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중인 병이 있어서 그거 관련해서 고환 초음파를 하러 갔음.

가니까 여자간호사가 키친타올 느낌나는 큰 정사각형 휴지 같은거 두장 주고 침대에 누워서 팬티랑 바지 벗고 그거로 덮고 있으라 하고 커튼치고 나갔음.

좀 기다리니까 의사가 왔는데 당연히 남자였음 ㅇㅇ.

검사 끝나고 침대에 앉아서 아까 덮었었던걸로 닦고있는데 아까 그 간호사가 휴지 부족하시죠? 이러면서 커튼 열고 줄려고 하는거임.

그래서 ㅈㄴ 다급하게 괜찮아요 이러면서 커튼 잡아서 겨우 막음.

근데 또 몇초 지나니까 다 닦으셨어요? 이러면서 그냥 커튼 열고 들어와버림.

그리고 아무렇지 않게 휴지 2장 뽑아서 주고 나감.

도대체 왜 그런건지 이해가 안감.

요약

고환 초음파 하러 갔는데 여자간호사가 내꺼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