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공장 알바한 썰

종고 나와서 3학년 2학기 취업반이었음
1학기 끝날즈음. 여름방학전에 각종 회사에서
노예들 낚을려고 기웃기웃거리다가.
학교있는 동네에 생수공장에서 나옴.
이 양반이 실력파인게 당장 일할사람?
이러는게 아니라 생각있는 모여. 이러고 돈이야기를 함.
당시 월급으로 100만원 준다고함.
그때 당시 100만원이면 특히나 고3들한테.
현재로 따지면 체감 200은 될듯.
여튼 생각없이 모인놈들 다 봉고차 태워서 어디론가 감.
중국집이었음. 거기서 애들 존나 쳐먹이고 내일부터 나오면 된다잉~
이러고 탕수육에 곱배기까지 사줌. 존나 다 쳐먹음.
담날 진짜로 모인애들 다 출근함. 그리고 일시킴.
생수공장에서 고3 짜리 불러놓고 뭐시키겠냐. 지게차로 떠주면.
5톤 윙바디 트럭에 그 정수기에 거꾸로 꽂는 10리터짜리 생수통 나르는거지
하루에 미친 500개는 한듯. 그리고 다음날 근육통 존나 시달리다가
강제 추노했지. 니기럴 그래서 아직도 생수는 안마시고 물끓여마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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