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머에서 부조리당하고 복수했던 썰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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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31 18:09
강원도쪽 근무하던 16군번이었는데 요상하게 광주사는 시발롬이 너무 갈구는거야
진짜 구라를 좀 더보태서 10분에 한번씩 털더라고
이새끼 활동복 자크를 똑소리날때까지 안잠그면 털고 지갑 비싼거 니가 뭔데 들고다니냐 등
진짜 인간상상력 동원할 수 있는 모든걸로 털길래 그래도 군대니까 참자하고 참는데 ㅅㅂ상병되서도 터는거야
그리고 이새끼가 터니까 내위에 한달선임도 똑같이 하더라고 하도 뭐라하니까 왜그러냐고 물어봤는데
그냥 귀티나서 짜증난다 선임잡아먹는다 (이유는 모르겠음 그냥 횡설수설해 지할일 알아서 해주는데 불만?)
그냥 맘에 안든다 등등 물어보고 또 털렸지
참을만큼 참아서 그때까지 모아놓은 이새끼들 부조리 목록들고
(사지방 갈때마다 날짜별로 뭐했는지 적어놓음 한방에 셋다 못보내면 안되서)
아버지랑 고모부한테 들고갔다
아버지는 같이 일하시는 분이 그 사단장 육사선배고 (전역 후에 진술하러 부대방문하기 하루전에 공관놀러감 ㅍㅌㅊ?)
고모부는 군검사하시다가 전역해서 도움받아서 휴가때 고소준비하고 들어갔다.
나 갈구던 놈이 다른놈은 안갈궜겠냐? 그당시 상꺽이던 나는 백도 업었겠다 그냥 애들 모아놓고 이야기했다
감찰부랑 군사법원에서 진술하는거 도와달라고 이야기하니까 비퍼타임마냥 진술 엄청 나오더라고
그래서 그새끼는 결국 만창갔다오고 그외로 2개월인가 교도소가고 1년집유였나?
나는 따로 진행해서 갈구던 놈들 아직도 재판 진행중이다 ㅋㅋㅋ
썰게이들은 군대가서 누구 타겟잡고 갈구지마 인생 복잡해짐
결론
1. 혈연으로 갈구던 세놈 조져버림
2. 일과빼고 헌병수사관이랑 노가리까고 법원가서 노가리까느냐 일과 빼고 꿀 오지게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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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