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썰 마지막

클리를 집중 공략하고 본격적으로 삽입을 시도했다. 근데 진짜 좋았던게 얘 ㅂㅈ가 엄청 조여줬음. 내꺼가 그리 크지 않은데 넣는게 힘들더라. 물이 흥건한데도.. 엄청 좁은 문을 비집고 들어가는 느낌. 그래서 살짝 넣고 뒤로 뺐다가 다시 넣고를 반복해서 완전히 다 넣었지. 세부 가기 전 여친이 허벌이여서 그런지 너무 좋았음.
그렇게 왕복운동을 시작했다. 정상위 자세에서 좁은 구멍을 내꺼가 왓다갔다하는 걸 보니 너무 흥분되더라. 어두운 조명 아래서 검은색 털들 밑으로 내꺼가 왔다갔다... 그렇게 한참을 박다가 신호가 오길래 자세를 바꿨다. 내가 좋아하는 자세인데 여자 눕혀놓고 걔 다리를 가슴쪽으로 당기는 자세. 그럼 내 아래에는 허벅다리와 ㅂㅈ가 함께 펼쳐지는 진풍경이 만들어지지. 그 자세를 정말 좋아한다. 다리도 보고 ㅂㅈ도 보고.
이 자세에서는 삽입 자체가 즐거워진다. 페티시를 만족시키면서 왕복운동에 따라 여자의 반응이 달라지는 걸 온전히 내 허리운동 하나로 조절할 수 있어. 천천히 내 자지를 넣을때 여자애 입이 '하아'하며 천천히 벌어지는 모습. 빠른 왕복운동을 할 땐 벌어진 입에서 교성이 나오는 모습. 내 시각은 다리사이에 수줍게 자리잡은 보지와 욕망에 휩싸인 여자애의 얼굴을 번갈아보면서 쾌락의 절정을 향해가지.
그렇게 행복한 시간을 갖다 보면 생명의 근원지에서 또 신호가 오는거다. 섹스 없는 역사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섹스가 없다면 인류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 시발점은 바로 남성의 두 알이지. 솟구쳐오는 사정의 기운을 괄약근으로 조이며 또 한번 사정을 참았지. 이쯤되면 여자도 현실 세계에서 쾌락의 세계로 가는거야.
다시 내가 가장 자극을 느끼는 가토타카 센세가 알려준 자세로 바꾼다. 여자를 옆으로 눕혀놓고 위쪽 다리만 기역자로 굽힌채 아래쪽 다리는 편하게 뻗어놓은 자세. 이 자세가 좋은건 큰 힘 들이지 않고 운동을 할수 있는거야. 단 자지가 짧고 여자 엉덩이가 크면 깊은 삽입이 안됨. 이때 왼손으로는 여자의 엉덩이를 주무르고 다른 한 손으로는 젖가슴을 잡는게 좋더라. 아니면 클리를 공략해줘도 좋아. 옆선이 이쁜 여자라면 흐트러진 머리 사이에서 쾌락을 즐기는 여자의 옆모습을 보는 것이 이 자세가 주는 행복의 덤이다.
질척거리는 소리와 함께 피스톤질을 하는데 이제는 참기가 힘들더라. 그래서 배에 싸고자 다시 정상위로 바꿔서 힘껏 박아댔다. 남은 한 방울까지 배에다가 흩뿌려주고 게임을 마무리했어. 나는 항상 사정하면서 여자 얼굴을 확인하는데 딱 두 부류야. 남자가 싸는게 궁금해서 쳐다보는 애, 쾌락에 젖어 눈을 감고 잇는 애. 전자면 그날 떡은 실패고 후자면 성공이지. 이 날은 후자였던 것 같애.
떡을 치고나니 새벽6시더라ㅋㅋㅋ 아침8시에 스쿠버다이빙 예약을 해놨는데 자다가 못갔다... 선배만 가버림...욕 엄청 먹었지..ㅋㅋㅋㅋ 그리고 일어나서 한발 더 빼고 점심에 빠이빠이했다. 애가 되게 착했던게 호텔까지 태워다줌. 택시비고 지가 다 내고. 그렇게 빠이빠이하고 그날은 선배와 다른 클럽을 갔다. 또 같은 애 먹기 싫어서ㅋㅋㅋ 그때 간 클럽은 왠걸 죄다 후커들이더라. 진짜 예뻤던 애가 있었는데 우리랑 신나게 놀았음. 이후는 상상에 맡길게..
아무튼 신났던 세부여행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왔는데 잊혀질때쯤 카톡이 온다. 알고보니 구멍이 참 좁았던 그친구였음ㅋㅋㅋ 내 카톡 어떻게 알았냐 물어보니 선배가 지 친구랑 카톡 아이디 주고받아서 그 친구한테 내 아이디 물어보라 했다 함ㅋㅋㅋ 선배한테 왜 알려주냐고 뭐라 했지ㅋㅋㅋ
여튼 어쩐 일이냐 물어보니 자기 한국 왔다더라. 선배 짝꿍이었던 그 친구랑ㅋㅋㅋㅋ 사실 한국에서 만나긴 조금 꺼려졌음. 그러면 안되지만 동남아 애들이랑 거리를 걸을 때 느껴지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시선이 뭐랄까 쉽지 않더라고ㅋㅋㅋ
그래도 나를 잘 대접해줬던 친구였기에 명동에서 만나 닭갈비 사먹이고 막걸리도 먹여주고 바다도 데려가주고 했다. 물론 떡도 쳤지ㅋㅋㅋㅋ 이후에도 계속 연락을 하다가 얘가 날 남친쯤으로 생각하는 것 같길래 손절하고 연락은 끊겼다.
요새는 필리핀이 어떤지 모르겠다. 간간히 들리는 소식에는 완전 끝물이라던데. 태국쪽으로 다 넘어갔다고. 그래도 세계 최대 집창촌이라는 앙헬레스, 마닐라, 세부가 떡하니 버티고 있는 나라란 말이지. 어디든 애티튜드만 잘 갖추고 밝게 웃으면 좋은 일은 생기기 마련인 것 같음.
쓰다보니까 정말 재미 없는 글이 되었네. 장편 썰 만드는 썰러들 존경한다. 떡관광 갔다고 너무 욕하지 말아줘.....^^ 혹시나 반응 좋으면 태국 썰로 돌아오도록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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