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살 어린 여친 2
namemoha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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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 20:33
내가 아는 여친이 아니다.
저렇게까지 신나하는걸 본 적이 있었던가.
여친을 두고 밖으로 나왔다.
방으로 돌아와 누웠더니 잠이 쏟아진다.
14살 어린 여친을 사귀려면 체력이 많이 필요하다.
하루종일 운전을 해서 그런지 신경을 너무 써서 그런지 피로가 몰려온다.
오늘도 방전이다.
얼마나 잤을까.
전화벨 소리에 화들짝 놀라서 잠을 깼다.
전화를 받아보니 여친이다.
여친이 어디냐고 묻는다.
통화를 하며 시계를 본다.
3시간이 지났다.
서둘러 전화를 끊고 여친을 찾아 나섰다.
엉뚱한 곳에 쪼그려 앉아있다.
방을 어디에 잡았는지 안 알려줬다며 나를 원망한다.
각 방마다 앞에 주차공간이 있다.
내 차가 주차된 곳이 내가 있는 방이라는걸 쉽게 알 수 있다.
하지만 14살 어린 여친을 사귀려면 이럴때 말을 잘해야 된다.
내가 그 생각을 못 했다며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방으로 가려다가 여친을 보고 웃음이 터졌다.
내가 말했다.
"진짜야?"
"장난 같아?"
}
여친은 아파서 제대로 걷지 못하고 있었다.
이것 보라며 손에 쥐고있던 팬티를 보여준다.
아파서 팬티도 못 입는다.
방으로 데려 왔다.
그대로 쓰러지길래 자라고 놔뒀다.
얼마가 지났을까?
누군가 방문을 두드린다.
찾아 올 사람이 없다.
잘 못 두드렸나 싶어 기다려 본다.
또 두드리길래 방문을 열었다.
청년이 고개를 빼끔 내민다.
갑자기 뒤에서 여친의 한숨 소리가 들린다.
"아... 간다고"
"안오길래"
"죽여버린다 씨발새끼들 진짜"
다 끝나고 온게 아니었다.
여친은 당장이라도 놈들을 쳐 부술 것 같은 기세였다.
하지만 아파서 제대로 걷지를 못하고 있다.
청년이 들어와 걷지 못하는 여친을 들처 안고는 흥겨운지 노래를 흥얼거린다.
그대로 여친을 안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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