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남자 만나고 돌아다니는 마누라 편드는 장인장모 썰
어떻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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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0 12:58
내 마누라가 20대 중반이고
딸도 있음.
근데 페이스북을 자주 하는데
거기에서 남자들하고 단톡을 많이 함.
특별한 주제같은건 없고.
내용은 그냥 막 잡담위주인데 . 가끔씩 섹드립이나, 오늘 누구랑 섹스했네 어쩌네 하는 잡담도 하고
야한사진도 자주 올리고 서로 돌려보기도 함.
막 뒷치기하는 움짤이나. 여자 젖가슴출렁거리는거나. 로리 학생들 팬티보여주는거나.
아무튼 수위가 그정도임.
근데 그 단톡 멤버 20명중 여자가 둘인데 1명은 외국에서 사는 한인이고 1명은 내 마누라임.
나는 안 하지만 그 단톡 내용은 아주 잘알고있음.
와이프가 그 단톡은 2년넘게 했는데 애들 개드립이 골때려서 단톡하는가부다 했음.
근데 어느 날 연말에 걔네 연말 정모 술자리에 자기 혼자서 만나러 가겠다는것임.
가면 섹드립 치던 남자들하고 술따르고 술먹고.
딸하고 남편은 새벽까지 집에 혼자있어야하는거지
그래서 난 마누라가 미쳤나 해서
단톡들 막 뒤져보고 감시도 했는데
대형 마트에서 서로 특정 물건을 대신 사준다는 명분으로
1명씩 차례대로 만나고 있더군.
그래서 미행했는데 1명은 만나다가 걸렸음
만나서 물건만 줬다 라고 하지만
솔직히
나랑 만났을때도 원래 남친은 따로 있었고
"만나서 대화만 하기로 " 라는 명분으로
나랑 만나서 모텔까지 가는데에 얼마 걸리지도 않았고
갑자기 나랑 애 낳고 살고싶다고 해서. 결혼한건데
그만큼 애가 남자한테 금방 멘탈이 무너지는 성격이고
술에도 엄청 약하고 자기도 그걸 잘 암.
근데 섹드립도 가끔 하는 모르는 남자들과 혼자서 술자리를 가겠다니
너무 뻔한 스토리 아니냐?
그래서 아무튼 여러가지 때문에 대판 욕하고 싸웠는데. 싸운건 아니고 내가 일방적으로 꾸짖은거지
마누라가 친정으로 쫒겨나서 장인 장모한테 꼰질렀는데
뭐라고 했냐면
딸이 만난 남자들이 사진을 배우기위한 목적이었고
자기는 사진이 꿈이라서 사진을 배우려고 갔는데
남편이 자신의 꿈을 막았다.
마누라가 사진을 아주 잘 하는건 맞음.
하지만 나도 신혼초부터 카메라 관련 DSLR 플래그쉽과 L렌즈 화각대별로 다 사줬고 (수천맨원깨짐)
근데 당시 사줬는데도 대부분 장롱행이었음;.
사진따위 거의 하지도 않았고. 너무 사용빈도가 없어서 렌즈는 대부분 팔아치우기까지 했었지
그래서 장인어른이
장인어른 썰1. 니가 사진배우러 가는 내 딸 꿈을 막았다
답변--> 나는 신혼초부터 사진기 수천만원 어치 사줬는데 하지도 않더라
장인어른 썰2. 사진기만 사주면 뭐해 사람을 만나서 배워야지
답변--> 섹드립이나 하는 남자들하고 만나서 술먹으러 가려고 했고. 그 중 일부는 만나다가 나한테 현장에서 걸렸다 (미행함)
장인어른 썰3. 너는 친구도 없냐? 니가 친구도 없으니깐 니 마누라가 친구 만나는것도 못믿고.
마누라가 친한 남자들이랑 술자리도 할 수 있는거지
답변--> ????? 당연히 못믿고. 나한테도 그렇게 술 한잔에 넘어왔다. 전남친 배신하고
내가 여자들이랑 맨날 술먹고 오면 쟤는 납득할거같냐?
신혼중에 내 메신져의 여자들 다 지워버린것이 마누라다
장인어른 썰4. 너는 기본이 안되있어. 그렇게 마누라도 못믿으면 결혼 그만둬라 .
--> ?????
p.s 장모썰 ---> 우리 딸은 남자들을 더 많이 만나고 그럴 나이니깐 그럴수도 있지. 더 만나야해
빡쳐서 존나 장모 존나 욕했음 . 다른 사건도 많았는데
장모는 그냥 병신확정임
나는 이제 장인장모 상종 안하기로 확정했고
와이프는 매번 무릎꿇고 비는데 매년 빌어서 지금 몇번째인지 모르겠다
니들은 어떻게 생각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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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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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5 Comments
지구
올해 33유부임
자랑은 아니지만 내가 성욕이 왕성해서 결혼 전 후 와이프 말고도 어플 나이트 유흥 다 포함 꽤 많이 여자랑 해보고 요즘에는 새롭게 라인단톡 오픈카톡 해봤는데
처음에 단톡방 들어가서 텃세 이겨내고 인싸만 되면 따먹는거 개쉬움...(매일 단톡방 눈도장 찍는게 내 스탈은 아니고 같잖은 허세부리는 년놈들이 싫어서 요즘은 단톡방 손절했음) 나도 더러운 몸이지만 "내 와이프가 아니라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한 여자 많음...남편 욕하는건 기본이고 섹드립 수위 장난 아닌곳도 많고.. 여자사는 지역 놀러가면 만나는건 기본.. 그 이상 진도나가는건 남자 능력.. 와꾸 어느정도 되고 단톡방에 공 좀 들이면 따먹기 쉬운듯..
글쓴이가 형인지 동생인지 모르겠으나 와이프가 20중반부터 저런거 맛들이면 답없음ㅋ톡방만 들어가면 전국에 있는 와꾸 ㅍㅌㅊ 이상은 되는 남자들이 들이대니까 대음순이 아기코끼리 점보 귀처럼 팔랑팔랑 마음은 살랑살랑 정신 못차고 거기에 술 한잔 들어가면 ㅁㅌ가느건 동네 마트가듯이 가게될거임... 게다가 장인장모도 정신 못차리고 저 지랄이니 시간 끌면 장인장모 와이프한테 역공당할 수도 있음..
그리고 딸이 몇 살인지 모르지만 한창 엄마 손 탈 나이에 엄마가 밖으로 저렇게 싸돌아다니면 애도 제대로 못 큼..
원래 어릴 때.. 이십대 초중반에 결혼하면 이런 일이 거의 백퍼 생김. 결혼하면 생각보다 의무가 급격히 많아지기에 아직 놀고싶은 마음이랑 충돌하게되고.. 점점 싸우게되다가 나중에 "아몰라 그냥 다 짜증나" 이렇게 됨.
근데 분명히 당시에 장인장모도 결혼 허락안했을꺼임.
하도 졸다대거나 아님 애를 거져서 어쩔 수 없이 허락한겠지.
대화를 적은걸 보니 나름 자기가 논리적이었다고 주장하려는 것 같은데.. 의외로 장인의 스탠스가 한결같네.
"그래서 내가 첨에 결혼 반대하지 않았냐? 니들이 좋다고 조르거나 갑자기 애를 만들어서 억지로 결혼해놓고 왜 지금 나한테 ㅈㄹ함? 우리 딸은 아직 애라서 아직도 놀 나이인데 그 창창한 애를 임신시키고 데려가더니 왜 그러냐? 어이없네"
딱 이거구만. 그리고 넌 내로남불 시전중이고..
정신머리 없는 여자가 딱히 불쌍하지도 않고
왜 이 지경까지왔는지 전혀 대가리굴리지도않는 니가
나는 그냥웃긴다.
둘이 진지하게, 그리고 진심으로 대화를 해보길 추천한다.
솔직한 말로 당신말이 모두 사실에 8,9할정도 가깝다면 장인장모는 미친인간들이지ㅉㅉ
아무리 자식이라도 감싸줄게 따로있지 자식까지 있는 유부녀가 딴놈들이랑 따로 술자리한ㄷ고, 또 이미 전에 걸린적도 있다는데 그걸 제 자식년 편들어주고 사위탓하다니 이게 애새끼만도 못한 노인네들 아님 뭐겠나
당신이 잘못한건 없다 모든 남자들이 모두 당신과 똑같이 행동했을테니.
당신 마누라도 참 철없다 처신도 문제고 장인장모한테 그걸 또 남편흉보듯 말지어내다니ㅉㅉ
에혀 당신 앞날도 험난하겠다. 심심한 위로를 보낸다
솔직히 이혼하라 하고싶다..빌고 또 그런다는건 답없다..증거 충분히 모으고 ..솔직히 이런말하면 그렇지만 딸은 유전자 검사하고 니딸이면 힘들어도 니가 키워라..엄마가 키우면 물든다..엄마가 멘탈 약해서 남자가 하자는대로하다가 딸도 넘기면 어쩌냐..절대 니가 키워라..그리고 변호사는 좀 비싸도 능력있는 사람 써라..위자료나 양육비 전부 제대로 뜯어내고..맘약해져서 흐지부지 하지말고 맘독하게 먹고..아는사람이 너랑 진짜비슷한 상황이었는데..이혼하고 남자니까 애둘인데 이것저것 잘모르지만 열심히 키우다가 지금 진짜 좋은 사람 다시만나서 엄청행복하게산다..그렇게 속 썩다가 진짜 암걸린다..우리들 사는거 행복하게 살자고 그렇게 열심히 사는거 아니냐..남은 삶이라도 행복하게 살자
애초에 싹이 보였는데 싹을 안짜르고 결혼한건 니탓이야 놀다가 버리던가 섹파로 데리고 있어야될 얘랑 결혼을 왜하냐 너도 남의 여자 뺏은죗값이지 남친있는년이 다른남자로 갈아타는건 참지조없고 섹밝히고 남자좋아하는년들이거든 음주가무좋아하고 이런부류들은 타고난게커 어렸을때부터 몸굴리고 다니는얘들이지 일단 남자 좆맛을 제대로 본년들은 한남자로는 만족못해 특히 남편이 밤일을 못한다던가 자주 안박아주면 성욕을 주체못할거다 거기다 나이도 어리니까 남자하나 꼬셔서 떡치는건 일도아니지 섹드립 방에 노는건 본인도 좋아하는거야 아니면 나오면 되는데 소통까지 하는건 이유뻔한거고 끼리끼리 노는거거든 걸레는 빨아도 걸레다 빤다고 수건되냐
그리고 부모를 보면 자식을 안다했다 부모가 저모양이면 자식은 보나마나야 니딸도 장인 장모손에 크면 니와이프처럼되고 ㅋㅋㅋ 하나를 보면 열을아는거고 어차피 사람은 쉽게 안변하거든 천성은 타고난거고 인성은 어렸을때가 중요해 그래서 훈육을 잘해야 개차반이 안되는거지 성인되면 못고친다고 봐야지 훈육도 어렸을때나 되는거지 대가리 다컷으면 끝난거야 어차피 결혼생활은 맞춰가는건데 저런사람들하고 맞춰가며 살자신있으면 살고 자신없으면 이혼해라 변하는건 꿈도꾸지말고 아이때문에 산다 그런건 옛말이고 혼자서도 잘키울자신있으면 얼마든지 잘키운다 니와이프 곁에 둬봐야 좋은거 보고자라겠냐? 생각잘해라 결정은 니가 하는거야 더욱이 여자가 바람까지 폈으면 이혼 백프로 되고 니가 소송걸면 돈받을수도 있다
김성우
bdick
아이들이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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