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어디스 다연이 썰 (장편) (꼴릿형)

말하면 좀 길어질거 같긴 한데 여기 썰 쭉 읽어보다가 나도 풀어보고 싶어서 이렇게 써본다.
급식들이 뭔 어디서 국어를 배워서 써오나 모르겠는데 주작이라면 확실히 하던가
아니 진짜라면 더 세밀하게 써서 이 싸이트의 취지에 맞게 확실히 꼴리게 해줘야 하는데...
진짜 완꼴이 뭔지 보여준다. 자 시작한다.
나름 인생 열심히 살았던거 같다.
학창시절도 책만 보고 친구도 별로 없고 당연히 여자친구도 없었고..
뭐 그래도 지금은 좋은곳에 다니고 있어 그나마 좀 위안이 된다.
회사 이름은 정확히 밝힐순 없지만 외국계 회사라서 업무상 해외 출장이 많은 편이다.
미국은 달에 2번 이상은 무조건 가고 중국, 일본, 저 멀리 멕시코까지
엄청나게 왔다갔다 왔다갔다 반복하는게 그게 일인 회사다.
국내에서 다니는 일이 아니다 보니 해외에서 벌어진 일들이 굉장히 많은데 그중에 오늘은 스튜어디스에 관련된
썰을 하나 풀어보고자 한다.
한때 출장때문에 엄청 짜증이 났었던적이 있다
보통 다른 나라 갔다오면 적어도 5일을 쉬게 해주는데 아니 무슨 2일 있다가 바로 다시 출장을 나가라는거지.
미국에서 와서 짐도 아직 다 안풀었는데 빨래 할거만 하고 그대로 다시 짐싸서 프랑스로 가야하는 상황이였다.
짜증도 솔직히 한껏 올라오고 그냥 뭐 일이려니 하고 가려고 해도 맘이 싱숭생숭 한건 어쩔수 없더라.
그래서 최대한 그냥 빈둥거리면서 회사 돈이나 빨아먹고 와야지.. 라는 아마츄어 적인 생각도 하고 뭐 그랬었지.
근데 회사에서 이미 에어프랑스로 티켓팅 한건 알았는데 퍼스트 클래스로 했는지 까진 몰랐었고
그나마 그래도 괜히 안타본 자리에 히죽거리며 탔던 기억이 있다.
참 나도 나이가 먹었지만 애새끼같은 면이 없지 않아 있는듯 하다 가만보면.
무튼 자리에 앉아가지고 짐 좀 정리하면서 할거를 하기 시작했다.
비행기를 워낙 많이 타니까 타면 습관적으로 하는 일이 있다.
귀마개와 눈가리개를 앞자리 뒷 공간에 쑤셔 넣고 노트북은 꺼내서 승무원 안보이게 다리랑 의자 밑에 쑤셔넣고.
왜냐면 항상 노트북 꺼내서 하고 있으면 이륙하니까 다시 쳐 넣으라고 하더라.
한두번 당한게 아니라 그냥 숨기고 본다.
가방에서 노트북 꺼내려면 여간 빡신게 아니기 때문에..
그리고 비행기타면 항상 하는게 있는데 그날의 스튜어디스 수질 상태를 본다.
쉽게 말하면 얼마나 예쁜 애들이 탔나 이런거 보는거지.
해외 많이 다니면서 느낀건데 확실히 스튜어디스 수질은 그냥 길거리 다니는 애들과는 차이가 많이 난다.
그와중에 못생긴 애도 있지만 그런애도 보면 길거리 애들보다는 훨씬 난 수준이란 말이다.
근데 그런 와중에 큰 기대는 안했다.
알만한 애들이 있을까 모르겠는데 국내에 아시아나나 대한항공이나 이런 항공사는
솔직히 안 이쁜 애들이 없다. 다 기본 이상은 가는데 외항사는 상황이 많이 다르다.
인식이 우리나라랑 어떻게 다른지 모르겠는데 대부분 아줌마들이 80프로 이상이고
그나마 젊은애라고 해도 얼굴이 또 좀...
내 면상도 좋은건 아니라 생략하고 지나가자.
무튼 솔직히 말하면 그때 출장에서는 기대도 안하고 탔었다.
에어프랑스라는 외항사였기 때문에 아줌마들이 웃으며 반겨줄게 뻔했기 때문에.
그래서 타자마자 그냥 자려고 눈가리개 쓰고 기대 있는데 그때 기내방송에서
되게 또렷한 한국어 발음을 하는 한 여자 목소리가 들리는게 아닌가?
" 손님여러분, 오늘도 저희 에어프랑스를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렇게 뭐 대충 시작했던거 같은데 그 목소리가 되게 깔끔하고 이뻣던걸로 기억한다.
근데 좀 의아했던것도 사실이다.
아니 외항사인데 저렇게 한국어 발음 잘하는 사람이 있나 싶어서 놀랐었는데
한국어 발음 뒤에 불어 하는거는 이상하게 또 원어민처럼 오지게 잘하더라.
나도 언어를 깊게는 모르지만 좀 한다고 하는데 내가 듣기에도 진짜 엄청 부드럽고
적어도 5~10년정도 언어 공부를 한 사람처럼 들리더라.
무튼 되게 호기심을 가지고 눈가리개도 빼고 초롱초롱하게 앞을 바라보기 시작했다.
왜냐면 분명 비행기 뜨기전에 안전에 관련된 설명을 해줄거고
그때 저여자 얼굴 볼수있을거 같아서..
근데 예상과는 다르게 어디 이름없는 미드에 시골 주민 역할로 나올법한 그런 아줌마들만 나와서
쌩긋웃으면서 하는데 괜히 얼굴 못봐서 아쉽더라.
그래서 아 몰라 하고 걍 눈가리개 끼고 자기 시작했다.
뭐 스튜어디스 얼굴 봐서 뭐하겠냐 생각도 들고 보면 또 어쩔꺼냐 생각도 들고
핑크빛 미래? 이런건 애초부터 상상도 안했기 때문에 걍 당장 피곤하니까 자야 된다는 생각 뿐이였던거 같다.
무튼 한참 자고 있는데 누가 어깨를 톡톡치면서 "손님, 손님." 그러더라.
아직 시차적응도 안되서 피곤한데 괜히 또 깨우니 짜증 한껏나서 눈가리개 팍 벗었는데...
와.. 진짜 대박이더라...
내 인생 살면서 그렇게 숨멎도록 이쁜 사람은 처음 본거 같다.
아직도 생생하게 첫 느낌이 기억나는데 앞머리는 한쪽으로 잘 넘기고
눈은 진짜 얼굴에서 반정도 눈만 보일정도로 엄청 크더라.
그리고 코랑 입도 되게 비율이 정확해서 한눈에 딱 봐도 입 벌어질정도로 미인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수밖에 없는 그런 사람이였다.
새빨간 립 색깔이랑 허리쪽에 두른 빨간 스카프랑 너무도 잘 매치가 되었었고
그러면서 전체적인 검정색 옷이 진짜 너무 잘 어울렸다.
얼굴도 되게 하얗고 나도 모르게 순간적으로 몸 전체를 눈으로 훑었는데
키도 거의 170? 정도 되어 보이고 당연히 몸매도.. 휴..
특히 다리라인이 엄청 이뻣던걸로 기억된다.
걸그룹? 그냥 다 ㅈ까라 그러고 진짜 만지고 싶을 정도로 엄청 미끈하고 잘 빠져 있었다.
지금 생각해도 진짜 숨멎을정도로 이뻣던 기억이다.
무튼 넘 이뻐서 어버버버.. 거리고 있는데 그 여자가
" 손님.. 코를 너무 고셔서 다른 손님 수면에 방해가 되오니 조금만 양해 부탁드립니다."
라고 말하는순간 그냥 낙하산 메고 비행기 밖으로 뛰어내리고 싶더라 진짜.
게다가 이런 사람 앞에서 그런 이야기 들으니 더더욱..ㅠ
근데 내색안하고 "네. 그렇게 하죠." 이러고 노트북 꺼내서 업무 보기 시작했다.
그때는 나름 괜찮은 방법인거 같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렇게 병신같을수가 없다.
무튼 그렇게 이야기하니
"감사합니다 손님" 이러면서 눈웃음 지어주는데 진짜
와.. 이런 여자랑 살면 기분이 어떨까..
더 나아가서 이런 여자랑 하면 어떤 기분일까..
이런 말도 안되는 노후계획을 순간적으로다가 세우기도 했다.
근데 그 와중에 그녀 이름이 보이더라.
왼쪽 가슴쪽에 달고있던 명찰? 예전에 초등학교때 했던 그런 느낌의 이름표 같은거였는데
이다연 이라고 적혀있었다. 참 이름도 이쁘기도 하지..
(물론 이건 가명이다.)
무튼 그 뒤로 퍼스트 클래스라 그런지 아니면 이상하게도 퍼스트 클래스에 탄 손님중 한국인이 나밖에 없어서 그런지
꾸준하게 불편함은 없냐고 물어보고 괜히 차도 하나 가져다주고 그렇게 하는거보고
걍 일 다 팽게쳐놓고 비행기만 하루 왠종일 타고 싶더라 진짜.
실제 프랑스까지 한 12시간 비행기만 타고 가야하는데 거의 12분 탄것처럼 그때 시간 진짜 빨리 가더라.
앞모습 보면 너무 이뻐서 어쩔줄 모르겠었고
뒷모습 보면 몸매가 진짜 괜찮아서 그것도 막 미칠지경이였다.
이제와서 하는 이야기지만 비행기내리고 화장실 갔더니 팬티가 걍 엄청 축축했다.. ㅋㅋㅋ..
무튼 그렇게 비행기가 프랑스에 도착하고 비행기를 내려야 하는데 진짜 군대 끌려가는것처럼 너무 내리기 싫더라.
그래서 아 실례지만 사진이나 한번 찍으면 안됩니까 하고 말해볼까..
아님 번호라도 달라 해볼까.. 머리속으로 한 20개정도 방법 생각했는데
그럼 뭐하겠냐 모솔출신인데..
그냥 눈으로만 인사 대충하고 쳐내렸다. 병신같이.. ㅠ
뭐 모솔이 그런게 어딧냐 그냥 여자 본것만 해도 성스럽게 생각해야지.
무튼 그 뒤로 출장간곳에서 열심히 일했다.
호텔에서 짐풀고 담날 새벽부터 나와서 일하고..
그래도 이쪽에선 나름 프로페셔널해서 일도 빨리 끝내고 게다가 사람들에게 따봉같은것도 가끔 받는다.
그래도 모솔찐따의 습성은 변하지 않는지 어디 다니지도 못하고
여느때처럼 호텔로 들어가서 간단하게 맥주나 쳐묵쳐묵 하고 있었다.
티비도 오지게 재미 없어서 걍 폰에 받아놓은 예능이나 보면서 맥주나 쳐마시다가
가만 생각해보니 프랑스는 처음인데 이렇게 호텔방에만 있기 너무 짜증나는거다.
아니 출장이고 시간도 많은데 방구석 히키코모리라 해외 나가서도 이러고 있는거 보니
참 내 삶도 거지같다는 생각이 든 순간 옷입고 호텔 로비로 내려갔다.
근데 그게 다였다.
호텔에서 사람들 어케 지나다니나.. 그런거만 쭉 보고 있었다.
물론 그냥 보고 있으면 좀 그러니까 노트북 가져내려와서 그거 보는척하면서
사람들 엄청 눈팅하고 있었다.
근데 깜짝놀랐다.
저번에 비행기에서 봤던 여자가 로비에 있지 않겠는가.
근데 더 놀라운건 그녀도 커피한잔 사서 로비 옆에 마련된 테이블 무리?
다시말해 내가 앉은 그쪽으로 슬슬 걸어오는것이였다.
와 심장 터질뻔했다 레알 그때
비행기에서의 유니폼도 솔직히 완벽했는데 밖에서 보니까 더 미치겠는거다.
묶었던 머리도 풀었는데 머리길이도 거의 허리라인까지 오고
걸을때마다 막 찰랑거리고 보기에도 되게 윤기있어 보이더라.
딱 진짜 한번 만져보고 싶은 머릿결? 그런 느낌.
근데 옷은 더 대박이였다.
핫팬츠에 위에 가벼운 흰셔츠를 입었는데 그때 처음 알았다.
와.. 핫팬츠에 흰셔츠가 저렇게 여자를 섹시하게 만드는구나..
머리위에 선글라스 살짝 얹고 소매도 롤업해서 위로 올려입고..
무튼 별다른 악세사리도 없이 저렇게만 입었는데 얼굴 때문인지 몸매 때문인지
진짜 엄청 섹시하게 보였던 기억이 있다.
근데 내색은 못하겠더라.
뭐 아는 사람도 아니고..
그냥 방구석에서 게임 하는것처럼 오히려 더 노트북에 얼굴 존내 들이밀고 있는데
앞에서 "어? 맞죠? " 이러면서 내 앞으로 당당하게 그여자가 다가오기 시작했다.
아니 맞긴 뭐가 맞냐는거지..
히키코모리가 맞다는거야 아님 게임 폐인이 맞다는거야..
걍 히밍아웃 시원하게 하고 뺨한대 맞고 방에나 올라갈까 순간적으로 이런 생각도 했다.
근데 그 와중에 비행기 방송으로 들은 목소리랑 일반 대화할때 목소리랑 많이 다른걸 느꼈다.
되게 성숙한 이쁜 목소리에서 애기같은 이쁜 목소리로 바뀌었다 해야하나?
마치 성우가 성우 목소리 낼때 그런 느낌이 아닐까 싶었다.
무튼 당당하게 앞에 딱 앉는데 순간 머리향기가 살짝 나한테 풍겨오는데 진짜 미치것더라.
샴푸 냄새도 처음 맡아보는건데 뭔 페로몬인지 뭔지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맡자마자 바로 내 소중이가 반응하더라..
" 맞죠? 어제 비행기 퍼스트 클래스..."
" 네? "
너무도 잘 들었는데 순간적으로다가 찐따 DNA 가 또 발동되서
되묻고 말았는데 아차 싶더라.
" 그 잠잘때 코 되게 고시던 그... 크큭.. "
이러면서 활짝 웃던데 와 진짜 천사가 따로있나 얘가 천사구나...
라는 생각이 계속 들긴 한데 왜 소중이는 커져있고.. 음..
어쨋든 그냥 가볍게 이야기나 하기로 했다.
"아 네에.."
" 일하시는거에요? 이시간에? "
" 아 네에.. "
이놈의 DNA.. 진짜 거스를 방법이 없다는걸 알았다.
근데 그럼에도 이런 여자가 앞에 앉아있으니 말이라도 한번 붙여봐야 싶겠더라.
" 비행 마치고 쉬시는거에요? "
" 네. 5일동안 대기하다가 출발해야 할거 같아요. "
" 아.. 그럼 간단하게 맥주 한잔 하실래요? "
말하고서 존나 아차 싶었다.
아니 솔직히 말이 안되지 않나..
첨보는 사람한테 맥주 마실래요?
근데 생각보다 그럴까요? 라며 방긋 웃어주는데
레알 대학 합격된거 보다 기쁘더라.
그 순간 내 머리속에는 관에서 뒤질때까지 이 여자와 노후계획을 싹 세웠는데
다시 맘 제대로 먹고 그냥 가볍게 이야기나 해야한다는 생각 해버리기로 했다.
술집에서 말한거는 솔직히 기억이 잘 안나는데 기억나는거 몇가지만 이야기 해주면
20대 후반이고 에어프랑스에서 일하기전에 아시아나 항공에서 일했었고
지금은 에어프랑스에서 정식으로 일하는건 아니고 통역가? 뭐 그런걸로 계약직으로 있는다고했다.
나도 그때 알았는데 에어프랑스는 한국인은 아예 고용을 안하는데 한국으로 왔다갔다 하는 비행기가 있으면
통역가를 태워서 같이 다닌다고 한다.
근데 통역가라해도 똑같이 유니폼을 입고 왔다갔다 하긴 하는데 기내 서비스 업무를 잘 안시키고
언어적인 업무에만 더 치중하게 한다고 하더라.
무튼 그렇게 아.. 아.. 이러고 있다가 보니 어느덧 헤어지게 됫다.
근데 병신같은게 이름도 모르고 숙소도 모르고 진짜 암것도 모른다는거.
폰번호 아니면 뭐라도 이참에 물어볼걸 하는 생각을 왜 항상 여자를 만나고 헤어지게 되면 하는지..
이놈의 DNA 진짜 그때 얼마나 원망을 했는지 모른다.
무튼 그렇게 잠자고 다음날 일을 하는데 딱 하나 드는 생각이 호텔에 다시 가서
그 술집에 가면 다시 만날지도 모르겠다 였고
그 뒤로 진짜 디질정도로 일 열심히 하고 마치자마자 비싼 택시 불러가지고 호텔까지 불이나게 달렷다.
밥도 안먹고 술집으로 와서 사료주는 시간 기다리는 한마리의 똥개가 된것마냥
누가 들어오는지 술집 입구만 바라보면서 계속 죽치고 있었는데
한 2시간? 그정도 뒤에 딱 그여자가 들어왔다.
와.. 세상 기쁠수가 없었다 진짜.
그래서 너무 기쁜 나머지 거의 뛰다싶이해서 가서 인사했다.
" 안녕하세요!!!!! "
거의 외치다시피 한 인사에 둘다 깜짝놀라가지고 막 어버버 거리고 ㅋㅋㅋ
그때로 돌아가면 나의 입을 기필코 꼬메버릴거다 레알.
무튼 어제처럼 가볍게 맥주 마시기 시작했다.
오늘 하루 뭐했는지 부터 시작해서 일 뭐하는지 서로 물어도보고..
나는 계속 내가 해외일을 엄청 다니면서 일한다를 멋진점으로 어필하려 했는데
어디 승무원에 비할바는 아닌거 같았다.
근데 뭐라도 어필하고 싶은데 생각나는게 없어서 그냥 입에서 뭐 흐를때 기다려
존내 빨리 휴지나 갖다바치고 술 비면 번개같이 술잔 채워주고
그런 웨이터만도 못한 일만 계속 하고 있었다.
근데 그러다 여자가 존내 울더라 갑자기.
아니 너무 느닷없이 우는 바람에 나도 모르게 휴지를 마술사 비둘기 날리듯 존나 뽑아서
여자한테 계속 주는데 그치질 않아서 급기야 옆자리로 옮겨서
아유 괜찮아요 괜찮아요 이말만 겁나게 하면서 계속 달래주기 시작했다.
알고보니 남친이 있었는데 승무원 패턴을 못이겨 헤어지자 했고
그 이유때문에 괜히 술먹다가 슬퍼져서 운거라고 하더라.
근데 솔직히 그때 그런 이유들 눈에 하나도 안들어오더라.
혹시 그거아나? 예쁜 애들은 울어도 예쁘다.
진짜 드라마 주인공처럼 눈만 빨게지면서 닭똥같은 눈물 흘리는데
와 우는것도 저렇게 예쁘구나 하고 넋놓고 있었다.
근데 그 와중에 계속 입술에 눈이 가는거다.
비행기에서도 얼굴은 엄청 하얀 느낌인데 입술은 빨갛게 칠해서
되게 섹시하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그때도 입술을 빨갛게 칠한 상태로 있으니
괜히 더 눈길이 갈수밖에 없었다.
진짜 그 순간 알파고 이상으로 머리를 회전시켰다.
찐따 DNA 를 이겨내고 이 여자한테 뽀뽀라도 한번 해볼까?
해외에서도 여자가 성추행으로 신고하면 프랑스 경찰한테 잡히는건가 한국 경찰한테 잡히는건가?
뽀뽀하면 사귀게 될까?
뽀뽀해서 여자가 때리면 맞아야 되는 부위는 어디?
그 다음 행동은 어떻게 하지?
등등 진짜 짧은 순간에 여러가지 생각을 했는데
그때 이 여자한테 뽀뽀라도 안하게 되면 내 평생 후회할거 같더라.
그래서 걍 저질렀다.
여자가 휴지 잡고 두눈에 갖다대고 있을때 고개 옆으로 숙여 입에다가 갖다댓다.
이때 찐따들은 알거다.
혹시나 여자들이 바로 뺨따구 날라올까 싶어 뽀뽀하면서도 이 꽉 무는거.
이건 무의식에서 나오는거라 어쩔수 없다.
와.. 근데 여자가 가만히 있는것이였다.
그것도 떠나 한 5초? 10초? 지나니까 입술에 여자의 혀 느낌이 나기 시작했다.
마치 문을 열어달라하는 그런 느낌?
뭔가 내 입술에 혀를 가지고 똑똑 하는 그런 느낌이였다.
그래서 이랑 입술을 서서히 열었는데 여자 혀가 천천히 들어오기 시작했다.
첫 뽀뽀에 첫키스인건 당연하고 그 상대가 진짜 말도 안되는 여자였다.
와 진짜 숨도 못쉬겠더라
막 입에서 딸기맛 느껴지고 여자 샴푸냄새에..
뭔가 아름다운 순간일수 있는데 분위기 파악 못하고 소중이는 있는 힘을 다하고 있더라.
왜 키스가 좋은지.. 여자들이 키스하면서 다리가 풀린다 뭐다 이야기 하는게
어떤 느낌인지 그때 처음 알게 됫고 그 느낌에 처음은 놀랬는데
가면 갈수록 나도 적응하면서 혀를 섞기 시작했다.
한 몇분 되었나?
여자가 먼저 입을 뗏는데 술때문인지 그녀도 뭔가 느꼇는지 모르겠는데
얼굴이 발그레 한 상태더라.
근데 그것마저도 넘 이뻐 보이고 이런 여자랑 내 평생 키스할 순간이 있겠나 싶어서
그순간이 너무 막 흥분대고 그에 따라 소중이도 엄청나게 부풀어 있는 상태였다.
근데 그 여자를 뭐 어떻게 하겠다 그런 생각은 안들더라.
솔직히 성모마리아가 존나 이뻣다고 한들 사람들이 성모마리아를 범했겠나?
뭔가 범하기 보단 이런 성스러운 사람을 지켜야 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을걸?
나한테도 그런 느낌의 여자였다.
나때문에 저런 수줍은 표정도 짓고 있고.. 왠지 모르게 울고있으니 이상한 기분도 들고..
볼까지 발그레해져가지고 있고..
" 죄송해요.. 제가.. "
뭔가 더 말하려고 했는데 더이상 못참겠더라.
그때부터는 내가 더 달려들어서 키스하기 시작했다.
앙증맞은 입에 빨간색으로 이쁘게 발려있던 립도 내가 먼저 빨아먹기 시작했고
그 이쁜 입술도 내 혀로 열어 버렸다.
첨엔 깜짝 놀라며 주춤하던것도 천천히 긴장이 풀리고 있다는걸 알수 있었다.
혀를 통해서 혀로 느낄수 있었다.
아까보다 더 진하게 키스하기 시작했다.
혀와 혀가 입안에서 만나며 진짜 공중에 붕 뜨는 기분이 들었다.
내가 이런 사람이랑 첫키스를.. 그것도 이렇게 진하게..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하면서 너무 흥분되고 막 어쩔줄 모르겠더라.
근데 머리와는 다르게 혀는 안쉬고 그녀 혀를 잡아먹고 있었고
그렇게 계속 그녀의 혀를 공략하고 있었다.
아직까지도 기억난다.
그녀의 입속에서는 진한 딸기맛이 났는데 내 기억의 오류인지 아니면 진짜 딸기맛 무언가를 먹었는지
그건 지금까지도 알수가 없다.
근데 그 냄새는 아직까지도 잊을수 없고 그렇게 계속 뇌리에 남아있다.
그때 또 엄청난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솔직히 멀티플레이를 그렇게 잘하는 유저가 아니다 난.
스타 할때도 돈 캐면 돈만 존나 캐고 공격할때는 공격만 존나 한다.
그래서 누구랑 붙어도 항상 진다.
근데 이 여자를 공략할때는 멀티플레이가 이상하게 잘 되더라.
혀는 여전히 여자의 혀를 잡아먹고 있고 그 와중에 내 손은 서서히 위로 올라가서
그녀의 셔츠 위에 자리 잡았다.
그 순간 잘 서로 만나고 있던 그녀의 혀가 멈추는게 느껴지면서 그녀가 내손을 잡는게 느껴졌다.
근데 여기서 그만하면 왠지 변태로만 낙인 찍히고 바로 쇠고랑 찰거 같아서 오히려 내가 더 혀를 움직이면서
손에 더 힘을주고 그녀를 만져 버렸다.
그때가 첨이였던거 같다. 내 찐따 DNA를 무찔러 내고 본능이 승리한 처음..
첫키스가 처음이였으니 만져 보는것도 처음이였는데
솔직히 말하면 첫키스 만큼 막 황홀하게 좋고 그러지 않았다.
브래지어를 만지는거지 가슴을 만지는게 아니지 않는가?
그래서 그냥 손바닥 전체로 브래지어만 움켜쥐었다가 놓았다가 이거만 반복하고 있었다.
그때는 여자의 가슴이 A컵 B컵 이런 개념도 몰랐고 그냥 크기로 생각하면
손바닥으로 가득 움켜쥐어도 반 정도가 남는 그정도였다.
애무? 그런것도 모르고 그냥 만지는게 좋았던거 같다 본능적으로.
키스하면서 동시에 가슴을 계속 쥐었다 폇다하는데
어느순간 내 귀에 그녀의 신음이 짧게 딱 들려 오더라.
"하아.."
뭔가 엄청난 성취감이였던거 같다 그 순간은.
내가 이런 여자를 저런 소리가 나오게 만들었다니..
다신 경험하지 못할 그런 순간이였지 싶다.
아마 지금에서 생각해보면 그녀도 키스때문에 이미 흥분은 되었는데 가슴을 계속 만져대니 도저히 참지못하고
나온 소리가 아닌가 싶다. 물론 나중에 안거지만 가슴이 성감대인것도 한몫한거같고...
무튼 알수없는 성취감에 사로잡히고 막 여러가지 촉감에 흥분이 거의 극에 달해 있을때..
내 인생 처음으로 온몸에 털이 곤두서는것 같은 느낌을 가지게 된다.
내 풀발기된 소중이.. 그 바지위로 그녀의 손이 느껴지는것이였다.
비행기에서 와인도 서비스해주고 수건도 갖다주고 담요도 갖다주고..
이쁜 외모와 걸맞게 손도 굉장히 가늘고 길며 하얗고..
저런 손으로 꼬추 한번 만져줬으면 소원이 없겠다 하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그 여자가 나랑 키스를 하고 있고 난 그녀의 가슴을 만지고 있고
그 여자는 그 이쁜 손으로 바지위지만 내껄 만져주고 있구나라고 생각하니
흥분에 극에 달해 미칠거 같더라.
딸칠때 손으로 흔드는거보다 그냥 여자가 바지위에서 살짝씩만 만지는데 그게 쾌감이 몇배는 더 큰듯했고
진짜 시각, 후각, 청각, 촉각 으로 그 상황속에 있으니 딱 미친다는 표현 밖에 표현할 길이 없는것 같았다.
아마 그때쯤이였던것 같다.
찐따 DNA를 완벽하게 탈피했던 때가.
어디서 용기가 났는지 모르겠는데 그녀의 손을 잡아 이끌었고
그걸 내 바지랑 팬티를 살짝 들춘다음에 그 사이에 끼웟다.
그냥 더 큰 쾌감을 바랬던것 같고 그래서 나도모르게 그렇게 했는데
그 여자가 내 의도를 바로 눈치라도 챈것처럼 천천히 손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꼬추를 아직 만진것도 아니고 그냥 배쪽에 손만 댄것 뿐인데 몸이 갑자기 팍 움츠려 들었지만
의식적으로 더 가만히 있으려고 노력했다.
천천히 손이 들어오는게 느껴지고 괜히 흥분해서 가슴 만지는 속도랑 강도도 빨라져 갔다.
약간은 차갑지만 엄청 보드라운 손이 내 소중이를 전체적으로 감싸는게 느껴졌고
그 뒤로 천천히 앞뒤로 피스톤 운동을 하기 시작하자
내 입에서는 자연스럽게 신음이 흘러 나올수 밖에 없게 되었다.
진짜 딸치는것과는 뭐 비교 자체가 안되고 손으로 피스톤 운동 하기 시작했던 그때
피가 뭔가 거꾸로 솟는것 같더라. 막 머리카락 전체가 삐줏 서는거 같고
비행기에서 그 사람이 지금 내앞에서 내 소중이를 만져주는구나..
하고 생각하니까 더더욱 미치겠고..
평소에는 딸쳐도 한 15분 이상은 쳐야 느낌이 살 오는데
이제 한 50번도 안 흔들었는데 벌써 느낌이 오더라.
한번 피스톤 할때마다 진짜 정신이 아찔해질 정도로 내가 흥분하고 있다는게 느껴졌다.
술집 좀 구석진 자리지만 밖이라 안되는데 생각이 들면서도
동시에 내가 언제 이런 기회가 있겠어 라고 생각하며 그냥 그 여자의 손에 모든걸 맡기기로 했다.
근데 레알 아까부터 재수가 없던 웨이터 여자가 한명 있었는데
지금 이여자랑 다르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나랑 같은 찐짜 DNA가 샘솟는 여자였다.
같은 DNA는 서로를 알아본다고 했지 않았는가..
아까부터 자리만 축내는거 같아서 나가라고 할 생각으로 온거 같은데
나랑 어떤 여자랑 이상한 장면 연출중이니 프랑스어로 놀라는 감탄사를 내뱉더라.
하필 이런 순간에.. 저런 샤발탱 같으니..
그래서 그녀도 나도 부랴부랴 옷을 입고 거의 도망치듯이 술집을 나왔다.
근데 막상 술집을 나오고 나니 되게 쪽팔리더라.
이야기를 좀 하긴 했는데 막상 울다가 서로 만지면서 흥분한지라..
나오니까 다시 할말이 없더라고.
그래서 술집앞에서 뻘쭘하게 있는데 여자가 먼저 말하더라.
"아.. 저 이제 가봐야 할거 같아요."
근데 이미 내 찐따 DNA는 사라진지 오래였지.
걍 존나 대단한 말을 바로 꺼내버렸다.
" 오늘 같이 있고 싶은데요 "
존나 매너있게 보이려고 최대한 낮은어조로 진중하게 이야기해 봤는데
씨알도 안먹힌 모양인지 그냥 땅만 보고 있던 그녀였다.
근데 갑자기 아주 작게 고개를 위아래로 살짝식 흔들더라.
크.. 시벌.. 존나 좋더라 그땐 진짜.
뭐라 표현이 안된다. 이런 사람을 내가 밤새 품고 있을수 있다니..
진짜 생각만으로도 아까 그 찐따 아이때문에 죽었던 소중이가 다시한번 부풀어 오르더라.
그렇게 계속 그녀의 뒤를 천천히 따라갔다.
따라오라는듯 발걸음도 되게 조심스럽고 천천히 앞으로 먼저 가고
내가 뒤에서 그녀를 따라가고... 뭔가 그림이 되게 이상했긴 했는데 그 순간도 되게 기억에 남는다.
아직도 호수가 기억난다.
1308호
왜냐면 엘레베이터 내리자마자 바로 옆에 호실이였고 그 호실 들어가기전
그러니까 1층에서 엘레베이터가 띵하고 닫히자마자 서로 약속이라도 한듯
미친듯이 껴안고 키스하기 바빳으니까.. 무조건 기억이 날수밖에..
솔직히 엘레베이터 CCTV 가 없을수 없는데 그 걱정도 날릴 정도로 흥분이 강해서
그냥 암생각없이 키스하면서 13층까지 올라갔고 그대로 키스하면서 그녀의 호실 문도 열고 들어갔었다.
그때부턴 뭐 물만난 고기마냥 키스하면서 침대로 쏙... 간게 아니라
호실에 들어가니까 슬슬 찐따 DNA가 고개를 쳐 들고 일어나더라.
그냥 신발장에서만 존나 키스했다. 한 십분? 체감상 십분정도였던듯.
근데 계속되는게 싫었던지 여자가 먼저 입을 떼고 내 손을 잡고 방으로 이끌었다.
참 신기한 경험이지..
어제까지 찐따였는데 오늘은 이런 미인 스튜어디스랑 한 방에 들어와있지 않나
그녀가 내 손을 끌고 자기 침대로 가지 않나..
순간 내가 전생에 뭔가 큰 업적을 낸것을 깨달았지..
무튼 침대로 가서는 여자가 날 가볍게 침대로 튕기듯이 슬 밀더라.
자연스럽게 나도 침대로 딱 뒤로 쓰러지듯이 눕고...
존나 영화에서 보던 장면인데 실제로 눈앞에 펼쳐지고 게다가 영화배우보다 몇천배 더 이쁜 사람이
눈앞에 바로 있으니 소중이가 다시 반응하더라.
그땐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경험이 좀 있는 여자가 아니였나 싶다.
왜냐면 어떻게 남자를 흥분시키는지도 알고 남자를 침대에 밀어서 쓰러뜨리는 스킬도 알고
여러모로 좀 그런 느낌이 나더라고.
이전까지 내가 생각하던 성적 판타지가 있었어.
뜬금없지만 말이지.
뭐 야한옷을 입고 어떤 특정장소 어떤 도구 그런게 아니라
내가 순수해서 그런지 잘 몰라서 그런지 어떤 여자가 소중이를 빨아주는게 판타지였지.
판타지가 말 그대로 이뤄지기 좀 힘든 뭐 그런 느낌도 있지 않나.
그래서 나도 모르게 혹시 오늘 판타지 실현 되려나 긴장도 했었고.. 음 무튼
침대로 넘겨서는 천천히 내위로 올라와서는 안는듯한 느낌으로 딱 엎드리더라.
그리고 천천히 고개 들고 팔굽혀펴기 하듯 팔까지 쭉 펴니
난 눕고 여자는 엎드린 상태에서 마주보는 상태가 된거지.
솔직히 여자가 아니라 누가와도 별로 안예쁜 각도이긴 한데
진짜 이쁘긴 엄청 이쁘더라. 그런 자세와 각도를 해도 오히려 더 예쁜 느낌이 들었으니까.
무튼 그렇게 살짝 웃어주더니 한번 뽀뽀 이후에 천천히 뽀뽀를 목으로 내려가면서 해주데.
와.. 기분이 진짜 뭐라 설명이 안됨.
간질거리면서도 동시에 소중이가 더커질만큼 흥분도 되고 동시에 긴머리가 옷위로 느껴지면서
사그락 거리는 머리 움직임에 막 온몸이 반응하는 느낌?
게다가 여전히 내가 맡았던 그 향기는 계속 나고 있고.. 참 미치지 않은게 다행이다 지금 생각해도.
무튼 그 뒤로 옷을 벗으라고 하더라고.
상의 벗는데 또 왜이렇게 부끄러운지.. 무튼 벗고 나서 다시 누우니 목에서 천천히 내 가슴쪽으로 뽀뽀를 옮기면서..
딱 내 젖꼭지에 도착해서 혀로 한번 살짝 핥는데.. 와 머리털 레알 바짝 서버림.
아 이곳도 성감대가 될수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그뒤로 양쪽 젖꼭지를 막 입으로 핥고 빨고
천천히 움직이는걸 눈감고 느끼고 있었지.
진짜 여기가 천국인가 싶더라.
근데 해본사람은 알겠지만 자기 젖꼭지 입으로 해주는 여자 볼때 진짜 뭔가 정복감 같은게 느껴지거든
그때도 뭔가 이런 여자가 라는 수식어를 항상 앞에다가 쓰면서 그런 비슷한 감정을 느꼈던거 같다.
그러다가 서서히 바지쪽으로 뽀뽀가 내려가길래..
와 설마 진짜 입으로 빨아주려나..
존나 기대하고있었음.
근데 바지랑 팬티를 한번에 싹 벗기는거 아니겠음?
크.. 시벌 드디어 판타지 실현이구나.. 꼭 봐야지 이러면서 보고 있는데
아니 갑자기 바지만 내리고 그냥 다시 상의쪽으로 올라오려하는거야.
그래서 나도 모르게 본심이 나와버림 그 상태에서.
" 아니. 그게. "
쪽팔리는 말인데 여자가 알겠다는듯이 나보고 한번 쓱 웃어주더니 내 소중이 끝부분에다가
딱 뽀뽀를 한번 해주는거임.
와 근데 진짜 야해보이는게 소중이에서 나온 투명한 물이 끝에 가득 맺혀있는데
뽀뽀하고 나니까 그 물이 피자 먹을때 치즈처럼 쭉 하고 늘어나는거야.
소중이에 뽀뽀를 내가 한번 받아봤겠냐.
그냥 한번 뽀뽀 했을뿐인데 거의 쌀 지경이였음. 그정도로 흥분 한거지.
무튼 내 반응 한번 보면서 씩 웃더니 그대로 입에 내껄 넣더라고..
나도모르게 신음이 터지더라 진짜.
빨갛게 칠해진 립사이로 내 소중이가 막 왔다갔다 하는게 위에서 그대로 다 보이는데
진짜 나도 모를 큰 정복감이 들면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비행기에 처음에 타서 와 저런 여자랑 자는 사람은 누굴까 했는데 그게 내가 되고
저런 이쁜 입술에 뽀뽀해보고 싶다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내 소중이를 입에 물고있고..
그 모습을 보고있기만 해도 흥분이 되 미치겠는거야 진짜
가끔씩 내 반응 보려고 눈 위로 치켜들고 보는데 그게 너무 섹시해보이면서
진짜 와 이런게 빨리는거구나.. 하고 기절하려는거 억지로 정줄 잡고있었지.
그러면서 머리가 좀 긴게 거슬리던지 머리 한쪽 머리 옆으로 넘기면서 계속 빠는데
그 모습보니까 너무 섹시해서 더이상 버틸수가 없더라 진짜.
" 아.. 쌀거 같아요. "
란 말이 자동으로 나오게 되고 여자가 처음에 멈칫하며 내 말을 의식하더니
서서히 다시 앞뒤로 머리를 계속 움직이데.
뭐야 설마 입에다가 싸도 된단 말인가?
이런애 입에 내가 싸도 된다고?
거기서 말할수없이 흥분 또 대폭발 함 ㅋㅋ
근데 혹시 몰라서 다시한번 물었지.
" 입에 싸도 돼요? "
그러니 잠깐 또 멈칫하더니 입에 문 상태로 고개만 까닥거리는거야.
다시한번 내려다봤지.
세상 아름다운 여자가.. 비행기에서 만난 스튜어디스가 내 소중이를 입에물고
입에 싸달라고 하는 상황.. 얼마나 더 버틸수가 있었겠어.
더 견디지 못하고 그대로 여자 입에다가 싸버린거야.
내 소중이가 꿀렁꿀렁 할때마다 여자 고개도 미세하게 움직이고
내가 싸는 도중에도 더 기분 좋게 할 생각이였는지 머리 움직이는건 멈추지 않더라.
진짜 내 온몸에 기가 다 빨리는것처럼 여자 입에다가 정액 엄청 쌋엇던거 같다.
진짜 기진맥진해서 그렇게 잠깐 누워있는데 여자가 일어나더니 옆에 휴지를 좀 뜯어서
내 정액을 뱉어내더라구.
와 근데 그게 또 너무 야한거야.
그냥 간단하게 이글 보는 사람들도 머릿속에 한번 그려봐.
지금 짝사랑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니들 앞에서 뭘 뱉어내는데 그게 니네 정액이야.
기분이 어떨꺼 같아?
기분이고 뭐고 다시 소중이가 바로 풀발 하더라고.
뭐 정력? 그런거 필요없어 이쁜 여자앞에서는.
진짜 싸고 나서 바로 서더라.
근데 본능적으로 이젠 내가 해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데
이번엔 여자를 눕히고 내가 슬 위로 올라가기 시작한거야.
나는 근데 지금 다 벗고 있고 여자는 옷을 다 입고 있잖아.
근데 왠지 그 옷을 너무 빠르게 벗기기가 싫은거지.
흥분하면서 천천히 벗기게 해볼까 라는 장난반으로 시작했는데
역시 이런건 다 시청각 교육에서 많이 봤어서 그런지
실전도 뭔가 도움이 많이 되긴 하더라.
혹시 내글보고 풀발해 있는 급식이들 있으면 야동 많이 봐라.
나중에 실전에서 크게 도움 될 거니까.
천천히 그녀위로 그렇게 올라갔어.
그리고 키스하기전에 물었지.
" 우리.. 이제 말 놓을까요? "
" 응 오빠.. "
" 그래.. 나두 다연이라 할게. "
" 어? 이름 어떻게 알아? "
" 비행기에서 너 명찰.. "
" 아.. "
넘 간단한건데 저런거 캐치 못하는것도 너무 귀엽게만 보이더라.
그래서 더 참지못하고 키스하기 시작했지.
근데 한번 야한짓 하고 나니까 행동이 더 대담할수밖에 없더라.
혀로 그녀의 혀를 엄청 느끼면서 동시에 손으로는 아까처럼 가슴에 손을 얹고 만지기 시작했지.
아까처럼 약간은 딱딱한 느낌의 모직이 더 먼저 만져지는 느낌이 나서
이렇게 됫겠다 뭐 걸릴거 있나 싶어서 바지 앞으로 살짝 들어가 있는 셔츠를 빼고
셔츠 위에서 부터 하나씩 단추를 풀기 시작했지.
근데 평소에 잘 떨지도 않는데 진짜 막 사시나무 떨듯 손이 엄청 떨리는거야.
원래는 괜찮았는데 내 밑에서 헐떡이며 약간 상기된 눈으로 날 바라보는 다연이를 보고 나니까
이게 갑자기 떨리기 시작하더라고.
어떻게 보면 비행기에서 스튜어디스를 내가 지금 먹을라고 하는 순간이잖아?
그게 너무 흥분되는데 외모는 또 말도 안되게 이쁘지..
그 상황에서 안떨수 있는 사람 없을거다 아마.
무튼 단추를 하나씩 푸는데 딱 첨 느낀게 흰 셔츠보다 안에 속살이 더 하얗다는 생각부터 했어.
그렇게 천천히 단추 풀고 양옆으로 천천히 앞섬을 제끼는데
와.. 진짜 무슨 그림 보는거 같더라.
속살이 진짜 하얗고 무슨 비단결을 보는거 같고 게다가 만지니까 진짜 애기살 만지는것처럼
손가락에 뭐 하나 걸리는거 없이 쓱 하고 만져지더라고
내가 그때 가슴 윗부분 살을 엄지로 쓱 훔치듯이 만져봤거든.
진짜 내 생에 그렇게 속살 부드럽고 하얀 사람은 처음 본거 같다 그때.
"우와.."
라는 소리가 나올수 밖에 없었는데 여자가 왜그러냐고 그러길래
너 이뻐서.. 라고 이야기 하니까 두손으로 딱 얼굴 감싸더라.
그게 더 이뻐서 손 양옆으로 잡아서 뺀다음에 키스 깊게 한번 딱 해주고
가슴에 신경 두기 시작했지.
처음엔 브래지어 위로 만졌어.
내가 뭐 생전 만져본적이 있나 어디. 시청각 교육으로만 봤지.
근데 본능이 딱 어떻게 만지게 하는지 알려주는것처럼
브래지어 위로 만지다가 손을 브래지어 밑으로 쑥 넣었던거야.
맨살도 부드러운데 가슴은 더 부드럽더라 진짜.
나중에 알게된건데 C컵이라 하더라고.
되게 부드럽고 뭔가 푸딩을 만지는거 같은데 그러기엔 뭔가 딱딱하고
뭔가 설명을 못하겠는데 그냥 한번 만지면 계속 만지게 되더라.
첨엔 한손으로 만지다가 양손을 둘다 브래지어로 넣고 만지기 시작했지.
근데 어느덧 만지다보니까 브래지어가 슬 위로 올라가버리면서
어느새 브래지어 안 말고 그냥 가슴을 내가 계속 애무하고 있더라.
손으로 크게 잡기도 하고 가볍게 쥐었다 폇다 하기도 하고..
그러다가 나도 모르게 손으로 젖꼭지를 딱 건드렸는데
다연이 특유의 귀여운 신음? 이 딱 나는거야.
진짜 어떻게 설명할수가 없는데 딱 표현이 맞아. 귀여운 신음.
그때 생각이 들더라.
아 내가 좋았던것처럼 다연이도 여기가 성감대구나.
그때부터는 나도 서서히 고개를 내려가지고 입으로 젖꼭지를 빨기 시작했어.
그전까지는 숨소리가 좀 나고 가볍게 신음이 났다면
처음 딱 빠는 그 순간은 조금 더 큰 소리가 나더라구.
"하윽"
뭔가 딱 그소리가 자신감이 생기게 하는 마법의 힘이 있는 기분이였어.
한번 들으니까 아 이곳이구나 느낌이 강하게 오고
계속 그 부분을 공략하니까 뭔가 다연이가 이상하게 바뀌어가는게 느껴지더라.
도도하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좀 얼음같은 느낌이였는데
살살 풀리는 느낌이라 해야하나?
내가 하면 할수록 몸이 전체적으로 뜨거워지면서
동시에 몸을 이리저리 베베 꼬지 않나
자꾸 다리에 힘을 주며 허리를 위로 들려고 하지 않나
그리고 내 머리 뒷통수를 가볍게 누르기도 하고..
"아.. 좋아.. 더.."
어느덧 더해달라고 조르기도 하고 있었다.
자신감 얻어서 한 10분정도 만지고 빨고 그랬던거 같다.
크기도 적당하고 잡기도 좋고 반응도 괜찮고 해서 진짜 지금생각해도 되게 정성스럽게 했던거 같다.
근데 열심히 하다가 내가 딱 갑자기 멈출수 밖에 없었는데
그렇게 계속 애무받던 다연이가 나한테 어떤말을 했기 때문이였지.
" 오빠.. 이제 넣어줘.."
소름이 돋더라.
비행기에서 안녕하십니까 손님. 이러면서 방송에서 나오던 목소리가
나한테 속삭이듯 넣어달라고 하는게 막 날 또 미치게 하데.
더이상 뭐 어떻게 안되겠더라.
바로 다연이 바지랑 팬티랑 동시에 한번에 벗겨버리려고 막 하는데
옷감을 딱 만지는데도 뭔가 축축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미 많이 젖었던거야.
그리고 야동에서 본것처럼 정상위 자세를 잡고 안에 넣으려고 하는데
여기서 내가 한번도 안해본게 어쩔수 없이 티가나더라.
구멍이 안보여.
와.. 어서 넣어보고 싶긴 한데 구멍이 안보이더라니까.
그래서 여기저기 막 쑤시는거 다연이가 안쓰러웠던지 급기야 자기 손으로 내껄 자기 구멍에 딱 맞춰주데.
그리고 본능적으로 알겠더라.
지금 허리를 밀어야 구멍으로 들어가는구나 하고.
그래서 천천히 허리를 밀었는데....
와.. 섹스가 이런거구나.. 왜 지금껏 내가 그 허송세월을 내손으로 딸을 치며 살았을까..
이렇게 좋은걸 왜 지금 안거지...
나는 뭔가 싸기도 전에 그런 자아경지에 오르면서 현자가 한번 왔던거 같다.
콘돔 그런게 어딨어.
그냥 분위기 따라 냅다 생으로 꽂은거야.
근데 안으로 서서히 밀어넣으면서 질벽의 그 오돌토돌한 느낌이 다 소중이로 전해져오고
그리고 정상위로 넣으면서 다연이의 얼굴을 봤는데
그 이쁜 얼굴이 내 소중이 때문에 흥분하면서 찡그려 지는데..
와 그거보고 진짜 미쳤구나 싶더라.
그리고 그 상태에서 서서히 앞뒤로 왔다갔다 하기 시작했지.
어디 기타 소설처럼 소중이는 존나 크지도 작지도 않고 그냥 노말한 사이즈다 나는.
근데 뭔가 다연이는 되게 잘맞는가 보더라고
넣고 서서히 움직이니까 서서히 신음이 터져나오기 시작하는데
실제 해본 애들은 알겠지만 야동에서 백날 들어도 바로 눈앞에서 신음 실제로 듣는게 제일 최고다.
더군다나 실제 아이돌같은애가 니네 밑에서 신음 내고 있다고 생각해봐라.
휴... 그 처음 느낌은 도저히 잊을수가 없다 난
무튼 천천히 하다가 뭔가 갑자기 생각이 든거야.
야동배우 보면 졸라 빨리 허리 흔드는데 얘한테 그렇게 흔들면 어떤 반응일까..
흥분도 되고 나도 움직이고 싶고 다연이 반응도 궁금하고 해서
서서히 움직이다가 그 템포를 조금씩 조금씩 더 빨리 움직였지.
근데 갑자기 패턴에 맞게 다연이도 숨을 몰아쉬면서 급기야 호흡이 더 빨라지더니
신음을 거의 뱉는다는 느낌으로 내기 시작하는데
그게 또 그렇게 흥분 되더라고
아까 말했듯이 안내음성이랑 지금 신음이랑 교차되면서 뭔가 되게 큰 자극이 됫던거 같다.
그러면서 동시에 표정을 보니 눈을 감고 이쁜 얼굴이 한껏 찡그러져 있고
내 박는 리듬에 맞춰 큰 가슴도 출렁이고 있고
위에서 이야기는 안했는데 따로 필라테스 운동을 했었는데
그래서 복근도 있었고.. 무튼 그 복근도 내가 박는 리듬에 맞춰 불끈 거리더라고.
진짜 너무 야한거야..
나 딸치는것도 15분 그 정도는 가야 되는데 너무 야해서 그런지
진짜 몇번 왔다갔다 했는데 더이상 안되겠더라.
그래서 또 이야기 했지.
" 아 쌀거 같아 나.. "
이러니까 아까는 입에 잘 받아주더니 안된다고 하더라.
" 하아..하윽.. 오빠 아..안에 싸면 안돼.. 하ㅏ아..."
뭐 이런 느낌으로 말한듯 글로적으니 뭔가 느낌이 안사네.
근데 뭔가 이런 여자랑 해보기도 힘들고 오늘은 정복하고 싶은거야.
실제로 재력도 좀 있기도 하고 임신이라도 하면 그냥 결혼도 해버릴라고 했어.
이런 사람이면 평생 봐도 안질리겠다 싶어서.
그래서 그 응답으로 이야기 했지.
" 싫어 안에 쌀거야. "
라고..
그리고 더이상 다연이가 말 못이어가게 진짜 있는 힘껏 허리 튕기면서 박기 시작했지.
진짜 호텔 방안가득 팍팍 소리밖에 안들리지 둘다 더워서 땀흘리고 있지
조명도 은은하게 서로 몸 비추면서 너무 야하지..
다시 생각해도 그때처럼 꼴릿한 섹스한건 지금껏 없다.
근데 그러다가 갑자기 다연이가 먼저 아..아.. 이러더니
갑자기 숨도 멈춘채로 날 확 껴안는거야.
여기서 또 야동의 중요성이 나온다.
야동을 안봤다면 저게 간줄도 모르고 뭔가 문제가 생긴줄 알았겠지.
근데 야동에서 봤기 때문에 큰 동요없이 그대로 계속 하는데
품에 안기면서 다시한번 나던 향기와 밑을 보니까 나한테 매달려서
정신 못차리고 있는 다연이도 있고 내가 이런 사람을 보냈구나.. 하는 생각에
더이상 못참고 그대로 다연이 안은채로 안에 발사 해버렸다..
분출되는거 다 느껴지고 걱정 그런거 안느껴지고 그냥 그때의 그 느낌만 소중하게 생각했던거 같다.
그리고선 그대로 다연이위로 쓰러지듯 엎드렸지.
그렇게 몇분간 서로 숨소리만 들은채 있었던것 같다.
" 오빠.. 우리 이제 어떡해.. "
섹스가 끝나고 나니까 뭔가 반말 듣는게 어색하긴 했는데 그래도 내색 안하면서
다연이 물음에 생각을 해봤는데 얘 놓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 뭘 어떡해. 오늘부터 우리 사귀자. "
별말없이 그냥 사귀자고 이야기 하고 그렇게 다연이가 끄덕이고 그날뒤로 우린 사귀게 되었지.
너무 사랑스러워서 그 뒤로도 계속 안아주고 있다가 또 소중이가 서가지고
그날 3번 더하고 잔거 같다. 안에다가 2번 입에다가 2번 그렇게 싸고
지쳐가지고 잠들어 버린거야.
아는 사람들은 알거다. 자고 일어났는데 내 옆에 옷다벗고 여자가 이불덮고 누워있는데
그 모습이 너무 이뻐 보이는거. 근데 그와중에 여자가 미친 미모라면? 말 다한거지 뭐.
그대로 일어나자마자 다시한번 더 했다.
진짜 그정도하니까 몸도 후달리는데 아 맞다 그때 웃긴게 그렇게 연달아 하고 나서
다연이가 다음날 일어나다가 힘들어서 다리풀려 주저 앉은거야 ㅋㅋㅋㅋㅋㅋ
웃겨가지고 웃다가 한대 쳐맞은게 갑자기 기억나는군..음..
뿌듯하기도 하고.. ㅋㅋㅋ
근데 그날 나는 같이 있으려고 했는데 잠깐 프랑스에 항공사 잠깐 가봐야 한데.
막 유니폼을 입기 시작하더라구.
팬티 입구 치마 입구 그다음에 위에 셔츠랑 상의 입기 시작하구
그렇게 내가 처음봤던 그 복장으로 돌아 갔는데
이게 사람의 기억이 무서운게 그걸 다시 보니까 또 서는거야 소중이가..
내가 막 무한 체력이 아냐. 다연이가 너무 이쁜거지.
도저히 제복 입고 있는 모습보니까 참을수가 없더라고
그래서 거울앞에서 서서 열심히 치장중인데 또 뒤로가서 옷사이로 가슴만지고 애무하다가
그대로 팬티 올리고 제복 입은 상태에서 뒷치기 했지.
근데 앞에 거울에 우리가 다 비쳐지는데 너무 모습이 섹시한거야.
내가 한번씩 앞으로 몸 움직이며 박을때마다 내 앞에 여자가 거울에 손으로 지탱하면서
얼굴을 찡그리며 그걸 받아내는데 와.. 그것도 색다르더라 맛이.
다행스러운게 다연이는 좀만 건들여주면 수도꼭지 튼거처럼 물이 엄청 나와서
좀만 발동걸리면 바로 가능하다는게 좋았지.
" 오빠.. 학학.. 나..학 땀난단 말야.. 안돼.. 하악.."
이러는데 그 말 아예 못하게 하려고 더 박아버리고 그러면서 머리 말아올려서 묶었는데
그거 다 풀어가지고 다시 치렁거리게 만든 상태에서 박아버렸지 ㅎㅎ
위로 말아올려진 똥머리 다시 풀고 생머리 만들면서 박으니까 그것도 또 새로운 맛이데.
아예 그때부터 섹스에 맛을 들인것 같다.
뭐 결론적으로는 다시 샤워하고 내가 따라들어가서 입으로 다시한번 받아준다음에서야 내가 보내줬지만
그렇게 프랑스에서 3일내내 다연이랑 떡만 친거 같다.
한번 질싸가 어렵지 한번 싸놓고 나니까 그냥 계속 질싸만 하기도 하고
입에 싸는것도 질려서 실수인척 하고 얼굴에도 싸봤는데 맨날 내가 잘 해줘서 그런지
별말없이 그냥 가만 있더라구.
근데 확실히 이쁜사람 얼굴에 싸면 그 정복감이 배가 되는 기분이야.
그래서 내가 그뒤로 섹스하면 질싸 아니면 무조건 얼싸해야 뭔가 풀리는듯 하다 나는.
물론 그전에 확실히 소중이로 여자를 보내줘야 되지만 말야.
화장실에서 입으로 빼주기도 하고 얼굴에도 싸고 가슴에도 배에도..
진짜 좀만 거짓말 보태면 내 정액으로 다연이 샤워했다 해도 과언이 아닐거다 ㅋㅋ
다연이는 특히 모든 체위를 다 좋아했는데 제일 좋아하는 체위는
여성상위랑 정상위에서 다리를 나한테 올리고 하는거
그거할때 애가 거의 미치려고 했었다.
특히 다리 올리고 하는거는 개인적으로 나도 좋았던거 같다.
다연이는 다리가 엄청 미끈하게 잘 빠져서 양손으로 내 앞에 있는 허벅지 잡고 하면
진짜 그렇게 다연이가 섹시해보일수가 없었지.
다리가 이쁜 사람이라면 이 체위로 많이 해도 좋을것 같다 ㅎㅎ
그리고 여성 상위는 다연이 복근이랑 큰 가슴이 더 잘 보이는 체위라 개인적으로 나도 좋은데
다연이가 뭔가 섹스에 미쳐 있을때 하면 좋은 체위라고 생각이 들더라고
필라테스 한사람 보면 전체적으로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는데
다연이가 특히 복근이랑 등근육이 좋아서 여성상위할때 나도 되게 만족하곤 했다.
다연이가 나위에 완전 주저앉은채로 있으면서 다리랑 복근 힘만 가지고 앞뒤로 왔다갔다 하는 걸 좋아했는데
그때 복근이 꿈틀거린다 해야하나? 이걸 보는게 되게 기분이 좋았지 ㅋㅋ
물론 그 위에 부드럽게 딱 솟아있는 가슴은 뭐 말할것도 없이 더 좋았고
내가 밑에 있으면서 가슴 딱 잡고 위로 쳐올릴때 되게 기분 좋았는데 ㅠㅠ
그리고 그 상태에서 다연이가 뒤로 돌게되면 또 다른 환상이 펼쳐진다.
등근육이랑 기립근.. 이게 또 남자를 미치게 하데..
그때 처음 느꼇다 ㅎㅎ
움직일때마다 매끈한 등근육이 움찔 거리는데 막 엄청 대단한 근육이 아니라
속근육? 그런게 세세하게 보이면서 거기다가 은은한 조명까지 딱 받으니까
무슨 그림이 따로 없더라.
그 상태에서 내가 또 삘받아서 툭툭 쳐서 올리면 다연이의 귀여운 신음이랑 등근육이 리듬에 맞게 움직이고...
이래서 운동한 여자와 만나면 좋다고 예전에 선배들이 그랬구나 싶더라 진짜.
근데 더 웃긴게 다시 한국 돌아갈때 비행기도 같이 탄거지.
그리고 똑같이 비행기안에서 만난거야.
갈때는 손님과 스튜어디스지만 올때는 연인으로 온거지..
일부러 지나갈때 사람들 못보게 엉덩이 슬쩍 건들여보고
와인 같은거 시키면 다른 손님들 못보게 가슴터치나 약간 숙인 다연이 목뒤에 손넣고
팍 땡겨서 키스해버리구 ㅎㅎ
그리고 다연이는 또 안지려고 못보게 슬쩍슬쩍 소중이한테 손대고 가고 ㅋㅋ
그러다가 서로 삘받아서 비행기 화장실에서 뭐 한번 시원하게 처리하고 ㅋㅋㅋ
그렇게 장난같이 시작하다가 뭐 맘은 크게 없었는지 둘다 연락 뜸해지면서
자연스레 사이는 끝나게 되더라.
근데 내 평생 프랑스에서 그 5일은 절대 못 잊을거 같다.
그리고 다연이처럼 이쁘고 몸매도 좋은애를 아마 평생 못만나지 싶다 내 생각에 ㅋㅋ
지금 글 쭉 적으면서도 뭔가 만나고 싶고 한번더 하곤 싶은데
지금 여친한테 걸리면 난 열손가락 싹 부러지고 산에 묻힐거 같아서
그 여린 맘을 접어보기로 할라고 ㅋㅋ
자 여기까지가 스튜어디스 다연이랑 썰이다.
어때? 솔직히 글보고 딸친사람 댓글 남기고
형이 위에 이야기했다 싶이 다른 썰도 엄청 많다고 했다 ㅋㅋ
혹시 다른 썰도 궁금하다면 나를 위해 많은 댓글을 써주길 바란다.
그럼 댓글에 힘입어 다른 글로 컴백하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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