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에서 면제받은 애 본 썰

09군번이고 102보에서 보급 받고 23사단 훈련소 갔었고 짐 풀면서 다른 동기들 얼굴 보는데
내 자리 왼쪽 제일 끝에 어벙한 새끼 한명이 있었음 근데 괜찮겠지하고 그냥 넘어갔음
그러고 몇시간 지나서 잠시 편지쓰는 시간을 줘서 쓰고 있는데 갑자기
"뿌..뿌지지직!!!! 뿌푸뿡!"거리고 썩은 내가 갑자기 존나 나는거;
그래서 생활관 전부 다 소리 나는곳으로 쳐다보니 어벙한 새끼가 웃으면서 일어나는데 전투복 엉덩이쪽이 불룩하게 튀어나온거;
씨발 그걸 보고 나 포함해서 그 곳에 있던 애들 다 소리 지르고 난리남
그 소리듣고 잠깐 나간 담당조교랑 다른 생활관 조교 다 튀어와서 무슨일이야! 하고 존나 뛰어 왔는데
그 똥싼 새끼가 교관한테 "똥 쌌어요."하면서 웃는거;
그거 보고 조교진짜 10초동안 할말을 잃고 서있다가 다른 조교들한테 말해서(분대장 조교였음) 소대장한테 알리라하고
자기는 그 똥싼 새끼 화장실로 끌고가서 바지 벗기고 엉덩이 씻기고 똥 담긴 팬티 버리고 똥 묻은 전투복 바지 다 씻기고 그랬음
근데 그 똥싼 새끼가 거기에서 그치지않고 지 꼴릴때마다 그냥 그자리에서 푸욱 싸서
근처에 있는 조교한테 "똥쌌어요" 이지랄 하니까 몇주 안가서
소,중,대 다 포함해서 이 인원은 면제 시켜야 한다고 탄원서 존나 넣어서 그렇게 면제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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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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