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연애 여친(4) 바람남의 정체

그렇게 여친의 신음소리가 들려오는
그 현관문을 열지는 못했습니다.
꽤나 오랜 시간이 지나도 섹스 소리는 계속 울리더군요.
이걸 열어서 현장 발각을 해버릴까라는 생각에
몇번이고 비밀번호를 누르려 했지만
용기가 없었던 건지,
어떤 감정이었는지.. 차마 그 문을 열진 못하겠었습니다.
그래서 전화를 걸어보았지만
섹스에 열중한 건지.. 섹소리만 울려댈 뿐, 받질 않더군요.
사실, 그 남자에게 박힌채로 받아주길 내심 기대하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잠은 자야겠고..
그렇게 저는 잔뜩 꼴려만 한 뒤,
여친이 다른 남자랑 잤다는 사실을 알았다는 것과
그걸 증명할만한 영상을(소리만 있지만) 남겼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근처 모텔방을 잡았습니다.
그날은 딸을 몇번을 쳤는지 몰라요.
아침에 일어나서는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어서 다시 영상을 틀어봤고 틀자마자 또 꼴려버려서 바로 여친 사진을 보면서 자위를 했습니다.
퇴실 후 여친 집으로 걸어가보니
아직도 놈의 차로 생각되는 그 차가 서있었어요.
여친에게 전화를 걸어보니
자다깬 목소리더군요.
어젠 일찍 자서 전화를 못받았다는 말에
가슴이 뭔가 한탄으로 내려앉음을 느꼈습니다.
그리곤 근처 카페에 가
차가 언제 빠지는지 지켜봤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나고나서야
그 차에 웬 남자가 타는데..
분명히 여친 사진첩에서 본,
인스타 디엠으로 여친의 비키니가 섹시하다며
누나 남친이 부럽다, 누나 몸매가 내 취향이다,
오늘은 누나로 상상해도 되겠냐 등등
섹드립을 쳐대던..연하남
(2편에서 소개했던 그놈)
그놈이 확실했습니다.
금방 차는 떠났고,
저는 다시 한번 그 디엠을 훔쳐보던 때가 생각이 나서
꼴려버렸습니다.
그 후
저는 제가 알게된걸 여친에게 말해야할지 어쩔지
깊은 고민을 해봤습니다만..
아무래도, 그냥 덮는것 보다야..
여친에게 말을 하고
여친이 다른 남자와 섹스하는걸 아예 허락을 해버리는게
기회를 봐서 그걸 구경하고 마음껏 꼴려해버리는게
서로 떳떳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처] 장기연애 여친(4) 바람남의 정체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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