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세부썰 푼다 2
타고라만성
1
6195
7
2019.05.29 01:01
둘째날 오후에 무슨 크랩 맛집 혼자 갔음
거기가 무슨 몰 주변이었는데 기억이 가물.....
암튼 대게 먹고 쇼핑몰좀 둘러봤다
메이커 옷 살려고 보니까 한국이랑 별 차이 없어서
짐 될까봐 걍 안사고 둘러보다가
장난감 가게 같은게 있는 거임
장난감 전시해놓은거 몇개 가지고 노니까
여자 점원이 유알쏘큐트 그러는거임
바로 자신감 상승해서 말 좀걸다가
여자보고 이쁘다해주고
걔도 존나 좋아하고 약간 까무잡잡한 너프된
현아 닮았었음
카톡따고 저녁에 같이 놀자고 했다 혼자있다고
여자도 좋아해서 거기서 열쇠고리 하나사서 저녁에
보기러하고 나옴
카지노 좀 조지다가
바카라로 300불 딴거 다이사이로 꼴고 1000페소정도 이득보고
나옴
다이사이 안하려고 했는데 어떤 영국인 아재가
호응을 잘해줘서 기분좋아서하다가
씨발 다 털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뒤에
8시반쯤에 여자 만났는데 여자가 엄청 적극적이었음
만나자마자 팔짱끼고...
얘도 설마 레보인가 싶어서 의심 졸라하다가
일부러 팔짱낀거 빨리 걷는척하면서
가슴도 터치하고 그랬음
걔가 코리안 치킨 먹으러 가자고 했는데
아 그냥 새되기도 싫어서 도수 센술 먹고도 싶고
한국식 치킨 별로 안땡겨서 이자카야로 감
한국으로 치면 구로디지털단지 같은 느낌 동네에
스시랑 샤케 빨러 감
혼자가서 클럽이런데가서 술안먹으니까 돈 거의 안써져서
돈지랄좀 하고 싶더라
샤케 먹으면서 이야기좀하고
동남아 특유의 좆같은 영어발음때문에
대화가 종종 끊기기도 하고 갑분싸 될때도 있었는데
술 들어가니 서로 웃으면서 화기애애하게 보냄
한 3500페소 나왔었나
암튼 나와서 오늘밤 같이 있고 싶다 허니 이랬는데
그여자가 암낫유얼허니 이러는 거임
와 시발 술도 많이 먹은상태라 클럽 솔플도 힘들거같고
여기서 쇼부 안보면 좆될거 같은거야
일반인같아서 하우머치 이러기도 그렇고
존심 건드릴까봐
동남아나 한녀나 보빨해주면 자기가 공주된거같은
착각에 빠지는거는 여자 종특인듯
아 갈등 존나하다가
여기서 너랑 헤어지면 평생 후회할거 같다고
평생 만나본 여자중에서 너만큼 어트랙트 되는
여자 없었다고 이빨좀 털어주니까
여자가 존나 좋아하면서 호텔따라옴
호텔에서 탄두아이 먹다가
여자 술 엄청취해서 알아듣지도 못하는 동남아말로
쏼라쏼라 말하고
아 시발 물빨할려고했는데 발로 존나 싸커킥 맞아서
걍 조용히 재워놓고 일층에 담배 피러내려감
그때가 저녁11시반이었나
샤케부터 시작해서 탄두아이에 맥주까지
술을 너무 쳐먹었던거임
동남아년 술취한거 첨봐서 이때 개식겁함
클럽갈까 생각도 했지만 방에 여자도있고
내가 술도 많이 먹은상태라
필름끊기면 좆될거 같아서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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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sy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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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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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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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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