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편했던 하루 ~ 2
꾹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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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00:46
생각보다 많이 봐주시고 댓글도 많아서 괜히 좋네ㅎㅎ
지난 얘기? 조금만 하면 나는 주말에는 친척동생(고2 - 2명, 중3 - 1명)들 과외해주는 여게야! 그리구 한동안 풀어쓸 얘기는 내 실수를 시작으로 얘네들이랑 있었던 얘기를 쓸거야ㅎㅎ
아무튼 그날 이후로 애들이랑 좀 어색하게 지내고, 과외 끝나면 집으로 바로 보냈어 애들도 말 잘 듣고 바로 갔는데 또 보내놓고 뭔가 허전해서 괜히 보냈나 고민하고... 왜냐면 사진을 물어봐야 되거든.. 내 노팬티 노브라 찍은 사진이 있는거 같은데 사진 다 지웠는데 못 물어보고 있었고 매주 나 혼자 속이 타는 날들을 보냈어ㅠㅠ 그러다가 중3 동생이 넷째 고모네 아들인데 갑자기 넷째 고모가 주말에 울엄빠랑 놀러가니깐 애 좀 맡긴다고 목요일부터 애를 맡기는거야? 그냥 과외할때 맡겨도 되는데;;; 뭐 고모네가 고모부랑 고모랑 둘이 장사를 같이 해서 사실 신경 못 써주니깐 미리 맡긴것도 같은데 뭔가 불안하기도 하면서 음... 이번이 사진에 대해 물어볼 기회인가?하면서 혼자 각잼ㅋㅋㅋㅋㅋ ㄹㅇ 혼자ㅋㅋㅋ 에휴... 내가 병신이지 히히
아무튼 그렇게 목요일 언제인지는 모르겠는데 퇴근하고 집에 왔더니 아주 편한 자세와 편한 복장으로 티비를 보고 있더라고? 그래서 언제 왔냐고 물어보니깐 이미 학교 끝나자마자 자기집에선 에어컨 못 켜니깐 우리집으로 바로 왔다고 근데 보자마자 인사도 안하고 배고프다고 치킨 시켜달라고 해서 꿀밤 때리고 난 내 방으로 들어갔지 왜냐면 괜히 불안한거야 혹시나 이미 내 방 와서 속옷 뒤졌거나 화장실 가서 물 뺀거 아닌가 싶어서;;;; 근데 또 뒤진 흔적은 없더라구 개생키 ㅅㅂ 들켰으면 똘똘이 잡고 존나 괴롭힐려고 했는데;;; 암튼 그러고 나는 방에서 쉬면서 치킨 사달랬으니 치킨 시켜줬지. 그러고 좀 있다가 배달왔다가 ㅈㄹ하길래 마루에 상 펴놓고 먹자고 하면서 옷 갈아 입는데...
나는 또 궁금해짐. 제일 어린놈은 어떨까... 제일 어린놈 똘똘이는 어떨까...ㅎㅎㅎ 내가 미쳤지... 그래서 입었던 상의 다 벗고 박스티에 노브라로 나감. 숙이면 내 슴가들 까꿍하는?ㅋㅋㅋ 예전에 엄마랑 있을때 입었다가 엄마가 아빠랑 있을때는 박스티 입지말라면서 이거이거 젖탱이 다 보이네 하면서 티안으로 쑥 넣어서 잡는데 개깝놀했었어ㅋㅋㅋㅋㅋ 그정도로 목 넣는 구녕?이 커 개큼ㅋㅋ
그렇게 둘이 마주 앉아서 영화보면서 치킨 먹는데 나는 또 맥주를 꺼냄ㅋㅋ 지난 사단이 난것도 결국은 술인데;;; 물론 못 잔것도 있지만... 아무튼 내가 호로록 마시니깐 동생이 자기도 좀 달라내? 그래서 싫은데? 싫은데?하면서 장난치다가 맥주가 가슴 안으로 주루룩 흐름... 헤헤 이때다 싶어서 존나 박스티로 그냥 닦았는데 이게.. 음... 티가 젖으니깐 살에 그대로 붙어서 노브라라는게 티가 확나는거야ㅋㅋㅋ 그때부터 애가 티비는 안 보고 슬쩍슬쩍 가슴만 보느냐고 미치는데 나는 그게 귀엽더라ㅎㅎ 고2 동생들은 뭔가 큰 거 같아서 징그러운데... 얘는 그냥 귀여워ㅎㅎ 옛날부터 내가 좀 자주 봐서 그런가봐! 어렸을때 내가 좀 돌봐줬었거든... 고모네 잠깐 별거했을때..ㅠ
아무튼 나는 맥주 다마시면 어떤 안주든 그만 먹는데 맥주 한 모금 남은거 동생한테 주고나서 소파에 기대서 앉았어. 위에 말고 밑에. 소파에 안 앉고 바닥에 앉아서 다리 놓는 부분에 등 기대는? 다들 알겠나? 암튼 기대서 편하게 있다가 동생도 다 먹었는데 치운다길래 도와준다고 하면서 고개 숙여서 치우는데... 얘랑 눈이 마주침ㅋㅋㅋ 아까 설명했지? 박스티 목구녕 개큰거?ㅋㅋ 그냥 잘 보고 있길래 모른척 했어ㅎㅎㅎ 솔까 얘때문에 집에서 브라차긴 싫었음 불편하기도 하고. 언젠간 볼텐데 뭐... 만지지만 않으면 되지? 싶어서 헤헿 내각 ㅁㅊㄴ이지..그러고 다 치우고, 양치하고 나는 아까 자세로 소파에 기대서 티비보고 동생은 소파에 앉음. -> 나는 소파 밑에, 동생은 소파 위
그러고 같이 영화보다가 잠깐 졸다가 잠든거 같은데 음 느낌상으론 진짜 잠깐 사이에 잠든거 같은데 귀에서 계속 숨소리가 들려서 눈은 안 뜨고 정신이 살짝 들었는데 문득 든 생각이 아... 이 세끼 또 보는구나 이걸 어쩔까... 어쩔까...싶은 생각만 하면서 혼자 짱구를 굴리는데 갑자기 손이 훅 들어옴;;; 근데 ㄲㅈ를 못 찾는건지 팔이 계속 휘적거리더니 그냥 가슴을 계속 움켜쥐다가 ㄲㅈ를 간지럽히다가 하는데 아직 애기라 그런지 자꾸 손톱으로 눌러서 아프더라 그래도... 오랜만에 남자손길이라 좋았음. 귓가에 숨소리 때문에 흥분되서 꼭지 커지는데 나 진짜 왜이러지 싶으면서 나도 모르게 즐기고 있더라구
(이번꺼 다 쓸수 있을래나... 너무 길어서 다음꺼에... 이어서 쓸게!)
(화내지마! --__--)
| 이 썰의 시리즈 (총 3건) | ||
|---|---|---|
| 번호 | 날짜 | 제목 |
| 1 | 2019.07.15 | 너무 편했던 하루 ~ 3 (14) |
| 2 | 2019.07.15 | 현재글 너무 편했던 하루 ~ 2 (5) |
| 3 | 2019.07.14 | 너무 편했던 하루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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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