 연예인 급 정도로 예쁘진 않은데

그 바로 아랫단계느낌?

그리고 특이한게 손목부터 허벅지까지 전신문신 이었는데

그게 그렇게 섹시하게 보이더라

여튼 너무 이뻐서 놀란 내색은 안하고

침대에 걸터 앉아서 이런저런 얘기했다

얘기 하면서도 속으론 너무 예뻐서 어떻게든 먹어보고 싶었는데

왠지 안될것 같은 느낌이 너무 강하더라

그래도 돈이 안아까웠다 그 정도로 예뻤거든

그렇게 나도 모르게 얘기하다보니 10분 남았다고

알람 울리더라 아쉽긴 했지만 티 안내고

나갈채비 하고 인사 하려는데

얘가 내 입술에 입을 맞춰주고는

오빠처럼 호구같이 있다가는 익명은 처음이라면서 웃어주더라

그렇게 뽀뽀 한번 하고 나왔지만

돈이 하나도 안아까웠다

그렇게 이쁜애가 나한테 호감정도는 가졌다는걸 느꼈거든

그래서 거기에 만족하고 다음을 기약했다

그 이후로 얘를 일주일에 세번은 보러 갔다

그때까지 스킨십은 물론 터치조차도 일절 안했다

난 얘를 밖에서 만나는걸 목표로 했기에

그 정도 정성을 보여야 했거든 나는 너랑 있는것만으로도

좋아서 이렇게 돈 써가면서도 오는거라고

그렇게 4번째쯤 봤던 날이었나? 그날도 어김없이 새벽2시에 보러가서

침대에 누워 얘기만 하다가 알람이 울리고

인사하고 나온뒤 차에 시동을 켜고 출발 하려는데

뭔가 허전하더라 뭐지 뭐지 생각하다가 계산을 안하고 나온게

생각이남 얘도 나랑 얘기하다가 돈받는것조차

까먹었었고 나도 계산하는걸 까먹었던 거지

그래서 다시 업소에 전화해서 계산을 안하고 나왔다고

얘기해주니 3분정도 있다가

그 애가 패딩하나 걸치고 건물밖으로 나오더라

나는 차에 앉아있는 상태에서 걔한테 상향등 켜면서 나라는걸

알려주고 얘가 그걸보곤 바로 조수석에 타더니

오빠 그냥 가면 되는데 왜 전화해서 돈 안주고 나왔다고

전화하냐 그러더라 자기는 오늘 나한테 돈받을 생각 안했다고

그때 느꼈다 못해도 반은 넘어온거라고..

쓰다보니 끝도없네 반응보고 더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