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부인으로34_결혼결심,웨딩촬영날.

여친이 부인으로34_결혼결심, 웨딩촬영날
그렇게 마음이 소란하게 지냈습니다.
새로 입사한 회사는 수습기간이 지나고나서는 일이 너무 많아져서
주말에도 출근하는 일이 잦았고 자연스럽게 유라를 볼일이 줄어 들었습니다.
거의 매 주말에 만나긴 했지만 토요일 일요일 다 보는 것이 아니라
하루만 본다던지.. 아니면 아침부터 일찍보는게 아니라 저녁에 만난다던지 하는 식으로
업무시간에 맞춰서 데이트가 줄어들었습니다.
수습이 3개월이니 10개월 정도 더 다녀서 1년 정도 지났습니다.
그 사이 많은 일들이 있었겠지만 원식은 따로 연락온건 없었습니다.
연락을 주기로 했으니 연락이 없으니 아무일 없다 생각한 제 자기 합리화였을지도 모르죠.
그렇게 저도 2년차 직원이 되었고 저와 유라도 서른초반이 되었습니다.
슬슬 결혼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오래 만났는데 결혼 안하냐..뭐 그런 식이요.
어떤식으로던 결정을 해야했습니다.
계속 만나던 헤어지던 어떤방향이 되거나 말이죠.
결론은 결혼을 하는 걸로 마음 먹었습니다.
유라는 기본적으로 무척 착한 여자고 저는 평생을 산다고 가정했을때
이것이 장점이 될거라 생각했어요.
1. 드세지 않고 사람이 순하고 착하다.
2. 순종적이다.
3. 머리가 그다지 좋은편이 아니다.
4. 성적 판타지를 충족시켜줄 수 있다.
사실 유라네 가정이 유복하지 않다기 보다 가난한쪽에 가깝고 가정분위기가 그다지 화목하지 않아서
저는 그런 가족과 우리가족이 맺어지면 좀 힘들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위에 나열한 장점이 크다고 생각했고 무엇보다 저의 트라우마와
과거를 모두 알고 있는 친구 그리고 그 친구에서 그 순간까지 온 유라가 최적이라 생각했습니다.
주인님께서는 연애나하고 결혼은 하지말라고 하셨지만 결국 저는 고집을 부렸고..
그렇게 결혼을 결심했습니다.
그때는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나이를 먹고 세월이 지나 생각해보니
저도 그랬지만 유라도 저에게 거짓말을 하고 저에게 이중적인 모습을 보여준거였네요.
역시 글을 쓰며 정리하다보면 생각도 정리가 되나봅니다.
그렇게 결혼을 결심하고 그렇게 준비를 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결혼 준비는 정해진대로 합니다.
식장잡고 신행예약하고 스튜디오촬영 예약하고나면 거의 다 된거고
끝으로 같이살 전셋집 구하면 나머진 자잘한 일들이에요.
이러한 일정 중 웨딩촬영이 가장 먼저 일정에 있습니다.
아무래도 결혼식에도 써야하고 해서 미리 찍거든요.
웨딩촬영을 한 날이 었습니다.
웨딩촬영은 메이크업 받고 이동하고 이런 일들이 많은데요.
아침 일찍부터 시작해서 촬영을 하게 됩니다.
종일 그렇게 진빠지는 촬영을 하고..
저도 유라도 녹초가 되었습니다.
유라네 집은 당시 이사를 한번 해서 강동쪽 빌라촌이었습니다.
저는 종일 촬영하느라 정신이 없었고 그렇게 그렇게 하루가 마무리 되었었습니다.
곱창을 먹고싶다고 해서 촬영에 같이 와준 친구들과 유라까지 같이 곱창을 먹고
저는 유라를 바래다 주었어요.
유라네 집 가는골목에 커피그루나루 가 모퉁이에 있었는데
당시 저는 차가 없었어서 시간도 늦고 택시 타고 가려고 유라를 배웅하고 집에 들어가는걸 보고
골목을 걸어 나오고 있었습니다.
[지잉]
[오랜만이다? 잘지냈냐]
원식의 문자였습니다. 거의 생각도 안하고 살았어요 결혼 준비하려면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거든요.
평일엔 회사에서 일하고 주말에와서 잠깐 준비하고 이런 반복이라서 그의 존재를 잊고 살다시피 했습니다.
연락이 없었으니까요.
저도 과거부터 DS 를 해왔고 해서 유라가 그러한 일들을 다 했다곤 하지만
그런거 다 감안하고도 결혼을 결심한거라서 더이상 큰 문제가 되진 않았습니다.
서로가 속이며 서로를 농락하는 셈인데 저는 적어도 저는 양쪽을 다 알고 있으니
저는 주도권? 이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모르는 곳에서 생기는 일이 아니라 다 알고 있으니 괜찮다. 라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러네요. 무슨일이시죠]
[카페들어가서 창가에 앉아있어봐]
[뭔소리에요]
[유라네집 옆에 카페있잖아 거기 들어가있으라고]
저는 녹초가 된 몸상태였고 곱창먹으면서 술도 좀 마신상태라서
그리고 제 성향이 이러한 부분에 반응을 하기에.. 그의 지시대로 카페로 들어갔습니다.
한..10분쯤 지났을까..
유라가 골목을 걸어나와서 카페 옆을 지나갔습니다.
[지잉~]
[30분 있다가 xxxxxx 로 와]
술집 주소였는데 유라네 집에서 멀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저의 심장은 다시 요동치기 시작했습니다.
술기운과 피로가 있었지만 알딸딸했던 저는 어디로 간건지
갑자기 두근대고 상기 되는 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30분이 지나고 저는 알려준 주소로 이동했습니다.
[지금 출발해요]
[XX 테이블이니까 옆 테이블 비었어 거기로 와]
의아했습니다. 바로 옆 테이블이면 서로 만나게 될텐데 무슨 소린지 싶었습니다.
저는 유라에게 그리고 제가 원식과 이렇게 연락하고 있다는 걸 알리고 싶지 않았습니다.
갔다가 아니다 싶으면 걸리기 전에 나오면 되니까 일단 갔습니다.
지하1층에 있는 술집이더군요. 문을 열고 들어가니 단번에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어른키정도 되는 나무로된 칸막이가 되어있고 커튼처럼 테이블을 가려주는 형식으로 된
술집이었습니다.
저는 말해준 테이블을 지나지 않고 그전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주문하시겠어요?"
(속삭이며) "아..아직 일행이 안와서.. 일단 참이슬 주시고 오뎅탕 하나 주세요."
"잔은 몇개 드릴까요?"
(속삭이며) "두개요."
[앉았어요]
[지잉]
[예비 신부님 예쁘네 오늘 ㅋㅋ]
전송된 사진속 유라는 테이블에서 하반신을 M 자로 벌리고 앉아서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고개를 돌린다해도 당연히 저는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하루종일 그리고 조금전 까지 같이 있었는걸요. 메이크업도 그대로인듯 했습니다.
[어쩌자는건가요]
[벽에 귀대고 잘 들어봐 너네 지금 서로 등대고 있으니까]
저는 가만히 숨을 죽이고 칸막이에 귀를 댔습니다.
아무소리도 안 나는거 같았습니다. 매장에서 음악소리도 나오니까 들리지도 않더군요.
[아무소리 안나는데요?]
[어 그래? 들릴지 알았는데 ㅋㅋ]
[지잉]
테이블아래로 원식의 발가락이 유라의 보지에 박혀 있는 사진이 전송되었습니다.
[지잉]
고개를 돌리고 상의를 브라까지 한번에 들어올려서 젖꼭지를 노출하고 있는 유라의 모습..
저 망할 젖꼭지는 유라를 단번에 알 수 있는 상징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정말 퇴폐적인 모양의 젖꼭지이니까요.
예쁘고 핑크에 그런 유두가 아니라 빨릴대로 빨리고 발기될대로 된 그런 유두입니다.
[어쩌라는거죠]
[아 안되겠네. 기다려봐]
옆 테이블이 일어나는 소리가 들려서 저는 도둑이 제발 저린다고 커튼에 가려서 안보일텐데도
지나가며 제가 앉은 테이블을 볼까봐 몸과 고개를 안쪽으로 틀어서 숨었습니다.
제가 잘못한게 아닌데 숨게 되더군요.
10분쯤 지나고 저는 아까주문한 소주를 한잔정도 마시고 그렇게 기다리고만 있었습니다.
[지잉]
[XX노래방으로와. X 번방이야]
검색해보니 멀지 않은 건물지하에 노래방이 있었습니다.
"어서오세요~ 몇분이세요?"
"아 일행이 있는데.. X 번방이요"
"아 저쪽으로 들어가시면 되요"
"네 감사합니다 "
저는 발걸음을 옮겨서 그 방으로 갔습니다.
주변을 두리번 거리고.. 창문틈으로 노래방 안을 쳐다봤습니다.
노래방은 유리창이 대부분 불투명한 필름을 붙여서 바로는 안보이고
필름 테두리 의 작은 틈으로 안이보입니다.
그래서 거기로 보려고하니 뭔가 훔쳐보는걸 누구든 알 수 있어서 이상한 사람 취급받을것 같아
머뭇거리고 방을 자세히 볼 수 없었습니다.
살짝 몸을 기울여 안을보고 다시 일어나서 전화받는척하고..
[왔냐?]
[왔는데요.]
[들어와]
[네?]
[괜찮으니까 들어오라고]
저의 심장은 두근 두근 대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문고리를 잡고.. 문을 아주 조금 살짝 조용히 열기 시작했습니다.
노래방이라 방에서는 이미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었고 부르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런 노래방은 뻔하죠..방에서 뭐하고 있단겁니다. ㅎㅎ;;
노래만 잔뜩 예약해두고 노래는 안부르고 딴짓하는거죠.
조용히 문을 열고 방안을 들여다보았습니다.
문이 열리는 기척을 느끼자 원식은 돌아보았고 저에게 손가락을 입에 대고 조용히 하라는
제스쳐를 했습니다.
뭐 할 수 있는게 없어서 문을 아주 조용히 닫고 문 앞에 섰습니다.
앉기도 뭐하고 할 수 있는게 없으니까요.
유라는 안대를 쓰고 있었습니다.
이제부턴 대화체로 쓰겠습니다.
"여기가 낫지?"
"네 주인님"
"자 그럼 뭘 해야하지?"
유라는 저 말을 듣자마자 소파에서 일어났습니다.
이미 테이블은 화면 바로 앞까지 다 밀어놓고 있어서 소파앞은 텅비어있었습니다.
유라는 안대를 쓴채로.. 익숙한듯 옷을 벗기 시작했습니다.
신발을 벗고 치마를 벗고 오늘 종일 입고 있었을 스타킹을 벗어냈습니다.
블라우스의 단추를 푸르고 브라까지..거침이 없었습니다.
정말 오래걸리지 않았습니다. 금새 벗고 그렇게 벗어진 옷가지는 바닥 소파에 널부러져있었습니다.
"잘했어 그대로 서있어 옷은 내가 옆으로 치울게"
원식은 나를 돌아보고 손가락을 뻗어서 치우란 제스쳐를 했고 저는 무슨말인지 단번에 알아들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빠르게 움직여서 바닥과 유라 바로 뒤 소파에 걸쳐진 옷과 속옷을 주워들고 테이블위에 올려뒀습니다.
"유라야"
"네 주인님"
"오늘 기분이 어때? 이제 결혼하는데?"
"잘 모르겠어요"
"뭘 모르겠는데?"
"그냥 모르겠어요."
[찰싹!]
"꺅"
원식은 유라의 젖가슴을 손바닥으로 아래에서 위로 올려쳤습니다.
유라는 짧은 비명을 질렀고..
"똑바로 말 안해? 여러번 말하는거 싫어하는거 알지?"
"네 주인님..똑바로 할게요.."
"오늘은 우리한테 의미가 큰 날이다 그렇지?"
"네 주인님"
"그래 알고 있다니 다행이네 그럼 대답해봐. 똑바로 말안하면 이상태로 복도로 내보낼거니까 알아서하고"
"네 주인님"
"그래 말 잘 들어야지. 오늘 기분은 어떻지?"
"오늘 웨딩촬영하고 나니 결혼하는게 실감되었어요."
"그리고?"
"주인님께서 지시하신대로 딜도를 넣고 있었는데 하루종일 참는게 힘들었어요"
"그래서?"
"점심시간에 화장실에서 잠깐 뺐어요"
"그래서?"
"주인님께 말씀드렸다가 혼나고 엉덩이에도 넣게 되었어요"
"그래서?"
"친구들하고 저녁 먹는데 참기 힘들었어요"
"XX(제이름) 는 모르디?"
"네 오늘은 촬영만한거라 서로 스킨쉽할일이 없었어요"
"XX 새끼도 참 병신이네 1년을 넘게 모르네 등신새끼가"
"....."
"유라야"
"네 주인님"
"이제 어쩌고싶니?"
"뭐를요?"
"결혼하면 부담될텐데 어떻게하고싶어?"
"주인님 원하시는대로요..."
"내가 원하는게 뭔데?"
"모르겠어요.."
"하..씨발.. 기마자세 손뒤로"
유라는 익숙한듯 발가벗은 몸으로 다리를 벌려 기마자세를 취하고 손을 열중쉬어 자세를 햇습니다.
[찰싹]
"아흑"
원식은 손바닥으로 유라의 보지를 가볍게 때렸습니다.
"다시 말해봐. 어떻게 하고싶지?"
"주..주인님 원하시는대로요.."
[찰싹]
"아흐으윽"
"다시"
"지금처럼 지내고싶어요.."
"지금처럼 지내는게 뭔데?"
"주인님 원하시는때에 봉사하는거요.."
"남편한테 안미안해?"
"미안..해요..."
"그런데 왜 하고싶은데?"
"모르겠어요.."
[찰싹]
"아학!"
"다시"
"저는 주인님의 것이에요."
"남편은 어쩌라고? 마누라는 남편꺼지 왜 내꺼야?"
"다..다른 의미로 주인님의 것이에요.."
"어떤의민데"
"저를 이렇게 만들어주셨어요..."
"하 씨발 유라야..몇번을 같은말을 하게 할래? 혼날까?"
"아니 아니요.아니요"
"저를 개보지로 만들어주셨어요. 저는 주인님 정액변기에요"
"그래 그래. 그렇게 해야지 조심해라 혼난다?"
"오늘 드레스입고 딜도박고 사진찍으니 좋았어?"
"네..."
"너 개보진거 친구들은 알아? ㅋㅋ"
"몰라요.."
"미친년아 웨딩드레스입고 딜도 박고 종일 있으니 보지가 다 늘어났겠다 그지?"
"모르겠어요.."
"남편한테 미안하지도 않냐? 남편이랑 친구들도 니가 이런 년인거 알아야하는데 ㅋㅋ 그럼 결혼 못하겠지?"
"주인님 제발요 ㅠㅠ"
"아..니가 결혼한다고 하니까 나도 도의상 좀 고민을 했거든? 그런데 니가 원한다고하니까 어쩔 수 없다 그렇지?"
"네 주인님.."
"잠깐만 기다려봐 영상 좀 찍자 힘들지? 이거하고 자세 풀어줄게"
유라는 발가벗고 있지만 몸에 땀이 조금씩 나는듯했습니다. 기마자세가 힘들었나봐요..
[띠링]
"자 그 자세 그대로 자기소개 합시다. 오늘 지금 마음가짐을 잊지 않도록~ 하던대로 하면돼"
"자 시~작~"
"저는 정액변기 입니다. 오늘은 X월XX일 이고 이제 결혼하기전 주인님께 복종의 의미로 맹세합니다.
주인님께서 벌리라고 하실때 언제든 벌리고 사용하실 수 있도록 깨끗한 몸을 유지하겠습니다.
주인님께서 지시하신대로 따를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결혼 후에도 무엇이든 따르겠다고 맹세하겠습니다.."
[띠링~]
"자~ 끝났네. 잘했어. 일어서. 넌 했던말을 또하고 또하고.. 맨날 하면서도 하는 말이 똑같냐?"
"죄송합니다 주인님.."
"오늘 힘들었지?"
"아니에요"
"뒤로 돌아~"
유라는 더듬더듬거리며 뒤돌아 소파를 잡았습니다.
원식은 저에게 손짓을 하며 오라했습니다.
제 바짓춤을 잡고는 잡아 끌어내리려고 했습니다.
저는 손으로 그의 손을 잡았고 무슨 의미인지 알았습니다..
저는 제 눈앞에서 벌어진 이 모든 것을 믿을 수 없어서 멍했고
취기가 남아있었지만 자지는 터질 듯 부풀어있었습니다.
저는 저항을 멈추고..바지를 내렸습니다.
남자 앞에서 발기된 자지를 꺼낸 것이 너무 수치스러웠지만..
모르겠습니다. 제가 왜 그랬는지....
그 다음은 뻔했습니다...
[쑤욱]
"아흐윽,"
"좋니?"
"네 주인님"
원식은 제 엉덩이를 밀어서 깊이 박게 하였습니다. 피스톤질이니 저도 앞뒤로 움직였지요..
몇번 왕복을 하고 원식은 제 상의를 잡아서 뒤로 끌었습니다.
[쑤우욱]
단번에 박혀있던 자지가 빠져나왔습니다
"아학 주인님 ㅠ"
원식은 손짓하며 나가라고 저에게 그랬고 저는 발끝에 걸쳐진 바지와 팬티를 한번에 잡아 올리고..
들어왔던때처럼 조용히 문을 열고.. 복도로 나왔습니다
[지잉]
[오늘 생각이 많지? 내일이나 이야기 하자]
꺼지라는 말이죠.. 당장 문을 박차고 들어가서 난리를 쳐도 되지만..
제가 자초한일 제가.....발기한..일이었습니다.
[네. 그러시죠..]
뭔가 끝까지 동등하고 싶었나봅니다. 조금전까지 그의 앞에서 이 자지를 꺼내고
신부가 될 여자에게 몇번 피스톤질도 못하고 마치 교미를 하다가 강제로 떨어지게 된 강아지마냥
쫒겨난 주제에 문자의 답은 도도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택시를 잡아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씻는 것도 힘들어서 침대에 누워 유라에게 문자를 했습니다.
[자기 자요?]
답은 오지 않았습니다..
술기운과 피로감..그리고 충격..
침대에 누워 핸드폰을 들고 문자를 기다리다 그렇게 잠이 들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일어났고 핸드폰을 보니 문자가 와있었습니다.
[웅 어제 들어와서 바로 자서 답을 못했어요 미안 잘잤어요? 자기 고생했지. 이따만나요~]
그렇게 저와 유라는 부부가 되었습니다.
다음 편부터는 신혼때의 일들이 시작 됩니다.
[출처] 여친이 부인으로34_결혼결심,웨딩촬영날.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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