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엄마에게 성교육 받은 썰 그 이후 18
그렇게 학교 다니다가 6월 말에 종강하고 7월부터는 은기네 집에서 거의 살다시피 함
은기랑 같이 단기 아르바이트 하면서 일 없을 때는 농구하고 헬스하고 아침에 등산하러 다님
그러다 7월 중순 14일에 아침부터 은기가 민지랑 데이트 하러 간다고 나가서 방에서 혼자 영화 보다가
점심쯤에 거실로 나와서 소파에 앉았음 그리고 주방에 계신 아줌마를 뒤에서 보고 있다가 생각에 잠김
아줌마랑 언제 풀지.. 아줌마 잘못도 아닌데.. 당연한 일이었는데.. 하면서 생각을 좀 정리하다가
나 때문에 그런 거니까 내가 먼저 가서 풀어야겠다 싶어서 주방에 계신 아줌마 뒤로 가서 조용히 말없이 안았음
그러니까 아줌마가 어머! 하시고 왜 이러냐고 하셔서 더 꽉 안고 아줌마한테 아줌마 죄송해요.. 하고 말씀드림
아줌마가 네가 죄송할 게 뭐가 있냐고 하셔서 다요.. 아줌마랑 멀어진 게 다 제 탓인 거 같아요.. 다 제 잘못이에요... 하니까
아줌마가 재료 손질 하시다가 도마에 칼 내려두시고 에휴~ 하아.. 하고 한숨을 쉬시더니
아무 말 없이 1분정도 싱크대를 잡고 가만히 서 계셨음
그러다 어깨를 살짝 떠시고 조용히 눈물을 흘리셨는데 살짝 놀라서 아줌마한테 우시는 거예요? 하니까
아줌마가 울먹이는 소리로 아니야.. 하셔서 아줌마 얼굴 보려고 돌려세우는데 아줌마가 싱크대 잡고 버티셨음
그래서 잠깐만요.. 잠깐만 저 좀 봐주세요.. 하고 말씀드리면서 아줌마를 돌려세우니까
아줌마가 눈시울이 붉어져서 눈물을 흘리고 계셨음 아줌마가 우는 모습을 보니까 갑자기 눈물이 핑 돌아서 같이 마주 보고 울었음
그리고 아줌마.. 죄송해요 괜히 저 때문에.. 하면서 주르륵 눈물을 흘리니까 아줌마가 아니야.. 하시고
아줌마가 너한테 상처 준 거 같아서 미안하다고 하시길래 아니에요.. 아니에요.. 하고 울면서 아줌마를 안아드렸음
아줌마를 안고 눈물을 흘리면서 사실 저번에 아저씨랑 관계하시는 소리 들었다고 말씀드리고
저도 모르게 그게 질투가 났나봐요.. 하고 죄송하다고 하니까 아줌마가 괜찮다고 이해한다고 하시면서 등을 토닥토닥 해주셨음
그러다 아줌마가 위로 올려다 보시고 나도 아래로 내려보는데 눈이 마주쳐서 서로 마주 보고 있다가 자연스럽게 키스 하려는 순간에
아줌마가 고개를 돌리시면서 꽉 안으셨음 그래서 아줌마한테 저는 아줌마 여전히 좋아요 밀어내지 마세요 하고 말씀드리니까
아줌마가 밀어낸 적 없다고 하시면서 네가 상처 받을까봐 걱정됐다고 하셨음
그래서 약간 울먹이면서 지금부터는 서로 서운한 거 다 풀고 서먹해하지 말자고 말씀드리니까
아줌마가 그래..그러자.. 하시고 눈물을 닦더니 점심 해야겠다 하시고 한 번 방긋 웃어주셨음 그리고 뒤돌아서 재료 손질을 하시는데
아줌마 뒤에 서서 아줌마 등을 잠깐 쓰다듬다가 얼굴을 등에 대고 아줌마 살 냄새를 맡았음
그리고 가슴을 양손으로 잡고 살짝 당기면서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천천히 아래로 내려가다가
엉덩이까지 내려가서 골반을 잡고 다시 숨을 크게 들이쉬면서 아줌마 살 냄새가 너무 그리웠다고 말씀드림
그리고 양쪽 엉덩이에 쪽쪽쪽쪽 뽀뽀하고 일어나서 화장실에서 세수하고 식탁에 앉아 있다가 아줌마랑 같이 점심을 먹었음
그렇게 아줌마랑 몇 개월 만에 서먹했던 감정을 풀어내고 점심을 먹는데 아까 누가 더 울었네 안 울었네 하고 서로 놀리다가
정말 오랜만에 기분 좋게 웃었음 점심 식사 후에 정리하고 나서 같이 양치하고 소파에 앉아 있다가
아줌마 다리를 베고 누워서 눈 감고 아줌마 살 냄새를 맡았음 그러다 잠들었는데 아줌마도 티비 보시다가 앉은 채로 잠드심
그렇게 자고 있는데 누가 흔들어서 일어나 보니까 은기였음 은기한테 언제 왔냐고 물어보고 일어나서 은기방으로 가는데
은기가 민지랑 데이트한 얘기 꺼내길래 오래 얘기하겠다 싶어서 잠깐만 하고 아줌마를 소파에서 안아 들고 안방 침대에 눕혀드림
은기가 보고서 네가 더 아들 같다 하더니 민지랑 데이트 한 얘기를 이어서 했음
한 시간 정도 듣고 얘기하니까 아줌마가 일어나셔서 은기방으로 오셨음
그리고 저녁에 먹고 싶은 거 있는지 물어보셔서 은기 쳐다보니까
은기가 잔치국수를 먹고 싶다고 해서 아줌마가 멸치 육수 내고 국수를 삶으심
은기랑 데이트 얘기 마무리하고 영화 틀어서 같이 보다가 중간에 방문 닫고 나와서 아줌마 계신 주방으로 갔음
아줌마가 주방에서 멸치 육수 우려내고 계시길래 저 왔어요~ 하고 말씀드리고
뒤에서 아줌마를 안으면서 양손으로 가슴을 만졌음 그러니까 아줌마가 국수 해야 되는데~? 하고 말씀하셔서
조금만요.. 그동안 아줌마가 얼마나 그리웠는지 몰라요.. 하고 아줌마 뒷목에 쪽쪽 뽀뽀하고 가슴을 조금 더 만지다가
등에 쪽 하고 은기방에서 영화 보고 있을게요 하고 다시 은기방으로 갔음
뒤로 도는데 은기방 문이 살짝 움직인 거 같아서 얼른 가서 보니까 문은 닫혀 있고 은기는 아까처럼 영화 보고 있었음
그렇게 은기랑 같이 영화 보다가 아줌마가 국수 먹으라고 부르셔서 금방 후루룩 먹고 싱크대에 그릇 담궈 놓음
그리고 양치하고 나서 은기랑 남은 영화를 보는데 영화가 20분 정도 남았을 때 다시 거실로 나와서
소파에 앉아 계신 아줌마 옆에 앉아서 가슴을 만졌음 아줌마가 은기는? 하고 물어보셔서 영화 본다고 말씀드리고
은기 나와서 아줌마 가슴 만지는 거 보면 어쩌려구..? 하시길래 문 닫혀 있다고 말씀드리고 조금 더 만지다가 은기방으로 들어갔음
방에 들어가서 은기 옆에 앉으니까 은기가 어디 갔다왔냐고 물어보길래 화장실 갔다왔다고 얘기함
은기가 피식하고 웃길래 왜 웃냐고 하니까 은기가 너 우리 엄마 가슴 만졌지? 하면서 조용히 ㅋㅋㅋㅋ 하면서 웃었음
속으로 은기방 확인하고 만졌는데..? 봤을리가 없을텐데..? 어떻게 알지? 봤나? 싶어서 일단 미안하다고 얘기함
그리고 봤냐고 물어보니까 은기가 아니? 하면서 본 건 아니라고 말하길래 근데 어떻게 아냐고 물어보니까
너 아까도 영화 볼 때 우리 엄마 가슴 만지고 왔지? 하길래 속으로 이새끼 뭐지 싶어서 말 돌리지 말고 말하라니까
은기가 아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너 고추 서 있다고 말하고 아까는 만지는 거 잠깐 봤고 지금은 너 발기된 거 보고 알았다고 얘기함
그래서 아.. 이렇게 걸리는구나 싶어서 그러냐.. 미안하다.. 하니까
은기가 선뜻 니가 우리 엄마 만지는 거 아무 상관없으니까 많이 만져주라고 했음
그래서 진심인지 물어보니까 살짝 띠꺼운 표정으로 고개를 들더니 끄덕끄덕 함
그러면서 우리 엄마 아직 젊은데 아깝다면서 너라도 우리 엄마 외롭지 않게 많이 챙겨주라고 얘기했음
그리고 아빠 걱정은 하지 말라면서 쩝.. 하더니 아빠는.. 뭐.. 잘 노셔 그러니까 신경 쓰지 말라고 하더니 다시 영화봄
그래서 한 번 더 확인하려고 그럼 니가 만져드리지 그러냐 하니까
자기는 남이 하는 거 보는 건 좋은데 가족이라 그런지 만져봐야 아무 느낌도 없고 징그럽다 함
몇 번을 물어보니까 은기가 눈치 채고 진~짜로 아무 신경 안 쓰니까 엄마만 허락하면 너 하고 싶은대로 다 하라고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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