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은 내게 특별한 저녁이 될겁니다.

오래동안 눈요기만 해온 회사동료여성인데 띠동갑이구요. 몹시 섹시하거든요. 

십년동안 침만 흘리며 먹구싶어 미칠정도였는데 며칠전 회식끝에 과감하게 화장실안에서 그녀를 와락 껴안고 키스를 했어요.

그녀는 처음에 미친색키라며 완강히 거부하다가 내가 이렇게라도 널 안아봤으니까 당장 뒤진다해도 한이 없겠다고 말하니까 그녀가 하는 말이 니색키는 이러는 재미로 인생사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너같은 년을 보면 그렇다고 말했지요. 

그녀는 한참있더니 며칠후에 니소원 쿨하게 풀어주겠대요.

장난치는 말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에요.

그저께 정말 풀어줄거냐고 물으니  내일까지 생리기간이래요. 그러니깐 어제까지.

오늘 오전에 스치면서 저녁에 자기 실망시키지 말길 바란대요.

저녁에 일을 끝내고 그녀의 맛을 적어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