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모자상간 이야기 (3)

제 기억에 과장이 있을 순 있지만 최대한 실경험에 근거하여 글을 쓰며,
엄마에 대한 이야기가 혐오스러운 분도 계시겠지만,
또는 저와 비슷한 경험ㆍ감정을 가져보신 분들께
공감을 드리고 싶어 앞선 두편에 글을 잇습니다.
너무 심한 욕설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엄마의 남자친구]
엄마의 외출을 싫어하는건 나 뿐이 아니였다.
나보다 훨씬 더 엄마의 옷차림과 외출이 싫었을 사람은 역시 우리 아버지다.
아버지와 엄마는 그런 문제로 자주 다투곤 했었다.
그러던 어느 주말..
엄마가 나에게 오늘 어디 나가냐고 물어, 점심에 친구 만난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엄마는 나에게 친구 만나기 전까진 어디 좀 함께 가자고 했고,
나는 부랴부랴 외출 준비를 하고 엄마와 둘이 집을 나섰다.
그런데 아파트 단지를 나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엄마가 말하길
“아빠가 엄마를 하도 의심하고 외출도 못하게 해서 같이 나오자고 했는데
엄마는 잠깐 볼일만 보고 집에 들어갈 테니,
친구만나고 나서 아빠한테는 엄마랑 있었다고 말해“
라며 나에게 만원을 주었다.
그 만원으로 군것질과 오락실을 갈 생각에 기분 좋았던 건 잠시
평소 차를 끌고 다니는 엄마가 차도 없이 버스정류장 반대 방향으로 가는 것이 이상해 몰래 뒤따라가 봤다.
엄마는 집 근처 공원의 뒤편에 있는 인적 드문 공터로 가더니 그곳에서 누군가를 만났다.
키가 크고 근육질스러운 체형에 골프웨어 풍의 정장을 입은 깔끔하고 잘생긴 남자가
한편으로는 허연 얼굴에 무스로 세운 헤어스타일이 언뜻 제비족처럼 보이는 그 남자가
검정색 고급스런 차를 세워두고 우리 엄마를 기다리고는 엄마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그 남자와 함께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우리 엄마의 뒷모습은
당시 유행하던 배꼽이 살짝 보일듯한 짧은 티셔츠에 엉덩이가 꽉 끼는 청바지가 아주 세련된 여성이였고,
정말 인정하긴 싫었지만...
그 둘은 너무 잘 어울렸다...
남자는 자연스럽게 엄마의 손을 잡고 차 조수석에 태우고
그리고 둘을 태운 차는 금세 나의 시야에서 사라졌다..
그 남자는 누구일까..엄마와 언제부터 알던 사람일까..결혼은 한 사람이겠지..
둘은 오늘 왜 만났을까..차를타고 어디로 간걸까..지금쯤 둘이 뭘 하고 있을까..
혹시.... 섹스.......엄마가 다른 남자와...........
그날 친구를 만나 놀면서도 계속 엄마와 그 남자 생각만 났다.
누구나 엄마가 다른 남자를 만나면 화가나고 불안하겠지만
더 내 가슴을 답답하게 만들었던 것은
엄마가 그 남자와 있을 때, 집에서보다 더 행복해 보였고
둘의 함께있는 모습은 너무 자연스러웠기에
이미 엄마를 남자에게 뺏긴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였다.
그날 오락실과 친구 집에서 놀다 해가 지고 나서야 집에 돌아갔다.
마침 엄마도 외출해서 막 돌아온 듯 욕실 밖에 옷을 벗어버리고 샤워 하고 있었다.
난 엄마의 얼굴이 보고싶어 욕실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고,
엄마는 곧 샤워를 끝내고 알몸으로 욕실 밖으로 나왔다
그때까지도 아직 어린 나이라 엄마와 샤워하기도 했고 엄마가 내 앞에서 가린적이 없어
종종 엄마의 알몸을 보아오던 중이였지만
그날따라 본 엄마의 알몸은
너무 야했다.
잘록한 허리에 풍만한 엉덩이와..수북한 꼽슬털에 불룩나온 음부
요즘 몸짱 여성들 처럼 탄탄한 몸은 아니였지만
말랑하고 그래서 움직일 때 마다 출렁이는 엄마의 젖가슴과 엉덩이가 더욱 야했다.
‘저 야한 엄마의 알몸을 그 남자도 봤을까?
혹시 오늘 저 상태로 그 남자의 품에 안겨있던 건 아닐까?’
그날 후로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그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우리 아버지와 나와 내 동생만을 위해 존재해야 하는 엄마에게 생긴
엄마의 남자친구..
그에 대한 생각이 점점 더 나를 미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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